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세무사회(회장·황영순)가 첫 발짝을 떼는 신입 여성세무사를 위해 '오픈 토크쇼'를 첫 개최한다. 한국여성세무사회는 오는 18일 오후 6시 한국세무사회관 6층 대강당에서 한국여성세무사위원회와 공동주관으로 수습세무사 합격 축하와 환영회를 겸한 '여성세무사 오픈 토크쇼'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선배 세무사들이 개업 초기 경험담과 커리어에 대한 생생하고 진솔한 이야기를 들려주고, 함께 이야기를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저녁식사를 시작으로 회장 인사말, 좌충우돌 개업 초기 솔직한 이야기, 나를 성장시킨 다른 커리어 이야기 순으로 진행된다. '좌충우돌 개업 초기 솔직한 이야기'는 도혜연·김나연·김성미·박지혜 세무사가 각자의 경험담을 공유하고, '나를 성장시킨 다른 커리어 이야기'는 신진혜·조윤주·김민경·이해미 세무사가 자신만의 전략을 소개한다. 여성세무사회는 "여성세무사로 일하는 것이 얼마나 멋진 일인지 생각해 보는 의미있고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채수 회장 "지역세무사회 활성화에 최선" 구재이 세무사회장 "수도 서울지방회로서 큰 역할 해달라" 전직 임원 4명에 재직기념패 수여 서울지방세무사회(회장⋅임채수)는 5일 서초동 한정식당에서 임원회의를 겸한 송년모임을 가졌다. 이날 송년회에는 한국세무사회에서 구재이 회장과 김선명 부회장, 구광회⋅오의식 감사, 임채수 회장을 비롯해 황희곤 부회장 등 서울회 회장단과 상임이사, 지역세무사회장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임채수 회장은 “서울지방세무사회의 미래는 생동하는 지역세무사회가 답이다”며 “내년에도 지역세무사회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회 송년회를 축하하기 위해 참석한 구재이 한국세무사회장은 “세무사회를 제대로 한번 바꾸고 세무사를 국민들에게 사랑받는 최고 반열의 전문가로 만들겠다”며 “내년에도 수도 서울지방회로서 큰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서울지방회는 이날 홍지석 전 연수이사(현 용산회장), 오의식 전 연수이사(현 본회 감사), 박형섭 전 총무이사, 임종수 전 회원이사 등 전직 임원들에게 재직기념패를 수여했다.
5일 카리스호텔에서 송년회…고교생 4명에 장학금 전달 구재이 세무사회장 "최고 수준의 전문가 반열에 올려 놓을 것" 홍영표 의원 "세무사회, 젊고 역동적으로 변했다" 김주영 의원 "세무사 전문지식 이용해 시민들에 도움" 배준영 의원 "든든한 조세전문가로 남아 달라" 축사 김명진 인천지방세무사회장은 5일 “임기 내 회관 신축을 다시 추진해 인천지방회 위상에 걸맞는 반듯한 회관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명진 인천회장은 이날 인천 카리스 호텔 2층 헬리오스홀에서 열린 회원 송년회에서 “2021년 샌드위치 패널 구조로 리모델링한 인천회관은 협소한 회무공간과 회원 편의시설 부족으로 많은 불편을 초래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인천지방회는 인천 계양구 경명대로 1017번길 7번지에 대지 189평, 건물 65평 규모로 자체 회관을 증축·리모델링해 지난 2021년 3월 개소식을 가진 바 있다. 김 회장은 또한 “긴밀한 소통으로 지역회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고 본회와 지방회가 화합하는 모범적인 협력관계가 구축되도록 하겠다”면서 “이와 함께 회원 및 직원 교육을 확대 실시하고 교육의 질적 개선도 도모할 것”이라고 내년 구상을 밝혔다. 앞서 그는 올해 추진한 회무
광주지방세무사회(회장·김성후)는 지난 4일 지방회관 3층 교육장에서 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송년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김성후 광주세무사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 송년회에 지방세무사회 고문, 자문, 그리고 임원 및 회원여러분들을 함께 모실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특히 본회 구재이 회장, 천혜영 부회장, 이동기 세무연수원장이 참석해 주셔서 더 없는 영광이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이어 "한국세무사회 33대 집행부가 출범해 구재이 회장을 중심으로 세무사업현장, 세무사회, 세무사제도의 3대 혁신을 통해 '세무사 황금시대’를 열기 위해 역동적으로 활동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아울러 "광주지방회에서도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실무교육반을 개설해 조선대, 광주대 청년·학생들의 취업을 지원하는 사업, 청년 학생작가 창작활동 지원을 위한 장학금 지급, CBS 방송에 출연해 시민들에게 유익한 세무지식 정보를 제공하는 등 창의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 회장은 "납세자 권익 보호에 앞장서고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해 시민들로부터 사랑받고 지역사회를 선도하는 광주지방세무사회가 되기 위해 노력하자"고 강조하고, 회원들의
금융위, 5일 관보에 추가 공고 내년 1차시험 토익⋅텝스⋅지텔프, 2월24일까지 내년 1차시험 토플⋅플렉스⋅일본토익⋅아이엘츠, 2월1~10일까지 공인회계사시험 공인어학성적의 인정기간을 2년에서 5년으로 연장하는 내용의 공인회계사법 시행령이 5일 공포됐다. 금융위원회는 이에 따라 2024년도 제59회 공인회계사 영어성적 인정 신청 방법을 이날 관보에 추가 공고했다. 앞서 시행령에서는 영어시험의 성적은 1차시험의 시험일 전까지 발표되는 성적으로서 공고에서 정하는 방법에 따라 확인된 성적으로 명확히 규정했으며, 인정기간 5년은 시험일부터 역산해 5년이 되는 날이 속하는 해의 1월 1일 이후에 실시된 영어시험에서 취득한 영어성적을 말한다. 추가 공고에 따르면, 영어성적 인정기간 연장대상은 시험기관에서 정한 성적의 유효기간이 2024년 1월1일 이후 만료되는 성적으로서, 공고에서 정하는 방법에 따라 2024년 1월1일 이전에 확인된 성적부터 적용한다. 우선 내년 1월1일 이후 유효기간이 만료되는 시험성적은 시험기관에서 정한 성적의 유효기간 만료 전에 공고에서 정하는 방법 따라 성적인정을 신청하고 합격인정까지 받아야 한다. 유효기간 만료 전에 합격인정을 받지 못하면 인
"지역회원 의견 본회에 잘 전달하는데 최선" 구재이 세무사회장 "내년 세무사법 거의 전면 개정 수준 입법 추진" '세무사제도 발전 도움' 김정윤 역삼세무서장에 감사패 수여 전국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역삼지역세무사회(회장·김정훈)는 4일 서울 강남 라비돌웨딩에서 송년회를 갖고 한해를 마무리하는 한편 새해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이날 송년회에는 구재이 한국세무사회장, 김선명 부회장, 임채수 서울지방세무사회장, 오의식 감사, 김연정 연구이사, 김미화 감리이사, 김정윤 역삼세무서장, 최원두 전 세무사회 윤리위원장, 윤명렬·정진태·임승룡 전 역삼회장, 김정식 전 한일친선세무사협회장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김정훈 회장은 인사말에서 "역삼회는 서울회원의 5분의 1을 차지하고 있다. 이 자리가 화합과 단결이라는 역삼회의 모토에 맞게 선후배들이 마음 편히 웃고 즐기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면서 "15년만에 역삼회가 우수지역회로 선정돼 회기의 색깔이 바뀌었다. 지역회는 친목 도모와 지역회원의 의견을 본회에 잘 전달하는 역할을 해야 한다. 저 역시 그 역할을 잘 해왔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구재이 회장은 축사에서 "개정세법이 기재위를 통과했다. 조세전문가로서 국민과 고객들에
대전지방세무사회(회장·고태수)는 한밭대 회계학과와 공동으로 실시한 회계·세무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밭대 경상학관에서 지난달 6일부터 17일까지 2주간 △세무 일반실무 공통과정(홈택스 활용실무, 세무사사무소 업무실무) △인건비 신고 실무(원천세 실무, 4대보험 실무) △종합소득세 실무 △부가세 실무 △법인세 실무 등 5개 과정으로 진행됐다. 강의는 한밭대 경상대학 학생들을 대상으로 과정별로 두차례(하루 2시간, 총 4시간) 진행됐으며, 분야별 이수증도 발급했다. 강사로는 대전회 소속 신용일·남승걸·예은서·이현지·최천석 세무사가 직접 참여해 학생들을 대상으로 세무·회계분야 실무능력을 교육하고 취업역량을 강화해 과정을 수료한 학생 전원 취업을 지원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26명이 참여했으며, 실무과정은 12명이 수료했다. 한편 지난 1일 한밭대 경상학관(S3동) 510호에서 2023학년도 대전지역세무사회 연계 프리인턴십 프로젝트 관련 경진대회도 열렸다. 이번 경진대회는 참가학생 11명 중 △총장상(금상) 임현지 △대학혁신본부장상(은상) 박지우 △대학혁신본부장상(동상) 조건희 △대학혁신본부장상(동상) 안경미
자원봉사단, 배화여대 주최 일학습병행 학습기업 간담회 참석 주중 세무사사무소 근무, 주말엔 대학교서 이론수업 청년 고용증대세액공제·정부 재정지원·인재 장기고용 (사)국세동우회 자원봉사단(단장·황선의)는 지난 1일 서울 강남구 노보텔앰배서더호텔에서 열린 배화여자대학교 산학협력단 주최 일학습병행 공동훈련센터 학습기업 간담회에서 참석, 세무·회계분야 인재 양성방안을 논의했다고 4일 밝혔다. 고숙련 일학습병행이란 고용노동부 주관 사업으로 사업주가 직업계열 (도제학교 및 특성화고교) 졸업생인 근로자를 고용해 해당 기업의 생산시설·장비를 활용해 기업 내의 전문적인 기술·지식이 있는 자로 하여금 해당 근로자의 직무 수행에 필요한 지식, 기술, 소양 등을 전수하는 교육훈련인 '도제식현장교육훈련(OJT)'과 이를 보완하기 위해 전문대학과 같은 교육훈련기관에서 실시되는 교육훈련인 '사업장외교육훈련(Off-JT)'을 함께 제공하고 그 결과에 따라 학력(전문학사), 자격 등으로 인정받도록 하는 교육훈련이다. 배화여자대학교는 내년부터 고숙련일학습병행(P-TECH) 사업으로 운영하는 스마트비즈니스과 (총무·인사_L5)를 신설해 현재 직업계열(도제학교 및 특성화고교) 졸업(예정)생을
한국공인회계사회(회장⋅김영식)는 오는 7일 ‘복합금융상품 회계처리 세미나’를 웨비나로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새롭게 선정된 실무사례 해설 시리즈의 주제인 ‘복합금융상품’과 관련된 내용을 논의할 계획이다. 시리즈 발간과 함께 복합금융상품 회계처리에 대한 전문가 논의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회계실무자와 정보이용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 사전신청은 한국공인회계사회 홈페이지 팝업 및 공지사항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유튜브 채널에서도 사전신청 없이 시청할 수 있다. 김영식 회장은 “복합금융상품의 다양한 계약상 조건으로 인해 복합금융상품을 평가하고 회계처리를 진행하는데 이해관계자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그동안 진화해 온 복합금융상품 관련 금융제도 및 시스템, 발행형태에 맞는 상황별 회계처리 방법 등을 정보이용자들에게 설명함으로써 실무상 어려움을 덜어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공인회계사회는 K-IFRS의 실무적용에서 발생하는 회계처리의 불확실성을 해소하기 위해 ‘K-IFRS 실무사례 해설 시리즈’를 지속적으로 발간하고 있다.
반대의견서 정부 제출 주도…여야 정책간담회서 법안 개정 강력 요구 한국세무사회는 상용근로자 간이지급명세서 매월 제출이 2년 유예된 것과 관련해 “국회와 정부가 국민과 기업을 위해 필요한 결정을 했다”며 환영 입장을 30일 밝혔다. 상용근로자 간이지급명세서는 지난해말 세법개정에 따라 내년 1월부터 매월 제출해야 했으나 기재위에서 법안 수정으로 2년 유예돼 2026년부터 시행된다. 앞서 고용진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지난 9월15일 “상용근로자에 대한 소득파악이 충분함에도 불구하고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등 원천징수의무자에게 과도한 협력의무를 지우고 있다”며 상용근로자 간이지급명세서 제출주기를 반기로 복원하는 소득세법 일부 개정법률안을 제출했다. 그동안 한국세무사회는 중소기업중앙회, 소상공인연합회, 한국납세자연합회와 함께 이 제도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과도한 부담을 준다며 반대의견서 제출을 주도했다. 또한 지난 9월5일 더불어민주당, 10월6일 국민의힘 등 여야 기재위원을 중심으로 상용근로자 간이지급명세서 반기 제출 재개정을 위한 연쇄 정책간담회를 갖고, 내년부터 당장 시행되는 소득세법을 개정해 달라고 강력 요구해 왔다. 구재이 한국세무사회장은 “당장 한달 후부터
대구지방세무사회(회장⋅이재만)는 지난 28일 경주 호텔라한셀렉트 베가홀에서 한국세무사회(회장⋅구재이), 경북도와 공동으로 ‘2023 세무전문가 지방세 포럼’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포럼에는 대구회 소속 세무사들과 경북지역 지방세 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여했다. 이재만 회장은 인사말에서 "세무사들과 지자체의 협력을 통해 지방세 제도가 더욱 발전하고, 시·도민들에게도 납세서비스가 더욱 향상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인공지능(AI) 영상 메시지를 통해 “지방세는 지방정부를 지탱하는 제1의 원동력”이라며 “재정 분권을 통한 세수 확충 노력에 세무사회도 적극적인 노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포럼에서 주제발표에 나선 장보원 한국세무사회 지방세제도연구위원장은 △부동산 취득세 예정신고 및 확정신고제도 도입 △재산세 경정청구 도입 △재창업 중소기업에 대한 체납액 과세특례 신설 등 지방세 제도·정책 관련 세무사의 역할 확대를 통한 세입 증대 및 납세서비스 확충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한편 대구세무사회와 경북도는 이번 세무전문가 지방세 포럼을 계기로 납세정보를 공유하는 소통 채널을 구축해 도민의 납세서비스 개선
광주지방세무사회(회장·김성후)는 30일 광주CBS(대표·김삼헌)와 지역민에게 세무정보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포괄적인 협력 문제 발굴 및 운영 ▲상호 우호 증진을 위한 인적, 물적, 홍보 분야 교류 ▲CBS방송과 인터넷 노컷뉴스를 통한 유익한 세무정보 제공 ▲광주지방세무사회 사업 및 활동 홍보 ▲기타 상호 발전과 협력에 필요한 제반사항에 관련해 상호 공유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광주지방세무사회 김성후 회장, 최현노 부회장, 김명하 총무이사, 오순 홍보이사, 모형중 연수이사, 윤정두 업무이사, 광주CBS 김삼헌 대표, 이승훈 보도제작국장, 김유진 경영기획국장, 조성우 PD, 고대영·최시라 세무사가 참석했다. 광주지방세무사회는 소속 세무사 6명이 CBS매거진에 2주 간격으로 교대 출연해 시사성 있는 세무 이슈와 세무지식·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김성후 회장은 “광주지방세무사회가 광주CBS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돼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더 내실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고 양 기관이 광주·전남에서 선한 영향력을 발휘해 지역발전을 선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광주CBS 김삼헌 대표는 “오늘 두 기관의 업무협약으로 시
이석정 회장 "장기적 계획 세우고 역량강화에 힘써야" 한국세무사고시회(회장⋅이석정)는 지난 27일 서울 삼성동 섬유센터에서 제60기 신입회원 환영회를 열어 새롭게 시작하는 새내기 세무사들의 출발을 축하했다. 이날 행사에는 고영동 광주세무사고시회장을 비롯해 김지운 총무부회장, 장재원 기획부회장, 류탁균 총무상임이사, 강승호 재무상임이사, 56기 곽남호 세무사, 충청세무사고시회 이태훈 연수이사와 박민순 재무이사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올해 세무사시험에 합격한 300여 새내기 세무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행사에서는 ▷1부 고시회 강령낭독, 고시회 소개 및 인사말, 신입회원 입회선서, 회원증 및 메달수여와 ▷2부 선배 체험사례 발표, 토크콘서트, 축하공연 등 알차고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석정 세무사고시회장은 인사말에서 “세무사 합격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그동안 고생한 만큼 고시회가 마련한 이 자리에서 마음껏 즐기고 가길 바란다”며, “신입시절에는 넓고 다양한 많은 경험을 쌓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고, 자신감 있게 당당한 자세를 유지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당장의 환경을 생각하기 보다는 장기적인 계획을 가지고 세무사로서 역량강화에 가장 도움이 될
한국관세사회, 제2회 관세미래발전연구소 발표회 열고 신규 먹거리 모색 현행 가격신고제도 개선방안 및 FTA서 관세사 고유업무 등 발굴 정재열 회장 "향후 10년간 먹거리 발굴을 위해 현안 주제발표 및 정책건의" 한국관세사회(회장·정재열)가 업무영역 확대차원에서 도입을 검토 중인 ‘관세사의 성실신고 사후 확인제도’의 본격적인 사전작업에 착수했다. 또한 관세사의 전문성과 관세행정 선진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한 ‘가격신고제도 개선 연구’와 FTA 업무만을 별도로 분리해 관세사의 업무로 확정하기 위한 연구에도 나섰다. 한국관세사회는 28일 대강당에서 관세미래발전연구소 제2회 연구발표회를 열고, 업무영역 확대를 위한 주제발표 및 토론을 이어갔다. 관세미래발전연구소는 정재열 회장의 공약사항인 미래지향적 관세사제도를 구축하기 위한 역량 강화와 관세사의 시장 확대를 위해 설립됐으며, 관세사 신규 먹거리 창출을 위해 업무를 다양화하는 등 관세사의 시장 규모를 확대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이날 제2회 관세미래발전연구소 연구발표회에는 정재열 관세미래발전연구소장, 제영광·오석영 부소장을 비롯해 관세미래발전연구소 제1기·제2기 위원과 관세청 심사정책과 박준성 사무관, 강원
대전지방세무사회(회장·고태수)는 지난 24일 일본 미야자키현 가이어리조트 씨 가이어 컨벤션센터에서 일본 남구주세리사회와 국제교류 간담회를 갖고 양국의 조세제도 및 세무사제도 발전방안을 논의했다고 29일 밝혔다. 대전세무사회와 남구주세리사회와의 국제교류 간담회는 2018년 이후 코로나19로 중단됐다가 5년만에 다시 재개됐다. 고태수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국세무사회의 3년이 넘는 입법활동, 세무사고시회원의 국회 앞에서의 1인 시위, 전국 세무사회원 결의대회 등 세무사법 국회 통과를 위한 노력을 소개했다. 이어 "한국세무사회에서는 오래 전부터 국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무료로 불복 대리 서비스를 하는 국선대리인제도와 역시 무료로 세무상담을 해주는 마을세무사제도를 시행하고 있으며, 몇 년 전부터는 드림봉사단이라는 이름으로 재해 발생시 현장을 방문해 복구사업을 하기도 하고 성금도 기탁하는 등의 일을 하고 있다"고 국민 곁으로 한층 다가가는 한국세무사회의 모습을 설명했다. 그는 "이처럼 재능기부를 통한 사회공헌활동 등을 전개해 나감으로써 세무사가 국민들과 함께 호흡하고 국민들로부터 신뢰받으며 세무사의 위상을 높이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고 회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