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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2.22. (목)

세무 · 회계 · 관세사

국세동우회 "'일학습병행' 활용하면 인건비 부담 없이 실무인재 채용"

자원봉사단, 배화여대 주최 일학습병행 학습기업 간담회 참석

주중 세무사사무소 근무, 주말엔 대학교서 이론수업

청년 고용증대세액공제·정부 재정지원·인재 장기고용 

 

 

(사)국세동우회 자원봉사단(단장·황선의)는 지난 1일 서울 강남구 노보텔앰배서더호텔에서 열린 배화여자대학교 산학협력단 주최 일학습병행 공동훈련센터 학습기업 간담회에서 참석, 세무·회계분야 인재 양성방안을 논의했다고 4일 밝혔다.

 

고숙련 일학습병행이란 고용노동부 주관 사업으로 사업주가 직업계열 (도제학교 및 특성화고교) 졸업생인 근로자를 고용해 해당 기업의 생산시설·장비를 활용해 기업 내의 전문적인 기술·지식이 있는 자로 하여금 해당 근로자의 직무 수행에 필요한 지식, 기술, 소양 등을 전수하는 교육훈련인 '도제식현장교육훈련(OJT)'과 이를 보완하기 위해 전문대학과 같은 교육훈련기관에서 실시되는 교육훈련인 '사업장외교육훈련(Off-JT)'을 함께 제공하고 그 결과에 따라 학력(전문학사), 자격 등으로 인정받도록 하는 교육훈련이다.

 

배화여자대학교는 내년부터 고숙련일학습병행(P-TECH) 사업으로 운영하는 스마트비즈니스과 (총무·인사_L5)를 신설해 현재 직업계열(도제학교 및 특성화고교) 졸업(예정)생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참여학생은 정부로부터 전액 등록금을 지원 받으며 주중에는 채용된 기업에서 현장실무를 배우고, 주말(토요일)에는 배화여자대학교에서 전문기술을 습득할 수 있게 된다.

 

일학습병행에 참여하는 기업의 혜택은 참여기간 2년 동안 OJT훈련비, 훈련장려금, 기업담당자 수당 등 정부재정지원과 정부정책 혜택이 있으며 이외에도 기업맞춤형 인재양성, 장기간 고용유지 등의 장점이 있다.

 

따라서 인력난을 겪고 있는 세무사사무소에서 일학습병행 학습기업으로 참여한다면 청년 고용증대세액공제와 더불어 일학습병행 참여기업으로의 정부 재정지원 뿐만 아니라 인재를 장기고용해 인력 활용할 수 있는 혜택을 누리게 된다.

 

이날 황선의 단장은 “얼마전 모 고등학교 3학년 학생 채용 면접에서 ‘세무사사무소에 입사하게 되면 평생직장인 만큼 4년 차에는 세법 공부도 열심히 해 세무사시험에도 도전하겠다는 각오로 노력하면 좋겠다’는 말을 들려줬다”며 “어린 학생에게 꿈과 희망, 미래를 이야기해 주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배화여대에 세무실무 교육에 대한 강의 지원 및 직원 채용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배화여자대학교 산학협력단장을 비롯해 한국산업인력공단 서울서부지사 담당자, 특성화고교 교사, 일학습병행 참여 학습기업 등 배화여자대학교 일학습병행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해 일학습병행 사업운영 현황과 계획을 공유하고 현장훈련 정보 공유 및 현장 중심의 제도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국세동우회 자원봉사단에서는 황선의 단장과 이삼문 부단장(국립세무대학세무사회장), 이용연 세무사, 안혜정 세무사(한국여성세무사회 이사)가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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