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훈 의원, 허위 의심 평가서 관련 기업 249곳 대출 1천572억원 "경위 파악하고, 평가기관에 대한 검증과 책임 체계 강화해야" IBK기업은행이 허위로 의심되는 기술신용평가(TCB)와 관련된 기업에 1천572억 원을 빌려준 것으로 드러났다. 7일 박성훈 의원(국민의힘)이 IBK기업은행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7년간 기술신용평가사가 기업은행에 제공한 평가서 가운데 총 312건이 허위 평가서로 의심돼 경찰이 수사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허위 의심 평가서와 관련된 기업은 249곳이며, 이들 기업에 실행된 대출은 1천572억 원에 달한다. 올해 7월 기준으로 728억 원의 대출잔액이 남아 있다. 해당 기업 가운데 17곳에서는 이미 부실이 발생했으며 부실금액은 47억 원으로 집계됐다. 허위 의심 평가서와 관련된 대출 기업을 평가기관별로 나누면 이크레더블 161곳, 한국평가데이터 75곳, SCI평가정보 9곳, 나이스평가정보 4곳이었다. 이 가운데 이크레더블이 평가한 기업에 실행된 대출액은 1천59억 원으로, 전체의 67.4%를 차지했다. 이와 별도로 기업은행이 2022년부터 올해 8월까지 기술신용평가 결과에 대해 재심의 절차를 거쳐 등급을 변경하고
금호타이어는 한국경영인증원(KMR)으로부터 인권경영시스템 인증을 취득했다고 7일 밝혔다. 인권경영시스템 인증은 기업 경영활동 과정에서 인권을 존중하고 보호하기 위한 방침과 정책, 실행 체계, 고충처리 및 구제 절차 등 인권경영 시스템이 체계적으로 구축.운영되고 있는지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부여하는 인증이다. 금호타이어는 이번 인증 취득을 계기로 인권영향평가 및 인증심사를 통해 확인된 개선과제를 이행하고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인권을 존중하는 문화를 정착시켜 인권경영을 ESG경영의 핵심 요소로 내재화해 나갈 계획이다. 금호타이어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개선 노력을 통해 인권존중을 바탕으로 하는 지속가능경영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몽골 '카스 희망의 숲'에 방풍림 250그루 식재 오비맥주가 몽골 사막화 방지를 위해 17년째 조림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오비맥주는 몽골 ‘카스 희망의 숲’에 방풍림 250그루를 심는 봉사활동을 펼쳤으며, 2010년부터 현재까지 방풍림과 유실수 약 4만7천250그루를 심었다고 7일 밝혔다. 오비맥주는 매년 10월 둘째주 토요일인 몽골 식목일을 앞두고 푸른아시아 관계자와 몽골 대학생 봉사단 및 현지 주민 약 50여 명과 함께 ‘카스 희망의 숲’ 일대에 비술나무를 식재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비술나무는 건조하고 추운 기후에 강하고 가축에 의한 훼손도 적어 조림지에 불어오는 바람을 막는 데 도움을 준다. 오비맥주는 조림 사업 이외에 사막화로 생계 기반을 잃은 몽골 주민들의 경제적 자립도 지원하고 있다. 현지 주민들은 오비맥주가 심은 유실수를 재배.관리하고 수확한 열매를 주스, 차, 잼, 화장품 등으로 가공.판매하며 소득을 창출하고 있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카스 희망의 숲은 17년 동안 이어온 오비맥주의 대표 환경 프로젝트”라며 “사막화 방지와 기후변화 대응은 물론 지역 주민들의 자립 기반 마련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사업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
7일~16일까지…'하나원큐' 앱·영업점에서 하나은행은 청년층의 안정적인 자산형성과 목돈 마련을 지원하기 위해 7~16일까지 정책금융상품인 ‘하나 청년미래적금’ 2차 가입 신청을 접수한다. ‘하나 청년미래적금’은 만 19세 이상 34세 이하 청년 중 서민금융진흥원 소득기준을 충족한 청년 대상 상품으로, 3년간 매월 1천원 이상 50만원 이하 범위에서 자유롭게 적립 가능하다. 정부기여금과 이자소득 비과세 혜택이 주어지며, 우대금리를 포함해 최고 연 8.0%의 금리를 제공한다. 2차 가입 신청은 ‘하나원큐’ 앱과 영업점에서 진행되며 이틀간은 출생연도 끝자리 2부제(7일 홀수, 8일 짝수)로 운영하며, 12~16일까지는 제한 없이 신청할 수 있다. 심사(10월 19일~11월 13일)를 통과한 고객은 다음달 16~27일까지 계좌를 개설할 수 있다. 특히 이번 2차 모집에서는 기존 ‘청년도약계좌’ 가입자의 연계 가입도 추가 지원한다. 계좌 개설 후 기존 청년도약계좌를 특별 중도 해지하면 정부기여금과 비과세 혜택을 유지할 수 있다. 단, 청년미래적금과 청년도약계좌는 중복 가입이 허용되지 않아 연계 가입 대상 고객은 정해진 기간 내 관련 절차를 반드시 완료해야 한다. 한
대구세관, KOTRA와 공동으로…오는 13일 더케이호텔 포항상공회의소가 운영하는 경북동부FTA통상진흥센터가 경북지역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주요 통상환경 변화와 대응 방안을 소개한다. 경북동부FTA통상진흥센터는 오는 13일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2026년 찾아가는 수출 설명회 in 경주’를 개최한다. 대구본부세관, KOTRA 대구경북지원본부와 공동으로 마련한 자리다. 설명회에서는 최근 강화되고 있는 통상규범과 주요국 관세정책 변화가 수출기업에 미치는 영향을 짚어본다. EU PPWR 제도의 주요 내용과 대응 전략을 비롯해 미국 관세정책 동향과 기업 유의사항, 무역 거래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리스크 예방 방안 등을 다룬다. 이와 함께 KOTRA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의 수출지원사업도 소개해 기업들이 활용할 수 있는 지원제도를 안내할 예정이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일정과 신청 방법은 포항상공회의소 홈페이지 행사·교육 안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경북동부FTA통상진흥센터(054-270-1234)로 문의하면 된다.
지난해 KB국민 283억, 신한 136억 미집행 최은석 의원 "보안, 실제 위험관리 문제로 다뤘나" 최근 은행권에서 해킹과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정작 사고가 발생한 일부 은행은 스스로 편성한 정보보호 예산조차 상당 부분 집행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7일 최은석 의원(국민의힘)이 확보한 ‘6대 금융지주 보안 투자 및 인력 현황’에 따르면, KB국민은행은 2022년부터 지난해까지 2천614억 원의 보안예산을 편성했지만, 실제 집행액은 1천603억 원에 그쳤다. 4년간 미집행된 보안예산만 1천11억 원으로 조사 대상 은행 가운데 가장 많았다. 특히 은행들의 보안예산 집행률은 지속적으로 떨어지고 있다. KB국민은행의 보안예산 집행률은 2022년 68.6%에서 2023년 59.5%, 2024년 58.4%, 지난해 58.1%로 하락했다. 지난해에는 676억 원을 편성하고도 393억 원만 집행해 283억 원 가량을 사용하지 않았다. 신한은행도 지난해 453억 원의 보안예산 가운데 317억 원만 집행해 136억 원이 미집행됐다. 집행률 역시 2022년 105.6%에서 지난해 69.9%까지 낮아졌다. BNK부산은행은 지난해 183억 원을 편성했지만
이광재 의원, 민간 포인트·마일리지 지역사랑상품권 전환 제안 이형일 부총리 "국무조정실·행정안전부 논의에 같이 참여해 보겠다" 사용하지 않은 민간 포인트와 항공 마일리지를 지역사랑상품권으로 활용하자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광재 의원(더불어민주당)은 6일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의 재정경제부 국정감사에서 쓰이지 포인트와 마일리지를 지역사랑상품권으로 바꿔 쓰게 하자고 제안했다. 이 의원은 이 과정에서 △포인트·마일리지를 한눈에 조회하는 시스템 △전환에 참여하는 기업에 주는 인센티브 △항공 마일리지의 전환 대상 포함 등을 요청했으며, 재정경제부는 ‘연구해 보고하겠다’고 답했다. 지역사랑상품권은 주민이 할인받아 사서 동네 가게에서 쓰는 상품권으로, 할인액은 국비와 지방비로 메운다. 권대영 재정경제부 제1차관은 한 해 예산이 "2조 원 정도"라고 답했다. 이 의원은 지방비를 함께 내야 하는 구조 때문에 재정이 넉넉한 지방정부는 많이 발행하고 어려운 곳은 발행이 줄어든다고 지적했고, 제1차관은 "그렇다"고 인정했다. 국회예산정책처도 2025년 "인구감소지역이 지방비 대응 여력의 부족으로 계획한 만큼의 발행을 하지 못했다"고 분석한 바 있다. 이 의원은 "포인트와 마일리지를
올해 11대 지원으로 누적 총 102대 달성 하이트진로와 하이트진로홀딩스는 지난 4일 경기 여주시 블루헤런GC에서 열린 '제26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대회 참가 선수들과 함께 이동차량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6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하이트진로 장인섭 대표이사와 이대호 직업재능개발센터 센터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하이트진로와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참가 선수들의 나눔 활동은 2008년 어린이 환우 및 저소득 가정 아동 후원으로 시작됐다. 2015년부터는 소외 이웃들의 이동 편의를 높이기 위한 이동차량 지원사업으로 변경해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 지원차량은 경차 레이 10대와 승합차 카니발 1대 등 총 11대로, 이를 포함하면 12년간 누적 지원 차량은 총 102대에 이른다. 장인섭 하이트진로 대표는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이 선수들의 멋진 경기와 함께 지역사회에 따뜻한 변화를 전하는 대회로 이어져 뜻깊다"며 "나눔에 동행해 주신 출전 선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의 일상에 실질적인 힘이 되는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이트진로는 지원 기관 선정을 위해 지난 5월 사회복지기관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하고, 서
90일 이상 연체액 1천71억원…전체의 55.8% 보험업권의 주택담보대출 연체율이 0.4% 수준을 보이지만, 연체액의 절반 이상은 90일 이상 장기 연체로 나타났다. 6일 박성훈 의원(국민의힘)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 보험업권 가계대출 건전성 현황’에 따르면, 올해 6월말 기준 보험업권 주택담보대출 잔액은 52조원으로 집계됐다. 주담대 잔액은 2022년말 51조원에서 2024년말 52조원으로 늘어난 뒤 현재까지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주담대 연체금액은 올해 6월말 기준 1천921억원으로 집계됐다. 2022년말 1천290억원에서 2023년말 1천678억원, 2024년말 2천105억원까지 증가했다가 작년말 2천46억원, 올해 6월 현재 1천921억원으로 감소했다. 전체 연체율은 2024년부터 0.4%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문제는 연체의 장기화다. 올해 6월 현재 30일 이상 연체액 1천921억원 가운데 90일 이상 연체액은 1천71억원으로 55.8%에 달했다. 90일 이상 연체액은 2022년말 637억원에서 2023년말 871억원, 2024년말 1천112억원, 작년말 1천137억원으로 증가한 뒤 올해 6월 현재 1천71억원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