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학그룹의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인 무학위드 임직원과 좋은데이 나눔재단 이사진 및 좋은데이 임직원은 설을 앞두고 창원 LG 세이커스 프로농구 단체 관람으로 ‘스포츠 문화나눔’ 행사를 가졌다. [사진2] 지난 6일 창원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창원 LG 세이커스 대 원주 동부 프로미의 홈경기를 무학위드 임직원을 비롯한 좋은데이나눔재단 강민철 이사(무학 대표이사), 무학 좋은데이 임직원이 단체 관람하며 함께 일하는 근로자 가족의 좋은 추억을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경기는 창원LG 세이커스 농구단 12연승의 힘을 모으는 자리로 스포츠 문화나눔 행사로 한껏 목소리를 높이며 모두가 하나 되는 자리가 됐다. 신체적 조그만 불편함으로 평소 스포츠경기 관람이 어려운 장애인 근로자에게 스포츠 경기 관람을 통해 많은 관중과 교류하고 자활을 돕고자 진행됐으며, 경기관람에는 일반근로자가 경기관람을 지원했다. 좋은데이나눔재단 강민철 이사는 “누군가에게 일상적인 경기 관람이 누군가에게는 특별한 여가활동이 될 수도 있다”며 “장애인근로자 또한 스포츠경기 관람을 통해 많은 관중과 교감을 하며 스트레스를 해소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무학위드는 무학이 자본금 100% 출자해 설립한
8일 밤 이집트의 한 축구장 밖에서 경찰과 축구팬 사이에 폭력 사태가 벌어져 최소한 25명이 사망했다고 당국이 발표했다. 이 사건은 이집트 프레미어 리그의 자말레크 구단과 ENPPI 구단이 카이로 동부의 공군 스타디움에서 시합을 하기 전에 발생했다. 익명을 요하는 2명의 보안 관리들은 이 사건으로 최소한 25명이 사망했다고 말했다. 이날 폭력사태가 발생한 원인은 아직 미상이다. 보안 관리들은 자말레크 팬들이 티켓이 없이 구장으로 입장하려던 것이 원인이라고 말했다. 3년 전의 폭력 사태로 내무부는 3만 명이 입장할 수 있는 경기장에 1만 명만 입장시키고 있다. 반면 자말레크 팬들은 당국이 입구에 좁은 철조망 문 하나만 열어 놓고 입장을 시킨 것이 발단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팬들과 경찰이 대결해 최루탄을 쏘는 등 경찰이 강제 진압하자 관중들이 도피하는 과정에서 압사하기도 했다.
지상파 다채널 방송(MMS) 시대를 눈 앞에 둔 가운데 기대와 우려의 목소리가 동시에 나오고 있다. 한국교육방송공사(EBS)는 11일 EBS 2TV 개국 행사를 열고 지상파 다채널 방송 시범 서비스에 들어간다. 다채널 방송은 기존 방송 주파수 대역을 디지털 압축 기술로 분할해 여러 개 채널로 서비스하는 것. EBS는 지상파 다채널 방송 서비스를 계기로 교육 전문 방송사로서 입지를 넓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BS는 기존 EBS 1TV의 10-1번 채널 외에 EBS 2TV의 10-2번 채널도 함께 운영한다. 방송 채널이 늘어나면 리모콘을 돌리는 시청자의 눈길을 끌 수 있는 기회도 많아진다. EBS로서는 방송사 인지도를 높일 수 있는 절호의 찬스가 될 수 있다. 그동안 EBS는 대학수학능력시험 방송 위주의 프로그램 편성으로 시청자의 폭넓은 관심을 받기 어려웠다. 여기에다 케이블TV, 인터넷TV(IPTV) 같은 유료방송이 무섭게 치고 올라오면서 위기감도 팽배한 상황이다. 시청자 입장에서는 무료로 볼 수 있는 지상파 채널이 늘어났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다. EBS 2TV는 오전 6시부터 다음날 새벽 1시까지 무료로 방송된다. 시청자 선택권이 KBS 1TV·2
여성만을 위한 공연으로 주목 받은 뮤지컬 음악감독 박칼린의 버라이어티 쇼 '미스터쇼'가 초연 1년 만에 해외 진출한다고 공연기획사 미스터쇼프로덕션이 9일 밝혔다. '미스터쇼 인 재팬'이라는 타이틀로 4월 22일부터 26일까지 일본 도쿄 아카사카 브리츠(AKASAKA Blitz)에서 공연한다. ㈜엘에이치와 일본 도쿄방송(TBS)이 공동 주최한다. 미스터쇼프로덕션에서 기획, 디스크 개러지(DISK GARAGE)에서 제작한다. 미스터쇼프로덕션은 "무엇보다 일본 4대 지상파 방송국 TBS와 일본 최대 티켓 판매 및 이벤트 제작사인 디스크 개러지와 협력으로 현지에서 주목 받고 있다"고 알렸다. 공연장 아카사카 브리츠는 TBS가 운영하는 라이브 극장이다. 도쿄 젊은이들의 핫 스팟으로 통하는 아카사카에 위치했다. 국내 가수 중 '세븐', 그룹 '카라'와 '애프터스쿨'이 이곳에서 공연했다. 지난해 3월 롯데카드아트센터 아트홀에서 초연한 '미스터쇼'는 지난달 31일 공연까지 총 관람객 10만 명을 기록했다. 미스터쇼프로덕션은 "공연 기간 중 일본, 중국 등 동남아지역에서 해외 투어 공연에 대한 러브콜을 여러 차례 받아왔다"면서 "블로그 등 SNS를 통해 정보를 접한 해외 관
배우 출신 정치인 이대엽 전 성남시장이 6일 오전 3시 서울구로병원에서 항년 80세로 별세했다. '빨간마후라' 등 전쟁영화와 액션영화에 출연하며 인기를 얻었던 이 전 시장은 정치에 입문해 3선 국회의원과 재선의 성남시장을 지냈다. 이후 2010년 지방선거에 무소속으로 출마했으나 판교신도시 개발사업과 관련 금품을 받은 혐의로 구속기소돼 대법원에서 징역 4년이 확정됐다. 지난해 11월 폐부종을 앓아 병보석으로 풀려 난 뒤 병원에 입원, 이날 숨진 것으로 전해졌다. 이 전시장의 빈소는 분당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9일 오전 8시30분이다. 성남시는 이 전 시장을 추모하기 위해 오전 10시 전 직원이 묵념하고, 장례지원 등 전 시장에 대한 예우를 갖추기로 했다.
손흥민(23·레버쿠젠)이 소속팀 복귀전에서 교체 출전했다. 손흥민은 8일 오후 11시30분(한국시간) 독일 브레멘의 베저스타디온에서 열린 베르더 브레멘과의 2014~2015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20라운드에서 후반 시작과 함께 교체로 출전해 45분을 소화했다. 호주아시안컵을 뒤로 하고 지난 5일 한국을 떠난 손흥민은 소속팀 복귀 후, 첫 경기에서 곧장 그라운드를 밟았다. 지난해 12월20일 프랑크푸르트와의 17라운드 이후 약 한 달 반 만에 소속팀 경기에 나섰다. 3경기 만이다. 1-2로 뒤진 후반에 들어간 손흥민은 최전방에서 스테판 키슬링, 카림 벨라라비 등과 호흡을 맞추며 위협적인 장면을 연출했다. 수세에 몰렸던 분위기를 바꿨다. 그러나 레버쿠젠은 전반 2실점을 극복하지 못하고 1-2로 패했다. 레버쿠젠은 8승8무4패(승점 32)로 6위에 머물렀다. 브레멘은 전반 17분에 다비 젤케의 선제골로 기선을 제압했다. 이어 전반 29분 프리킥 세트피스에서 즐라트코 유누조비치가 정확한 프리킥으로 레버쿠젠의 골네트를 갈랐다. 2골을 내준 레버쿠젠은 적극적인 공격 태세로 만회골을 노렸다. 전반 43분 혼전 상황에서 하칸 칼하노글루가 헤딩슛으로 만회골을 터뜨렸다.
40대 여성이 시장 상인들의 곗돈 수억원을 떼먹고 잠적해 경찰이 추적 중이다. 서울 강서경찰서는 강서구 화곡동의 한 재래시장 상인들이 곗돈 1억9000만원을 가로채 달아난 계주 이모(40·여)씨에 대한 고소장을 접수해 수사 중이라고 8일 밝혔다. 이씨는 최근 계원들에게 이자와 원금 지급을 미루더니 자신이 운영하던 닭집까지 닫고 돌연 잠적했다. 경찰 관계자는 "고소인은 3명이지만 피해 상인들이 더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피해금도 더 늘어날 수 있다"고 말했다. 경찰은 이씨의 소재를 파악 중이며 추가 피해자가 있는지 상인들을 불러 조사할 계획이다.
국민참여재판에서 징역 4년이 선고된 '타워팰리스 살인사건'에서는 아내 이모(51·여)씨가 남편을 살해하기 직전에 가정폭력이 있었는지, 남편 살해가 계획적이었는지를 놓고 검찰과 변호인이 치열한 공방을 벌였다. 변호인은 이씨가 가정폭력을 당해왔다는 진술을 토대로 남편의 폭력에서 벗어나기 위한 어쩔 수 없는 범행이었다는 취지의 변론을 펼쳤다. 검찰은 그러나 범행 무렵인 최근 1~2년 사이에는 가정폭력이 없었고, 이씨의 범행에 계획적인 측면이 있다고 주장했다. ◇"살해 직전까지 폭력" 이씨 주장 신빙성은 이씨와 변호인은 남편 A씨가 결혼 직후부터 30여년에 걸쳐 이씨에게 지속적으로 폭력을 행사했고 범행 당일에도 폭언과 폭행을 휘둘렀다고 밝혔다. 이씨 측 변호인은 "이씨가 만 19세에 A씨와 강제로 성관계를 맺고 임신이 돼 혼인생활이 시작된 것"이라며 "결혼 이후 이씨는 장기간의 폭행과 욕설, 성적 학대를 당해왔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씨는 술에 취해 쓰러진 남편을 보면서 이제껏 당해온 학대와 앞으로 당할 학대가 떠올라 남편을 죽이고 자살할 생각으로 범행을 저지른 것"이라고 변론했다. 이씨 역시 "남편이 최근엔 지능적으로 머리를 때리는 방식으로 폭력을 이어왔다"며
가스총을 들고 새누리당사에 들어가려던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술에 취해 새누리당사에 난입하려 한 진모(61)씨를 임의동행해 조사했다고 8일 밝혔다. 진씨는 술에 취한 채 8일 오후 1시10분께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새누리당사 옆문으로 무작정 들어가면서 "정의화 의장을 만나러 가겠다"고 해 경찰에 제지됐다. 경찰은 진씨를 검문검색하다 호주머니에서 1994년 소지 허가를 받은 가스총을 발견했다. 경찰 관계자는 "가스총은 20년도 더 된 호신용"이라며 "진씨는 만취해 조사가 어려운 상태라 귀가 조치했고 당사에 들어가지 못해 건조물침입 혐의를 적용할지 추가 조사를 해봐야 한다"고 말했다.
집행유예 기간에 또다시 술집에서 난동을 부려 입건된 탤런트 임영규(58)씨가 결국 구속됐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술집에서 술값을 내지 않다가 출동한 경찰관까지 폭행한 임씨를 사기와 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구속했다고 8일 밝혔다. 임씨는 지난 5일 오전 3시께 강남구 서초동의 한 술집에서 200만원 상당의 술을 마신 뒤 술값을 내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 만취 상태였던 임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과 몸싸움을 벌이던 과정에서 한 차례 주먹을 휘두른 것으로 경찰 조사결과 드러났다. 앞서 임씨는 지난해 10월 강남구 청담동의 한 실내 포장마차에서 술에 취해 다른 손님과 다투다 욕설을 하고, 술병을 깨는 등 소란을 피워 재판에 넘겨졌다. 지난달 20일 서울중앙지법은 업무방해 혐의로 기소된 임 씨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바 있다. 임씨는 또 지난해 7월 택시비를 내지 않아 경범죄처벌법상 무임승차 혐의로 즉결심판에 넘겨지기도 했다.
▲09:00 주례임원회의(금감원) ▲10:00 정재찬 공정위원장, 소비자권익증진기금 관련 토론회(의원회관) ▲10:45 한-캐FTA 포럼 및 통상장관회담(전경련) ▲14:00 자유경제원 나라 망치는 포퓰리즘, 그리스 따라가는 한국 토론회(자유경제원) ▲14:00 국회 농해수위 법안처리 및 현안보고(국회) ▲14:30 전자상거래 현장 방문 및 수출협의회(가산디지털단지) ▲15:00 혁신성 평가 우수 은행 방문(금융위) * 최경환 경제부총리 G20 재무장관회의(터키 이스탄불)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9일 오전 8시30분 국회 대표최고위원실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주재한다.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는 이날 오전 8시 동작 현충원에서 참배를 한다. ◇청와대【대통령】통상일정 ◇총리실【총리】통상일정 ◇외교부【장관】독일출장 ◇통일부【장관】14:00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참석(국회 본관 401호) ◇새누리당【대표】08:30 최고위원회의(국회 대표최고위원실) 09:30 의원총회(국회 본관 246호) 15:00 주한외신기자단 기자회견(프레스센터 18층 서울외신기자클럽)【원내대표】08:30 최고위원회의(국회 대표최고위원실) 09:30 의원총회(국회 본관 246호) 14:00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국회 본관 401호) ◇새정치민주연합【대표】08:00 현충원 참배(동작 현충원) 10:00 최고위원 회의(국회 대표회의실)【원내대표】08:00 현충원 참배(동작 현충원) 10:00 최고위원 회의(국회 대표회의실) 10:00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법무부 업무보고(국회 법사위 회의실) 15:00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대법원 업무보고(국회 법사위 회의실) 17:00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군사법원 업무보고(국회 법사위 회의실) ◇정의당【대표】09:00 제1
청와대는 8일 새정치민주연합 전당대회에서 신임 당대표로 문재인 의원이 선출된 데 대해 공식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하지만 이날 문 대표가 취임일성으로 '박근혜 정부와의 전면전'을 선포한데 대해 신경을 곤두세우면서 그 진의파악에 주력하는 모습이다. 야당 지도부 선출에 청와대가 입장을 내놓은 전례가 없다는 이유에서다. 다만 축하난 전달이나 대통령의 당선축하 전화 등 예우는 전례에 따라 갖출 것이라고 청와대 관계자는 전했다. 공식적인 반응은 보이지 않고 있지만 청와대 내부에서는 새정치연합의 문재인 대표 체제 출범으로 인해 대야(對野)관계가 대결구도를 벗어나기 어려울 것이란 분위기가 감지된다. 이번 새정치연합 대표 경선이 대여 전투력이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았던 박지원 의원과 문 신임 대표의 사실상 2파전이었던 점을 감안하면 청와대로서는 기대할 만한 선택지가 없었던 게 사실이지만 문 신임 대표 쪽을 보다 껄끄러워 하는 눈치다. 문 신임 대표가 지난 대선에서 박근혜 대통령과 맞붙었고 차기 대선에서도 야권의 '원톱' 대권주자로 꼽힌다는 점에서 박 대통령과 전선을 형성하는데 주저함이 없을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특히 청와대는 문 신임 대표가 취임 일성으로 '박근혜 정부와의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 체제가 들어서면서 이른바 '친노(친노무현)'들이 당 전면에 나설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문 대표가 경선 과정 내내 시달렸던 '친노의 수장'이란 딱지를 떼기 위해서는 결국 당내 통합을 이뤄내야 한다는 게 당 관계자들과 전문가들의 공통된 의견이다. 문 대표는 이미 "친노는 불리할 것"이라고 공언한 상황이지만 실제 '친노'를 배제하고 '비노'를 골고루 등용할 수 있을 지는 미지수라는 게 대체적인 전망이다. 전당대회에서 치열하게 경쟁한 박지원, 이인영 후보를 어떻게 포용할 지도 관건이다. 현재 당내에 포진 중인 친노 세력은 새정치연합의 전신인 민주통합당 시절 2012년 총선 당시 한명숙 대표가 계파공천 비난을 사면서도 친노 성향 인사들을 대거 공천해 국회에 입성했다. 친노 세력은 그해 대선을 앞둔 원내대표 선거에서는 이해찬·박지원 의원 간 '이박담합'으로 논란의 중심에 섰었다. 그 후 비주류에서 김한길 대표가 5·4전당대회를 통해 당권을 잡아 안철수 전 공동대표와 합당까지 이뤄냈지만, 결국 6·4지방선거 패배에 책임을 지고 공동 퇴진한 뒤 비대위 체제를 거친 이번 2·8전당대회에서 문재인 대표의 등장으로 친노가 전면에 복귀할 수 있는
8일 새정치민주연합 신임 당 대표로 선출된 문재인 의원은 노무현 정부의 마지막 비서실장을 지낸 인물로 당내 최대 계파인 친노(親盧)계 수장으로 불린다. 문 대표는 부산 사상을 지역구로 두고 있는 초선 의원이지만 지난 18대 대통령 선거 후보자를 지냈고 여전히 차기 대권에서도 당내 유력 주자 중 한 명으로 꼽히며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 비교적 온화한 성품으로 당 안팎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문 대표는 지난 2012년 18대 대통령선거에 민주통합당 후보로 나섰으나 박근혜 대통령에게 약 100만표 차이로 패배했다. 문 대표는 경희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1980년 사법시험 합격 후 1982년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과 부산에서 합동법률사무소를 열어 변호사 활동을 했다. 당시 부산지방변호사회 인권위원장, 부산 YMCA 이사, 민주사회를 위한 부산 경남 변호사 모임 대표 등을 지냈다. 1995년에는 법무법인 부산을 설립해 대표 변호사를 지낸 뒤 2002년 대선에서 노무현 대통령후보 부산 선거대책본부장을 맡아 노 전 대통령을 도왔다. 노무현 후보가 대통령에 당선된 후 청와대 민정수석과 시민사회수석, 대통령 비서실장을 역임했다. 문 대표는 참여정부 이후 정계와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