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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6.21. (토)

경제/기업

금융위, '금융개혁회의' 구성…전문가 19명 참여

금융위원회는 금융개혁방안을 심의하는 민간기구인 '금융개혁회의' 구성을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

금융개혁회의에는 윤창현 전(前) 한국금융연구원 원장, 주재성 우리금융지주연구소 대표, 이승철 전경련 부회장 등 금융·경제·산업·학계 전문가 19명이 참여한다.

학계에서는 윤 전 원장(현 서울시립대 교수)를 포함해 민상기 서울대 명예교수, 장범식 숭실대 부총장, 박영석 서강대 교수, 최현자, 서울대 교수, 정순섭 서울대 교수 등이 참여한다.

금융계 인사는 주 대표를 비롯한 이종휘 미소금융재단 이사장, 유상호 한국투자증권 대표, 황성택 트러스톤자산운용 대표, 손병옥 푸르덴셜생명보험 대표 등으로 구성됐다. 

산업·경제계에서는 이 부회장을 포함해 송재희 중기중앙회 부회장, 정준 벤처기업협회 회장, 임정욱 스타트업얼라이언스 센터장 등이 참여한다.

연금·세제·컨설팅 전문가로는 신진영 연세대 교수, 김병일 강남대 교수, 이성용 베인&컴퍼니 대표, 장용성 한양대 교수 등이 포함됐다.

제1차 금융개혁회의는 오는 25일 금융위에서 열린다. 금융위는 내주까지 금융개혁회의·현장점검단·금융개혁추진단 및 자문단 등 금융개혁 관련 조직의 출범을 완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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