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 가격이 상승함에 따라 한우 사육 수요도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19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한우 평균 가격(600kg)은 2012년 530만1000원에서 2013년 502만2000원으로 떨어졌다가 지난해에는 다시 539만원까지 상승했다. 이에 따라 농가들의 사육 수요도 늘어나는 상황이다. 일단 한우 정액공급량도 지난해에는 감소 추세에서 벗어나 증가세로 돌아섰다. 한우 정액공급량은 2012년 191만2000개에서 2013년 177만7000개로 줄어들었지만 지난해에는 190만8000개로 전년보다 7.4% 늘었다. 이상만 농식품부 축산정책과장은 "농촌경제연구원 연구 결과 송아지 생산두수는 4월 이후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며 "송아지 생산량이 계속 증가하면 2018년 이후 한우수급 불균형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자율적인 수급조절 노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이 올해 경영방침인 '자강불식'의 의미를 되새기며 임직원들과 쉼없는 소통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사진2] 박삼구 회장은 지난 16일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금호아시아나 인재개발원에서 전 계열사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상반기 임원 전략경영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서 박 회장은 "자강불식은 자신을 강하게 하는 데 쉼이 있어서는 안된다는 의미인 데 이를 위해서는 처음부터 끝까지 쉬지 않고 앞으로 나아가는 자세가 중요하다. 옛날 마라톤은 처음에는 살살 뛰다가 나중에 역전하는 일도 많았지만 이제는 처음부터 선두그룹에 있지 않으면 이길 수 없다. 처음부터 전력을 다해서 뛰어야 한다. 매사 순간순간마다 자기 자신을 강하게 하기 위해 쉬지 않고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회장은 이날 그룹의 철학이기도 한 '아름다운 기업'으로서 자리매김하기 위한 계열사별 실천방안을 듣고 "아시아나항공의<아름다운 사람들>이란 용어를 1999년부터 사용하기 시작했고, 2006년에 그룹 창립 60주년을 기념해 <아름다운 기업>을 사용하기 시작했다"며 "아직 아름다운 기업에 맞는 실적과 이미지를 만들지 못했지만 <
부산과 울산의 기업 임직원들과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서울 출장시 비즈니스를 지원하는 시설인「부산․울산 비즈니스라운지」가 지난 2일부터의 시범운영 기간을 끝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부산상공회의소(회장 조성제)는 16일 오후 3시, 서울역사 내 4층「부산․울산 비즈니스라운지」에서 서병수 부산시장, 김기현 울산시장, 조성제 부산상의 회장, 김철 울산상의 회장, 최연혜 한국철도공사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가졌다. 「부산․울산 비즈니스라운지」는 부산과 울산의 기업 임직원들과 지역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서울에서 비즈니스를 할 경우 이용할 수 있는 회의실과 각종 사무용 기기를 갖춘 비즈니스 지원시설이다. 「부산․울산 비즈니스라운지」는 지역기업이 서울역에서 바로 회의나 비즈니스 상담을 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기업의 실질적 비즈니스 경쟁력을 높이고 자긍심을 고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비즈니스라운지는 지난해 7월 부산상의가 서병수 시장을 초청한 기업인과의 간담회 자리에서 기업인의 기(氣)를 살리고 기업의 비즈니스를 돕기 위해 설치를 건의하고 이를 서병수 시장이 적극 수용함으로써 건립이 추진되었다. 이후 울산시와
본격적으로 토너먼트를 준비하고 있는 한국축구대표팀이 꿀맛 같은 휴식으로 지친 심신을 달랜다. 울리 슈틸리케(61·독일) 감독은 전날 멜버른에 입성한 뒤 선수단에 한 차례 휴식을 준 데 이어 19일에도 자율적인 휴식을 취하도록 지시했다. 대한축구협회는 "슈틸리케 감독이 선수들에게 자유롭게 쉬라는 뜻으로 이날 훈련을 별도로 잡지 않았다"고 밝혔다. 지난 10일 오만과의 아시안컵 조별리그 첫 경기를 시작으로 훈련 없이 휴식을 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짜여진 일정대로 빡빡한 훈련과 경기를 계속해서 소화했다. 하지만 슈틸리케 감독은 남은 일정상의 유리함을 적극 활용, 선수단에 꿀맛 같은 휴식을 주어 사기를 끌어올리고 있다. A조 1위로 8강에 진출한 한국은 다른 팀들에 비해 하루씩 일정상의 여유가 있다. 지난 17일 호주와의 조별리그 3차전을 끝으로 22일 예정된 우즈베키스탄과의 8강까지 5일의 시간적 여유가 있다. 이동일인 전날을 제외하더라도 오롯이 준비할 수 잇는 시간이 4일이나 된다. 반면 한국의 8강 상대인 우즈벡은 18일 조별리그 3차전을 치른 뒤 사흘만에 한국과 맞붙는다. 게다가 한국은 17일 호주와의 조별리그 3차전에서 총력전을 펼쳐 체력을 많이 소진했
대만의 가수 겸 배우이자 영화감독인 저우제룬(36·周杰倫)이 모델 쿤링(22)과 18일 결혼했다. 중국 매체 시나연예 등은 두 사람이 영국의 한 고성(古城)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17일 전했다. 시나연예는 "주걸륜이 축복해 주셔서 감사하다는 소감을 전했다"고 밝혔다. 저우제룬이 결혼식을 위해 12시간 동안 빌린 이 성은 시간당 대여료가 416만 대만달러(한화 약 1억415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의 결혼식은 초대장을 가지고 있는 소수만 들어갈 수 있게 철저히 통제된다. 이날 결혼식에는 저우제룬의 최측근 50여 명만 참석한다. 저우제룬은 지난해 12월22일 대만에서 열린 앨범발표 기자회견에서 "쿤링과 1월18일 결혼하기로 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1월18일은 저우제룬의 생일이다. 저우제룬은 감사의 뜻으로 오는 2월 혹은 3월께 대만에서 결혼 축하파티를 열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중화권 최고스타인 저우제룬은 국내에서는 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의 주연과 연출을 맡은 스타로 유명하다. 가수와 배우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저우제룬은 지난해 6억1745만 대만달러(한화 약 218억원)를 벌어들여 가수 수입 1위를 차지했다.
"중국이 우리를 만나고 싶다고 한 것은 그 쪽 마음이지만 솔직히 선수들 사이에서 자존심이 상한 것은 사실이다." 슈틸리케호의 주전 센터백 장현수(24·광저우 푸리)가 8강에서 호주를 피하고 한국을 만나고 싶다했던 중국의 발언이 오히려 호주전에서 더 열심히 하게 된 계기가 됐다고 털어놨다. 장현수는 18일 오전 호주 브리즈번의 퀸즐랜드 스포츠&어슬레틱 센터에서 예정된 대표팀 회복훈련 전에 취재진과 만나 "(한국을) 만나고 싶다는 것이야 그쪽(중국) 마음이라 어쩔 수 없겠지만, 솔직히 선수들 사이에서 자존심이 상했던 것은 사실이다"고 말했다. 한국은 전날 브리즈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 호주아시안컵 A조 3차전에서 이정협(24·상주)의 결승골에 힘입어 호주를 1-0으로 눌렀다. A조 최종 순위가 걸린 경기에서 호주를 격파한 한국(3승·승점 9)은 A조 1위를 차지하면서 8강에서 사우디아라비아 내지는 우즈베키스탄과 만나게 됐다. 크로스 토너먼트 방식에 따라 B조 1위 중국은 A조 2위 호주를 상대하게 됐다. 호주전을 앞두고 중국은 한국이 A조 2위로 올라와 자신들과 8강에서 만나기를 바란다며 자극적으로 도발했다. 하지만 중국의 바람은 이뤄지지 않았다.
힘겨운 조별리그를 마치고 본격적으로 토너먼트 구상에 들어간 슈틸리케호의 공격 틀이 새롭게 바뀔 것으로 보인다. 울리 슈틸리케(61·독일) 감독이 이끄는 한국축구대표팀은 지난 17일 2015 호주아시안컵 A조 조별리그 3차전에서 1-0으로 호주를 누르고 8강에 안착했다. 오만과 쿠웨이트를 차례로 격파하고 이미 8강 진출을 확정한 한국은 호주까지 누르면서 A조 1위로 조별리그를 통과했다. 무실점 3전 전승으로 조별리그를 통과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아시안컵에 처음 출전했던 1956년 이후 59년 동안 한 번도 3전 전승을 거둔 적은 없었다. 분명한 성과를 거둔 한국이지만 토너먼트 돌입을 앞두고 해결해야 할 과제가 있다. 부상으로 주전 공격자원이 잇따라 전열에서 이탈해 공격진의 재편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오만과의 1차전 이후 이청용(27·볼턴)이 쓰러졌고, 호주와의 3차전에서는 구자철(26·마인츠)이 나가 떨어졌다. 이청용은 정강이 뼈에 실금이, 구자철은 오른쪽 팔꿈치 인대 파열로 남은 대회에 뛸 수 없다. 이청용은 대표팀의 붙박이 오른쪽 측면 미드필더다. 창의적인 플레이로 상대 밀집 수비를 벗겨내는 데에 능하다. 그의 이탈로 슈틸리케 감독은 오른쪽 공격 라인을
#1. A 커뮤니티 사이트에 접속하니 '연예인 고가패딩 90% 땡처리'라는 배너광고가 눈길을 끈다. 해당 쇼핑몰로 들어가면 100만원을 호가하는 패딩을 20만원대에 판매한다는 이벤트 팝업이 뜬다. #2. B사 홈페이지 한구석에도 버젓이 '명품시계 가격 알고보니…'라는 배너광고가 걸려 있다. 한 연예인이 착용해 화제가 됐던 명품시계는 이곳에서 단 50만원에 판매되고 있다. 정품이라면 시중가 1000만원이 넘는 제품이다. 두 배너 광고는 모두 가짜 명품을 팔고 있는 쇼핑몰 링크였다. 판매 제품 역시 전부 모양만 그럴듯하게 만든 '짝퉁'이다. 최근 특정 사이트에는 버젓이 배너광고까지 내건 가짜 명품 쇼핑몰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동대문·남대문 시장에서 활동하던 가짜 명품 판매상들이 사법당국의 감시를 피해 온라인으로 숨어들었기 때문이다. 문제는 불법 쇼핑몰 광고를 받아주는 업체에 대한 제재가 미비하다는 점이다. 현재 인터넷 광고에 대한 관리는 한국온라인광고협회에서 맡고 있다. 다만 자율심의회를 통해 불법 사이트 광고를 내리라는 권고만 가능하다. 구속력이 없다는 점에서 사실상 있으나 마나한 제재인 셈이다. 특히 불법 사이트 광고를 받아준 업체는 직접적인 판매자가
현행 가사소송법이 25년만에 전부개정된다. 이 개정안에는 이혼 등 가사소송에서 실질적으로 큰 영향을 받으면서도 절차적으론 소외됐던 자녀들의 권익이 대폭 확대되는 내용을 포함하게 될 전망이다. 1990년에 가사소송법이 제정된 후 이번처럼 가사소송법 전체가 개정되는 것은 처음이다. 따라서 개정안대로 가사소송법이 달라지면 친권 및 양육권 등 가사소송에서 자녀들의 권리에 일대 변화가 예상된다. 19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대법원 가사소송법 개정위원회는 가사소송시 미성년 자녀의 거취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친권·양육권 결정 과정에서 자녀들의 의견을 폭넓게 반영하는 것을 골자로 한 가사소송법 전부개정안을 오는 2월초 최종 의결한다. 우선 기존 가사소송규칙상 자녀 의견청취 절차에서 만 13세 이상으로 제한됐던 연령제한이 폐지된다. 이에 따라 재판부는 재량에 따라 자녀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할 수 있다. 자녀의 의견이 왜곡됐거나, 자녀 스스로 객관적인 거취 판단이 어려울 경우 '절차보조인'의 조력도 가능하다. 그동안 가사소송시 자녀들이 부모의 뜻에 따라 의견을 개진했다면, 앞으로는 절차보조인이 양육권 등을 지정하는 과정에서 자녀의 의견이 얼마나 객관적으로 반영됐는지 등을
초유의 '땅콩 회항' 사건으로 구속기소된 조현아(40·여) 전 대한항공 부사장의 첫 공판이 이날 서울서부지법에서 열린다. 서울서부지법 형사합의12부(부장판사 오성우)에 따르면 19일 오후 2시30분 법원청사 303호에서 조현아 전 부사장에 대한 첫 공판을 진행한다. 이번 재판의 최대 쟁점 중 하나는 조 전 부사장의 행위가 항공보안법상 항공기 항로 변경죄에 해당하는지 여부다. 항공보안법 42조에 따르면 위계나 위력으로 운항중인 항공기 항로를 변경하게 해 정상 운항을 방해한 사람은 1년 이상 10년 이하의 징역에 처해진다. 조 전 부사장에게 적용된 혐의 중 가장 중한 범죄에 속한다. 검찰은 조 전 부사장이 직접 기장에게 램프리턴 지시를 내리지 않았지만, 사무장을 강요해 기장에게 회항 요청을 하도록 한 것으로 판단했다. 하지만 조 전 부사장 측은 '항공기가 출발한 지 몰랐다'며 항공기 항로변경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조 전 부사장은 기내에서 승무원의 어깨를 밀치고 사무장의 손등을 서비스 매뉴얼 케이스의 모서리로 수차례 찌르는 등 폭행한 혐의도 관심을 받고 있다. 이 또한 항공보안법 46조(항공기안전운항 저해 폭행죄)를 위반할 경우에는 5년 이하의 징
이른바 '명동 사채왕'으로부터 뒷돈을 받은 혐의로 수사선상에 오른 현직 판사가 검찰 조사를 받았다.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부장검사 강해운)는 사채업자와 부적절한 금전거래를 한 의혹을 받고 있는 최모 판사를 지난 17일 소환조사했다고 19일 밝혔다. 수도권 소재 모 지방법원에 근무하는 최 판사는 2008~2009년 동향 출신의 사채업자 최모(61·수감)씨로부터 아파트 전세자금과 주식투자금 명목으로 모두 6억여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최 판사를 상대로 지방의 한 아파트 전세자금 명목으로 사채업자 최씨로부터 3억원을 수수했는지, 추가로 주식투자 등의 명목으로 금품을 수수하거나 사건청탁을 받은 사실이 있는지 여부 등을 집중 추궁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최 판사에게 돈을 전달할 당시 동석한 것으로 알려진 사채업자 최씨의 전 내연녀 H씨를 불러 최 판사와 대질심문했다. 최 판사는 검찰조사에서 최씨와 금전거래를 한 사실이나 사건 청탁을 받은 의혹 등을 강하게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검찰은 최 판사와 친인척 등 주변인물에 대한 광범위한 계좌추적과 제보자 진술 등을 통해 미심쩍은 돈이 오간 구체적인 시점과 장소 등 관련 정황과 물증을 상당수 확보한 것
교도소에서 출소한 지 열흘 만에 또다시 절도 행각을 벌인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강동경찰서는 이모(25·무직)씨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상습절도 혐의로 구속했다고 18일 밝혔다. 이씨는 지난해 11월25일부터 올해 1월10일까지 서울과 인천 일대에 주차돼 있던 차량의 문을 가위로 여는 수법으로 총 25회에 걸쳐 시가 900만원 상당의 내비게이션을 훔친 뒤 되판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최신식 차량에 비해 잠금장치가 상대적으로 허술한 연식이 오래된 노후차량이나 소형차량을 범행 대상으로 삼았다. 또 신원이 발각될 것을 우려해 인적이 드문 새벽시간대를 이용했다. 훔친 내비게이션은 인터넷 중고거래사이트를 통해 개당 4만~17만원에 처분했다. 경찰 조사 결과, 이씨가 가위를 이용해 문을 따고 침입한 총 25대의 차량 중 1대에는 내비게이션이 설치돼 있지 않아 허탕치고 돌아온 것으로 확인됐다. 동종전과를 포함한 총 28범인 이씨는 사기죄로 복역해오다 지난해 11월 중순께 출소한 뒤 열흘만에 다시 범행을 저질렀다. 이씨는 경찰 조사에서 "출소 후 생활비가 필요했지만, 전과자라는 이유로 취업이 어려웠던 데다 가족들까지 외면했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폐지를 줍던 70대 할머니를 치고 달아난 뺑소니 차량 운전자가 사흘만에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금천경찰서는 김모(54)씨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차량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18일 밝혔다. 김씨는 지난 4일 오후 6시35분께 서울 금천구 시흥동의 대형마트 인근에서 자신의 쏘나타 승용차량을 운전하다 맹모(71·여)씨를 친 뒤 구호조치 없이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사고로 맹씨는 우측 발목과 팔이 부러지는 중상을 입어 인근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았다. 경찰에 따르면 피해자 맹씨는 20년째 홀로 살고 있으며, 정부 지원금과 폐지 수집으로 생계를 이어왔다. 사고 당일에도 폐지를 주우려고 손수레를 끌고 나왔다가 봉변을 당했다. 사고 후 수소문 끝에 경기도 안양에 거주하는 맹씨의 남동생을 찾아냈지만, 뺑소니 전담반 오의태(40) 경사는 병환으로 맹씨를 거두기 어렵다는 딱한 사정을 전해듣곤 출·퇴근길 마다 병원을 찾아 맹씨를 돌봤다. 오 경사는 김씨를 붙잡은 경찰관으로, 사고 발생 3일만인 7일 오후 2시30분께 그를 검거했다. 폭행·마약 투여 등 전과 9범인 김씨는 경찰 조사에서 도주 사실을 시인했다. 금천경찰은 매월 실시 중인 기초생활보장 수급 노인을 위한
▲09:00 금융위 간부회의(대회의실) ▲09:00 금감원 주례임원회의(11층 제1회의실) ▲09:30 신외환전산망 가동 기념식(한은) ▲09:30 공정위 간부회의(대회의실) ▲10:00 국세청 전국 관서장회의(세종청사) ▲11:00 일시이동중지명령시행결과 브리핑(농식품부 기자실 축산국장)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19일 제주 충혼묘지와 4·3평화공원을 참배한 뒤 제주도청에서 현장최고위원회의를 개최한다. 오후에는 제주용암해수산업단지를 시찰할 예정이다. ▲새정치민주연합 문희상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비상대책위원회의를 주재한다. ◇청와대【대통령】10:00 통일준비 업무보고(청와대) ◇총리실【총리】통상일정 ◇외교부【장관】통상일정 ◇통일부【장관】통상일정 ◇새누리당【대표】08:10 충혼묘지 참배 (제주 구좌읍 세화리 충혼묘지) 09:10 제주 4.3평화공원 참배 (제주 봉개동 237-2 4.3평화공원) 10:00 제주 현장최고위원회의 (제주도청 중회의실) 12:00 제주용암해수산업단지 시찰 (제주 구좌읍 한동리 제주용암해수산업단지)【원내대표】통상업무 ◇새정치민주연합【비상대책위원장】09:00 비상대책위원회의 (국회 대표 회의실)【원내대표】09:00 비상대책위원회의 (국회 대표 회의실) 10:30 하나푸르니 신길어린이집 방문 (서울특별시 신길4동 232-20) ◇정의당【대표】09:00 123차 상무위원회 (국회 본청 217호)【원내대표】통상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