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무법인 고구려는 박세진 대표이사를 비롯해 9명의 정예 세무사들로 구성됐다. 여기에 사무직원 남직원 1명, 여직원 3명 등 13명이 원년 멤버.
대표이사를 맡고 있는 박세진 세무사는 "9명의 세무사 모두가 고구려의 기백을 이어받아 세무사계 최고 전문가로 거듭날 것이다"고 자신한다.
◎ 박세진 세무사=전남 신안 출신으로, 지명종합고등학교와 중앙대학교 경영학과를 나왔다. 서울디지털전문학교에서 전산세무회계 강사를 했을 정도로 전산세무분야에 정통하다. 41기 세무사 동기회 부회장을 맡고 있으며, 세무사시험 합격자들의 조세연구모임인 플러스(PLUS) 및 세우회의 회원이다. 대기업인 LG정밀 기획관리팀에서 근무하기도 했다.
◎ 최규원 세무사=41세로, 세무법인 고구려에서 맏형 격이다. "납세자들의 다양한 니드(Needs)를 적극 반영하는 세무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고 포부를 밝힌다. 전북 부안 출신으로, 전주해성고등학교를 나와 전북대학교 회계학과를 졸업했다. 역시 세무사시험 합격자들의 조세연구모임인 세우회 회원으로, 현재 세무법인에서 감사를 맡고 있다. 그는 "고구려의 독자적인 수익모델을 창출하는 것이 무엇보다 시급하고 중요하다"며 내실경영을 벌써부터 부르짖고 있다.
◎ 오동훈 세무사=제주도 출신으로, 제주시내 유명 호텔에서 근무한 경력의 소유자다. 서귀포고등학교를 나와 동의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플러스 회원으로 조세연구모임에 참여하고 있으며, 세무법인 고구려의 감사로 활동하고 있다. 오동훈 세무사는 " '고객 제일주의'는 세무분야에도 예외가 될 수 없다"며 업계 최고의 서비스를 다짐했다.
◎ 김영남 세무사=충남 서산 출신으로, 포항제철공업고등학교를 나왔다. 부경대학교 경영학과를 나와 포항제철(주) 광양제철소에서 근무한 경력이 있으며, 역시 조세연구모임인 세우회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세무법인 고구려의 재무이사를 맡고 있다. 김영남 세무사는 " '발로 뛰며' 고객들을 관리하고, '밀착 세무상담서비스'를 펼쳐 나갈 것"이라며 각오를 다졌다.
◎ 이재현 세무사=세무법인 고구려에서 막내다. 경기도 안양 출신으로 신성고등학교를 나왔다. 다른 8명의 세무사가 대학에서 경영학이나 회계학을 전공한 것과 달리 이 세무사는 홍익대학교에서 화학공학을 전공한 이색경력을 지녔다. 올초부터 아카데미 비앤지에서 세무회계실무자를 대상으로 전산세무회계, 세무·회계실무, 세법개론 등을 특강하고 있다. 현재 세무법인 고구려 교육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 신창섭 세무사=전남 강진 출신으로, 여천고등학교를 나와 원광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세무법인에서 인사담당 이사를 맡고 있으며, 조세연구모임인 플러스 회원이다. 신 세무사는 "단순한 세무서비스를 제공하는데 그치지 않고, 종합적인 세무회계 자문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 박일주 세무사=전남 광양 출신으로, 순천고등학교와 순천대학교 회계학과를 나왔다. 순천대학교 고시원에서 특강한 경력이 있으며, 제일고시학원에서 세법 및 부기 전임교수를 맡아 활동했다. 조세연구모임 플러스와 세우회 회원으로 활동 중이며, 세무법인에서 전무이사를 맡고 있다.
◎ 박병모 세무사=전남 순천 출신으로, 순천고등학교와 순천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세무법인에서 인사담당 이사를 맡고 있으며, 플러스 회원이다. 박 세무사는 "종합적인 서비스를 요구하는 납세자들의 니드에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법인의 인프라 구축에 심혈을 기울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 원광진 세무사=서울 출신으로, 덕수정보고등학교를 나와 인천시립대학교 경영학과를 거쳤다. 은행에서 근무한 경력이 있으며 플러스 및 세우회 회원이다. 세무법인에서 교육이사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