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최고위원은 18일 오전 국회 대표최고위원실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주재한다. ▲새정치민주연합 문희상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오후 제25회 대한민국 기독교의 밤에 참석한 뒤 민주언론시민연합 창립 30주년 기념식에 참석한다. ◇청와대【대통령】14:00 제6차 청년위원회 회의(영빈관) ◇총리실【총리】10:00 국가정책조정회의(세종) 15:00 평창동계올림픽지원위원회(세종) ◇외교부【장관】통상일정 ◇통일부【장관】09:30 뉴시스포럼 기조연설(여의도 전경련회관) 14:10 팔각회 연차대회 축사(부산 롯데H) 16:00 이산가족 위로방문(내용비공개) 17:00 북한이탈주민 교육시설 방문(장대현 학교) ◇새누리당【대표】09:00 최고위원회의(국회 대표최고위원실)【원내대표】09:00 최고위원회의(국회 대표최고위원실) ◇새정치민주연합【비상대책위원장】19:10 제25회 대한민국 기독교의 밤(엠버서더호텔 2층 그랜드볼룸) 19:50 민주언론시민연합 창립 30주년 기념식(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원내대표】09:00 정책조정회의(국회 원내대표회의실) 14:00 국내 패션업계 전시산업 활성화 관련 토론회(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 15:00 '개헌담론을 진단한다'
김정일이 현지지도를 가다가 열차에서 사망한 게 아니라 딸 김설송의 집에서 와인을 마신 뒤 수면을 취하던 중 사망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17일 일본 산케이신문에 따르면 일본 류코쿠 대학 사회학부 이상철 교수는 탈북한 북한 전직 관료들의 증언을 분석한 결과를 바탕으로 "전날 3곳을 시찰해 피로가 쌓여 있었던 김정일은 2011년 12월16일 혈압이 불안정해 함경남도 시찰을 취소하고 평양 중심부의 관저에서 쉬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 교수는 "그러던 중 오후 5시 전화가 걸려왔고 내용은 불분명하지만 김정일은 격앙된 목소리를 냈다"며 "후계자인 김정은에게서 온 전화같았다"고 설명했다. 그는 "전화를 끊은 후 김정일이 비서관에게 나갈 준비를 하도록 지시했다. 김정일은 오후 6시에 딸 설송의 집에 도착해 거실에서 짧은 휴식을 취한 뒤 와인을 마시며 심각하게 뭔가를 얘기 했다"며 "김정일은 그간 먹던 약을 복용하지 않았는데 딸과의 대화로 기분이 좋아진 듯 와인잔을 자주 입으로 가져갔다"고 전했다. 이 교수는 이어 "김정일은 오후 7시께 피곤해서 자러가겠다는 말을 남기고 침실로 갔다. 1시간 정도 지난 뒤 응급상황을 알리는 초인종이 올렸다"며 "설송과 10대 자녀, 주치
◇…국세청이 연말을 맞아 고공단 명퇴를 시작으로 세대교체를 서서히 준비중인 것과 달리, 관세청의 경우 별도의 고위직 명퇴 없이 2015년 새해를 맞을 것으로 전해지는 등 국가 양대 세정기관의 금년말 고위직 인사는 극 대비. 관세청은 지난 7월26일 김낙회 청장 취임 이후로 고위직에 대한 명퇴 및 승진인사 없이 5개월여를 지나쳐 왔으며, 세관가의 관심을 불러 모았던 연말 고위직 명퇴 또한 사실상 없는 등 조직 상층부 인적구도는 현재 요지부동인 상황. 이에따라 관세청 고위직 가운데 행시 26회 국장급을 필두로, 김낙회 관세청장과 행시 동기인 27회 고공단이 3명에 달하는 등 국세청의 경우 현직에서 물러난 행시기수가 현직을 유지. 세관가에선 그간 고위직 명퇴 이후 유관·산하기관행이 관례였으나, 올 상반기 관피아 논란이 빚어진 후 명예퇴임에 따른 보상책을 유지할 수 없게 된 것이 새 청장 부임 후 5개월이 넘도록 상층부 인사가 없게 된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분석. 이와달리 국세청은 고위직 명퇴시 보상차원의 산하기관행이 폐지된지 한참됐으나, 매년 상·하반기마다 실시되는 고위직 명퇴·승진 인사시스템의 정착으로 조직 분위기가 일신되는 효과를 누리고 있다는 게 세정가의
가전업체 모뉴엘의 금품로비 및 사기대출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2부(김범기 부장검사)는 17일 오 모 역삼세무서 과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오 씨는 2012년 10월경 세무조사 편의를 봐주는 명목으로 모뉴엘 박모 대표로부터 3천만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오모 과장은 당시 서울청 국제거래조사국에 근무 중이었다. 검찰은 오모 과장외 금품을 받은 국세청 직원이 더 있는지 등을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모뉴엘에서 뇌물을 받은 정황이 확인된 공무원이나 국책기관 임직원은 모두 5명에 이른다.
추운 겨울을 앞두고 관내 불우이웃을 위한 공공기관의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며, 주위에 훈훈함을 안겨주고 있다. [사진1] 광주세관(세관장. 김재일) 행복나눔봉사단은 17일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장애우 가정을 방문해 직원들이 정성껏 마련한 성금과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날 봉사단원들은 무의탁 노인 보호시실인 '성심의 집'과 폐지수집으로 생계를 유지하고 있는 장애우 가정을 방문해 생필품과 성금을 전달하고 격려의 말을 전달했다. 광주광역시 광산구에 위치한 ‘성심의 집’은 사랑의 선교수녀회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무의탁 노인 12명이 함께 생활하고 있는 곳이다. 이번 위문활동에 참여한 세관운영과 양술 계장은 "우리의 작은 실천이 주위에 힘들게 살아가는 분들에게 작은 힘이라도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소외된 이웃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세관 행복나눔봉사단은 아동양육시설인 '나자렛집' 및 그룹홈 '길상원'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광주보훈요양원과 노인복지관 등을 찾아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대구상공회의소 FTA활용지원센터는 16일 오전 11시 대구상공회의소 3층 챔버룸에서 '2014년도 하반기 FTA활용지원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대구시, 대구본부세관, 대구경북중기청, 대구고용센터 등 유관기관과 수출기업에서 17명의 협의회 위원이 참석했으며, 지역기업들의 FTA 활용 제고방안과 내년도 지원사업 방향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대구경북 지역의 지방세 공무원, 교수, 세무사 및 변호사 등 지방세 부문 각계 전문가들이 결성한 학술연구모임 대경지방세포럼이 동계세미나를 개최한다. 대경지방세포럼은 이달 24일 대구경북연구원과 공동으로 계명대 성서캠퍼스 의양관 207호에서 ‘2014년 동계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대구시 차량등록사업소 윤재영 주무관이 ‘연부취득 관련 취득세의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주제로 발표하고, 대구시 차량등록사업소 서부분소의 서영준 주무관이 ‘지방세 비과세·감면제도의 합리적 개선방안’에 대해 발제할 예정이다. 한편, 올해 창립된 대경지방세포럼은 분기별 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지방세에 대한 심도있는 연구를 지속하고 있다.
전주세무서(서장. 이현규)는 지난 16일 '세금문제 현장소통의 날'을 맞아 완주 과학산업단지 입주기업 관계자들을 초청해 세정지원 간담회를 실시했다. [사진1] 17일 전주서에 따르면 국민과 함께하는 세정 구현을 위해 마련된 이날 간담회에서 전주서는 납세자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는 등 입주기업들의 건의사항을 적극 세정에 반영키로 했다. 이와 함께 전주서는 '세금문제 현장소통의 날(매월 셋째 주 화요일)'을 홍보하기 위한 노력도 기울이고 있다. 매주 월요일 전주 한옥마을과 시내 주요도로 일원을 찾아 납세자들을 대상으로 리플릿을 배부하는 등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관내 대단위 아파트지역에 홍보포스터를 부착해 지역 주민과 납세자들이 세금문제 현장소통의 날을 적극 이용하도록 유도하고 있다. [사진2] 전주세무서 관계자는 "앞으로도 전통시장과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에서 현장홍보를 강화하겠다"며 "납세자들이 세금문제 현장소통의 날을 통해 세금고충을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구재이 신임 한국세무사고시회장이 회원의 먹고 사는 문제부터 생각하는 '현장 우선의 회무', 신-구 조화를 꾀하는 '화합의 회무', 실질적인 업역 확대를 노리는 '실리 회무'를 표방하고 나섰다. "회원들의 사업현장을 제대로 챙겨보겠다"는 단순한 것 같지만 의미심장한 포부를 밝히면서 "열정과 희생정신, 한마음으로 뭉친 22대 임원은 어떤 일도 훌륭히 해낼 것"이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구 회장의 회무구상에 대해 들어봤다. □우선, 한국세무사고시회를 이끌게 된 소감이 어떤가? "8천여 개업세무사를 비롯한 1만2천여 세무사고시 출신 회원을 위해 일할 기회를 갖게 돼 큰 영광이다. 그간 44년간 각고의 노력으로 오늘의 고시회를 만든 역대회장님들과 고시회맨, 그리고 특히 안연환 회장을 비롯한 21대 임원들에게 감사를 표한다. 최근 몇년간 지속적으로 세무사회 연구이사와 지역세무사회장, 그리고 고시회에서 연구와 총무부회장 등 세무사 업계에서 단체와 조직을 고루 맡으면서 축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많이 부족하지만 조세를 소명으로 받은 사람으로서 부끄럽지 않게 회원들의 회계와 세무, 컨설팅 등 사업현장의 수준을 업그레이드시켜 2년 후 회원들로부터 고시회 덕분에 세무사 할 맛 난다는
오비맥주가 김동철 영업기획 전무를 영업총괄 부사장으로 승진시키면서 본격적인 '새판짜기'에 시동을 걸었다. 그동안 공석이었던 정책홍보 담당 임원도 새로 영입하면서 국내 1위 맥주 기업의 리더십을 강화했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오비맥주는 이날 각 주류 도매상에 김동철 영업기획 전무의 영업총괄 부사장 승진을 알리는 편지를 보냈다. 김 신임 부사장은 장인수 부회장이 데려온 구(舊) 진로 출신이 아닌 전통 오비맥주 출신으로 마케팅 팀장을 거쳐 영업기획 업무를 전담한 '영업통'이다. 업계는 김 부사장이 오비맥주 영업부문을 총괄하면서 사실상 장 부회장은 경영일선에서 물러나고 프레데리코 프레이레 체제가 강화되는 것으로 분석했다. 그동안 김 부사장은 주류업계 영업현장을 누비며 주류도매상과 돈독한 관계를 다져왔다. 이 때문에 장기적으로 장 부회장을 대신해 영업 업무를 전담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김 부사장은 영어에도 능통해 AB인베브가 원하는 인재상에도 적합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비맥주는 장유택 전무를 새로 선임하면서 정책홍보 담당 임원도 충원한다. 이 자리는 지난 6월말 퇴사한 최수만 부사장 이후 공석이었다. 장유택 BAT코리아 상무는 1990년 한국경제신문에 입사해 사회
금융감독원은 '러시아 금융불안'이 국내 금융시장에 미치는 직접적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17일 진단했다. 루불화 가치는 최근 미국의 러시아 경제 제재 및 국제유가 급락 등의 여파로 급락세를 보였다. 러시아 중앙은행이 이달 16일 기준금리를 대폭 인상했음에도 루블화 가치가 하락세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금감원에 따르면 9월 말 현재 국내 금융회사의 러시아에 대한 외화 익스포져 잔액은 13억6000만달러로 전체(1083억4000만달러)의 1.3% 수준이다. 외화익스포져는 외화대출금, 외화유가증권, 외화지급보증의 합계다. 금감원의 긴급 모니터링 결과 국내 외화자금시장은 안정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은행들의 만기 차입금 차환(roll-over)이 원활히 이뤄지고, 조달금리 수준도 큰 변동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금감원 외환감독국 관계자는 "러시아에 대한 국내 금융회사의 외화 익스포져 규모가 미미해 러시아 금융불안이 국내 금융시장에 미치는 직접적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며 "다만 금융 연계가 높은 유로존과 주변 국가로 파급되는 외부 전이 가능성이 있어 유의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유가하락, 주요국 통화정책 변동 등이 신흥국
관세청 서기관승진인사가 올 연말 단행될 예정이다. 관세청은 최근 내부망을 통해 서기관 승진일정 계획을 공고하는 등 서기관 승진 인사가 임박했음을 밝혔다. 이번 연말 서기관승진 인원은 총 13명으로, 이번 승진 TO는 기존 서기관급 이상 관리자들 가운데 상반기 명퇴자 및 올 연말 5명 명퇴자 등 결원을 감안한 숫자다. 승진기준으로는 성과와 능력을 우수한 자를 우선하되, 타 부처와의 인사교류경력자 및 인사교류예정자는 우대키로 했으며, 본청 근무자 또한 업무강도 등을 감안해 우대할 방침이다. 승진후보자는 약 3배수에 달하는 총 41명으로, 해당 후보자들에 대한 평가 및 심사를 통해 최종 승진자가 확정될 예정이다. 이와관련, 관세청은 이번 평가·승진심사에서도 종전 인사 기준인 4:4:2 종합평정시스템을 준용키로 했다. 이에따라 승진후보자들은 명부(40):업무실적평가(40):수시역량평가(20) 등의 1단계 평가를 거친 후 인사관리위원회와 보통승진심사위원회의 추천 및 심사를 거쳐 최종 승진하게 된다. 관세청 관계자에 따르면, 서기관 최종승진 발표 이달 말 또는 내년 초로 전망되고 있다.
중부지방국세청장 김재웅(교육원) ▷58년 경기 고양 ▷송도고 ▷세무대학 1기 ▷재경부 소득, 법인세제과 ▷96년 사무관 승진 ▷재경부 재산세제과 ▷서인천세무서 법인세과장 ▷국세청 법인 5·4계장, 국세청 원천세과 1계장 ▷EITC추진단 총괄계장 ▷근로소득지원국 1계장 ▷FIU파견 ▷김해세무서장 ▷국세공무원교육원 교수과장 ▷국세청 부가세과장 ▷국세청 차세대 국세행정시스템 추진단장 ▷국세청전산정보관리관(고위공무원승진) ▷국세공무원교육원장 ▷중부지방국세청장(現) 대전지방국세청장 김형중(중부청 조사4) ▷58년생 ▷충남 논산 ▷동국대 사대부고 ▷건국대 법학과 ▷9급 공채 ▷울산세무서 세원관리 3과장 ▷국세청 총무과 인사계 ▷이천세무서장 ▷중부청 운영지원과장 ▷청와대 파견 ▷부산청 조사1국장 ▷국방대학원 파견 ▷중부청 조사4국장 ▷대전지방국세청장 광주지방국세청장 신수원(국세청 개인납세) ▷57년생 ▷전남 해남 ▷7급 공채 ▷논산세무서 간세과장 ▷국세청 부가세과 ▷구로세무서 부가세과장 ▷중부청 조사3국3과 ▷서울청 감사 ▷서울청 조사1국3과 ▷서울청 조사1국1과 ▷서울청 조사4국1과 ▷진주세무서장 ▷중부청 조사3국 2과장 ▷도봉세무서장 ▷국세청 전자세원과장 ▷중부청
매년 연말이면 장기휴가를 떠났던 삼성 임직원들이 올해는 대부분 사무실을 지켜야 할 것으로 보인다. 반면 LG 임직원들은 대체적으로 자유롭게 연말 휴가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삼성그룹은 보통 매년 12월24일을 전후로 사실상 공식업무를 마무리, 연말 '휴가모드'에 들어갔다. 하지만 올해는 대부분 계열사들의 실적이 부진한데다, 이건희 회장의 와병 등으로 그룹 안팎의 긴장감이 높아진 상황이어서 예전처럼 홀연히 연말 휴가를 떠나기는 힘든 분위기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까지만 해도 임직원들의 연차휴가 소진을 적극 권장했던 삼성은 올해는 이에 대한 별다른 언급을 하지 않고 있다. 특히 삼성전자는 창립기념일인 11월1일 근무하는 대신 크리스마스 이브인 12월24일에 쉬도록 해왔으나, 올해는 창립기념일에 아예 4일치 근무수당을 지급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으로 4년간 창립기념일과 크리스마스 이브에 근무를 하게 된 것이다. 다만 지방 생산라인은 상황이 다르다. 공장을 365일 24시간 가동해야 하는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등을 제외하고는 공식 휴무에 돌입하는 곳이 대부분이다. 광주사업장과 구미사업장은 25일부터 내년 1월1일까지 8일간 공식 휴무다. 수원 작업장도
대구은행(은행장 박인규)은 16일 본점 지하 강당에서 대구지방변호사회(회장 석왕기)와 함께 ‘제6회 희망나눔음악회’를 열었다. 꿈과 희망을 주제로 진행된 이 행사에는 약 200여명의 청소년이 초청됐으며,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캐롤 메들리로 성탄 분위기를 한껏 자아냈다. 이날 행사는 정화중학교 밴드부 공연, 경상공업고등학교의 기타공연, 지역 고교생 연합 댄스공연, 마술공연 등 지역 중고등학생들의 재능기부로 이뤄진 다양한 공연으로 학업에 지친 학생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선사했다. 박인규 은행장은 "재능기부를 통한 서로간의 소통으로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따듯한 시간을 마련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인재를 위한 문화활동과 학업 지원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