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부선(54)이 이웃 주민에게 폭행을 당했다면서 경찰에 신고했다. 7일 서울 성동경찰서에 따르면, 김부선은 이날 오전 11시께 자신이 사는 서울 옥수동의 H아파트 주민에게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면서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김부선이 주민들이 회의를 여는 아파트 내 회의실에 들어가려는 자신을 저지하는 주민에게 폭행당했다고 주장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부선이 스케줄 등을 이유로 경찰 조사에는 아직 응하지 않고 있다"면서 "앞으로 피해자, 피의자를 차례로 불러 조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부선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동대표 회장에게 맞고 난 후 오른팔이 마비가 오고 목과 등이 너무 아파서 순천향대학병원 응급실에 왔습니다"면서 "당장 낼모레 쭉 촬영 있는데 진짜 속상하다"라고 적었다. 이와 함께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앞서 김부선은 지난해 9월 자신이 사는 H아파트 난방비 비리를 폭로해 네티즌들 사이에서 '난방 열사'로 통했다. 난방비 문제로 시비가 붙은 주민과 쌍방 상해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경찰은 이 아파트의 난방비 비리 사건과 관련해 역대 관리소장 3명을 업무상 배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하지만 난방비가 '0원
올해부터 금연구역이 모든 식당과 커피숍, PC방으로 확대된 가운데 식당 안에서 담배를 피우던 손님 일행이 이를 막으려던 식당 주인을 폭행한 사건이 발생했다.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식당 주인 박모(49·여)씨를 폭행한 혐의로 고모(52·여)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고씨는 이날 오전 2시45분께 동대문구의 한 식당에서 일행과 술을 마시다 박씨가 이들의 흡연을 막자 박씨의 뺨을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폭행을 가한 고씨가 담배를 피운 사람은 아니다"면서 "(고씨를) 불구속 입건하고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보건복지부의 건강증진법 개정에 따라 이달 1일부터는 금연구역에서 흡연 시 과태료 10만원을 부과 받는다. 또한 흡연자를 말리지 않은 영업주는 1차 적발 시 170만원, 이어 2차 330만원, 3차 500만원의 과태료를 내야한다.
▲08:00 국가정책조정회의(세종청사) ▲10:00 국가정책조정회의(세종청사) ▲10:40 최경환 부총리, 캠퍼스 톡·일하기 좋은 기업 방문(충남대 및 삼진정밀) ▲14:00 공기업사이버보안 및 생산성점검회의(세종청사) ▲14:00 정무위 법안소위(국회) ▲16:00 유관기관 신년인사회(세종) ▲16:30 차관회의(서울-세종청사)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최고위원은 8일 오전 국회 대표최고위원실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주재한 뒤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 자선상영회를 연다. ▲새정치민주연합 문희상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 대표회의실에서 열리는 새정치민주연합 공명선거실천협약식에 참석한다. ◇청와대【대통령】통상일정 ◇총리실【총리】10:00 국가정책조정회의(세종청사) ◇외교부【장관】통상일정 ◇통일부【장관】10:00 외통위 전체회의 참석 ◇새누리당【대표】09:00 최고위원회의(국회 대표최고위원실) 16:30 국민감동영화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 국회 자선상영회(김무성 대표최고위원, 김을동 최고위원 후원)(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원내대표】09:00 최고위원회의(국회 대표최고위원실) ◇새정치민주연합【비상대책위원장】08:30 새정치민주연합 공명선거실천협약식(국회 대표회의실) 14:00 시민사회단체 신년하례회(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 15:00 2015년 제4회 영예로운 제복상 시상식(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원내대표】09:00 정책조정회의(국회 원내대표회의실) ◇정의당【대표】09:00 상무위원회(국회 본청 217호) 14:00 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신년하례회(서울시청 다목적홀 8층
오는 19일 세종시 나성동 국세청사에서 전국세무관서장회의가 예정된 가운데, 임환수 국세청장은 관서장회의를 전후 6개지방청 순시를 갖는다. 당초 관서장회의 이후 지방청 순시가 이뤄질 것이라는 전망과는 달리, 임 국세청장은 청와대 업무보고 이후 13일 서울지방청을 시작으로 16일 대전지방청 순시에 나선다. 이어 19일 세종청사에서 전국세무관서장회의 주재한 후, 20일 중부지방국세청에 이어 27일 부산청, 28일 대구청, 2월 3일 광주청 순시가 예정돼 있다. 순시일정은 지방청에 통보된 것으로 확인되고 있는 가운데, 세정가는 관서장회의에 앞서 지방청 순시가 예정된 점에 특별한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 국세청 조직개편과 세종시 이전 등 국세행정체계의 변화를 맞은 시점에서 최대한 신속하게 조직을 안정시키겠다는 포석이라는 것이다. 국세청은 전국세무관서장회의와 6개지방청 순시를 통해 올한해 국세행정방향을 확정한다는 구상으로, 이르면 내달 차세대전산시스템 구축 등을 계기로 국세행정의 새로운 패러다임이 예고되고 있다.
◇…이달 5일 사무관 전보인사가 마무리된 이후 각 일선세무서 과장들은 업무파악과 부서직원들 배치 등으로 여념이 없는 날들을 보내고 있지만, 공석인 부서를 겸직하고 있는 과장들에게는 더욱 바쁜 시기. 인사이동 된 일선 과장들은 서내 상견례를 마치자마자 곧바로 진행 되고 있는 직원 인사업무로 분주한 하루를 보내고 있는 상황. 특히 정기인사 때는 본·지방청 주요보직에 있다가 일선세무서 과장으로 발령을 받는 경우가 있는데, 이 중 일부는 일선세무서 과장직에 이름만 올려놓고 파견이나 유학을 떠난 사례도 있어 궁굼증을 유말. 보통 연말이 되면 과장이 명퇴를 결정해 타 부서 과장이 잠시 겸직을 하는 경우는 볼 수 있지만, 이같은 경우는 한 과장이 반년 또는 한 해 동안 두 개 부서를 겸직해야 하기 때문에 당사자들로서는 엄청난 부담을 느낄 수 밖에 없다고. 모 세무서의 경우 명퇴 후 공석이 된 과장직에 본청에서 근무하던 모 사무관이 전보됐지만 당일 서장 및 각 과장과 상견례 후 곧바로 유학길에 올랐고, 또 다른 세무서의 경우도 지방청 조사국에 근무하던 모 사무관이 인사발령 직후 유학. 한 일선 겸직과장은 “그 부서 과장직은 현재 공석이다. 유학을 갔다고 들었다. 내가 (그
▷64년생(51세) ▷행시30회 ▷전남대 사대부속고 ▷서울대 경제학과 ▷기획예산처 기획총괄과 ▷경수로사업지원기획단 파견 ▷삶의질향상기획단 파견 ▷대통령비서실 ▷기획예산처 행정3팀장, 산업정보예산과장, 장관비서관▷기획예산처 정책기획팀장 (3급) ▷교보생명 고용휴직 ▷기획예산처 재정총괄과장 ▷대통령실 국책과제비서관 (고공단) ▷몽골, 재무부 고용휴직 ▷기재부 성과관리심의관 ▷기재부 정책조정국장
⏞ 민관합동창조경제추진단장 고형권(정책조정국장) - 1월 7일 字
정부가 3D프린터, 빅데이터 등 신사업 분야 육성을 위해 30조원 규모의 기업투자에 나서기로 했다. 최경환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7일 오후 구로 디지털밸리에서 열린 신사업 기업인 간담회에서 "산업은행을 중심으로 한 정책금융이 리스크를 취하는 지분투자에 나서겠다"며 "30조원 규모의 기업투자촉진 프로그램을 가동하겠다"고 밝혔다. 최 부총리는 "3D프린터,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웨어러블 디바이스, 로봇과 같은 신산업 분야는 아직 기술개발 중이거나 초기시장 형성단계에 있지만 그 잠재력이 매우 크다"며 "신산업에서 새로운 도약의 돌파구를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실증단지 조성 등 신산업에 대한 R&D투자를 지속 확대하고, 효율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겠다"며 "공공부문이 선제적으로 수요를 창출해 신산업 발전을 가속하기 위해 공공 선도프로젝트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정부 투자는 대기업은 물론 벤처 등 리스크가 높은 신사업체를 중심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정부도 아낌없는 지원을 통해 기업을 뒷받침하겠다"며 기업인들의 기업가 정신을 당부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3D프린터,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웨어러블 디바이스, 로봇 등 신산업 분야 기
제13차 한·일 고위경제협의회가 오는 8일 서울에서 열린다. 일본 교도통신은 7일 "외무성은 이날 일본과 한국의 경제협력에 대해 차관급 레벨에서 대화하는 일·한 고위급 경제협의를 8일 서울에서 개최한다고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우리측에서는 안총기 외교부 경제외교조정관, 일본측에선 나가미네 야스마사(長嶺安政) 외무심의관이 참석할 예정이다. 일본산 수산물 수입 규제, 한·중·일 3개국 자유무역협정(FTA) 교섭 협력 등이 의제가 될 것이라고 통신은 전망했다.
개성공단을 확대하고 금강산관광을 재개해 남북경제통합의 충격을 줄여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LG경제연구원 신민영 수석연구위원과 최문박 선임연구원은 7일 '독일 통일로 본 통일 경제의 주요 이슈' 보고서에서 "개성공단 사업을 유지·확대해 나가면서 금강산 관광을 재개하는 등 상호간의 경제협력을 늘려나가는 것이 (통일의)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들은 "시범적인 교류 이외에 천안함 사태 등으로 위축돼 있는 교역과 투자를 확대해 나가는 일도 중요하다"며 "교역과 투자의 이익을 누릴 수 있는 동시에 북한에게 시장경제 경험을 제공해 통합의 충격을 줄일 수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 밖에 이들은 재정건전성과 관련, "통일비용이 예상보다 많이 들 것에 대비해 재정건전성을 유지하는 것도 필요하다"라며 "북한 경제의 순조로운 체제전환에 요구되는 재원을 다양화하기 위한 사전 정지작업도 요구된다"고 말했다. 이어 "건전한 경상수지를 유지하는 데 힘을 기울여야 한다"며 "1000억달러에 가까운 경상흑자를 내는 요즘 같으면 경제통합 과정에서 투자수요 등으로 경상흑자가 줄어들어 원화의 절상압력이 완화되는 효과를 볼 수도 있겠지만 경상흑자가 크게 줄어들어 균형 수준이거나
코스닥시장 거래대금이 1년 9개월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닥시장 거래대금은 3조100억원으로 지난 2013년 4월17일(3조2300억원) 이후 가장 많았다. 특히 우량주와 고가주인 시가총액 상위 업종을 중심으로 거래가 활발히 이뤄지며 거래대금이 증가했다. 이날 거래대금 상위 5종목은 ▲컴투스(1620억원) ▲웹젠(1587억원) ▲제일바이오(1298억원) ▲다음카카오(1246억원) ▲게임빌(966억원) 순이었다. 거래소 관계자는 "중소형주를 중심으로 '1월 효과'에 따른 매수세가 확산되며 거래대금이 증가했다"며 "이와 함께 핀테크(FinTech) 등 정책 수혜주가 지수 상승을 견인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날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558.90)보다 2.42포인트(0.43%) 오른 561.32에 마감했다. 시가총액은 148조원으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오비맥주의 모든 제품이 정부로부터 식품안전성 인증을 받았다. [사진2] 오비맥주는 7일 광주와 이천공장이 식품안전처로부터 HACCP(해썹, 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오비맥주는 2013년 12월 청원공장에 이어 나머지 2개 공장이 HACCP인증을 획득함에 따라 모든 공장에서 생산되는 전 맥주제품에 대해 정부의 식품안전성 인증을 받게 됐다. 해썹(HACCP)은 식품제조가공업에서 식품안전성을 보증하기 위해 식품의 원재료 생산, 제조, 가공, 보존, 유통을 거쳐 최종 소비에 이르기까지 각각의 단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모든 위해한 요소를 관리하는 과학적인 위생관리체계로 국내에서는 식품생산업체가 받을 수 있는 최고의 품질인증 제도로 꼽힌다. 오비맥주는 소비자들의 식품안전에 대한 인식이 높아짐에 따라 2011년 청원공장을 시작으로 전 공장에서 HACCP 시스템을 구축해 관리해왔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전 공장 해썹(HACCP) 인증 획득을 계기로 생산 프로세스 전반에 걸쳐 식품안전성을 최우선과제로 관리할 것이다"며 "보다 더 엄격한 공정관리와 최고 품질의 제품으로 소비자들의 신뢰와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국세무사회 주관으로 매년 4차례 치러지는 전산세무회계자격시험이 올해부터 5회로 확대 시행된다. 세무사회는 6일, 최근 전산세무회계자격시험과 세무회계 및 기업회계자격시험 운영위원회 연석회의에 이어 상임이사회에서 2015년도 자격시험 일정수립과 함께 시험회수를 현행 4회에서 5회로 확대해 시행키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2015년도 자격시험은 4월 12일(일), 6월 7일(일), 10월 11일(일), 12월 5일(토) 시행된다. 자격시험 확대시행은 지난해 4차례 시행된 전산회계 1급과 2급 자격시험을 치른 수험생이 17만 8,498명에 달해 시험을 추가로 배정해야 할 필요성에 따라 개선책이 마련됐다. 세무사회 관계자는 “2014년 시험의 경우 매 회차 시험마다 5만명에 가까운 학생들이 전산회계 자격시험을 치른 것으로 나타났다”며 “단일 과목에 이렇게 많은 학생들이 시험을 치르고 있는 만큼 이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고 세무사회 자격시험을 보다 활성화 할 필요성이 있다”고 밝혔다. 또한 “전산회계 1급과 2급 자격시험의 경우 대부분이 상업계 고등학생 또는 전문대 회계관련 학과 학생들이 치르고 있어 해당 학교 교사와 교수들이 시험회수를 늘려줄 것을 지속적으로
바쁜 일상생활으로 관공서 방문이 어려운 민원인과 고령자·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위해 국세민원증명 16종에 대해 가까운 우체국에 신청하고 원하는 곳에서 받을 수 있는 민원우편서비스가 실시된다. 국세청은 7일, 지난 5일부터 민원서비스 접근성이 취약한 계층을 위한 서비스 향상을 위해 민원증명 16종에 대한 민원우편서비스가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다. 그간 바쁜 일상생활 등으로 관공서 방문이 어렵거나, 세무서로부터 거리가 먼 곳에 거주하면서 인터넷 사용이 서투른 농어촌과 도서지역의 고령자·장애인 등 민원서비스 취약계층은 필요한 민원증명을 발급받기 위해 원거리에 있는 세무서를 방문하는 불편함이 제기돼 왔다. 국세청은 국세민원서비스에 대한 원격발급 서비스를 확대함으로써 취약계층 등에 대한 국세민원 접근성이 향상돼 민원인의 시간·경제적 비용과 관공서를 방문하는 불편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취급관서는 전국 3,500여개 우체국에서 접수후 전국 세무서에서 발급절차가 이뤄지며, 취급증명서는 ‘어디서나 민원처리 14종’ 및 ‘사실증명 2종’이다. 이용방법은 민원우편신청서를 작성 가까운 우체국에 방문해 발급대상자 인적사항, 매수, 용도 등을 기재해 제출하고, 대리 신청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