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역규모가 한해 3억불 이상에 달하는 한국과 페루간의 무역원활화를 이끌어내기 위해 양국간 세관협력 방안을 담은 양해각서가 체결됐다. [사진2] 관세청은 20일(현지시간) 페루 리마에서 양국 정상이 임석한 가운데, 페루 국세·관세청과 ‘한·페루 세관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결된 양해각서에는 △페루 세관시스템 현대화 협력 △페루 세관직원 초청연수 △한국·페루 세관상호지원협정 체결 추진 △한국·페루 성실무역업체 상호인정약정(AEO MRA) 체결 추진 등 상호 관심분야에 대한 협력방안이 담겨 있다. 관세청에 따르면, 지난 2010년 양국 간 교역규모는 1억 9천만 불 수준이었으나, 11년 한·페루 자유무역협정(이하 FTA) 발효 이후, 교역규모가 3억 불 이상으로 증가하는 등 우리나라의 신흥 무역 파트너로 부상해 있다. 관세청 관계자는 “지난 2011년 양국 관세청장회의를 통해 FTA의 성공적 이행을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등 페루와의 협력관계 증진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펼쳐왔다”고 전했다. 특히, 지난 2013년 페루 국세관세청의 업무재설계사업(BPR)을 한국 관세청에서 수행한 이후 페루 측은 지속적으로 한국 관세청과의 협력
한국지방세협회는 오는 23일 충남 공주시 아트센터에서 ‘2015년 찾아가는 지방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200여명의 학계 및 관계 전문가들이 참석해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지역자원시설세 과세방안’, ‘지방분권 지원을 위한 주민자치세 도입 모색’, ‘공주시 재정현황과 발전방안’등 총 3가지 주제를 기획했고, 마지막으로 ‘국세와 지방세의 관계 재정립’이라는 주제로 종합토론을 한 뒤 마무리된다. 협회 관계자는 “열악한 지방재정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지방 자주재원 확충이 필요하고 중요하다” 며 “이번 공주에서 개최되는 세미나에서 국세와 지방세의 관계 재정립에 대한 인식 공유는 궁극적으로 지방재정 확출을 통해 지방자치의 자율성과 책임성 확보에 기여하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세미나는 한국지방재정공제회, 한국지방세연구원, 행정자치부, 충청남도, 공주시가 후원한다.
인천공항세관(세관장·박철구)은 20일 스위스시계산업협회로부터 스위스 브랜드 위조 손목시계 밀수를 차단한 공로로 감사패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사진1] 지난 한해동안 로렉스 등 위조 손목시계 1천200여점(시가 382억 상당)을 적발한 인천공항세관은 지재권 보호에 기여한 공로로 스위스시계산업협회 아태지부장(Thierry Charles Dubois, 스위스)으로부터 감사패를 받게 됐다. 전달식에서는 인천공항세관과 스위스시계산업협회 등이 지식재산권 보호를 위한 민․관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밀수차단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키로 합의했다.
대구지방국세청(청장 남동국) 연합테니스동호회(회장 김병걸)는 지난 18일 경북대학교 테니스장에서 ‘제16회 대구지방국세청장기 관서대항 동호인 테니스 대회’를 가졌다. [사진1] 올해로 16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는 지방청 및 관내 세무서 등 8개팀과 공인회계사 및 세무사회에서 각 1팀 등 모두 10개 팀의 선수와 임원 등 80여명이 참가했으며, 선수단의 열정과 응원단의 열기가 어우러져 대회의 흥겨움을 더했다. 남동국 대구청장은 격려사에서 “국세행정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동호인들 간에 소통하고 화합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결과 우승은 북대구세무서가 차지했으며, 지방청이 준우승을, 남대구세무서와 회계사회가 공동 3위를 기록했다. 부활우승은 경주·포항세무서 연합팀에게 돌아갔다. 한편 대구청 연합테니스동호회는 매주 화요일 정기모임, 봄에는 관서대항 단체전, 가을에는 개인전을 갖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는 모범 동호회로 알려져 있다.
서울경찰청은 지난 주말 세월호 집회와 전날인 20일 장애인 집회 시 참가자들이 모욕감을 느낄만한 발언을 해 논란을 일으켰던 경찰관에 대해 인사조치하기로 결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앞서 서울 종로경찰서 A 경비과장은 지난 20일 '420장애인차별철폐공동투쟁단' 집회에서 "오늘은 장애인들의 생일 같은 장애인의 날"이라고 언급해 참가자들의 공분을 산 바 있다. 이어 집회 참가자들을 막고 있던 의무경찰들에게 "여러분도 장애인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니 장애인들은 안전한 위치로 이동시켜달라"고 지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A 과장은 지난 16일부터 주말에 걸쳐 진행된 세월호 1주기 관련 집회에 대응하며 '우리 경찰 잘하고 있다' 등의 집회 참가자들을 자극하는 발언으로 논란을 야기한 바 있다. 당시 집회 참가자 중 한 명은 "우리에게 굉장히 모욕적이고 조롱하는 듯한 말을 했다"며 "미리 합의된 부분을 허용하지 않아 충돌이 일고 있는 상황에서 그런 말을 해 참가자들을 흥분하게 했던 것 같다"고 강조했다. 해당 과장은 뉴시스와의 통화에서 "경찰의 날은 경찰의 생일이란 취지에서 말한 것"이라며 "(경찰이) 장애인들의 인권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고 최대한 협조해야한다는 기조 아래
해외법인을 이용해 비자금을 조성·횡령하고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상습 도박을 한 혐의를 받고 있는 장세주(62) 동국제강 회장이 21일 오전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출석했다. 이번 검찰 출석은 1990년 마카오 원정 도박, 2004년 수백억대 회삿돈 횡령 등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은 것에 이어 3번째다. 검찰은 이날 장 회장을 조사한 후 이르면 이번주 중 구속영장을 청구할 방침이다. 장 회장은 이날 오전 9시53분께 검은색 에쿠스 승용차를 타고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방검찰청사에 도착했다. 말끔한 정장 차림으로 청사에 들어오던 장 회장은 취재진으로부터 '100억원이 넘는 비자금을 조성했나' 등의 질문을 받고 "검찰조사에서 답변에 성실히 응하고 오겠다"고 짧게 답했다. '페이퍼컴퍼니로 돈을 빼돌린 게 맞는가', '횡령한 회삿돈으로 개인적 도박을 한 이유가 무엇이냐' 등의 질문에는 "다 검찰에서 말씀드리겠다"며 즉답을 피했다.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세조사부(부장검사 한동훈)는 장 회장을 상대로 해외법인을 통해 부당하게 거래대금을 부풀리는 방식 등으로 비자금을 조정했는지와 비자금 횡령, 미국에서의 상습도박 여부 등에 대해서 집중 추궁할 계획이다. 검찰이 장 회장에게
10대 의붓딸을 상습적으로 성폭행한 인면수심의 40대에게 중형이 선고됐다. 울산지법 제1형사부(재판장 신민수)는 아동·청소년의성보호에관한법률위반(위계등 간음),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위반(친족관계에의한준강간) 등의 혐의로 기소된 A(44)씨에게 징역 8년과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120시간 이수를 명령했다고 21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7월 울산 남구의 자신의 집에서 의붓딸인 B(15)양을 7차례에 걸쳐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됐다. 그는 성폭행 사실을 B양의 어머니에게 발각된 뒤에도 계속 범행을 저질렀으며 법정에서 범죄사실을 부인하는 뻔뻔함을 보였다. 재판부는 "피해자는 범행을 당한 후 자해를 하고 정신병원에 입원하는 등 정신적인 고통에 시달리고 있다"며 "그런데도 피고인은 피해자에게 잘못을 전가하고 이해하기 어려운 변명으로 일관하고 있어 중형 선고가 마땅하다"고 밝혔다.
은행 직원의 실수로 10배 많은 금액을 환전 받은 고객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IT 사업가 이모(51)씨에 대해 횡령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2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3일 오후 2시15분께 서울 강남구 삼성무역센터 인근의 한 은행에서 한화 500만원을 싱가포르화로 환전했다. 이 과정에서 이씨는 직원 실수로 100달러 지폐 대신 1000달러 지폐 60장이 담긴 봉투를 건네 받아 돌려주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 싱가포르화 환율이 현재 1달러당 810원이란 점을 감안하면 이씨는 원래 받아야 할 금액(480여만원)보다 4300여만원 더 받은 셈이다. 해당 은행은 정산과정에서 싱가포르화가 부족한 사실을 확인한 뒤 이씨에게 연락해 차액을 돌려달라고 요구했지만 이씨가 거절하자 인근 지구대에 신고했다. 이에 대해 이씨는 '돈이 든 봉투를 잃어버렸고, 6만 달러가 들어있는지 여부도 알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경찰은 이씨의 휴대전화를 압수해 삭제된 자료를 복원한 결과 1000달러 지폐가 봉투에 담긴 사진과 동영상을 확인했다. 이에 대해 이씨는 "싱가포르의 한 호텔에서 만난 지인이 개인금고에 보관하던 돈을 촬영했고, 환전
한일세무사친선협회(회장·정영화)는 오는 28일 오후 6시30분 서울 양재역 인근 엘타워 8층 엘가든홀에서 제19기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이날 총회에서는 지난 1년 협회활동내용에 대한 경과보고 및 결산보고에 이어 감사보고가 있을 예정이다. 공문을 통해 정영화 회장은 “일본 일한 우호세리사연맹과 우호협정을 맺고 교류를 19년째 이어가고 있다”면서 “매년 교대로 양국을 상호 방문하며 한일 합동회의를 개최해 정보교환, 우호증진을 통해 한일 외교 및 세제발전에 기여해 오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협회는 회원들에게 보낸 공문을 통해 ▶한일교류와 세제발전에 관심이 있는 회원들의 참여와 신규 회원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최근 중소기업청의 지원으로 오는 22일부터 28일까지 중동시장개척단 참가업체를 모집한다. 중동 지역은 1970년대를 이어 제2의 중동진출 붐이 예상되는 유망시장으로, 최근 석유의존 경제를 탈피하고 Post-Oil 시대를 대비하고자 산업다각화를 추진 중이다. 이번 중동 시장개척단은 오는 6월6일부터 13일까지 쿠웨이트, 리야드(사우디아라비아), 두바이(UAE)를 차례로 방문할 예정이며, 진출을 희망하는 중소기업 15개 업체로 구성할 예정이다. 참가품목 제한은 없으나, 자동차부품, 건설중장비, 화학제품 및 화학기계 등이 수출에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고, 건설․의료기기․교육 컨텐츠 등의 산업이 유망할 것으로 예측된다. 중소기업중앙회 김태환 국제통상실장은 “박근혜 대통령의 중동 지역 순방 이후, 새로운 성장엔진으로 주목받고 있는 중동 신시장을 대상으로 파견하는 이번 시장개척단이 높은 중국 수출의존도를 탈피해, 우리의 경제외연을 새로운 영역으로 확대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참가희망업체는 28일까지 중소기업중앙회 국제통상실 글로벌 마켓지원팀으로 참가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서울본부세관(세관장 서윤원)은 장애인의 날을 맞은 지난 20일 노원구 상계동에 위치한 장애복지시설 ‘쉼터요양원’을 찾아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사진1] 서울세관 사랑나눔 봉사단 등 직원 30여명은 이날 봉사활동에서 생활관 복도 및 화장실 청소, 식사 수발을 거드는 도우미 활동을 전개했다. 더불어 장애우들이 봄기운을 느끼며 재활훈련을 할 수 있도록 함게 야외를 산책하며 대화하는 등 삶의 의지를 격려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서울세관이 찾은 쉼터요양원은 지난 2005년 자매결연을 맺었으며, 세관 직원들은 매달 요양원을 찾아 세관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을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외에도 매년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아 복지시설이나 불우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하고 있다. 서울세관 관계자는 “소외계층 등 어려운 이웃에게 더 많은 사랑의 손길이 전해지도록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부동산 거래량 증가로 인한 소득세수 증가에 힘입어 금년 2월까지 국세 수입은 31조 7천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7천억원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기재부가 21일 발표한 ‘월간 재정동향 4월호’에 따르면, 2015년 1~2월 누계 총수입은 55조원, 총지출은 64조 1천억원으로 통합재정수지는 9조 1천억원, 관리재정수지는 14조 2천억 적자를 나타냈다. 기재부는 통상 1~2월에는 국세 납부시기 등으로 수입은 적은 반면, 예산 조기집행으로 통합재정수지 적자가 시현되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최근 3년간 1~2월 기준 통합재정수지를 보면 ’12년 3조 9천억원, ’13년 9조 3천억원, 지난해 8조 2천억원을 적자를 기록한바 있다. ⏝ 금년 1~2월 재정수지 현황 (단위: 조 원, %, %p) [사진2] 다만, 금년 1~2월 누계 국세수입은 31조 7천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7천억원 증가했으며 2월 실적만 볼때 6조 1천억 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2천억원 늘었다. 증감 세목을 보면 취업자 수 및 부동산 거래량 증가 등으로 소득세는 전년대비 8천억원 증가한 반면, 수입부진 및 민간소비 감소 등으로 부가세는 6천억원 감소세를 보였다.
국내 기업들의 지난달 직접금융조달이 호조를 보였다. 유상증자를 통해 대규모 주식 발행이 이뤄졌고, 회사채 시장에서는 10개월 만에 중소기업의 일반회사채 발행이 성공했다. 21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국내 기업들은 3월 중 1조479억원의 주식과 12조4889억원의 회사채를 발행하는 등 13조5368억원을 직접 조달했다. 이는 2월(8조1353억원) 보다는 5조4015억원(66.4%), 지난해 4분기에 비해서는 3조 62억원(11.5%↑) 증가한 규모다. 주식 발행을 통한 조달은 전월(1597억원)보다 대폭 증가했다. 자금조달은 유상증자를 통해 주로 이뤄졌다. 유가증권시장 상장법인이 1000억원 이상의 대규모 주식을 발행하면서 유상증자로 1조91억원이 조달됐다. 회사채 발행은 기준금리 인하 등에 힘입어 2월(7조9756억원) 보다 56.6%(4조5133억원) 늘어났다. 일반회사채 발행건수는 총 46건으로 5조1700억원이 조달됐다. 대부분 대기업의 무보증 회사채(5조1200억원)였지만, 지난해 6월 이후 처음으로 중소기업이 회사채 발행에 성공했다. 신용등급별로는 AAA등급 1조 1500억원, AA등급 3조 2200억원, A등급 7700억원, BBB등급 300억원
농협유통은 창사 20주년을 맞아 양재점·창동점·전주점 등 24개 하나로클럽·마트에서 23일부터 5월17일까지 2000여개 품목을 최대 60% 할인 판매한다고 21일 밝혔다. 주요 농축수산물과 가공·생필품을 절반이상 저렴한 가격에 선보인다. 우선, 20대 인기품목을 최대 60% 할인 판매한다. 대추방울토마토(2㎏·박스) 9900원, 닭고기(볶음탕용·1㎏) 3970원, 햇감자(2㎏·박스) 6000원, 선동오징어(2미) 2500원, 목우촌 뚝심(200g*3) 4900원, 리큐(3.5ℓ) 9580원에 판매한다. 2일 간격으로 총 6회 토마토, 알타리, 돈육 앞다리, 한우국거리, 고등어구이, 훈제연어 등 신석식품 릴레이 초특가전을 진행한다. 또 농협·국민·현대·하나카드 등 4대 카드로 구입 시 삼겹살(100g) 990원, 참외(2㎏·박스) 6900원, 참굴비(1.2㎏·20미) 7900원, 서리태(4㎏·박스) 1만9900원, 목우촌 살코기햄(300g) 3130원 등을 추가 할인해준다. 아울러 자동차, 공기청정기, 상품권 등을 내건 경품행사와 공연티켓, 테마공원티켓 등 문화행사, 명품잡곡세트 등 다양한 사은행사를 연다. 치매예방 프로그램인 '인생은 아름다워', 장애우와
하이트진로가 국내 최초 올몰트 맥주인 '맥스'를 신제품 수준으로 새롭게 선보인다. 하이트진로는 오는 22일 디자인, 제품 콘셉트뿐만 아니라 원료를 강화하고 새로운 공법을 도입한 '크림 生 올몰트 맥스(맥스)'를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80년 양조기술 노하우를 집약해 맥스가 세계적인 맥주들과 견줄 수 있는 품질경쟁력을 갖추도록 새로운 공법을 적용하고 원료를 강화했다. 생맥주시장에서 크림거품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맥스는 새로운 효모를 사용하고 저온 슬로우 발효공법을 적용해 맥스만의 특징인 크림거품의 품질을 향상시켰다. 또 부드러운 크림 거품과 살균과정에서 열을 가하지 않는 '비열처리공법'으로 병맥주와 캔맥주에서도 맥주 본연의 살아있는 맛을 구현했다. 올 몰트 맥주의 특징인 깊고 풍부한 맛을 강화하기 위해 원료도 보강했다. 기존 원료에 독일산 스페셜 몰트를 첨가하고, 아로마 호프를 20% 이상 증량해 보리맥주 본연의 맛과 호프의 향을 더욱 강화했다. 하이트진로는 맥스의 BI(Brand Identity)와 상표디자인도 대폭 바꿨다. 국내 최초 올몰트 맥주의 상징성과 부드러운 크림거품 등 맥스의 특징을 담아 디자인했다. 브랜드 서체는 시대에 흐름에 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