일감몰아주기과세 시행 1년만에 증여세 과세금액이 크게 줄어든 것으로 집계된 가운데,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일명 재벌기업)의 경우 과세대상과 과세금액은 오히려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정부는 2012년 1월 일감몰아주기 증여세 과세를 통해 총 1만899개 법인을 대상으로 1천941억원을 과세한 바 있다. 반면 시행 1년뒤인 2013년에는 과세법인이 2천605개로 급감했으며, 과세금액 또한 1천268억원으로 줄었다. 주목할 점은 12년 과세대상 재벌기업이 158개에서 13년 153개로 거의 일정수준을 유지했으나, 과세금액은 802억원에서 1천42억원으로 크게 늘었으며, 전체 과세금액에서 재벌기업이 차지하는 비중 또한 12년 41%에서 13년 82%로 배 이상 증가했다. 법인별 일감몰아주기 과세실적(단위:개,명,억원)<자료-국세청> 수혜법인 사업연도 법인유형 수혜법인수 과세인원 납부세액 2012년 계 6,498 10,899 1,941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 179 158 802 일반법인 1,569 2,420 820 중소기업 4,750 8,321 319 2013년 계 1,728 2,605 1,268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 211 153 1,042 일반법인 5
발 인 : 2014년 10월 14일(화) 07시 빈 소 : 문흥동 그린장례식장 (3층 10빈소) 연락처 : 062-250-4455(장례식장), 010-3999-9585(최충환)
금호타이어(대표이사. 김창규)가 소음을 획기적으로 줄인 공명음 저감 타이어를 개발했다고 13일 밝혔다. [사진2] 공명음이란 타이어 바닥면과 도로 노면간 접촉으로 인해 타이어 내부의 공기가 진동해 발생하는 소음이다. 공명음 저감 타이어는 타이어의 트레드 내부에 다공성 폴리우레탄 폼(흡음재)을 부착시켜 타이어 공명음을 감소시킨 타이어를 말한다. 이처럼 최근에는 타이어 공명음을 저감시키는 방법으로 타이어 내부에 흡음재를 부착해 진동 및 소음을 흡수하는 방식이 주로 활용되고 있다. 특히 흡음재 부착시 공명음 저감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디자인, 면적, 폭, 넓이 등을 감안한 형상설계 기술이 중요하다. 타이어의 소음은 크게 구조 전달 소음과 공기 전달 소음으로 나눌 수 있는데 구조 전달 소음은 타이어의 진동이 차체에 전달되어 발생하는 소음이며, 공기 전달 소음은 타이어 진동이 공기를 통해 전달되는 소음이다. 특히 타이어의 주요 소음은 구조전달소음이라고 할 수 있으며, 이중 공명음이 차지하는 비중이 가장 높다고 할 수 있다. 자동차의 핵심 부품으로서 타이어는 도로의 상태와 밀접한 관련이 있기 때문에 주행중 타이어의 소음 개선은 운전자에게 상당히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를 밟고 있는 쌍용건설이 인수·합병(M & A)을 다시 시도한다. 매각주관사인 우리투자증권과 예일회계법인은 13일 주요 일간지에 매각공고를 내고 제3자 배정방식 유상증자 등 외부자본 유치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M&A는 공개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인수의향서(LOI) 접수기간은 다음달 7일 오후 4시까지다. 주간사측은 인수의향서 심사를 거쳐 예비실사자격자를 선정, 같은달 13일부터 다음달 12월10일까지 예비실사를 진행한다. 이후 일정은 예비실사자격자에 한해 개별통지할 예정이다. 시공능력평가 19위인 쌍용건설은 건설경기 침체에 따른 유동성 위기로 지난해 연말 법원에 법정관리를 신청했다. 회생과정에서 부채규모를 대폭 줄인 데다 법정관리 중임에도 해외 수주에 성공하는 등 장점인 해외 영업력이 건재한 것이 장점이다. 예상 매각가는 2000억~3000억원대다
제주를 찾는 해외여행객이 지속적으로 늘고 있는 가운데 면세 한도 상향으로 인한 면세 범위를 초과한 유치물품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제주세관(세관장. 강한석)에 따르면 올해 9월말까지 제주로 입국한 해외여행자는 137만여 명으로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41% 증가했다. 제주국제공항으로 87만 여명, 제주항으로 50만 여명이 제주를 찾았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각각 37%, 48% 증가한 수치다. 여행객의 대부분은 중국인(88%)이 가장 많았고, 일본인(4%)과 내국인(3%)이 뒤를 이었다. 이와 함께 해외여행객이 늘면서 세관에 적발된 면세초과 물품 유치건수도 증가세를 보였다. 하지만 9월 5일부터 해외여행자 1인당 면세 한도가 기존 400달러에서 600달러로 상향됨에 따라 세관 유치 물품은 다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향 전인 지난 8월 88건에서 9월 64건으로 27% 감소했다. 이는 같은 기간 여행자가 12% 감소한 것에 비해 감소폭이 다소 큰 것으로 확인됐다. 강한석 제주세관장은 "면세한도 상향으로 여행자의 세 부담이 줄어든 만큼 면세한도를 초과하는 물품을 반입할 때는 반드시 자진신고 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며 "신속하고 정확한 휴대품통
미국 워싱톤에서 열리고 있는 ‘G20 재무장관회의 및 IMF/WB 연차총회’에 참석중인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1일(현지시간) 김용 세계은행 총재와 만나 한국과 세계은행의 교류협력 강화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날 면담에서 최 부총리는 인천 송도에 지난해 12월 개소한 세계은행 사무소가 세계은행과의 협력을 확대하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에대해 김 총재는 세계은행에 대한 한국의 지원에 감사를 표하고 양자간 파트너십을 제고하겠다고 답했다. 또한 최 부총리는 오는 11월4일 한국교육개발원과 세계은행이 서울에서 개최하는 세미나에 김 총재가 참석하는 것과 관련해 세계은행이 한국교육의 개선방안을 제시해 줄 것을 요청했고, 이에대해 김 총재는 "한국교육에 개선이 필요한 부분이 있지만 혁신성 및 교육열 등 장점에 관한 연구결과도 있다"고 답하기도 했다. 아울러 최 부총리와 김 총재는 북한과 관련한 조사 및 연구 필요성에 공감했고, 특히 김 총재는 동구권 및 팔레스타인의 사례를 제시하면서 체제전환국에 관한 세계은행의 경험과 전문성이 향후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다고 권하도 했다.
◇…국세청의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이전작업이 12월 둘째주와 셋째주 두차례에 걸쳐 이뤄진다는 전언. 관계자들에 따르면 세종청사 이전은 1차 12월12(금)~14일(일), 2차 12월19(금)~21일(일) 국실별로 나눠 실시되고 12월22일 세종청사에서 첫 업무를 개시한다는 계획. 이에 따라 본청 근무가 확정된 직원들은 이달 국정감사가 마무리 되는대로 세종청사 인근에 전세 또는 월세 거처를 마련할 태세. 세종청사 주변에 아파트를 취득하는 등 가족 모두가 아예 이사를 하는 케이스도 있지만 세종청사 근무기간을 대략 1~2년 정도 잡는 직원들은 월세 거처를 선호한다는 귀띔. 본청 한 직원은 "자가나 전세보다는 문제가 있을 때 대처하기 쉬운 월세 거처를 생각하고 있다"면서 "세종청사로 내려감으로써 서울에 있는 것 보다 가처분소득이 줄어들게 됐다"고 고민. 이런 가운데 국세청은 세종청사 이전에 대비해 인사업무를 비롯해 조직개편 등 제반행정을 앞당겨 마무리 짓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는 전언.
은행권의 정기예금 금리가 1%대로 떨어진 데 이어 적금 금리도 속속 2%대로 주저앉고 있다. 13일 금융권에 따르면 최근 들어 시중은행에서 판매하는 적금 상품 가운데 금리가 3%대인 상품이 점차 사라지고 있다.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로 은행채와 국고채 금리 등 시장금리가 지속적으로 하락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하나은행은 지난 2일부터 35개 예·적금 상품의 수신금리를 0.05% 포인트에서 최대 0.5% 포인트까지 일제히 인하했다. 가까스로 3%대 금리를 유지했던 적금상품 금리도 2%대로 주저앉았다. 하나 꿈나무·기아차 마련·신꿈나무 적금 등의 금리는 3.0%(3년 만기 기준)에서 2.8%로 각각 0.2% 포인트씩 떨어졌고, 생 막걸리 하나 적금 등 일부 상품의 금리는 2.1%(2년 기준)에서 1.9%로 내려앉았다. 정기예금의 경우 만기 1년 미만인 단기 상품의 금리는 대부분 1% 대로 인하됐고, 자유입출금 상품인 하나 빅팟 슈퍼 월급통장의 금리는 1.5%로 무려 0.5% 포인트나 떨어졌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이달 초 수신금리를 평균 0.2% 포인트 가량 낮췄다"며 "1년 만기 금융채를 포함한 채권 금리가 많이 떨어져 수신금리를 낮추게 됐다"고 설명했다. 신
배설 장군(1551~1599)의 후손인 경주 배씨 비상대책위원회가 영화 '명량'을 배급한 CJ E&M을 형사 고소할 것이라고 12일 밝혔다. 경주 배씨 비대위 대변인 배윤호 씨는 이날 "내일(13일) 오후 2시 '명량' 배급사인 CJ E&M을 형법상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사자명예훼손죄로 경북 성주경찰서에 형사고소할 것"이라고 밝혔다. 배씨는 고소장을 통해 "피고소인은 '명량' 투자 및 배급사로 '명량' 제작에 깊이 관여했을 뿐만 아니라 사자명예훼손에 대해 인지하고 있었음에도 고소인측 피해 구제를 위해 어떤 조치도 취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CJ E&M은 고소인의 문제제기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해당 영화의 무료관람과 무상배포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비대위는 지난달 15일 '명량'의 연출을 맡은 김한민 감독과 제작사 빅스톤픽쳐스를 상대로 CJ E&M과 같은 혐의로 고소장을 제출했다. 영화 '명량'에서 배설 장군은 거북선을 불태우고, 삼도수군통제사 이순신을 암살하려다 실패하고 도망가다 안위가 쏜 화살에 맞아 죽는다. 한국학중앙연구원이 펴낸 한국민족문화 대백과사전은 배설 장군에 대해 "이순신이 다시 수군
MBC 연예정보프로그램 '섹션 TV 연예통신'이 영화배우 차승원의 아들 노아의 친부 관련 소식을 전하면서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이미지를 사용해 논란이 일고 있다. '섹션 TV 연예통신'은 12일 차승원과 아들 노아의 사진 사이에 노아의 친부 이미지를 음영 처리해 내보냈다. 방송 이후 네티즌은 "이미지가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사진의 윤곽선과 맞아떨어진다"는 의혹을 제기했고 확인 결과 윤곽선이 일치했다. 이 이미지는 극우 인터넷 커뮤니티 '일간 베스트 저장소'에서 노무현 전 대통령을 비하할 목적으로 만들어졌다. MBC가 노 전 대통령을 희화화한 이미지를 내보낸 것은 처음이 아니다. MBC는 지난해 12월 시사교양프로그램 '기분 좋은 날'에서 '생활 속 희귀암' 특집을 진행하면서 1995년 악성림프종으로 숨진 화가 밥 로스를 소개했다. 이 과정에서 밥 로스의 얼굴에 노무현 전 대통령의 얼굴을 합성한 이미지를 내보냈다. 이 이미지도 '일간 베스트 저장소'에서 노 전 대통령을 비하할 목적으로 만들어졌다. 앞서 MBC는 지난해 2월 문재인 의원을 횡령 혐의자로 만들기도 했다. 당시 MBC '뉴스데스크'는 '1000억 횡령 서남대 설립자 건강악화 석방논란' 기사
북한과 외국이 합작영화를 제작할 때 남녀 주인공의 연애장면과 관련한 규제가 심한 것으로 전해졌다. 10일 미국 자유아시아방송에 따르면 서양과 북한의 첫 합작 영화인 로맨틱 코미디물 '김동무, 하늘을 날다'의 닉 보너 (Nick Bonner) 감독은 최근 인터뷰에서 "로맨스, 즉 사랑을 묘사한 장면을 위해 싸워야 했다"고 털어놨다. 보너 감독은 "북한 영화를 제작하러 평양에 들어갔을 때 북한 측 영화 제작소 감독과 제작자는 '북한의 영화에는 맞지 않다'면서 남녀가 손을 잡는 다거나 입맞춤을 하는 장면 등 사랑을 묘사하는 상당수의 장면을 계속 수정하고 빼내도록 했다"고 전했다. 자유아시아방송은 "영화 '김동무, 하늘을 날다'는 평양 주민들은 4만명 정도가 관람했고 그리고 개성에서도 일부 북한 주민들이 본 것으로 알려졌다"며 "다만 북한의 대다수의 주민들이 영화를 자유롭고 여유롭게 즐기지 못하는 현실은 여전하다"고 설명했다.
SBS 김소원(41) 아나운서가 최근 재혼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김 아나운서는 지난 9일 서울 시내 모처에서 대기업 사원과 화촉을 밝혔다. 결혼식에는 김 아나운서의 가족, 친척 외에 친구, 동료 아나운서 등이 참석했다. 앞서 김 아나운서는 지난 1997년 결혼해 슬하에 1남을 뒀으나 2006년 협의 이혼했다. 아들은 전 남편이 키우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 아나운서는 연세대 심리학과를 졸업, 1995년 SBS 공채 3기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SBS 8 뉴스'의 앵커를 거쳐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행' '기적의 오디션' '특급 연예통신' '접속 무비월드' 등을 진행했다. 지적이고 안정된 진행으로
전국 115개 세무서 전 직원이 동참해 납세자의 애로사항을 최우선적으로 해결하는 '세금문제 현장소통의 날'이 시행된다. 국세청은 현장중심·납세자 중심의 세금문제 처리제도인 '세금문제 현장소통의 날'을 이달 14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세금문제 현장소통의 날'이란 복잡한 세법규정 또는 불합리한 과세제도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납세자의 세금문제를 세무서 관리자와 직원 모두가 참여해 납세자와 함께 처리하는 제도다. 각종 세금고충은 물론 세금에 대해 궁금한 점이 있는 사람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상담을 원하는 경우 관할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에게 궁금한 사항을 미리 알려주면 사전에 충분히 검토해 빠르고 알찬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세금문제 현장소통의 날’은 한 달에 한번, 매월 셋째주 화요일에 전국 모든 세무서에서 동시 운영한다. 국세청은 이 제도를 운영하기 위해 전국 모든 세무서에 '세금문제 상담팀'과 '세금문제 처리팀'을 설치·운영한다. '세금문제 상담팀'은 세무서 내에 별도의 창구를 마련해 '세금문제 상담반'과 '현장애로 상담반'을 편성해 운영한다. '세금문제 상담반'은 부가, 소득, 재산, 법인, 조사, 징세, 불복청구 등 7개 분야의 전문가가 납
'도마의 신' 양학선(22·한국체대)이 세계선수권대회 3연패 달성에 실패했다. 양학선은 12일 중국 난닝 광시스포츠센터체육관에서 열린 2014국제체조연맹(FIG) 기계체조 세계선수권대회 도마 결선에서 1·2차 시기 평균 14.416점으로 7위에 그쳤다. 양학선이 시니어 데뷔 이후 도마 금메달을 놓친 것은 2014인천아시안게임 은메달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2011년과 2013년 연달아 이 대회 정상에 올랐던 양학선은 3연패의 꿈을 이루지 못했다. 지난 인천아시안게임 연습 도중 오른쪽 햄스트링에 부상을 당한 양학선은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명예 회복을 노렸다. 정상 컨디션을 회복하기엔 시간이 부족했다. 또다시 부상이 발목을 잡았다. 양학선은 도마 예선에서 15.449점을 획득하며 1위를 차지했다. 상위 8명이 진출하는 결선에서 최고 난도 6.4의 '양학선2'(도마를 옆으로 짚고 세 바퀴 반 비틀기)'와 '양학선'(도마를 앞으로 짚고 세 바퀴 비틀기)을 연달아 시도한 그는 착지에서 큰 실수를 범하며 아쉽게 낮은 점수를 받았다. 인천아시안게임에서 도마 4위에 머물렀던 북한 리세광(29)은 15.416점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고르 라디빌로프(우크라이나·15.3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사우나·찜질방 등을 돌아다니며 스마트폰 등을 훔친 유모(39)씨를 상습절도 혐의로 구속했다고 13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유씨는 지난 3월부터 7회에 걸쳐 현금이 들어있는 지갑이나 스마트폰 등 700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유씨는 지난 8월 15일 새벽 사우나 수면실에서 만취 상태로 잠을 자던 50대 남성의 지갑을 훔친 뒤 달아났다가 당시 폐쇄회로(CC)TV로 인상착의를 기억하고 있던 한 경찰관에 의해 2개월 여만에 검거됐다. 경찰 조사결과 유씨는 이혼으로 인해 가족과 결별하고 신용불량자 신분으로 쪽방촌 등을 전전하다 생활이 어려워지자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 관계자는 "개인정보가 저장돼 있는 스마트폰은 쉽게 장물로 처분할 수 있어 표적이 되는 만큼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한다. 반드시 보관함에 넣어 두어야 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