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동 국세청장이 5일 전국세무관서장 연찬회서 국세행정과 국세청의 존립 기반이 세원에 있음을 상기시키며, 재차 세원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는 전문.
이날 연찬회에 참석한 관리자들에 따르면, 이 국세청장은 사람이 삶을 영위하는데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참석자들에게 물은 후, “밥은 며칠 먹지 못하더라도 괜찮지만, 숨을 잠시라도 쉬지 못하면 죽는다”며, “너무나 자연스럽게 (호흡이) 이뤄지기 때문에 잘 모르고 있지만, 사람이 살아가는데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숨이다”고 강조.
이 국세청장은 ‘국세청을 사람으로 치면 숨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를 참석한 관리자 두 세 명에게 물은 후 “국세청은 숨은 바로 세원으로, 평범한 것 같지만 굉장히 중요하다”고 재차 강조.
이어 “올해를 숨은(감춰진) 세원 발굴의 원년으로 선포했는데, 생각해보니 숨은(호흡은) 바로 세원에 있다는 굉장히 깊은 뜻이 있다”며, “세원이 있어야 세수로 연결되고 재정조달을 위해 국세청이 살아갈 수 있다”고 세원관리의 중요성과 효율성을 관리자들에게 설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