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제632회 나눔로또 추첨 결과 '15·18·21·32·35·44'가 1등 당첨번호로 결정됐다. 2등 보너스 번호는 '6'다. 6개 번호를 모두 맞춘 1등 당첨자는 11명으로 1인당 14억3258만7716원을 받게 된다. 5개 번호와 보너스 번호를 맞힌 2등은 52명으로 5050만7901원씩 받는다. 5개 번호를 맞춘 3등은 1645명으로 159만6603원씩, 4개 번호를 맞힌 4등은 7만8418명 5만원씩 받는다. 번호 3개를 맞춘 5등은 132만223명으로 당첨금을 5000원씩 가져간다. 당첨금 지급기한은 지급 개시일로부터 1년 이내다. 당첨금 지급 마지막 날이 휴일이면 다음 영업일까지 받을 수 있다.
관세동우회(회장·김경태)는 을미년 새해를 맞아 9일(금) 서울 뉴힐탑호텔에서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사진2] 이날 신년인사회에는 전·현직 관세동우회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50년 역사를 간직한 동우회의 저력을 기반으로 관우간의 공고한 우애를 기하는 한편, 세계 최고 수준의 관세행정을 수성하는데 밀알이 될 것을 다짐했다. 김경태 회장은 이날 신년인사말을 통해 50 성상에 빛나는 관우회의 역사를 강조하며, 을미년 새해에도 회원간의 따뜻한 전통을 이어가자고 당부했다. 김 회장은 “우리 관세동우회의 역사는 64년으로 거슬러 올라가는 등 50년의 긴 역사를 간직하게 됐다”며, “유구한 역사와 전통을 가진 관세동우회를 구심점으로, 관세청과 우리나라의 발전을 위해 전·현직 관우들이 더욱 매진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신년인사에 나선 김낙회 관세청장은 지난해 국내외에서 관세청이 거둔 높은 성과를 열거한 뒤 “이처럼 최고의 평가를 받은 것은 선배님들이 가꾸어 놓은 선진관세행정체계와 아낌없는 격려, 그리고 다방면에 걸친 조언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어 박근혜 정부 3년차를 맞아 관세청이 올 한해 중점적으로 추진할 주요 업무방향에 대한 소개와 함께
다음달 10일까지인 2014년 귀속 면세사업자 사업장현황신고때 치과, 한의원, 내과, 입시외국어학원, 예능체육학원 등 취약업종 사업자에 대해서는 철저한 사전 안내와 사후관리가 이뤄진다. 국세청은 최근 면세사업자 사업장현황신고와 관련해 전국 관서에 신고관리 방향을 시달하고 성실신고 유도에 최선을 다할 것을 주문했다. 일선 각 관서에 따르면, 이번 신고때 치과, 한의원, 입시외국어학원, 예능체육학원 등 취약업종 중 불성실혐의자를 선정해 불성실 신고유형을 국세청 홈택스 ‘쪽지함’을 통해 세무대리인과 납세자들에게 안내할 예정이다. 우편안내도 병행된다. 특히 신용카드·현금영수증 매출액 비율은 높으면서 수입금액 증가율은 동종업종 평균보다 낮은 불성실 사업자들이 주 타깃이다. 국세청은 이들 취약업종 안내대상자에 대해서는 개별 사전 안내 후 안내내용이 반영됐는지 여부를 철저히 사후관리할 예정이다. 국세청은 또한 과·면세 겸영사업자로 전환한 의료업자가 2014년 1월분에 대해 사업장현황신고 불이행시 불성실가산세를 부과키로 했다. 세법개정에 따라 질병치료 목적 이외의 미용·성형 의료용역은 2014년 2월1일 이후부터 과세전환됐다. 사업장현황신고는 부가가치세가 면제되는 개인사업
국세동우회(회장·이건춘)는 9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2015년 신년회를 개최했다. 국세청 전.현직 직원들의 친목단체인 국세동우회는 이날 신년회에서 '국세청 세종시대'의 웅비와 희망을 바라는 메시지가 가득했다. 앞줄 왼쪽부터 안옥태 국세동우회부산회장, 김정부 전 의원, 나오연 전 의원, 서영택 전 장관, 이건춘 동우회장, 임환수 국세청장, 추경석 전 장관, 김성호 전 장관, 손영래 전 국세청장, 한상률 전 국세청장, 임향순 전 세무사회장, 백운찬 전 관세청장과, 뒷줄 왼쪽부터 이현우 국세동우회대구회장, 김덕중 전 국세청장, 이현동 전 국세청장, 김정복 전 처장, 이상위 부회장, 백용호 전 국세청장, 조용근 전 세무사회장, 문창용 세제실장, 구종태 전 의원, 강성원 회계사회장, 전형수 전 서울청장, 이명래 전 광주청장, 윤시혁 국세동우회대전회장, 임원식 국세동우회광주회장이 박수를 치며 신년회를 축하하고 있다. 이건춘 국세동우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국세동우회 신년회에서 치사를 하고 있는 임환수 국세청장. 올해 국세동우회 신년회에는 전현직 국세청 직원 700여명이 참석했다. [사진2] [사진3] [사진5]
국세동우회(회장·이건춘)는 9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2015년 신년회를 개최했다. 국세청 전.현직 직원들의 친목단체인 국세동우회는 이날 신년회에서 '국세청 세종시대'의 웅비와 희망을 바라는 메시지가 가득했다.[사진2] 이건춘 동우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친정 국세청 직원들은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 주어진 세입확보라는 과업을 달성하는데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며 그간의 노고에 대해 격려했다. 이어 "국세청이 수송동 시대를 마감하고 세종시로 이전해 서운한 마음도 있지만 국민과 납세자들에게 친절로 다가가는 앞선 세정을 펼쳐 주길 기대한다"면서 "세종시에서 국세청의 새로운 장을 열기를 바라며,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기관으로 거듭나길 기원한다"고 덧붙였다.[사진4] 뒤이어 임환수 국세청장은 치사에서 "어떤 어려움이 있더라도 맡은 바 임무를 반드시 해내는 국세청의 아름다운 전통을 이어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지난 반세기 동안 세정 발전의 주역이었던 선배들의 도움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이어 "국세청은 조용한 가운데 묵묵히 임무를 수행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전직 국세청장들의 축하메시지도 이어졌다. [사진5] 서영택 전 장관은 "세입징수기관으로서 심기일전
지난해 보수교육 불참으로 800여명의 세무사가 징계위기에 놓인 가운데, 세무사회는 올 상반기 보수교육일정을 확정했다. 불참시 세무사법위반으로 징계가 불가피해 세무사계의 각별한 관심이 요구되고 있다. 9일 세무사회는 따르면, 교육일정은 2월 24일 광주지방회 교육을 시작으로 25일 대전지방회, 26일 대구지방회, 27일 부산지방회, 3월 2일 중부지방회, 3월 3일과 4일은 서울지방회에서 실시된다. 서울지방회의 경우 4,400여명에 달하는 세무사를 한 번에 수용할 수 없어 2차례에 나눠 보수교육이 진행된다. 이번 보수교육은 윤리교육과 더불어 기획재정부 담당자의 ‘개정세법 해설’과 ‘법인세 신고 안내’ 교육으로 진행된다. 세무사회에서 실시하는 보수교육은 ‘세무사법 제12조의5’에 의거한 법정교육으로 세무사는 전문성과 윤리의식 함양을 위해 의무적으로 8시간 이상의 보수교육을 받도록 규정돼 있다. 따라서 보수교육에 불참하면 세무사법 위반으로 징계를 받게 되므로 세무사는 반드시 보수교육에 참석해야 한다. 세무사회는 지난해 보수교육에 불참한 회원에 대해 징계절차를 개시하기로 지난달 12월에 개최된 상임이사회에서 의결, 800여명이 세무사를 세무사법 위반으로 윤리위원회에
지난해 보수교육 불참으로 800여명의 세무사가 징계위기에 놓인 가운데, 세무사회는 올 상반기 보수교육일정을 확정했다. 불참시 세무사법위반으로 징계가 불가피해 세무사계의 각별한 관심이 요구되고 있다. 9일 세무사회는 따르면, 교육일정은 2월 24일 광주지방회 교육을 시작으로 25일 대전지방회, 26일 대구지방회, 27일 부산지방회, 3월 2일 중부지방회, 3월 3일과 4일은 서울지방회에서 실시된다. 서울지방회의 경우 4,400여명에 달하는 세무사를 한 번에 수용할 수 없어 2차례에 나눠 보수교육이 진행된다. 이번 보수교육은 윤리교육과 더불어 기획재정부 담당자의 ‘개정세법 해설’과 ‘법인세 신고 안내’ 교육으로 진행된다. 세무사회에서 실시하는 보수교육은 ‘세무사법 제12조의5’에 의거한 법정교육으로 세무사는 전문성과 윤리의식 함양을 위해 의무적으로 8시간 이상의 보수교육을 받도록 규정돼 있다. 따라서 보수교육에 불참하면 세무사법 위반으로 징계를 받게 되므로 세무사는 반드시 보수교육에 참석해야 한다. 세무사회는 지난해 보수교육에 불참한 회원에 대해 징계절차를 개시하기로 지난달 12월에 개최된 상임이사회에서 의결, 800여명이 세무사를 세무사법 위반으로 윤리위원회에
조달청은 2015년도 턴키 및 기술제안 등 기술형입찰로 집행하는 대형공사의 설계심의를 전담하는 제5기 설계심의분과위원을 선정해 누리집(www.pps.go.kr)에 공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설계심의분과위원은 건축과 기계설비, 조경 등 8개 분야로 나눠 대학교수와 연구원 등 외부위원 25명, 조달청 내부위원 25명 등 총 50명으로 구성됐다. 위원 선정은 소속 기관장이 추천한 자와 개별 신청자 등 401명을 대상으로 대한건축학회 등 4개 단체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설계심의분과위원 선정위원회를 통해 이뤄졌다. 새로 구성된 제5기 설계심의분과위원회는 4월 입찰예정인 정부전산센터 신축공사(995억원) 심의를 시작으로 올 한해 동안 8000억원 상당의 심의를 집행할 예정이다. 조달청은 대형공사 설계심의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심의위원 명단 사전 공개, 심의과정 및 결과 인터넷 공개, 청렴옴브즈만 시민감사제, 심의위원 사후평가, 위원 접촉시 감점제 등을 운영중이다.
한국가스공사가 모잠비크 마푸토 천연가스 배관운영 및 공급사업을 통해 처음으로 영업이익을 거뒀다. 가스공사는 지난해 6월~12월 모잠비크의 수도 마푸토 지역에 천연가스 6만4000t을 판매해 매출액 1800만 달러(약192억원), 영업이익 350만 달러(약 37억원)를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2034년까지 향후 20년간 해당지역에 연간 약 12만t의 가스를 공급하며 안정적인 수익을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모잠비크 마푸토 천연가스 배관운영 및 공급사업은 가스공사 최초의 해외배관건설 및 운영사업이다. 가스공사는 마푸토 지역에 발전용과 산업용 천연가스를 공급하기 위해 배관을 건설·운영하고 있다. 지난 2011년 모잠비크 정부와 모잠비크 국영석유공사(ENH)가 가스공사에 참여를 요청하면서 사업이 시작됐다. 가스공사는 지난해 가스배관 62.7㎞과 1개 공급관리소, 8개 지역정압기를 완공하고 지난해 6월부터 마푸토에 가스공급을 개시했다. 한편 가스공사는 지난달 18일 마푸토 북부 Marracuene 지역에서 가스공급배관 건설공사 착공에 들어갔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완료한 마푸토 가스공급 배관건설사업의 가스배관과 Marracuene 지역
마포세무서(서장·장동희)가 청사를 마포KT빌딩으로 이전한 이후 처음으로 세무대리인 간담회를 개최했다. 마포서는 9일 1층 대회의실에서 2014년 2기 부가가치세 확정신고 관련 세무대리인 간담회를 가졌다. [사진1] 이날 간담회는 부가가치세과·소득세과 통합 등 조직개편 시행, 대규모 전보인사 등 중요 사안이 많아 세무서장과 개인납세1·2과장 및 소속 계장, 납세자보호담당관이 참석해 끝까지 자리를 지켰다. 개인납세1과에서는 이번 신고와 관련해 달라지는 법령개정 사항, 납세자가 착오 신고하는 사례, 업종별 공통 문제점, 부당환급 및 사후검증 사례 등을 상세히 안내했다. 또 개인납세2과에서는 2014년 귀속 사업장현황신고와 관련해 현금영수증 발급 대상 확대, 면세계산서 전자발급, 성실신고확인제 엄격 시행 등 유의해야 할 사항을 소개했다. 이와 함께 납세자보호담당관실은 오는 13일 실시되는 세금문제 현장소통의 날을 많이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간담회에 앞서 장동희 서장은 사무관 전보인사에서 바뀐 신임 과장들을 소개하고 개인납세1·2과 신설 등 조직개편의 취지와 내용을 자세히 설명했다. 또 앞으로 세정의 포커스를 '자발적인 성실신고 지원'에 맞춰 나갈 것이며, 이번
'기업형 주택임대사업' 활성화를 위한 국토교통부와 건설업계와의 만남이 오는 12일 재개된다. 국토부는 오는 12일 건설업계와 만나 이같은 내용을 담은 기업형 주택임대사업 활성화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국토부가 기업형 임대주택 활성화 대책 발표(13일)를 앞두고, 업계의 의견 청취와 기업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했다. 간담회는 이날 손태락 국토부 주택정책실장이 주재하는 대형 건설사위주의 간담회(서울 여의도 대한주택보증)와 김재정 주택정책관이 주재하는 중소형 건설사 간담회(서울역)로 나눠서 진행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간담회에는 현대건설, 대우건설 등 대형 건설사와 중견건설사 10여 곳이 참여할 것으로 전해졌다. 국토부는 지난 8일 간담회를 추진했지만 대책이 외부로 유출될 것을 우려해 모임을 연기한 바 있다. 정부는 오는 13일 대통령 업무보고 이후 '기업형 민간임대주택 활성화 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국토부는 ▲기업형 민간임대주택 거주기간 8년 ▲85㎡초과주택 주택기금 대출 신설 ▲기업형 임대리츠 지원 확대 ▲기업형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 도입 등을 추진하고 있다.
기내에서 난동을 부리고 여승무원을 성추행한 가수 바비킴(42·김도균)이 인터넷에서 뭇매를 맞고 있다. 네티즌 아이디 khug****는 "문제가 있으면 착륙하고 항공사랑 보상협의하면 된다. 1시간동안 난리를 떨고, 승무원 성희롱하는 게 소비자의 권리인가?"라고 적었다. wjst****는 "뭐가 됐건 승무원 성추행했다잖아. 무슨 불만 생기기만하면 고성 지르고 술 먹고 행패부리고 승무원 희롱하고 허리감싸도 되는 거냐?"라고 비판했다. 바비킴이 유명 연예인이라는 이유로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갑질 횡포'를 비난하는 네티즌들도 있었다. 가요계 관계자도 "유명 연예인이면 행실에 신경을 더 써야했다"고 안타까워했다. 하지만 바비킴을 동정하는 여론도 있다. abc***는 "바비킴이 과음하고 소리 지르고 성희롱한 건 잘못인데, 결국엔 항공사의 처사가 저 상황을 만든 거야. 과음하도록 한 것도 결국 술을 계속 준 항공사 잘못"이라고 적었다. 또 다른 네티즌 suk***는 "나 같아도 뒤집어지지. 한 두시간 거리도 아니고 열두시간 이코노미석 좁아터진데 비즈니스석으로 분명 예약하고 거기다 공인인데 이코노미 앉았으니 짜증나지"라고 남겼다. 일부에서는 '조현아 땅콩 회황'으로 논란
◇…지방국세청에서 세정협의회 회원을 20명으로 축소하라는 구두지시가 지속되자 최근 일부 일선세무서가 협의회원 축소건에 대해 칼을 빼든 모습. 작년부터 지속된 ‘협의회원 축소건’에 대해 일선세무서는 회원을 재위촉하지 않는 방식으로 점진적인 회원수 축소를 꾀했지만, 일각에서는 최근 국세청 정기인사와 세무관서장회의, 연말정산 등 연초 바쁜 일정이 어느 정도 소화된 2월 경 지방청 차원에서 협의회원 축소에 대한 압박이 거세질 것이라고 예상. 이에 어떤 세무서는 협의회원들의 남은 임기를 고려하면서 회원수를 조정하는 과정에서 ‘누구는 남고 누구는 떠나’야 하는 결정에 부담을 느껴서인지 아예 협의회원들에게 자율적으로 ‘회원수 조정’ 바통을 넘기는 방안을 선택. 반면, 다른 세무서의 경우 협의회원마다 위촉시기가 달라 당장 회원수 조정 자체가 어렵고, 향후 ‘협의회원의 다양화’를 추진하는 데 새롭게 위촉해야 할 인사들을 선별하는 등의 과정이 복잡해지기 때문에 현재 세정협의회를 사실상 해산한 뒤 재구성하는 과감한 결정을 내리기도. 이 세무서의 세정협의회 회원들도 최근 국세청의 협의회원 20명 유지라는 방침에 공감표를 던지며 이러한 세무서의 결정을 존중해줬다는 후문. 한 관리자
대학을 졸업하고도 직장을 구하지 못하는 청년들의 일자리 찾기에 도움을 주기위해 정범식 중부지방회장과 장동일 협성대학교 총장이 머리를 맞대고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중부지방세무사회(회장· 정범식)와 협성대학교(총장·장동일)는 지난 7일 경기도 화성시 에 위치한 협성대학교에서 ‘구인난과 취업난 해결’을 위한 산·학 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2] 협성대학교는 기업에서 원하는 ‘수요자 맞춤형 교육’을 통해 기업과 세무사들이 필요로 하는 세무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중부지방세무사회는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것이 구체적으로 무엇인지’를 알려주어 이를 교육과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하고, 세무사가 직접 강의나 특강도 해서 학생들에게 목표의식을 고취시켜 주기로 한 것이다. 정범식 중부지방세무사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협성대학교와의 산·학 교류 협약식을 갖게 된 것에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며 “중부회는 앞으로 협성대가 체계적으로 전문적인 인재를 양성하는데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정 회장은 특히 “경기불황으로 요즘은 대학을 졸업해도 취업을 못해 커다란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지만, 대부분의 중소기업들은 오히려 구인에 어려움을 겪는다.”며 “세무
“40년 가까운 공직생활을 선·후배 및 동료들의 격려와 성원으로 대과 없이 마무리할 수 있게 된데 대해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납세자권익보호 지킴이로 첫발을 뗀 지금, 하심(下心)으로 납세자와 과세관청간의 가교 역할에 전력해 나갈 것입니다.” 지난연말 분당세무서장을 끝으로 36년간의 공직생활을 명예퇴임한 김광훈<아래 사진> 前 분당세무서장이 이달 15일 이현세무법인 판교지점<분당구 대왕판교로 606번길 41, 프라임스퀘어 702호> 대표세무사로 새롭게 출발한다. [사진2] 공직재직 당시 직원들로부터 큰 덕망을 받았던 김 세무사는 국제조세분야, 특히 우리나라 최다 교역국인 중국 조세에서 정통한 세무전문가로 꼽힌다. 김 세무사는 서울청 국제조사국 근무 당시 국세청 국제거래조사분야 직원들의 실무교재서인 ‘국제거래조사실무편람’, ‘국제거래조사사례’를 저술하는 등 국제조사 능력배양 및 전문인력을 양성하는데 혁혁하게 기여했다. 또한 ‘중국진출기업을 위한 세무안내책자’를 발간해 중국현지기업의 애로사항를 해결하는데 노력하기도 했다. 단순히 학술적인 성취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국세청에 해당하는 중국 국가세무총국 고위직들 또한 상당수 지인으로 둘 만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