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본부세관(세관장 주시경) 소속 마약탐지견 '겨레'가 최고 탐지견에 등극됐다. 대구본부세관은 지난 4일부터 3일간 탐지견 훈련센터(인천 중구 소재)에서 열린 '제5회 관세청장배 탐지견 경진대회'에서 '겨레'가 대상을 수상, 최고의 탐지견에 등극됐다고 9일 밝혔다. [사진1] 겨레는 레브라도 리트리버종으로 대구공항에서 일하고 있는 일곱 살배기 마약탐지견이다. 이번 경진대회에는 세관, 육군·공군 및 경찰에서 운용하고 있는 탐지견 19개팀이 참가, 실제 공항 등을 본떠 만든 훈련장과 야외훈련장에서 차량, 화물 등에 은닉된 마약을 오반응 없이 찾아내어 최고의 탐지견을 가렸다. '겨레'는 은닉된 마약을 가장 많이 찾아내 전국의 마약탐지견 중에서 최고의 탐지견에 뽑히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지난 5월 한번 맡은 냄새를 끝까지 추적해 신체에 은닉한 채 입국하려는 마약밀수범을 적발하는 등 맹활약을 펼쳤으며,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우수한 탐지능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대구세관 관계자는 “ '겨례'를 활용해 탐지업무를 더욱 강화, 마약류 밀수적발에 치중해 나가겠다”며 “마약류 밀수 신고도 적극 홍보함으로써 마약류 밀반입 사전 차단에도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화성산업(대표이사 회장 이인중)은 지난 7일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5 화성가족 한마음 산행을 팔공산에서 가졌다. 이날 행사는 본부별 장기자랑 및 노래자랑, 신입직원 소개 등 직원 상호간 소통과 화합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관세청이 서울과 부산지역내 시내면세점 4곳의 신규사업자 발표시기를 주식시장이 열리지 않는 14일(토요일)로 확정한데 대해, 세관가를 비롯한 국내 경영계에서는 “지난번 여파가 크긴 컸던 모양”이라며 고소(苦笑). 이에앞서 지난 7월 서울과 제주지역 시내면세점 신규사업자 발표 당시, 유력후보군에서 다소 뒤쳐진 한화갤러리아가 선정됐으나, 발표 시점보다 앞선 오전부터 주식시장에서 한화의 주가가 급등한 탓에 사전정보 유출 의혹이 이는 등 금융위의 시장자본조사단 조사와 국회 국정감사에서 관세청은 곤혹을 치룬 상황. 세관가 인사는 “단순히 시내면세점 신규사업자의 정보가 사전에 유출됐다는 의혹을 넘어, 관세청의 현장관리능력에 대한 의문과 함께 선정과정에서의 신뢰성마저 실추시킬 수 있을 만큼 파장이 큰 사건”이라며, “결국 주식시장이 열리지 않는 주말에 시내면세점 신규사업자를 연 것은 고육지책으로 보아야 한다”고 촌평. 관세청은 특히, 이번 심사에선 더욱 강화된 보안책도 시행해 이달 13일부터 1박2일간 진행되는 합숙심사에 참가하는 심사위원들은 건물에서 일절 나오지 못하며, 식사는 배달받아 해결토록 하는 한편, 개인 휴대전화 일체 수거와 함께 공용전화기의 경우 통화내역을
연말 국세청 국장급의 대대적 이동을 앞두고 인사작업이 본격 시작됐다. 국세청은 최근 공모 직위로 지정된 '국세청 자산과세국장'과 '중부지방국세청 징세송무국장'에 대한 공개모집 공고를 냈다. 두 직위 모두 일반직 고위공무원(나등급)이며 원서접수기간은 오는 12일까지다. 국장급 공모가 시작됨에 따라 연말 고위직 인사가 사실상 닻을 올렸다. 다음달말경 1957년생 세무서장급을 비롯해 1958년생 일부가 명예퇴직할 예정이다. 명예퇴직과 함께 서장급 및 과장급 전보인사가 단행될 예정이며, 이에 앞서 지방청장 등 국장급 전보인사도 예고돼 있다. 국장급 인사에서는 부임한지 1년 또는 1년4개월이 되는 지방청장급의 거취가 주요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국내에서 판매되고 있는 화장품 가격이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일본 등 주요국에 비해 최대 2.5배까지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 9일 한국소비자연맹은 국내 백화점과 드럭스토어, 온라인 상에서 판매되고 있는 65개 화장품의 가격 비교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드럭스토어 판매 제품의 가격은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일본 등 5개국 평균보다 최소 1.11배에서 최대 2.46배까지 높았다. 특히 ▲라로슈포제 시카플라스트 밤 B5 100㎖(2.46배) ▲버츠비 레몬 버터 큐티클 크림 17g(2.21배) ▲비트 인샤워 크림 150㎖(1.91배) ▲유세린 더모 퓨리파이어 클렌저 200㎖(1.90배) 등이 해외와 비교해 가격차가 컸다. 백화점 판매 제품은 국내 판매가격이 해외 평균 판매가격보다 1.02배~1.56배 비쌌다. 해외와 가격차가 큰 제품은 ▲비오템옴므 옴므 폼 쉐이버 200㎖(1.56배) ▲비오템옴므 UV 수프림 차단제 30㎖(1.38배) ▲비오템옴므 아쿠아파워 모이스춰라이저 75㎖(1.33배) ▲바비브라운 스킨 파운데이션 SPF15 PA+ 30㎖(1.30배) 등이었다. 국내 화장품 소매가격은 수입 원가에 비해서도 크게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소비자연맹은
KT&G(사장 백복인)가 한국장학재단과 함께 대학생 꿈 실현 프로그램인 ‘2015 상상드림프로젝트’ 참가자를 오는 29일까지 모집한다. [사진1] ‘2015 상상드림프로젝트’는 세상을 따뜻하게 만들고 싶은 꿈이 있는 대학생들에게 그 꿈을 실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올 하반기부터 내년 상반기까지 총 2기수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며, 소요비용은 KT&G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기부금과 회사의 지원금을 더해 만든 ‘상상펀드’로 마련된다. 지원 자격은 2년제 이상 대학교 재학생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개인 또는 팀으로 지원할 수 있다. KT&G 상상유니브 홈페이지(www.sangsanguniv.com)에 ‘세상을 따뜻하게 할 대학생의 꿈’을 주제로 한 꿈 제안서와 지원신청서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창의성과 공익성 등을 기준으로 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올해는 총 20팀이 선발되며, 팀당 최대 400만원까지 꿈 실현을 위한 지원금이 지급된다. 또한 ‘멘토링 캠프’ 등의 코칭 프로그램을 통해 꿈 실현 과정을 지원할 예정이다. KT&G 관계자는 “임직원들이 모은 상상펀드를 재원으로 한 이번 프로그램이 대학생 인재 육성에 기
앞으로 4.5t 이상 화물자동차가 고속도로 진입 요금소를 통과할 때 적재량 측정장비가 설치된 차로로 통행 해야한다. 국토교통부는 이 같은 내용의 도로법 및 시행령을 12일부터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지난달 15일부터 4.5t 이상 화물차도 고속도로 하이패스를 이용할 수 있게됐다. 이에 따라 국토부는 하이패스를 장착한 화물차량의 고속도로 영업소 통행 방법을 안내했다. 최대 적재량이 4.5톤 이상인 화물자동차는 하이패스 장착여부와 관계없이 고속도로 진입 요금소를 통과할 때는 적재량 측정장비가 설치된 차로로 통행해야 한다. 반면 진출할 때는 일반 차량과 동일하게 일반 하이패스 차로 또는 일반차로로 통행하면 된다. 통행속도는 진입 시 시속 10㎞ 이하로 통행해야 한다.
한국무역협회는 9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올라퓌르 라그나르 그림손(Olafur Ragnar Grimsson) 아이슬란드 대통령 초청 경제5단체 오찬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아이슬란드 대통령의 방한은 이번이 처음이다. 아이슬란드는 경제규모는 크지 않으나 'Iceland 2020' 개발계획을 통해 산업 다각화를 추진하고 있다. 기존의 농림수산업 위주의 산업구조에서 탈피해 에너지, 제조업, IT, 서비스업 등 분야에 대한 투자를 늘리고 있어 국내 기업과의 협력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또 아이슬란드는 북극권 국가들의 정부 간 협의체인 '북극이사회(Arctic Council)'의 회원국으로 민간조직인 '북극써클회의(Arctic Circle)'를 개최하는 등 북극개발협력에 기여하고 있다. 김인호 무역협회 회장은 "아이슬란드는 북극개발 및 산업다각화를 통한 경제개발을 추진하는 등 우리나라와 협력 가능성이 커지고 있는 나라"라면서 "이번 그림손 대통령의 첫 방한을 통해 양국의 협력관계가 한 단계 업그레이드되고 문화, 경제 등 다방면에서의 교류가 확대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행정자치부는 9일 고액·상습 체납차량에 대한 번호판 영치를 오는 10일 전국에서 동시에 실시한다고 밝혔다. 현재, 자동차세 및 차량 관련 과태료 체납액은 9천147억원으로 자치단체 재정공급에 심각한 위해요소 일뿐만 아니라, 대포차량 양산등으로 인한 문제로 사회적 비용까지 낳고 있는 실정이다. 그간 자치단체에서는 이번 일제단속에 앞서 충분한 사전 계도활동을 펼쳐왔지만, 외면하는 체납자를 대상으로 주차장·대형 아파트 단지 등 차량 밀집지역을 집중 단속에 나선다. 특히, 지역별 경찰관서, 한국도로공사 등과 합동으로 영치시스템 탑재형 차량 330대, 모바일 차량영치 시스템 780대 등의 최첨단 영치장비를 가동해 영치의 실효성을 최대한 확보할 전망이다. 자동차세 및 차량관련 과태료 1건의 체납차량은 ‘번호판 영치예고’ 로 일정기간 납부유예를 하지만, 2건이상 체납차량은 예외 없이 번호판 영치에 나서게 된다. 또한, 4건이상 체납차량과 대포차량은 자치단체간 징수촉탁 제도를 활용해 체납금액에 상관없이 전국 자치단체 어디서나 차량등록지 여부와 관계없이 번호판을 영치하게 된다. 행정자치부는 자동차세 및 차량 관련 과태료 체납액 감소를 위한 방안으로 ▷차량 등록자가 대포차로
금융범죄 대응역량 강화로 유관기관간의 협조체계가 상시 구축·운영되고 유사수신 행위에 대한 무기한 집중단속이 실시된다. 금융감독원은 지난달 30일 대검찰청, 경찰청, 국세청과의 '유관기관 실무회의'를 통해 유사수신 근절 방안을 논의했다. 경기침체 등으로 경제가 어려워지는 가운데 서민을 대상으로 한 유사수신 행위가 서민경제에 큰 피해를 야기하고 경제활성화를 저해함에 따른 것이다. 최근 유사수신 범죄수법이 보다 교묘해지는 등 불법 유사수신 행위가 성행하고 있어 효율적인 단속을 위해 기관별로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중점 단속대상과 기관간 정보공유 등 협조체계를 구축하도록 했다. 또 유사수신 행위에 대한 무기한 집중단속을 실시해 관련자들을 엄중처벌하고 불법수익에 대한 과세를 추진하기로 했다. 아울러 검찰·경찰·국세청·국세청 4개 유관기관은 상호 정보교류 활성화와 범죄예방을 위한 제도개선 및 홍보활동을 공동으로 추진하는 한편, 정례회의, 필요시 회의 개최 등을 통해 협조분야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이에 따라 유사수신 금융범죄가 급증하거나 신종수법 출현시 기존보다 훨씬 신속한 조치가 가능하진다"면서 "유관기관별 역할분담을 통해 효율적인 단속체계가 마련됨으
국세청은 11월 9일을 시작으로 3회에 걸쳐 고충해소를 위한 역대 최대 규모의 지방청간 수시전보를 전격 단행할 계획이다. 9일 국세청에 따르면, 금번 수시전보 인사대상은 111명으로 11월 9일에 이어 12월 7일, 내년 정기인사 등 3차례에서 거쳐 인사가 이뤄진다. 국세청은 일선과의 소통을 강조하면서 직원간담회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직원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왔다. [사진2] 국세청 관계자는 “그간 일선 직원들의 근무여건과 애로사항, 건의사항 등 현장의 목소리를 접한 임환수 국세청장은 가족과 따로 떨어져 홀로 생활하면서 심신이 지쳐있는 직원들의 이야기를 듣고 안타까워하던 중 고심 끝에 가족합가 등 가정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직원 전원에 대한 수시전보를 단행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현재 국세청은 개인 신상에 어려움이 있어 타지역으로 전보를 희망하는 직원들의 고충을 해소하기 위해 고충심사위원회를 본청과 지방청, 세무서에 각각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으나, 인력 수급상 어려움으로 인해 실제 희망하는 지역으로 전보되기까지 적게는 1년에서 많게는 3년 이상을 기다려야 하는 경우가 다반사다. 또한 본인뿐만 아니라 가족까지 함께 긴 시간 동안 고통을 견뎌내야 하는
우리나라 관세청이 주도하고 인터폴 등 5개 마약관련 국제기구와 94개 관세당국이 참가한 3주간의 마약 글로벌 합동 단속작전(CATalyst) 결과 무려 8톤이 넘는 마약이 적발됐다. 지난 10월10일부터 30일까지 전개된 이번 단속기간 동안 세계관세기구(이하 WCO)와 관세청은 벨기에 브뤼셀 WCO 본부에 작전통제센터를 설치한데 이어, 참가국과 국제기구 간의 활발한 정보교환 및 단속활동을 지원해 왔다. 관세청은 이 번 단속활동 결과, 무려 3주만에 참가국은 카트, 합성대마 등 신종마약 1천132kg과 코카인·필로폰 등 일반마약 7천638kg을 적발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9일 밝혔다. 일례로 스페인, 헝가리, 우크라이나 등은 벨기에와의 국제통제배달을 통해 각각고 밝혔다. 중국발 신종마약 90g, 메트암페타민 103g, 알파 피브이피(alpha-pvp*) 1kg을 적발했다. 특히 페루는 터키로 밀반출되려던 코카인 6.2톤을 공해상에서 적발하는 등 사상 최대의 코카인 적발 실적을 거뒀으며, 요르단도 차량에 은닉된 사우디행 캡타곤 145만 정을 적발했다. 우리나라에서도 관세청 산하 마약단속부서가 특별단속을 실시해 캄보디아발 메트암페타민 132.4g 등 총 24건, 1
행정자치부는 9일 내년도 사회복지직 9급과 일반직 9급, 7급 공개경쟁임용시험 일정을 확정·발표했다. 전국 동시에 실시하는 사회복지직 9급 공채시험은 내년 3월19일에 일제히 실시될 예정이며, 서울시를 제외한 16개 시·도에서 일제히 실시하는 9급 공채시험은 내년 6월18일, 7급 공채시험은 내년 10월1일에 실시한다. 다만, 서울시는 내년 6월25일에 7.9급 시험을 동시에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사회복지직 9급 공채시험의 경우 읍·면·동 복지기능을 강화하고 새로운 복지수요의 증가에 따라 다른 공채시험일정보다 앞당겨 실시될 예정이다. 행정자치부는 “공개경쟁임용시험의 경우 응시원서 접수 시작일의 90일 전까지 공고토록 되어 있으나, 수험생들의 편의를 위해 예정보다 미리 시험 일정을 안내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방공무원의 공채시험별 응시원서 접수, 선발 예정인원 등 구체적인 사항은 사회복지직의 경우 올 12월 중에, 7·9급은 내년 2월 중에 해당 시도별 누리집에 공개될 예정이다.
OECD는 한국에 대해 글로벌 금융위기 이전부터 재정여건이 양호했고, 위기 극복과정의 확장적 재정운용에도 불구하고 추가적인 재정건전화가 필요없는 수준으로 평가했다. 9일 기재부에 따르면 “OECD는 30여 개 회원국에 대한 ‘재정 상황 보고서 2015’를 지난 6일 발간했다”며 ”보고서는 금융 위기 이후 회원국 대부분의 재정 상황이 악화됐다고 언급했지만 한국에 대해서는 위기전부터 재정여건이 양호했고, 위기 극복 과정에서 재정을 비교적 확장적으로 운용했음에도 불구하고 추가 재정건전화가 필요 없는 수준으로 평가했다”고 밝혔다. ⏠ OECD 회원국에 대한 추가 재정건전화 필요수준 평가결과 필요성 구분 추가 재정 건전화 필요 수준(연간, GDP 대비) 대상 국가 없거나 낮음 필요 없음 (no significant consolidation needs) 한국, 호주, 에스토니아, 아이슬란드, 룩셈부르크, 뉴질랜드, 노르웨이, 스위스 0.0% ~ 1.5%* 체코, 독일, 스웨덴 보통 내지 높음 1.5% ~ 3.0% 아일랜드, 폴란드, 슬로바키아 3.0% ~ 4.5% 덴마크, 이스라엘, 네덜란드 매우 높음 4.5% 초과 오스트리아, 벨기에, 캐나다, 핀란드, 프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제조·가공업 등록을 하지 않은 '김천탁주'가 제조한 '숯막걸리' 제품을 판매 중단 및 회수조치한다고 9일 밝혔다. 회수조치는 유통기한이 2015년 11월 24일 이전인 모든 '숯막걸리' 제품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식약처 관계자는 "제조업체 관할 지방식약청에 해당 제품을 회수하도록 조치했다"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업체나 구입처에 반품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회수는 식약처의 불량식품 신고전화(1399)를 통해 신고된 사실을 조사한 것으로, 이와 같은 식품관련 불법 행위를 목격한 경우 1399로 신고하면 된다. 한편 식약처는 시중에 유통되는 부적합 식품의 유통 차단을 위해 '위해식품 판매차단 시스템'과 '식품안전 파수꾼' 앱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