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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6.17. (화)

세무 · 회계 · 관세사

[한공회 감사선거]기호1번 김성규 후보 정견서

존경하는 회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저는 2009년 한국공인회계사회 감사에 입후보한 김성규 회계사입니다.

 

우리 공인회계사는 회원 수 12,231명으로 대한민국의 전문가 집단으로서 손색이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의 양적인 성장에도 불구하고 공인회계사가 사회적으로 자리매김 되는 것을 보면 우리가 기대하는 수준 이하입니다.

 

공인회계사들이 사회적으로 존경받는 전문가가 되기 위해서는 우수한 공인회계사들의 적극적인 사회참여가 필요한 실정입니다.

 

우리의 권익이 국회를 통해 입법화되고 사회에 구체적으로 적용이 되어야 하는데 우리는 만들어진 법 타령만 하면서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하려는 의지를 보여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저는 다양한 사회단체 활동을 통해 공인회계사가 대한민국에서 제 역할을 할 수 있는 길을 알게 되었습니다.

 

저의 다양한 사회 봉사단체 경험을 활용하여 공인회계사가 대한민국이라는 사회 속에서 존경받는 전문가가 되는 것이 목표입니다.

 

저는 현 집행부와 함께 공인회계사의 사회 참여를 높이고 위상을 높여 나가는데 주력할 것입니다.

 

특히 공인회계사의 사회적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한 봉사 마일리지 제도 도입과 사회 투명성을 높여가기 위해 지정기부금 발급 대상 비영리 민간단체의 공인회계사 검토의견서 의무화를 시행하고자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우리 공인회계사들의 합심단결이 필요합니다.

 

지금 당장 나에게 이익이 되지 않는다고 수수방관만 하고 있을 것이 아니라 이 땅에 살아가면서 가치 있는 일을 하는 전문가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앞으로 탄생하는 후배 공인회계사들을 위해서라도 단결이 필요합니다.

 

공인회계사 여러분 지금 우리가 하지 않으면 언제 합니까. 어제와 같은 생각으로 오늘을 산다면 새로운 내일은 오지 않습니다.

 

변화무쌍한 현실 속에서 공인회계사가 사회의 다양한 영역에서 전문가적 역량을 다한다면 대한민국이 투명한 사회가 될 것이고 일류국가가 되는데 일익을 담당할 것입니다.

 

현재의 금융위기는 우리 공인회계사에게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공인회계사가 적극적으로 위험에 대한 평가를 하고 대비를 하는 역할을 한다면 더 큰 기회가 공인회계사에게 올 것입니다.

 

저는 공인회계사 지회와 지부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지회와 지부를 지원하고 개업한 공인회계사가 실질적으로 필요한 세무 실무 교재를 편찬하여 소속 직원들의 교육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공인회계사가 업무를 수행하면서 수익대비 과도한 책임을 지는 것에 대해 책임 분산이 가능하도록 제도개선 위원회를 구성하도록 집행부에 권고하겠습니다.

 

또한 업무 수임단계에서 책임이 분산될 수 있도록 업무 수임 지침서를 작성하도록 권고하겠습니다.

 

저는 회원 여러분이 저에게 감사로서 봉사할 기회를 허락하신다면 제가 제안한 여러 안건이 회원 여러분의 결집된 힘을 바탕으로 집행부를 도와 모두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또한 다양한 회원의 의견이 회무에 반영되도록 하겠으며, 집행부의 운영을 감독하고 견제하는 감사의 본연의 업무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회원 여러분의 건강과 만사형통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 후보 김 성 규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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