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는 31일 신년사를 통해 2015년 을미년(乙未年) 새해 정치화두를 풀어냈다. 새누리당은 경세살리기와 국가혁신을 통해 박근혜 정부 3년차를 뒷받침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반면 새정치민주연합은 박근혜 줭권 지난 2년간 갈라졌던 대한민국의 통합을 강조했다.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이날 신년사에서 "새로운 정치, 살아있는 정치로 국가 혁신을 선도하겠다"며 "광복 이후 70년 동안 정치는 국민의 지탄을 받고 경제의 뒷다리를 잡는다는 비난을 들었다. 광복 70년을 기점으로 이제는 달라지겠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올해는 광복 70년을 맞는 뜻깊은 해이며 시대의 화두는 혁신"이라면서 "사회 전반적인 혁신을 통해 그늘진 곳에 햇볕이 들게 하고 종전과는 차원이 다른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어가야 한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올해는 경제혁신 3개년계획의 실천이 시작되는 원년"이라며 "경제체질 강화와 경제 활력을 높이려는 정부의 노력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정치의 본질이 국민의 먹고 사는 문제를 해결하는 것인 만큼 새누리당의 최우선 정책을 경제 살리기에 두겠다"며 "경기침체와 양극화 심화로 삶이 고달픈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는 만큼 이
◇…지방청 조사국이 축소되고 일선 개인납세과·조사과 직원들의 정원이 늘어남에 따라 일선세무서 관리자들은 지방청 조사국 우수인력이 일선에 배치되는 데 대해 환영하는 눈치. 대부분의 일선세무서는 정원조정을 통해 개인납세과와 조사과 정원을 늘렸는데, 조사과의 경우 2~3명이 늘어 ‘1개 팀’이 새로 생길 것으로 예상. 특히 지방청 조사국 직원들이 일선세무서에 재배치됨에 따라 이들이 조사과에 근무할 경우 전반적인 부서 분위기 뿐 아니라 업무노하우가 풍부해져 보다 탄탄한 조직운영이 가능할 것이라고 기대. 그러나 국세청은 지방청 감축 인력 중 경력직원을 중심으로 일선 조사과에 재배치키로 했지만, 일각에서는 지방청 조사국 인력이 일선세무서 조사과 근무보다 법인·재산세과 근무를 더욱 희망할 것이라는 예견을 내놓기도. 일선의 한 조사과장은 “나도 지방청 조사국에서 여러 해 동안 근무했지만 힘든 업무 이후 또 조사과에 근무하고 싶은 생각이 많이 들지는 않았다”며 “다른 부서에서도 근무해보고 싶지 않겠느냐”고 추측. 다른 관리자는 “예측하건데 법인이나 재산세과 쪽으로 갈 것 같다”며 “(지방청 조사국 근무 이후 일선세무서에서 근무하는)첫 해인 만큼 그들이 원하는 부서에 배치될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2015년 을미년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국민 여러분 모두, 꿈과 희망이 결실을 맺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올해는 우리나라가 광복 70주년과 분단 70년을 동시에 맞는 역사적인 해입니다. 지난 70년을 돌아보면, 국민 모두가 불굴의 의지로 합심하여 한강의 기적을 이루어냈고,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고 발전시켜 왔습니다. 그리고 이제, 우리는 새로운 대한민국의 70년을 시작하는 출발점에 서 있습니다. 우리의 선배 세대들이 그러했듯이 후손들에게 당당하고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물려줄 역사적 책무가 우리에게 주어져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우선 경제의 활력을 회복하는 일이 시급한 과제라고 생각합니다. 지난해 국민 여러분과 함께 어렵게 살려낸 경제회복의 불꽃을 크게 살려내고, 창의와 혁신에 기반을 둔 경제로 체질을 바꿔가면서 국민소득 4만불 시대를 여는 기반을 다져가겠습니다. 깨끗하고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사회로 나아가기 위해 오랫동안 쌓여온 적폐를 해소하는 일도 흔들림 없이 추진할 것입니다. 튼튼한 안보를 바탕으로, 단절과 갈등의 분단 70년을 마감하고 신뢰와 변화로 북한을 이끌어내서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통일기반을 구축하고
국세동우회(회장 이건춘) 자원봉사단이 ‘세금을 바로 알고 바르게 내기 운동’으로 실시하고 있는 대국민 세금교육이 호평을 받고 있다. 국세동우회 자원봉사단은 올 한해 ‘국세동우회 세금교실’ 책자 7천권을 발간하는 한편, 147명의 동우회회원들이 자원봉사단이 전국을 순회하며 무료특강 및 세무상담을 실시했다. [사진2] 동우회에 따르면, 11월말 현재까지 35회에 걸쳐 배화여대·동남보건대·숭의여대를 비롯 서울문화고·서울금융고·공주고 등 대학생·고교생 1천 5백여명과 강동노인 복지관·종로노인복지관 및 상공인 단체 등 2,500여명에게 무료특강을 가졌다. 특히, 지난 22일에는 서울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아스피린센터에서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창업자 70여명을 대상으로 황선의 부단장(서울지방세무사회부회장)이 창업과 세금이라는 주제로 국세동우회 세금교실책자를 활용 3시간 가량의 강의를 통해 예비창업자에게 도움을 제공했다. 또한, 배화여자대학교 교수 170여명을 상대로 세금 특강을 하는 등 국세동우회 자원봉사단은 어느 곳이든 특강이나 무료세무상담 제의가 들어오면 무료특강은 물론 국세동우회 세금교실 책자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강의교재는 단체별 교육강사가 수정해 활용하면 교재
삼성전자는 가상현실 헤드셋 '기어 VR' 사용자를 위한 프리미엄 콘텐츠 서비스 '밀크 VR'을 미국에서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밀크'는 삼성전자의 콘텐츠 서비스 브랜드명으로, 앞서 스트리밍 방식의 음악 서비스 '밀크 뮤직'과 동영상 서비스 '밀크 비디오'가 출시된 바 있다. 밀크 VR은 액션, 뮤직, 스포츠, 라이프스타일 등의 채널로 다양한 주제의 가상현실 콘텐츠를 제공한다. 1분에서 10분 정도의 분량으로 제공되는 콘텐츠들은 월~금요일 주5일 동안 업데이트된다. 특히 밀크 VR은 스트리밍 방식 외에 '4K X 2K'급의 고화질 콘텐츠를 사용자가 내려받아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밀크 VR은 오큘러스 스토어에서 다운로드할수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스마트폰 기반의 기어 VR은 가상현실 서비스의 대중화를 앞당기는 혁신적인 제품"이라며 "밀크 VR은 매일매일 새로운 콘텐츠를 소비자들에게 제공함으로써 기어 VR을 일상 생활에서 보다 자연스럽고 활발하게 사용하게 하는 촉매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기어 VR'은 삼성전자 최신 스마트기기 '갤럭시 노트4'의 5.7형 쿼드HD 슈퍼아몰레드 디스플레이가 제공하는 화질을 기반으로 3D 뿐만 아니
◇과장급 ▲대법원(고용휴직) 유성욱 ▲입찰담합조사과장 육성권
무안국제공항 출국장면세점 운영사업자 공모가 내년 2월28일까지 진행된다. 관세청은 무안국제공항 출국장면세점 특허기간이 종료됨에 따라 신규특허 신청 접수에 나선다고 밝혔다. 특허신청은 이달 30일부터 내년 2월28일까지 2개월간 진행되며, 광주세관 통관지원과(062-975-8043)로 접수하면 된다. 관세청에 따르면, 특허업체는 1개 업체로 특허취득시 향후 5년의 범위내에서 면세점을 운영할 수 있게 된다. 다만, 이번 무안국제공한 출국장면세점 신청 자격은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제14조제1항에 따른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에 속하지 않는 법인으로 한정된다.
내년 1월1일부터 한·캐나다 FTA가 본격 발효되는 가운데, 수출입기업 및 관세사 등 무역종사자들을 대상으로 한·캐나다 FTA 설명회가 개최됐다. [사진1] 인천공항세관(세관장·서윤원)은 29일(월) 한·캐나다 FTA 설명회를 열고, 원산지기준, 특혜관세 적용방법 원산지신고서 관련사항 및 FTA 관세특례법령 개정 내용 등 주요사항 설명에 나섰다. 이와관련, 한·캐나다 FTA 협정에 따르면, 양국간 교역중인 대다수 품목은 협정발효 후 10년 이내에 관세가 철폐된다. 품목수 기준으로 우리나라는 97.5%, 캐나다는 97.5%의 품목이 관세폐지되며, 수입액 기준으로는 우리나라가 98.4%, 캐나다는 98.7%에 달한다. 수출입업체들로부터 가장 관심을 끌고 있는 원산지기준과 관련해선 대부분의 기계류·전자기기 등에 대해 세번변경 또는 제품에 따라 선택적 부가가치 기준이 적용된다. 주요 품목별로는 철강제품의 경우 대부분 4단위(CTH) 또는 6단위(CTSH) 세번변경이 기준이 되면, 일부 품목은 선택적 부가가치(역외산재료 55%이하)가 기준이 된다. 다만, 섬유·의류는 세번변경 기준과 염색·날염공정 인정 등 완화된 기준이 적용된다. 원산지증명은 수출자 또는 생산자 발급
새정치민주연합 문희상 비상대책위원장은 31일 "2015년 을미년(乙未年) 새해엔 '완생'(完生)과 '동행'(同行)의 시대를 열어가자"고 밝혔다. 문 위원장은 이날 신년 인사말에서 "대한민국은 가장 빠른 시간 안에 산업화를 달성했다. 가장 빠른 시간 안에 민주화를 성취했다"며 "세계에서 유일하게 원조 받는 나라에서 원조 주는 나라로 우뚝섰다"고 말했다. 문 위원장은 "그러나 압축성장의 그늘에서 독버섯처럼 번지는 각종 부작용이 창궐한 것도 숨길 수 없는 사실"이라며 "세월호 참사는 자기만 생각하는 이기주의, 황금만능주의의 노예가 되면 어떻게 되는가를 적나라하게 보여줬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제 선진국으로 도약하려는 문턱에 서서 21세기 시대정신인 경제민주화, 복지, 한반도평화를 훌쩍 뛰어넘는 시대적 사명감이 우리 앞에 놓여 있다"며 "그 대망의 길로 나아가기 위해선 지역을 넘어 세대를 넘어 계층을 넘어 모두가 함께 더불어가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그는 "여와 야, 진보와 보수, 진영 논리를 떠나 을미년 새해에는 우리 모두 하나가 될 때다. 2015년은 광복 70주년이 되는 해"라면서 "뜨거운 눈물로 해방을 맞이했던 민족의 기쁨과 조국의 번영을 향한 간절한 바
정의화 의장, “2015년 정통인화(政通人和)의 정신으로 임할 것”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는 지난해의 모든 아픔을 날려 보내고, 기대와 희망이 넘치는 한해가 되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저는 새해를 정통인화(政通人和)의 정신으로 임하고자 합니다. 정치가 잘 이루어져서 국민이 화합하고, 경제와 민생이 활짝 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자는 뜻입니다. 제 할 일 제대로 하는 국회, 특권집단이라는 비난을 듣지 않는 국회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는 약속을 드립니다. 경제회복과 민생에 직결되는 핵심 안건에 대해서는 국회의장인 제가 과감하게 나서겠습니다. 그리고 올해는 광복 70년, 분단 70년이 되는 해입니다. 광복 70주년의 의미도 참으로 크지만, 분단 70년의 고통은 우리민족의 발목을 붙잡고 있습니다. 새해에는 남북관계에 의미 있는 변화가 오기를 우리 모두 진심으로 바랍니다. 남북관계는 여전히 꽉 막혀 있습니다. 그러나 통일은 우리가 반드시 가야 할 길입니다. 때문에 우리는 꽉 막힌 물꼬를 트기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여야 합니다. 국민의 대표기관으로서 국회도 남북의 물꼬를 트는데 할 수 있는 일이 있다면 주저 없이 나서야 한다는 생각을 저는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을미년 새해 아침, 여러분 모두 꿈과 희망을 성취하시길 기원합니다. 올해는 광복 70년을 맞는 뜻깊은 해입니다. 우리는 광복 이후 크나큰 발전을 이룩해 세계를 놀라게 했습니다. 하지만 아직 갈 길이 멉니다. 어두운 그늘도 많습니다. 시대의 화두는 혁신입니다. 사회 전반적인 혁신을 통해 그늘진 곳에 햇볕이 들게 하고 종전과는 차원이 다른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어가야 합니다. 올해는 경제혁신 3개년계획의 실천이 시작되는 원년입니다. 경제체질 강화와 경제 활력을 높이려는 정부의 노력을 적극 뒷받침하겠습니다. 정치의 본질이 국민의 먹고 사는 문제를 해결하는 것인 만큼, 새누리당의 최우선 정책을 경제 살리기에 두겠습니다. 경기침체와 양극화 심화로 삶이 고달픈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어려운 국민들을 돕는 것은 나라의 의무인 만큼 이들의 목소리에 적극 응답하겠습니다. 격차해소를 통해 국력을 훼손하는 다툼과 갈등을 최소화하겠습니다. 눈앞의 이익에 연연하지 않고 미래를 준비하겠습니다. 당장 고통이 따르겠지만 미래세대에게 빚을 넘겨줘서는 안 된다는 각오로 공무원연금개혁 등 어렵고 힘든 개혁 작업도 마다하지 않고 앞장서겠습니다. 광복 이후 70년 동
지난 19일 보험사무대행기관의 교육등에 관한 규정개정으로 세무사회 고용산재보험 사무대행기관에 지정됨에 따라, 세무사회가 인가교육에 앞서 세무사회원들의 교육참여 조사에 나섰다. 세무사회는 30일, 보험사무대행기관 인가교육을 받아 고용산재보험사무를 대행할수 있도록 근로복지공단의 위임으로 인가교육을 실시하려 한다며 참가인원을 파악해 지방회별로 교육일정을 수립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세무사회는 내년 1월 8일까지 인가교육신청서를 접수한 후 지방회별 교육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고용노동부는 지난 9월 세무사에 대한 보험사무대행기관 인가조건을 인가교육 40시간, 세무사등록 후 3년이상 경과한 경우 인가교육 가능 등 강화하는 내용으로 시행령과 고시를 입법예고한바 있다. 이에 세무사회는 국무총리실 규제개혁위원회에 보험사무대행기관 인가조건 완화를 요청하는 건의서를 제출한 끝에, 고용산재보험 사무대행 자격요건을 세무사 개업경력 3년이상에서 2년이상으로 완화하는 한편, 노동법 등 관련인가 교육 시간을 당초 40시간에서 8시간으로 축소했다. 특히, 8시간의 교육도 세무사회가 희망교육을 실시하는 고용산재보험사무대행 실무 교육을 받을 경우 4시간만 인가교육을 받을수 있도록
최경환 부총리 겸 기재부장관<사진>은 31일 을미년 신년사를 통해 “구조개혁 고통 딛고, 30년 성장기틀 마련하자”며 내년도 강도 높은 구조개혁을 예고했다. 최 부총리는 “적폐의 개혁은 우리시대의 미션이 됐다”는 표현을 써가며 “정부는 공공, 노동, 교육, 금융부문의 구조개혁을 통해 모두가 함께 잘 살고, 한번 만들면 30년 이상 오래 갈 만한 튼튼한 경제시스템을 설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적폐야말로 우리경제가 맞닥뜨린 문제의 몸통이고 이를 제때 고치지 못하면 국민들이 후불로 비용을 치르기 때문”이라며 “결국 ‘개혁이 밥 먹여준다’는 것이 제 생각이다. ‘행하지 않으면 돌아올 것도 없다’(空行空返 공행공반)는 말처럼, 오직 국가 백년대계만을 생각하며 개혁을 완수해 내겠다”고 강조했다. - 최경환 부총리 신년사 [전문] 국민여러분, 2015년 을미년(乙未年) ‘양(羊)의 해’가 밝았습니다. 지난해 우리는 세계경제 둔화, 세월호 사태 등 대내외 도전에 맞서 희망의 불씨를 꺼트리지 않으려고 혼신의 힘을 다했습니다. 올해 우리경제는 세계경제 성장세, 유가하락, 확장적 거시정책 등으로 점차 개선될 전망입니다. 그러나 대외적으로 미국 금
사랑하는 행정자치부 가족 여러분! 을미년 새해 아침이 밝았습니다. 여러분 가정마다 기쁨과 건강이 넘치고 모든 소망이 이루어지기를 기원합니다. 새해는 국민 모두가 행복하고 큰 도약을 이루는 희망의 한 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소망합니다. 행정자치부 가족 여러분! 올해는 광복 70주년과 대한민국 건국 67주년의 해이며, 지방자치 20년의 뜻 깊은 해입니다. 행정자치부가 새롭게 출범한 이후 첫 번째로 맞이하는 새해이기도 합니다. 올해는 과거의 낡은 것은 버리고 새로운 세계를 열어가는 창신(創新)의 마음으로 시작합시다. 쉼 없이 달려오면서 놓쳐버린 과거의 잘못을 혁파하고, 대한민국 국민이 희망과 자부심을 가지고 사는 국민행복정부의 토대를 더욱 단단히 만들어 갑시다. 행정자치부 가족 여러분! 올해 우리는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를 아우르는 ‘국가혁신부’라는 각오로 정부혁신과 지방자치 발전에 매진해야 할 것입니다. 새로운 행정자치부의 변화를 통해 정부 전체의 변화를 이끌고, 국민 행복으로 이어지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행정자치부가 ‘다르고, 새롭고, 변했다’는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끊임없는 자기 혁신도 이루어갑시다. 이를 위해 국민이 주인 되는 정부를 실현하는「정부3.0」
평택직할세관(세관장 성태곤)은 30일(화)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내 소외된 지역 어르신을 위로하는 등 뜻 깊은 자리를 가졌다. [사진1] 성태곤 평택직할세관장은 이날 안성시 원곡면에 소재한 ‘성요셉의 집’을 찾아, 장애 어르신들을 위해 시설 대청소와 성금을 전달하는 한편, 삶의 의지를 격려했다. 성태곤 세관장은 “연말을 맞아 어려운 환경의 어르신과 함께하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행복 나눔을 꾸준히 실천할 계획”임을 밝혔다. 한편, 평택세관은 지난 10여년간 전 직원이 매월 성금을 모금해 불우이웃을 돕고 있으며, 지역 아동센터에 정기적인 봉사활동과 일정액을 후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