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취업자 수 증가폭이 2개월 연속 30만명대를 기록했다. 11일 통계청이 발표한 '10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 수는 2629만8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34만8000명 증가했다. 월간 취업자 수 증가폭은 ▲5월 37만9000명 ▲6월 32만9000명 ▲7월 32만6000명 ▲8월 25만6000명 ▲9월 34만7000명 ▲10월 34만8000명의 추이를 나타내고 있다. 지난 8월 20만명대로 떨어졌다가 9월 들어 반등해 2개월 연속 30만명대를 유지하고 있는 셈이다. 고용률은 60.9%로 전년 동월과 같은 수준이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비교 기준인 15~64세 고용률은 66.2%를 기록해 전년 동월 대비 0.5%포인트 상승했다. 10월 실업자 수는 83만9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1만9000명(1.9%) 감소했다. 실업률은 3.1%로 전년 동월보다 0.1%포인트 하락했다. 청년 고용 상황은 다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15~29세 청년층 취업자 수는 395만1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10만1000명 늘었고 청년 고용률은 41.7%로 1.1%포인트 상승했다. 청년층 실업자 수는 31만8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1만90
조합원수 5만여명 규모의 새로운 공무원 노동단체가 정식 출범했다. 공무원노동단체총연합(공단연)은 10일 서울 영등포구 전국통합공무원노조 사무실에서 출범식을 열었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전공노) 이충재 전 위원장을 주축으로 꾸려진 공단연은 전국통합공무원노조와 중앙행정기관공무원노조, 한국공무원노조 등 3개 대표단체와 개별공무원노조, 공무원직장협의회 등 20여개 단체 조합원 5만여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조합원과 국민을 위한 노동조합운동'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조합원 중심의 노동운동과 국민을 향한 대중운동을 병행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친정부 성향으로 분류되는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공노총)과 차별화된 노선을 유지하면서 법외노조인 전공노와 달리 합법노조로서 정부를 상대로 법적 권리를 행사하겠다는 입장이다. 공단연은 아울러 이념을 탈피하고 활동가와 간부 위주로 단체가 운영되는 상황을 방지하기 위해 기존 산별노조를 포함해 개별노조, 직장협의회 등도 회원단체로 받아들일 계획이다. 이날 출범식에는 이들 단체 대표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공단연의 출범으로 공무원노조는 공노총, 전공노 등과 더불어 3개 단체 체제를 갖추게 됐다. 공단연은 이날 출범식에 앞서 지난 2일 인사
▲미래부,2015 Data MAGIC Weeks개최(09:30 힐튼호텔) ▲전경련 경제계 진로탐색 프로그램 '프키데이'(09:30 전경련 컨퍼런스센터 다이아몬드·에메랄드) ▲제7회 대한상의 경영콘서트(10:00 상의회관 국제회의장 지하 2층) ▲미래부, 'Security Innovation'확산방안 발표(10:30 과천청사) ▲방통위, 인터넷문화 정책자문위(10:30 더케이호텔) ▲미래부, 2015 여성과학기술인 연차대회 및 멘토링의날 개최(14:00 과학기술회관)
이석우(49) 전 카카오 대표가 카카오를 결국 떠난다. 최근 검찰이 폐쇄형 SNS '카카오그룹'에서의 미성년 음란물 공유를 막지 못한 이유로 이 전 대표를 불구속 기소하자 카카오에 부담을 덜기 위해 사퇴를 택한 것으로 풀이된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이석우 전 대표는 최근 카카오에 사퇴 입장을 전했다. 이르면 이번 주에 신변을 정리할 예정이다. 카카오 측은 "이석우 전 대표가 카카오를 퇴사하기로 했다"고 확인했다. 이 전 대표는 지난 10일 판교 테크노밸리에 있는 카카오 통합 사무실을 찾아 임직원과 작별 인사를 했다. 공교롭게도 수원지검 성남지청이 이석우 전 대표의 불구속 기소 사유를 밝힌 날이다. 앞서 검찰은 이 전 대표가 다음과 합병하기 전 카카오 대표로 있을 당시인 지난해 6월 14일부터 8월 12일까지 미성년자들이 모인 폐쇄형 SNS '카카오그룹'에서의 음란물 공유를 막지 못했다고 불구속 기소했다. 이날 수원지검 성남지청은 이례적으로 보도자료를 내고 이 전 대표가 '아동·청소년의성보호에관한법률' 제17조 제1항과 시행령 제3조에 의거, 온라인 서비스 제공자로서 아동·청소년 이용 음란물을 발견하기 위한 상시 신고 등의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당구여신 차유람(27)이 결혼 5개월 만에 엄마가 됐다. 10일 소속사 루브이엔엠은 "차유람이 지난 9일 경기 용인에서 건강한 딸을 출산했다"고 밝혔다. 신혼집 근처 산후조리원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으며 당분간 육아에 집중할 계획이다. 차유람은 "남편과 함께 2세를 위한 인문학적 집짓기를 준비하고 있다"며 "예쁜 딸의 탄생을 축하해준 많은 분들에게 감사한다. 이제 엄마로서 또 아내로서 행복한 가정을 이루고 건강한 삶을 살겠다"고 전했다. 차유람은 지난 6월20일 작가 이지성(41)과 인천의 교회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남편 이씨는 1993년 이래 시, 소설, 교육, 자기계발, 인문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수십 권의 책을 출간했다. 특히 2010년 '리딩으로 리드하라'에 이어 '생각하는 인문학'을 내면서 주목받았다. 2010년 광저우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여자 당구선수로 활약한 차유람은 2011년 세계 9볼 베이징 오픈 여자부 우승, 2012년 타이완 여자프로 선수권 3차 대회 우승, 2013 베이징 미윈 오픈 포켓볼 9볼 부문에서 우승한 스타플레이어다. tvN '더 지니어스', KBS N 스포츠 '죽방전설'에도 출연했다.
가수 아이유(22)의 미니앨범 '챗셔' 수록곡 '제제'의 선정성을 지적한 출판사 동녘이 사과했다. 아이유가 '제제'를 만들 때 모티브로 삼은 '나의 라임 오렌지 나무'를 펴낸 동녘은 10일 "해석의 다양성을 존중하지 못한 점에 사과를 드립니다"고 밝혔다. 다만 "원작자의 의도와 그 의도를 해석하고 공감하며 책을 출판해왔던 저희로서는 또 다른 해석을 낯설게 받아들여 그와 관련해 글을 올리게 됐다"며 "부디 앞서 게재된 글이 하나의 의견으로서만 여겨지기를 바란다"고 썼다. 아울러 "저희에게 쏟아진 다양한 의견들을 겸허히 청취하며 수용해나가도록 하겠습니다"라면서 "보여주신 관심에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좀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나가는 데 기여할 수 있는 책들을 출판해나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앞서 동녘은 지난 5일 페이스북에 '아이유님. 제제는 그런 아이가 아닙니다'라는 글을 올려 선정성 논란을 일으켰다. 동녘은 아이유가 어느 인터뷰에서 고작 다섯 살, 아동 학대의 피해자인 제제를 성적인 대상으로 삼았다고 주장했다. 브라질 작가 주제 마우루 지 바스콘셀로스(1920~1984)의 베스트셀러인 '나의 라임 오렌지 나무'는 가난 속에서도 꿈과 순수함을 잃지 않는, 다섯
2016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이틀 앞으로 다가오면서 스타 수험생들이 주목받고 있다. 평균 연령 17세인 아이돌 그룹이 등장하는 등 전체적인 연령대가 낮아지면서 이번 수능에 응시하는 스타 수험생도 작년에 비해 늘었다. 올해는 1997년생 응시생들이 대다수다. 대부분 소녀들이기도 하다. 2015 멜론뮤직어워드 신인상의 주인공 '여자친구'의 유주, 은하, 소원이 시험을 본다. 1995년생인 소원은 데뷔에 집중하기 위해 미뤘던 수능에 팀 동생들과 함께 도전한다. '클로저'를 통해 신비하고 몽환적인 소녀 콘셉트로 활동하고 있는 그룹 '오마이걸'의 비니와 지호, 청순하고 사랑스러운 소녀 그룹 '러블리즈'의 류수정이 수능을 치른다. 밝고 맑은 청정돌 '에이프릴'의 채원은 수능 시험을 위해 고향 공주로 내려간다. 데뷔곡 '아낀다'와 후속곡 '만세'로 연속 히트를 친 보이그룹 '세븐틴'의 민규·도겸·승관, '니가 하면'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갓세븐'의 유겸 역시 수능에 도전한다. 대세 그룹 '방탄소년단'의 정국은 수능 응시를 미루고 활동에 전념한다. 방탄소년단은 오는 27~29일 콘서트와 30일 앨범 발매를 앞두고 있다. FNC엔터테인먼트 소속 배우 곽동연 역시 연기 활
에이미(33·이에이미)가 국적 취득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에이미는 SNS를 통해 "난 미국 시민권이 없어도 되고 원하지도 않는다"며 "내가 한국 시민권을 갖고 싶어서 알아볼만큼 알아봤지만, 이제까지 이런 케이스는 관례에도 없고 한국 국적을 취득하기가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한다"고 전했다. "미국 국적을 포기하려고 찾아가봤지만 포기한다고 해서 한국 국적을 딸 수 있지도 못한다"며 "그럼 난 국제미아가 되는 건가? 제발 악플을 달려면 먼저 알고 덤벼"라며 일부 누리꾼들의 악성댓글에 대응했다. 또 "내 진심을 좀 알아줬으면, 내게 기회를 한 번 줬으면, 나의 마음을 알아달라는 말이었다. 이젠 지쳤다"고 호소하기도 했다. 에이미는 향정신성의약품인 졸피뎀을 매수한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 9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올해 초 심부름 대행업체를 통해 졸피뎀을 전달받은 혐의(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 위반)로 에이미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은 에이미 등 19명에게 졸피뎀 651정을 불법 판매한 심부름 대행업체 대표 고모(47)씨와 업체 직원 강모(35·여)씨 등도 함께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은 지난달 중순 에이미를 소환해 조사했다. 에이미는 경찰 조사에서 "병원에서 처방받은 약을 배
지난 5일 재개봉한 영화 ‘이터널 선샤인’이 개봉 2주째인 이번주부터 65곳으로 확대 상영된다. 전국 CGV 58개 극장에서 상영 중인 이 영화는 11일부터 CGV 계양, 강동, 목포, 서산, 신도림, 안양, 12일부터는 메가박스 아트나인에서 추가 상영된다. ‘이터널 선샤인’은 개봉 5일 만인 9일 오전 누적관객수 5만8000명을 넘어서며 재개봉 영화 사상 최고 관객수를 기록했다. 전체 주말 박스오피스 순위에서도 8위에 오르는 등 재개봉 영화로는 이례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97개 스크린, 312회 상영횟수(8일 기준)로 동시기 상영작들과 비교해 상영횟수나 스크린수가 4배나 적은데도 놀라운 성적을 거뒀다. 좌석점유율은 40%가 넘는다. 9일 현재 CGV사이트와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서 예매순위 3위를 기록 중이다. 관객들의 반응은 뜨겁다. 2005년 개봉 당시 영화를 본 남녀들은 “그 때 봤을 때는 몰랐던 감정들을 이번에 다시 보고 느낄 수 있었다”, 이번에 처음 본 이들은 “왜 역대 최고의 멜로 영화라고 하는지 그 명성을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짐 캐리와 케이트 윈즐럿이 주연한 영화로 헤어진 연인의 기억을 지워갈수록 더욱 더 깊어
부상을 떨쳐내고 그라운드에 돌아온 손흥민(23·토트넘)이 소속팀의 난색을 뒤로 한 채 한국행 비행기에 오르게 된 뒷이야기를 소개했다. 손흥민은 10일 수원월드컵경기장 보조구장에서 열린 팀 훈련에 앞서 취재진과 만나 "구단에서 (이번에는) 대표팀에 가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말을 많이 했다"고 털어놨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새로운 도전에 나선 손흥민은 지난 9월 27일 맨체스터 시티와의 프리미어리그 경기 중 좌측 족저근막 부상을 당해 5주 가량 재활을 실시했다. 지난 6일 안더레흐트(벨기에)와의 유로파리그와 9일 아스날과의 북런던 더비애 교체로 나서기는 했지만 아직 완벽한 몸 상태라고 보기는 어렵다. 토트넘은 족저근막염이 재발 가능성이 높다는 점 등을 이유로 소집을 꺼렸지만 손흥민의 의지를 꺾을 수는 없었다. 손흥민은 "팀에서는 부상의 재발 가능성 때문에 걱정을 많이 했다"며 "내가 대표팀에 가고 싶어했고 뛰고 싶었다. 구단도 거부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5주 간의 공백기를 두고는 "무척 길게 느껴졌다"고 설명했다. "피로골절 이후 두 번째로 긴 부상인 것 같다"는 손흥민은 "다른 선수들이 훈련을 할 때 나는 치료를 받아야 하니 좀 쓸쓸했다. 예민해
유명 야구 해설가 하일성(66)씨가 현재 소유하고 있지도 않은 빌딩에 세금이 붙었다며 돈을 빌리고 갚지 않아 경찰에 입건됐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박모(44)씨로부터 2940만원을 빌리고 갚지 않은 혐의(사기)로 하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하씨는 지난해 11월 "내가 소유하고 있는 강남의 한 빌딩에 세금 5000만원이 나왔는데 급하게 내야한다. 임대료가 나오면 갚겠다"며 박씨에게 3000만원을 빌려달라고 했다. 박씨는 선 이자로 60만원을 제하고 2940만원을 빌려줬다. 그러나 하씨는 "곧 갚겠다"는 말만 되풀이하면서 돈을 갚지 않았다. 박씨는 결국 지난해 7월 하씨를 경찰에 고소했고, 하씨는 지난달 중순이 되어서야 경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았다. 경찰 조사 결과 하씨는 현재 해당 건물을 소유하고 있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하씨는 경찰 조사에서 혐의를 모두 시인하면서 "월 수입은 많지만 워낙 빚이 많아 돈을 갚지 못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하씨 사건을 지난달 말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서울 명문 대학원생이 동성 선배에게 성추행을 당했다며 온라인상에 유서를 남기고 자살을 시도했다. 10일 서울 서대문경찰서에 따르면 자신을 연세대 대학원생이라고 밝힌 A씨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최근 1년여간 같은 연구실 선배에게 여러 차례 성추행을 당했다"는 글과 함께 복용한 약 사진을 함께 올렸다. A씨는 글에서 같은 연구실 소속 선배 B씨가 연구실은 물론 출장지에서도 같은 숙소를 사용하며 상습적으로 자신의 신체 일부를 만졌다고 주장했다. A씨는 피해 사실을 지도교수에게 털어놨고 학교 성평등센터와 경찰, 검찰 조사를 받았지만 B씨가 교육이수 조건부 기소유예 처분이라는 비교적 약한 처벌을 받자 강하게 반발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A씨는 B씨가 다시 연구실로 돌아와 "나는 당당하다. 억울한 일을 당한 것"이라고 말한 것을 듣고 자살을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신고를 받은 경찰은 서대문구에 있는 A씨의 원룸에서 그를 발견하고 인근 병원으로 옮겼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반찬투정을 하다 조용히 밥을 먹으라는 꾸중을 듣고 노부모를 폭행한 50대 남성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서울남부지법 형사13단독 신중권 판사는 폭력행위등처벌에관한법률 위반(집단·흉기 등 존속상해) 혐의로 기소된 김모(54)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다고 10일 밝혔다. 재판부는 "김씨가 적지 않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별다른 직업을 갖지 않은 채 연로한 피해자들을 봉양하기보단 피해자들 위해 군림하고 통제하려 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김씨가 석방되더라도 피해자들의 노후를 책임질 것으로 보이지 않는다"며 "오히려 김씨를 피해자들로부터 일정 기간 격리시키는 것이 피해자들의 생명과 신체를 보호하기 위한 불가피한 방법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김씨는 지난 9월9일 서울 구로구 소재 부모님 집에서 부모와 함께 식사를 하던 중 모친 A(79)씨의 머리를 식탁의자로 내리치는 등 폭행한 혐의로 기소됐다. 김씨는 A씨를 폭행한 후엔 부친 B(86)씨에게도 식탁의자로 폭행을 가했다. 김씨는 이후 B씨가 머리에서 피를 흘리는데도 예배를 드리러 간다며 별도의 구호조치 없이 부모 집을 떠난 것으로 드러났다. 김씨는 당시 음식이 입에 맞지 않다며 불평을 하다 부모가 "조용히 밥을 먹어라"라
검찰이 대마를 흡연한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래퍼 이센스(28·본명 강민호)에게 항소심에서 실형을 구형했다. 10일 서울고법 형사10부(부장판사 허부열) 심리로 열린 강씨에 대한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위반(대마) 항소심 결심 공판에서 검찰은 "강씨는 같은 종류의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대마를 흡연해 엄한 처벌을 받아야 한다"며 원심 형량인 징역 1년6개월을 구형했다. 이에 강씨 측 변호인은 "강씨의 그릇된 행동, 특히 수사 받는 도중에도 잘못을 저지른 것에 대해서는 입이 열 개라도 할 말이 없다"며 "엄한 처벌을 받아야하는 것이 맞다"고 말했다. 변호인은 다만 "강씨가 깊이 반성하고 있고, 젊은 음악인으로서 앞날이 창창하기도 하다"며 "강씨가 다시 한 번 제대로 된 삶을 살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해주길 간절히 바란다"고 강조했다. 강씨는 이날 최후진술에서 "마지막으로 한번만 기회를 주신다면 새 사람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며 "성실한 태도로 삶에 임하겠다. 반성하고 뉘우치겠다"고 재판부에 호소했다. 검찰은 이날 열린 피고인신문에서 "담배를 피우다가 끊는 것도 어려운데 (대마초가) 쉽게 끊어지겠는가"라고 강씨에게 물었다. 이
◇청와대【대통령】10:30 제11차 사회보장위원회 회의(영빈관) 14:00 신임 장·차관급 임명장 수여식(충무실) ◇총리실【총리】11:00 농업의 날 기념식(전주 농촌진흥청) 15:00 국립대총장 임명장 수여식(정부서울청사) 17:00 섬유의 날 기념식(서울 섬유센터) 18:00 아시아투데이 창간 10주년 기념식(소공동 롯데호텔) ◇외교부【장관】10:30 3국협력사무국 사무총장단 접견(외교부 17층 대접견실) 15:00 실국장회의 ◇통일부【장관】15:00 통일부-금융감독원 MOU 체결(통일부 대회의실) 18:00 아시아투데이 창간 10주년 기념식 참석(롯데호텔 2층 크리스탈볼룸) ◇국방부【장관】15:00 방위사업추진위원회(7층 화상회의실) ◇새누리당【대표】09:00 최고중진연석회의(국회 대표최고위원실) 10:00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국회 본관 627호)【원내대표】09:00 최고중진연석회의(국회 대표최고위원실) ◇새정치민주연합【대표】09:00 최고위원회의(국회 당대표회의실)【원내대표】09:00 최고위원회의(국회 당대표회의실) 10:00 여야 원내 3+3 회동(국회 원내대표 회의실) 18:00 아시아투데이 창간 10주년 기념식(소공동 롯데호텔 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