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이 국내 최초로 13일부터 대구~북경 정기노선을 취항한다. 이에 따라 기존 운항중인 중국항공사(국제항공) 외에 LCC(Low Cost Carrier·저비용항공사) 의 저렴한 항공료로 중국을 오갈 수 있어 대구·경북 지역민의 항공이용 편의가 더욱 증가될 전망이다. 특히 이 노선은 지난해 대구시가 공군, 동구청 등과 노력 끝에 이룬 야간운항 통제시간(Curfew Time) 단축 이후 운항금지 시간대에 처음 개설된 정기노선이라 향후 국제선 수요 진작을 위한 출발로 의미가 크다. 이번 제주항공의 북경노선 취항은 현재 중국항공사(국제항공)가 운항중이지만, LCC는 일반항공사 대비 항공료가 20% 정도 저렴해 시민의 선호도가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특가·할인가격 등 이벤트 기간 표를 구할 경우 파격적인 운임에 노선 이용이 가능해 항공료 선택의 폭도 훨씬 넓어지게 된다. 대구시는 이번 북경노선 취항으로 당장 연간 5만명 정도의 국제선 수요 증가와 함께 향후 잇따라 부정기 노선도 운항할 계획이어서 커퓨 단축에 따른 효과가 계속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구은행(은행장 박인규)과 대구신용보증재단(이사장 이찬희)은 지역과 함께하는 서민상권 활성화를 위해 12일 대구은행 본점에서 ‘특별출연을 통한 서민상권 활성화 협약보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대구은행은 대구신용보증재단에 20억원을 특별출연하고, 신용보증재단은 서민들에게 300억원을 보증 지원하게 된다. 보증대상 기업은 개업 후 3개월이 경과하고, 대구신용보증재단 ‘서민상권 활성화 협약보증서’를 발급받은 지역 소상공인으로 업체당 최고 1억원까지 지원한다. 대구신용보증재단은 보증료 및 보증비율을 우대 적용해 지원하며, 대구은행은 소상공인들의 금융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대출 금리를 최대 2%까지 특별인하한다. 대출금액 5000만원 이하인 경우, 대구시로부터 1년간 1%의 이차보전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기존 여신 유무에 관계없이 영업점장 전결로 신속 지원이 가능하다. 박인규 은행장은 “이번 특별출연이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에 실질적 자금 공급으로 이어져 서민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지방국세청(청장 남동국)이 설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사랑나눔 행사를 이어가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12일 남동국 청장과 직원들은 「신애보육원」을 비롯한 노인·장애인·노숙자 시설 등 사회복지시설과 조손가정, 6.25참전 유공자 등 소외된 이웃을 찾아 격려금과 위문품을 전달했다. [사진1] 또한 이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내부시설 청소와 급식 봉사 등 값진 구슬땀을 흘리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앞서 지난 11일에는 서민경제의 큰 축인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해 월배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의 세정 상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농·수산물을 구입하는 등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남동국 청장은 “작은 정성과 관심이 모아져 큰 나눔의 문화로 확산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사랑을 전하는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펴나가겠다”고 말했다.
정부는 13일 방위사업청 신임 차장에 기획재정부 행정예산심의관을 지낸 진양현(52)씨를 임명했다. 신임 진양현 차장은 1986년 행정고시 29회로 공직에 입문한 뒤 기획재정부에서 정책상황팀장·국유재산과장·재정기획관·기획재정담당관 등을 거쳤다. 2009년 기재부에서 고위공무원으로 승진한 후 워싱턴 IMF(국제통화기금) 재정국에서 선임연구원(Senior Economist)으로 근무했다. 2012년 귀국 후 예산실에서 국방·방사청·통일·외교예산 등을 담당하는 행정예산심의관을 지낸 뒤 지난 연말까지 국립외교원에서 교육연수를 받았다. 진 차장은 1985년 경희대 경제학과와 1988년 서울대 행정대학원 석사를 거쳤다. 1996년 헝가리 부다페스트 경제대학에서 동유럽 사회주의 국가들의 시장경제로의 전환과 사유화(privatization)과정을 주제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새누리당 이한구 의원이 13일 20대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이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내년도 실시되는 20대 총선에 지역구에서 출마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우리 지역의 좀 더 젊고 유능하고 열정적인 후보자를 미리 정하고 그 분이 충분히 선거 운동을 할 수 있는 시간을 드리기 위해 대구 수성구갑의 당협위원장직을 사퇴했다"며 "후임자를 물색하도록 당에 이미 요구했다. 절차가 이뤄질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앞으로 국회의원으로서 임기가 1년 정도 남아있다만, 이 기간 중에는 좀 더 열심히 경제혁신과 창조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우리나라가 세계 경제 환경이나 내부구조상 매우 심각한 위기에 처해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관련 해결책을 찾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지금 우리는 이대로 가면 정말 후회할 일이 생길지도 모르겠다. 정치권은 물론이고 국민 모두가 다 함께 경제위기를 타파하고 미래 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힘을 모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의원은 대구 수성구갑 지역의 4선(16~19대 국회) 의원이다.
국회 해외자원개발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특별위원회는 13일 한국광물자원공사의 멕시코 볼레오 동광 사업 투자 실패에 대해 강하게 질타했다. 자원외교 국조특위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전체회의에서 광물공사의 기관보고를 받은 후 "사업이 좌초될 위기에도 볼레오 사업에 타당성 검사 없이 대규모 투자를 해 국민 세금이 낭비됐다"고 비판했다. 특위 소속 야당 위원들은 사업에 대한 제대로 된 타당성 검사 없이 세금이 투입돼 국민 혈세가 낭비됐다고 지적하며 이는 당시 MB정부의 '자원외교' 방침에 따라 이뤄진 것이라고 주장했다. 여당 위원들도 광물공사의 여러 사업 중 특히 볼레오 동광사업이 문제가 있다고 지적하면서도 이를 MB정부의 탓으로 돌리는 건 정치 공세에 불과하다는 입장을 보였다. 새정치민주연합 홍영표 의원은 "광물공사는 2조원 가깝게 증자를 한 후에도 지금 1조원이나 더 늘려달라는 법안을 냈다"며 "이명박 정부 들어서 과도한 투자로 최근 5년간 세배 이상 증자 해줬음에도 또다시 자금을 투입하지 않으면 부도가 날 위기에 처했다"고 지적했다. 같은 당 김관영 의원은 "광물공사가 탐사에서 생산 운영권자로 영역을 확장한 것은 MB정부 들어 처음 한 것"이라며 "그러
관세청은 전국세관장회의를 이달 16일 오전 10시부터 대전정부청사에서 개최하기로 했다. 올들어 처음 열리는 이번 전국세관장회의에선 최경한 기획재정부 장관 및 부총리에게 2015년 관세청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보고·확정 짓는 한편, 본청 국·실장 및 전국세관장에 대해서는 주요 추진과제에 대한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관련, 관세청은 올 해 주요업무 방향을 경제활성화를 위한 관세행정 총력 지원으로 설정하는 등 비상한 각오를 다지고 있으며, 특히 지난해 1조9천억가량 펑크난 세수실적을 반영해 올 해에는 과세정상화를 위한 행정력을 집중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관세청은 이날 전국세관장회의에 앞서 최 부총리와 함께 ‘찾아가는 Yes FTA 센터’ 제막식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김연근 서울지방국세청장은 12일 설 명절을 앞두고 서울 용산구 후암동 소재 중증장애우 사회복지시설인 '가브리엘의 집'을 방문했다.[사진1] 이번 방문은 민족 고유 명절인 설을 맞아 사회적으로 소외된 계층을 배려하고 따뜻한 이웃의 정을 나누려는 취지에서 마련된 것이다. '가브리엘의 집'은 서울청이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사회 소외계층과의 공생(共生)을 위해 지난 2004년 결연을 맺은 이래 10여년간 후원하고 있는 곳이다. 이날 김 청장은 위문품과 위문금을 전달하고 사회적 약자를 위해 헌신하는 원장 이하 봉사직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사진2] 아울러 서울청 또한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속적인 사회봉사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 청장은 중증장애우들이 거처하는 생활관을 찾아 원아들의 안타까운 사연을 듣고 격려했으며, 부대시설 등을 둘러보며 운영과 관련된 애로사항을 살피고 도움이 필요한 부분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대학생 증권·파생상품 경시대회 최우수상 수상의 영예가 서강대학교에 돌아갔다. 한국거래소는 지난 12일 거래소 서울사옥에서 '제10회 전국 대학생 증권·파생상품 경시대회' 수상자를 발표했다. 최우수상은 코스닥 투자자보호를 위한 상장폐지 기업부실화 경로 분석 및 퇴출기업 예측모델을 제안한 서강대학교 Co-rising팀에게 돌아갔다. 우수상에는 코스닥시장의 기업공개(IPO) 비용과 의사결정 구조 분석을 통한 IPO시장 활성화 방안을 제시한 성균관대학교 4시간팀과 V-KOSPI지수의 VaR 측정 관련 제안을 낸 전북대학교 VaC팀이 각각 뽑혔다. 가격제한폭 확대의 영향과 대안을 연구한 숭실대학교 츄러스팀, 부동산 가격결정모형을 통한 부동산지수 신뢰성 제고를 연구한 건국대학교 제로시그마팀, 탄소 벤처캐피탈 신탁도입을 통한 탄소배출권 거래제의 안정적 정착 방안을 연구한 부산대학교 그린라이트팀 등 3팀은 장려상을 받았다. 거래소는 최우수상팀에 1000만원, 우수상과 장려상팀에는 각각 600만원, 400만원을 장학금으로 지급한다. 입상자는 향후 거래소에 입사를 희망하면 우대한다.
농림축산검역본부(검역본부)가 돼지에 대한 구제역 백신 안전성 검사를 업체들의 비용부담 등을 이유로 생략하고 효능에 대한 자가시험성적서 제출 의무도 면제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김우남 위원(새정치민주연합)은 13일 "백신 제조사는 '약사법'과 '동물용 의약품등 취급규칙' 등에 따라 구제역 백신을 판매하려면 안전성 검사를 받은 후 국가로부터 출하 승인을 받아야 하지만 이같은 안전성 검사를 생략했다"고 주장했다. 백신 제조업체가 출하 승인을 얻기 위해 자가시험성적서 등을 제출하면 검역본부는 '구제역 백신 검정기준'에 따른 시험 후 승인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특히 검역본부의 '구제역 백신(불활화 오일백신) 검정기준' 고시에 따르면 백신접종으로 인한 부작용이 없는지 등을 확인하기 위해 마우스, 기니픽, 돼지 등의 목적동물을 모두 실험대상으로 삼아 안전성 검사를 하도록 하고 있다. 김 의원은 "검역본부는 검정을 시작한 지난 2013년 12월부터 2014년까지 모두 52건의 구제역 백신 검정을 실시하면서 마우스와 기니픽에 대해서만 안전성 시험만 하고 돼지 등의 목적동물에 대한 검사는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는 또 "국내 제조사가 '동물용
90% 이상의 채권 전문가들이 이달 17일 열리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에서 기준금리가 동결될 것으로 내다봤다. 13일 금융투자협회가 발표한 '2015년 2월 채권시장지표 전망'에 따르면 채권보유 및 운용관련 종사자 114명 가운데 104명(91.2%)은 "금통위가 2월 기준금리를 현재의 2.00% 수준에서 동결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주요국의 통화정책 완화 기조는 이어지고 있지만 금리를 추가로 인하할 경우 가계부채 증가와 자본유출 가능성을 우려하기 때문이다. (채권)금리전망 BMSI(Bond Market Survey Index)는 114.0으로 전월(112.6)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응답자의 61.4%(전월 65.8%)는 금리가 보합 수준에서 유지될 것이라고 응답했다. 금리가 하락할 것이라고 예상한 응답자의 비율은 26.3%으로 전월(23.4%)보다 2.9% 상승했다.
정부가 올해 신재생에너지 보급지원 및 기술개발, 해외진출을 위해 총 7797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3일 석탄회관에서 문재도 차관 주재로 제 11차 에너지 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015 에너지 정책 방향'을 발표했다. 정부는 먼저 도서지역에 기존 디젤 발전을 최소화하고 풍력·태양광·에너지 저장장치(ESS) 등을 결합한 친환경 에너지를 공급하는 신재생 융복합 사업 지원을 확대하기로 했다. 또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국내로 한정된 신재생 에너지 금융지원 사업의 범위를 올해는 해외사업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아울러 올해 7월부터는 신재생에너지연료의무화(RFS) 사업이 본격 시행될 예정이다. RFS 제도는 수송용 연료에 일정 비율 이상의 신재생연료를 혼합토록 하는 사업으로 정부는 바이오연료 비율을 현행 2%에서 2.5%까지 상향 조정하기로 했다. 정부는 바이오연료 비율을 오는 2020년까지 3%까지 늘려 대기오염을 줄이는 한편 수송분야에서의 신재생에너지 투자 확대를 이끌어낸다는 방침이다. 소규모 사업자에 대한 정책 지원도 확대될 전망이다. 정부는 경쟁력이 취약한 소규모 사업자에 대한 정책적 지원을 위해 '태양광 판매자
새누리당은 13일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가 이완구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국민 여론조사를 실시할 것을 제안한 데 대해 강력 반발했다. 새누리당 유승민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표단·정책위의장단 연석회의에 참석해 문 대표의 여론조사 제안 소식이 전해지자 다시 마이크를 잡고 "야당 대표가 하루만에 말씀을 바꾼 점에 대해 정말 유감"이라고 밝혔다. 유 원내대표는 "문 대표가 어제까지 원내대표 간 합의를 존중하겠다고 분명히 말했고, 서로 양보해 국회의장 중재 하에 어려운 합의를 도출한 게 몇 시간 되지 않는다"고 지적하며 "우리는 16일 본회의에서 (인준안) 처리가 차질없이 추진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유 원내대표는 그러면서 오는 16일 본회의에 야당이 불참하더라도 이 후보자 인준을 위한 표결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유 원내대표는 "월요일은 반드시 본회의에서 (이 후보자의) 임명동의안 표결을 해야 한다"며 "의결정족수를 확보해달라"고 당부했다. 원유철 정책위의장도 "여야 합의대로 16일에는 어떤 일이 있어도 임명동의안이 처리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군현 사무총장은 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문 대표의 여론조사 제안에 대해 "아주 잘못된 일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는 13일 이완구 총리후보자에 대한 국민 여론조사를 실시하자고 청와대와 새누리당에 공식 제안했다. 문 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후보자 사퇴라는) 우리 당의 주장을 정치공세로 본다면 공신력있는 기관에 의해 여론조사를 해보자"며 "결과에 승복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그는 또 "이 후보자를 반대하지 않을 수 없는 우리 당의 입장이 매우 곤혹스럽다"며 "우리 당이 번번이 국정 발목을 잡는 것 같은 모양을 원하지 않는다"고 속내를 털어놨다. 그러나 문 대표는 "국민은 대한민국의 국격에 맞는 국무총리를 원한다"며 이 후보자는 종전 후보자보다 결격 사유가 더 많을 뿐 아니라 품격도 걸맞지 않다"고 지적했다. 이어 "국회 본회의가 연기된 것은 이 후보자가 스스로 결단할 수 있는 시간을 준 것"이라며 "국민과 대통령에게 누를 덜 끼치는 길을 찾길 바란다"고 이 후보자의 자신사퇴를 권고했다. 특히 그는 박근혜 정부를 향해 "총리 후보자의 추천과 검증에 3번씩이나 실패를 되풀이했는데도 아무도 책임지는 사람이 없는 청와대의 모습은 기이하게 느껴진다"며 "모처럼 자리를 잡아가는 대화와 타협의 의회정치를 부적격 총리와 맞바꿔서는 안된다"고 비판했다
한·중FTA 발효에 대비해 수출기업들의 FTA 활용에 차질이 없도록 하기 위해 FTA 전문인력 양성 교육을 실시된다. 인천본부세관(세관장 박철구)은 ‘YES FTA 상설교육센터’를 개설한데 이어, 이달 12일 인천세관을 시작으로 산하세관 및 인천·경기지역 상공회의소를 순회하며 매월 격주 수요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수출입업체 직원, 관세사, 대학생 등이며, 비용은 무료다. 주요 교육내용들로는 인증수출자제도, 원산지 결정기준, 원산지 검증절차, AEO에 대한 이론과 실무사례 등이 강의될 예정이다. 인천세관 관계자는 “우리나라의 최대 교역국인 중국과의 FTA발효에 대비해 FTA 전문인력에 대한 수요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번 교육과정이 중소기업의 FTA활용과 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보다 자세한 교육 신청은 인천본부세관 수출입기업지원센터(☎032-452-3632)에 문의하거나, 관세청 FTA포털(http://fta.customs.go.kr) 또는 인천본부세관 홈페이지(http://www.customs.go.kr/incheon)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인천·경기지역 YES FTA 교육세부일정 일 자 시 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