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렌트 송승헌과 걸그룹 소녀시대멤버 윤아가 국세청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국세청은 23일 제49회 '납세자의 날' 모범납세자로 선정된 연예인 송승헌과 윤아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사진2] 앞으로 이들 두 국세청 홍보대사는 2년간 성실납세문화 조성을 위해 홍보포스터 모델 등 다양한 세정홍보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사진3] [사진4] [사진5] 송승헌-윤아와 함께 국세청 간부들이 기념촬여을 했다. 배우 송승헌과 소녀시대 윤아가 위촉패를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배우 송승헌이 위촉패를 받고 기념사를 하고 있다. 소녀시대 윤아가 위촉패를 받고 기념사를 하고 있다. 임환수 국세청장이 위촉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지난해 공유·하지원에 이어 올해 국세청 홍보는 드라마 가을동화 주인공 송승헌과 소녀시대의 윤아가 맡게됐다. 국세청은 23일 오전 서울지방국세청사에서 제49회 납세자의날에 모범납세자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연예인 송승헌과 윤아를 국세청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사진2] 송승헌은 연기대상 수상 경력이 있는 매력있고 감성적인 연기파 배우이며, 윤아는 인기그룹 멤버이면서 성숙된 연기자로서도 국내외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76년생인 송승헌은 경기대 다중매체영상학과를 졸업했으며, 96년 시트콤 ‘남자셋 여자셋’으로 데뷔 주목을 받았다. 이후 드라마 ‘가을동화’를 통해 한류스타로 등극했으며, ‘남자가 사랑할 때’, ‘마이 프린세스’를 비롯 영화 ‘인간중독’, ‘무적자’, ‘숙명’ 등에 출연했으며, 지난해에는 세월호 침몰사고 유가족 돕기 성금으로 1억원을 기부한바 있다. 이와함께 90년생인 윤아는 동국대 연극학과를 졸업했으며, 07년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로 데뷔했다. 이후 연기자로 폭을 넓혀 드라마 ‘총리와 나’, ‘사랑비’, ‘너는 내운명’ 등에 출연했으며, 현재 중국 드라마 ‘무신 조자룡’ 현지 촬영 중이다. 윤아는 금년 1월 1억 이상 고액기부자 모임 ‘
◇…이완구 국무총리가 사퇴의사를 밝힌 가운데, 최근 국무총리실이 세종시 이전 부처 직원들에 대해 벌여 온 복무감찰도 사실상 유야무야 되고 있다는 전문. 세종시로 이전한 부처의 일부 관리자 및 직원들이 근무시간 이전에 자리를 비우고 조기 퇴근하거나 허위로 서울 등에 출장을 가는 행태들이 심심치 않게 발생하고 있다는 판단에 따라 총리실이 지난 10일 경부터 전개 해 오던 복무감찰이 성완종 사건 이후 사실상 자취를 감췄다는 것. 특히 이완구 총리가 취임 후 이른 바 '실세총리'라는 말이 등장 할 정도로 대단한 위상이었으나 막상 성완종 파문에 휩싸이자마자 응집력이 확연하게 떨어지는 현상이 노정 되더라는 게 관가의 전언. 단적인 예로, 이완구 총리가 충청출신이라는점 때문에 세종시 이전 계획이 잡혔다가 수년째 지지부진하던 정부부처들이 취임 초기 서로 앞을 다투듯이 세종시 이전을 서둘렀는데 이젠 그런 말들이 쑥 들어 가버렸다는 것. 현재 남아 있는 세종시 이전 대상 정부기관으로는 국민안전처와 인사혁신처, 해양수산부, 해양안전본부. 미래부 등인데, 급기야 한 인천 시민단체는 23일 세종시 이전에 급물살을 타던 인천 소재 해경안전본부의 세종시 이전을 공개적으로 반대하고 나서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가 23일 오후 2시 긴급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성완종 파문에 대한 입장을 밝힌다. 문 대표는 새누리당이 고(故)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 특별사면에 대한 참여정부의 특혜 의혹을 거듭 제기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에 대한 정면돌파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특히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공무원연금 개혁안 논의를 위한 여야 대표 및 원내대표 간 2+2회담을 거듭 제안한 데 이어 긴급 의원총회까지 열어 야당을 압박한 것도 문 대표가 직접 나서도록 부추긴 것으로 보인다. 한편 문 대표는 지난 22일 당 핵심관계자들과 긴급 회의를 갖고 이 문제를 긴밀하게 논의한 데 이어 이날 오전 비공개 회의에서 기자회견을 최종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증권선물위원회는 22일 제 7차 정례회의에서 디브이에스코리아(주) 등 6개 업체에게 증권발행제한명령을, (주)젠트로에게는 과징금 6000만원을 부과했다. 코스닥시장 상장폐지법인 디브에이스코리아(주), (주)아라온테크, (주)디지텍시스템스와 상장법인 (주)프리젠은 사업보고서를 법정기한 내 금융위에 제출하지 않는 등 자본시장법상 정기보고서 제출의무를 위반해 증권발행제한 3개월 조치를 받았다. 상장폐지법인 (주)에이제이에스 역시 사업보고서를 금융위에 적기에 제출하지 않고 재무 관련 사항을 누락한 사실이 드러나 정기보고서 제출의무 위반 및 정기보고서 중요사항 기재누락으로 각각 증권발행제한 2개월, 1개월 조치를 받았다. 또한 상장법인 (주)와이즈파워는 주요사항보고서에 양도가액에 대한 외부평가기관의 평가의견을 누락하는 등 중요사항 거짓기재로 증권발행제한 3개월 조치를 받았으며 상장법인 (주)젠트로 역시 정기보고서 중요사항 거짓기재로 과징금 6천만원을 부과받았다. 앞으로도 금융감독당국은 기업경영 투명성 확보 및 투자자 보호를 위해 공시의무 준수여부를 면밀히 감독할 방침이라 밝혔다.
공정거래위원회는 7개 대기업계열 광고대행사의 불공정 하도급거래행위에 대해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33억 원을 부과했다고 23일 밝혔다. 공정위는 이번 조사로 계약서면 교부의무 및 대금지급 관련 의무 등 하도급법 상 원청업체의 가장 기본적 의무가 광고업종에서 제대로 지켜지지 않았던 것으로 확인했다. 7개 광고대행사 모두 계약서를 아예 교부하지 않거나 늦게 교부하고 계약대금을 늦게 지급하고 어음대체결제 수수료를 아예 주지 않는 등 여러 불공정행위가 적발됐다. 하도급계약서 미교부 또는 지연교부의 경우 계약서는 수급사업자가 광조제작 시작 전에 교부해야 하나, 7개 광고대행사는 광고제작 착수 이후 또는 광고제작이 완료된 이후에 교부했다. 또한 이번 조사로 7개 광고대행사가 하도급대금 및 선급금을 법정지급기일보다 늦게 지급하고 그에 따른 지연이자도 미지급한 것이 확인됐다. 특히 광고대행사들은 하도급법 상 대금지급의 기준인 ‘용역의 수행을 마친 날’보다 늦게 임의로 세금계산서를 발행해 대금을 지급하기도 했다. 그리고 실내인테리어 같은 실내건축업을 병행하는 일부 광고대행사의 경우 건설위탁에 따른 하도급대금 지급보증서를 교부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지급보증 의무를 이행하지 않았
금융투자업계 일각에서 "내츄럴엔도텍의 불확실성이 늘었다"는 의견이 나온다. 전일(22일) 내츄럴엔도텍 주가는 가짜 백수오 논란 속에 급락했다. 2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삼성증권은 "앞으로 최소 한 달 이상 불확실성이 확대할 것"이라며 "공식적인 조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주가가 요동칠 수 있다"고 매수는 권장하되 추천 강도를 낮췄다. 삼성증권에 따르면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지난 2월 조사결과와 한국 소비자원의 주장이 상반되고 있는 상황이다. 내츄럴엔도텍은 백수오의 품질 관리에 문제가 없다고 주장하고 있다. 내츄럴엔도텍은 전일 "제3 기관에 재조사를 의뢰하겠다"며 "한국소비자원을 상대로 법원에 조사결과 공표 금지 가처분신청을 하고 관련 민사소송 및 형사고소도 제기하겠다"고 공시하며 대응 의지를 보였다. 김승우 삼성증권 연구원은 "한국 소비자원과 내츄럴엔도텍 주장이 대립하는 가운데 불확실성이 확대하는 국면"이라며 "내츄럴엔도텍에 대한 주가와 수익 추정도 조사 결과가 나온 뒤 재검토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세무사회가 세무사들의 성실신고확인업무 지원을 위해 ‘성실신고확인제도 안내’ 코너를 개설, 세무사계의 호평을 받고 있다. 세무사회는 2014년귀속 성실신고 확인 대상자가 대폭 확대됨에 따라 세무사들의 성실신고 확인업무를 지원키 위해 성실신고확인업무에 필요한 신고방법, 제도안내, 혜택 등을 안내하는 ‘성실신고확인제도’ 안내 페이지를 새롭게 제작해 이달초 부터 세무사회 홈페이지를 통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성실신고확인제도는 정부가 개인사업자의 성실신고를 유도하기 위해 업종별 수입금액이 일정 규모 이상인 개인사업자가 장부 기장 내용의 정확성 여부를 세무대리인에게 의무적으로 확인받도록 하는 제도이다. 2011년에 처음 도입된 이 제도는 세무사의 공적인 역할을 강조하는 제도로 특히 올해는 성실신고확인서를 제출해야하는 사업자가 2013년 귀속분 보다 2배 이상 늘어난 15만명에 육박할 것으로 전망돼 세무사계의 관심 또한 점점 높아지고 있다. 성실신고확인제도 안내 페이지 구성 내용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성실신고확인서를 제출해야하는 대상사업자의 수입금액 기준 △성실신고확인제도와 기장의무와의 관계 △성실신고확인서 제출납세자의 종합소득세 신고납부기한 △성실신고확인자 선임신
세무사회가 지방소득세가 독립세로 전환됨에 따른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연구용역을 실시한다. 이번 연구용역은 기존에 국세인 소득세 또는 법인세의 부가세 형태로 부과되던 지방소득세가 2014년부터 독립세로 전환돼 불필요한 납세협력 비용이 증가하고 납세의무자들의 과중한 납세협력의무 규정으로 인한 가산세 부담 등 지방소득세가 독립세로 전환됨에 따라 발생하는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한 조치다. [사진2] 세무사회는 최근 (사)한국세무학회에 연구용역을 발주했으며, 국내의 단행본과 연구보고서 및 국외의 문헌 등을 통해 지방소득세의 독립세 전환후 선행연구 및 현행제도를 분석하고, 미국과 독일, 일본 등 외국의 지방소득세제도의 현황을 파악해 우리나라 세법에 적용할 개선방안을 연구하게 된다. 한편 지방소득세는 종전에는 국세인 소득세 총결정세액과 법인세 총결정세액의 10%를 산출세액으로 하는 부가세의 형태를 취하고 있었지만, 2014년부터 독자적인 과세표준과 세율을 규정해 산출세액을 계산하는 독립세 구조로 전환됐다. 하지만 과세표준금액의 계산은 국세인 소득세와 법인세의 과세표준금액 계산규정을 준용하도록 되어 있어 동일한 세법규정임에도 과세권자가 세무서장과 지방자치단체장으로 이원화돼
대한민국 정부의 의정(議政) 업무를 관장하는 의정관에 정부수립이래 최초로 여성이 선임됐다. 행정자치부는 23일 대한민국 국가상징을 관리하는 의정관에 24일자로 김혜영 의정관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정부 의정업무는 1948년 정부수립당시 총무처 산하 비서실 전례(典例)과와 상훈국 심사과·포상과에서 담당했다. 1963년에 총무처 산하 총무국 의사과·상훈과로 개편돼 바통을 이었다. 이후 1998년 총무처와 내무부가 행자부로 개편되며 의정국 의사과, 의정과, 상훈과, 윤리과로 재편됐다. 1999년 차관직속 의정관실로 개편되며 현재와 같은 의정담당관·상훈담당관 체계를 갖췄다. 의정업무는 정부 수립 이래 67년 간 수행된 정부고유 업무다. 여성이 총괄국장으로 임된 사례는 단 한 차례도 없었다. 김혜영 의정관은 정부수립이래 첫 여성 의정관이다. 헌법상 국정최고 심의기구인 국무회의 운영, 국경일, 국빈공식 환영식 등 정부 의전행사를 주관하고 국기, 나라문장, 국새 등 대한민국 국가상징 관리와 훈·포장, 대통령·국무총리 표창 등 정부포상 운영을 총괄하게 된다. 김 의정관은 1983년 5급 특채로 입직해 30여 년 간 옛 행정안전부 윤리과장, 과천청사관리소장, 행정정보공동이용센
다음달 종합소득세 확정신고때 사전 신고안내에도 불구하고 불성실하게 신고한 혐의가 있는 납세자에 대해서는 신고가 끝난 후 8월경부터 사후검증이 실시된다. 23일 국세청에 따르면, 올해 종합소득세 신고인원은 약 676만명으로 전년대비 34만명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세청은 수입금액 누락, 필요경비 과다계상 분석자료 등 과세정보 40종을 53만명에게 사전 제공하는 등 신고지원을 대폭 확대할 방침이다. 특히 이같은 사전 성실신고 안내에도 불구하고 불성실하게 신고한 혐의가 있는 납세자에 대해서는 신속하게 사후검증을 실시키로 했다. 국세청에 따르면 사후검증 대상자 선정은 2014년 소득세 사후결의가 마감되는 8월경부터 이뤄진다. 국세청은 사전 신고안내에 응하지 않은 납세자 뿐만 아니라 사전안내를 하지 않은 납세자 중에서도 불성실 신고혐의자는 일정 비율 사후검증을 실시할 방침이다. 또한 사후검증의 내실을 기하기 위해 고소득자를 중심으로 대상자를 선별할 계획이다. 한편 국세청은 이번 종소세신고가 차세대 국세행정시스템 개통후 첫 신고인 점을 감안, 납세자들이 회원가입 없이 전자신고를 할 수 있도록 신고편의를 제공하고 전자신고시 필수적으로 설치해야 하는 프로그램도 9종에서
정부가 다음달 1일부터 도시가스 요금을 평균 10.3% 인하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3일 원료비 연동제에 따라 유가 하락으로 인한 액화천연가스(LNG) 도입가격 인하를 즉각 도시가스 요금에 반영한 결과, 이같이 정했다고 밝혔다. 원료비 연동제는 2개월마다 산정된 원료비 변동률이 ±3%를 초과하는 조정요인이 발생할 경우 이를 도시가스 요금에 즉각적으로 반영하는 제도다. 이번 요금 인하는 지난 1월(-5.9%)과 3월(-10.1%)에 이은 올 들어 세 번째 요금조정이다. 이번 인하를 계기로 올해 도시가스 요금은 누적기준 전년 말 대비 총 24% 인하된 수준으로 조정됐다. 산업부 관계자는 "올해 도시가스 요금 인하효과를 고려할 경우 도시가스를 사용하는 약 1560만가구의 연간 가스 요금이 전년대비 약 9만5000원 절감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가구당 평균 연간도시가스 요금은 67만6000원을 기록했으며, 올해 가구당 평균 연간도시가스 요금은 58만1000원으로 낮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충북중소기업청(청장 박종찬)은 성장가능성이 높은 수출중소기업을 발굴해, 수출유관기관의 우대지원을 통해 수출 유망중소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15년도 상반기 수출유망중소기업 지원사업」신청을 오는 5월 6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신청자격은 신청 직전년도 또는 당해년도의 수출실적이 500만 달러 미만인 제조업(일부 서비스업도 신청가능)을 경영하는 중소기업은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다만, 순수내수기업, 금융기관 등 채무불이행자, 휴ㆍ폐업 중인 기업 등은 신청할 수 없다. 수출유망 중소기업으로 지정되면 중소기업청, 코트라, 중진공, 무역보험공사 및 각종 시중은행 등 23개 수출지원 유관기관들을 통해 2년간 86개 항목에서 우대지원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최근 잇따라 발효되는 FTA의 활성화를 위해 FTA체결국 공동 전략품목(112개) 및 FTA 발효지역 수출 전략품목(88개) 등 총 200개의 유망 품목에 대해서는 가점을 부여하는 등 우대할 계획이다. 동 사업은 업체의 신청 편의를 위해 매년 상·하반기 2회에 거쳐 실시하며, 금번 상반기 신청․접수는 4월22일 부터 5월6일 까지 인터넷(www.exportcenter.go.kr)을 통해 가능하며, 수출신장
지난 3월24일 개최된 한국관세사회 총회에서 안치성 신임 회장이 선출됐다. 역대 어느 선거보다 높은 회원들의 투표율을 기록한 이번 관세사회장 선거는 역으로 관세사계를 중심으로 급변하는 대내외 환경에 대한 위기감이 표출된 것으로 평가된다. 지난 2003년 한국관세사회 상근부회장으로 재직한 바 있는 안 신임회장이 12년만에 다시금 회직에 복귀한 이유 또한 여기에 있다. 안 회장은 선거 출사표에서 ‘함께 살고 같이 가면서 공동체도 살리자’는 슬로건을 내걸었으며, 박빙의 승부가 펼쳐질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회원들로부터 압도적인 지지를 이끌어 냈다. 당선 이후 한달여가 흐른 4월22일, 회장단 및 상임위원회 구성을 사실상 마무리 짓고 본격적인 대외활동을 준비중인 안 회장을 만나, 향후 관세사회의 개혁 밑그림을 들어 보았다. <편집자 주> [사진2] -지난 3월24일 개최된 제 39차 정기총회에서 23대 한국관세사회장에 선출됐습니다. 10여년전 관세사회 상근부회장으로 근무했기에 감회 또한 남다를 듯 합니다. 취임 소감을 부탁합니다. “우선 저를 회장으로 선택해주신 관세사 선후배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말씀하신대로 저는 10여년 전 상근부
SK하이닉스가 이천에 건설중인 DRAM 메모리반도체 신설라인(M14) 신규공장을 보세건설장으로 지정됐다. 성남세관(세관장·임재원)은 22일 SK하이닉스의 이천공장을 보세건설장으로 지정한데 이어, 보세업체 임직원과 함께 공장 건설에 필요한 세관행정 지원방안을 모색했다. [사진1] 이와관련, SK하이닉스가 이천에 건설 중인 M14 신규 공장의 하반기 양산 능력은 1만3천장 수준에 달한다. M14는 올해 6월 클린룸 개설이 계획돼 있으며 웨이퍼 출하는 4분기에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는 등 M14 투자액은 2조 5천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성남세관에 따르면, 이번 보세건설장 지정에 따라 SK하이닉스는 공장건설을 위한 시설기자재 등 주요 수입물품에 대한 관세 등을 완공시점까지 납부하지 않아도 돼 자금 부담을 덜 수 있게 된다. 한편, 보세건설장이란 산업시설의 건설에 소요되는 외국물품 기계류나 설비품 등을 사용해 대규모 건설공사를 하는 지역으로, 건설시 소요되는 외국산 설비품 등을 매번 수입통관할 때마다 관세 등을 납부하지 않고 유보해 뒀다 시설이 완공된 시점에 정식 수입통관을 하는 제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