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민 서울시 재무국장 신상철 행자부 지역경제과장 행정자치부와 서울시 간 3급 이상 공무원 교류인사가 단행됐다. 14일 서울시 재무국장에 보임된 행자부 공무원은 일반직 고위공무원(2급)인 박재민, 행자부 지역경제과장으로 보임된 서울시 공무원은 신상철(행정3급)로 협의·선정됐다. 이번 인사교류는 전출입 방식의 교류다. 또 서울시는 행자부 4급 공무원 1명을 이달 12일자로 일방 전입해 서울시립대 교무과장으로 임용했다. 4·5·6급 공무원 각 1명씩, 총3명을 상호 파견 형식으로 행자부와 인사교류를 시행했다. 김의승 서울시 행정국장은 “이번 3급이상 교류 대상자는 양 기관이 충분한 협의를 통해 선발했으며, 앞으로 행정자치부뿐만 아니라 타 중앙부처 및 각 시·도와도 인사교류를 적극 추진해 상생 발전의 기틀을 만들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박재민 서울시 재무국장 프로필 ▷1965년 생 ▷한성고, 서울대 법학과, 서울대학원 행정학과 석사, UNIV. OF CHICAGO 정책학과 석사 ▷행시31회 ▷기획관리실 법무담당관실, 행정자치부 정부수립 50주년 기념사업 추진기획단, 인사국 교육훈련과 ▷인사국 교육훈련과, 인사국 인사과 ▷사무처 인사정책국 균형인사과장,
2013년 지방세 체납액은 총 3조 5,373억원이며, 이 중 27.2%만 징수된 것으로 집계됐다. 전체 체납액의 66.5%는 수도권에 집중돼 있었다. 행정자치부가 13일 공개한 시·도별 지방세 체납 징수현황 비교에 따르면 11개 지방세목 중 지방소득세 체납이 7천901억원으로 가장 많았다. 자동차세 7천388억원, 세무조사 추징세액 규모가 큰 취득세 5천407억원, 재산세 5천275억원 순으로 조사됐다. ● 2103년 지방세 세목별 체납액 세 목 별 체납액(억원) 세 목 별 체납액(억원) 지방소득세 7,901 주 민 세 (주로 소득분 주민세) 5,081 자 동 차세 7,388 지방교육세 3,144 취 득 세 5,407 지역자원시설세 54 재 산 세 5,275 기 타 1,123 체납액의 66.5%는 서울·경기·인천에 몰려있었다. 수도권은 체납액 건수·규모가 크고, 체납자의 유형이 다양해 전국 평균인 27.2%의 체납징수율에 못 미치는 23.4%의 체납징수율을 보였다. 5개 광역시의 체납징수율은 39%로 전국 평균을 웃돌았다. 특히 대구는 체납징수율이 52.9%에 달했다. 9개 도의 경우 평균 체납 징수율은 32.5%로 나타났지만 도별 격차가 심하게 났다. 행
화물자동차에 대한 취득세와 등록면허세 감면이 추진된다. 새정치민주연합 이찬열 의원은 최근 이러한 내용을 담은 ‘지방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이 의원은 현재 화물자동차 운송사업자는 여객자동차 운송사업자와 달리 자동차 취득에 따른 취득세와 등록면허세의 감면제도가 마련돼 있지 않다고 지적했다. 이와 함께 한시적으로 운용돼 왔던 여객자동차 운송사업자에 대한 취득세와 등록면허세의 감면도 3년간 연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2018년까지 화물자동차 운송사업자 자동차 취득세·등록면허세를 50%감면하고, 올해 폐지될 것으로 예상되는 여객차 운송사업자 취득세·동륵면허세 감면의 일몰기한을 연장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른 지방세수 감소액은 2016년 977억원, 2017년 1천37억원, 2018년 1천103억원 등 총 3천117억원으로 추계됐다.
화물자동차에 대한 취득세와 등록면허세 감면이 추진된다. 새정치민주연합 이찬열 의원은 최근 이러한 내용을 담은 ‘지방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이 의원은 현재 화물자동차 운송사업자는 여객자동차 운송사업자와 달리 자동차 취득에 따른 취득세와 등록면허세의 감면제도가 마련돼 있지 않다고 지적했다. 이와 함께 한시적으로 운용돼 왔던 여객자동차 운송사업자에 대한 취득세와 등록면허세의 감면도 3년간 연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2018년까지 화물자동차 운송사업자 자동차 취득세·등록면허세를 50%감면하고, 올해 폐지될 것으로 예상되는 여객차 운송사업자 취득세·동륵면허세 감면의 일몰기한을 연장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른 지방세수 감소액은 2016년 977억원, 2017년 1천37억원, 2018년 1천103억원 등 총 3천117억원으로 추계됐다.
경기도가 작년 7조5천144억원의 도세를 거둬들였다. 이는 당초 목표액 대비 81억원을 초과한 액수이며, 작년 동기 대비 1조3천638억원 늘어난 것이다. 주택거래세율 영구인하로 취득세가 증가했고, 지방소비세가 증가했기 때문이다. 13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달 5일 현재 작년 도세를 7조5천144억원의 징수해 안정적인 재정운용의 기틀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세목별로는 취득세가 3조9천464억원, 지방교육세 1조3천609억원, 지방소비세 1조330억원, 레저세 5천28억원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취득세의 경우 작년 목표 징수액보다 292억원을 더 거둬들였고, 지역자원시설세는 118억원, 지방소비세 66억원, 등록면허세 53억원을 더 징수했다. 경기도는 작년 부동산 거래 정상화와 지도점검을 통한 누락세원 발굴, 세무조사를 통한 탈루세원 발굴 등 철저한 세원관리로 취득세가 늘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작년 세원관리과 신설 등 세무부서의 조직 및 우수인력을 보강해 시군 세무지도 점검을 제도화했고, 비과세·감면 일제조사, 체납세 징수노력 강화 등을 통해 탈루세원을 발굴하는 노력을 기울였다고 밝혔다. 박동균 경기도 세정과장은 “납세자의 세금부담은 경감시키면
세무사업계의 애로점 중 하나인 직원 인력난 해소를 위해 서울지방세무사회(회장 김상철)가 추진 중인 ‘세무회계 신규직원 양성과정’에 또 한 번의 결실이 맺어졌다. 서울세무사회는 지난 9일 서초구청 강당에서 김상철 서울세무사회장과 교육생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초구청 공동 ‘세무회계 신규직원 양성과정’ 9기 교육 수료식을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사진2] 이번 교육은 작년 11월 27일부터 80시간 동안 세무사사무소 특성에 맞는 법인·소득·지방세 실무, 회계프로그램 교육, 계정과목별 회계처리 등의 과목이 편성돼 진행됐었다. 수료생 명단과 채용방법 등은 서울세무사회 홈페이지 ‘자료실’에 게재돼 있다. 채용 관련 문의는 서초구청 세무2과(02-2155-6577)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이번 교육도 김상철 서울세무사회장과 임원진들이 500여만원의 교육비를 갹출해 진행됐다. 신규직원 양성과정에 대한 예산이 책정되지 않아 서울세무사회 임원진들이 갹출해 진행된 교육은 이번이 네 번째다. 김 회장은 “맞춤식 교육을 지속해달라는 회원들의 요구가 많아 예산이 없지만 회직자들이 십시일반 모아 어렵게 교육을 실시했다”면서 “업계의 직원인력난이 조기에 해소될 수 있도록 서
경기도가 작년 지방재정을 균형 있게 집행해 실적 전국 1위를 달성했다. 경기도는 행정자치부가 실시한 ‘2014년 하반기 지방재정집행 실적 평가’에서 도(道)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경기도는 매월 시군 부단체장 회의 시 실적관리 및 부진단체 집행을 독려하고, 기존 사업은 신속히 집행해 1회 추경 반영 사업은 최대한 앞당겨 발주하는 등 이월액을 최소화하도록 관리한 데 따른 것으로 분석했다. 이를 통해 경기도는 작년 예산현액 21조4천539억원 중 19조2천378억원을 집행해 집행률 89.67%를 달성할 수 있었다. 이에 따른 재정 인센티브도 10억원에 달한다. 경기도는 작년 상반기 균형집행실적 1위에 이은 것으로 상반기 7억원, 하반기 3억원 등의 인센티브를 획득했다. 경기도 예산담당관은 “2015년 상반기에도 일자리 및 서민생활안정 분야에 재정집행을 집중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데 목표를 두고 민선 6기 핵심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되도록 할 것”이라며 “특히 최근 경기도가 계획하고 있는 재정관리 혁신과 연계해 재정혁신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앞으로 ‘범용 중소기업확인서’를 온라인에서 신청 즉시 발급받을 수 있게 된다. 또 각종 중소기업 지원시책에 ‘범용 중소기업확인서’ 한 장으로 대체할 수 있어 중소기업과 지원기관의 부담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중기청은 법인·개인사업자가 용도 제한없이 중소기업 해당 여부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중소기업확인서 온라인 발급서비스를 12일부터 개시한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중소기업확인서는 공공입찰 참여기업만 발급이 가능했고, 갱신 시기도 3~4월에 집중돼 소요시간이 긴 문제가 있었다. 그러나 ‘범용 중소기업확인서’는 온라인에서 신청 즉시 발급받을 수 있다. 또 중소기업자금 대출 등 50여개 지원기관에서 시행하는 각종 시책에 중소기업이 참여할 경우 중소기업확인서 한 장으로 대체할 수 있게 됐다. 중소기업확인서의 유효기간은 1년이다. 중소기업확인서 발급은 ‘중소기업현황정보시스템(sminfo.smba.go.kr)’에 회원가입 후 증빙자료와 신청서를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 중소기업확인서 신청 절차 회원가입 ▪중소기업현황정보시스템(sminfo.smba.go.kr) 회원가입 후 서비스 이용 ⇩ 자료제출 ▪재무제표, 원천징수이행상황
인천광역시가 작년까지 납부하지 않은 세외수입 체납액을 징수하기 위해 현지 실태조사, 차량 번호판 영치 등 체납정리에 박차를 가한다. 인천시는 오는 2월 말까지 작년분 세외수입 체납액 특별정리기간으로 설정해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인천시의 세외수입 체납액은 시 402억원, 구·군 2천230억원 등 총 2천632억원에 달한다. 이번 특별정리기간 중 이월 체납액의 20%인 526억원을 징수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체납고지서를 일괄 발송하고, 체납자의 재산조회·압류조치를 통해 채권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또 100만원 이상 고액체납자는 현지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과태료 체납차량은 번호판을 영치하는 등 체납정리를 적극 전개키로 했다. 인천시 관계자는 “새로운 체납징수기법 개발 등을 통해 강력한 징수활동을 벌여 세수 확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가톨릭세무사회가 작년 한해를 마무리하고 회원들이 함께 신년미사를 드리며 새로운 한해 가톨릭 직업윤리를 반영해 공동체 발전에 기여하기로 다짐했다. 지난 8일 가톨릭세무사회는 명동성당 문화관 2층 소성당에서 제30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2013년부터 가톨릭세무사회 회장을 맡은 이향구 회장(사진)은 이날 “순명하는 자세로 우리 회의 활성화를 위해 지난 2년 동안 봉사하는 자세로 회장직을 성실히 수행하려 힘써 왔지만 미흡한 점이 많아 송구할 뿐”이라며 “이와 함께 회원들의 자발적 참여와 회원을 늘리는 등 회 활성화가 절실히 요구된다”고 밝혔다. 또한 “회원들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참여로 평신도 사도직의 수행으로 인한 기쁨과 즐거움이 더해지는 회가 되도록 소임을 맡는 새로운 회장과 함께 힘을 합치길 소망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작년 활동보고 및 결산승인, 감사보고, 올해 활동계획과 예산안 심의, 임원 선임 등이 진행됐고, 이후 회원들과 함께 신년미사를 드렸다. 올해부터 가톨릭세무사회를 이끌 새 회장에는 박공탁 세무사가 선임됐다. 박공탁 신임 가톨릭세무사회장은 직무수행에 있어 가톨릭의 직업윤리를 반영, 교회와 사회에 봉사하며 회원 간 사랑을 실천하고,
국세동우회(회장·이건춘)는 9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2015년 신년회를 개최했다. 국세청 전.현직 직원들의 친목단체인 국세동우회는 이날 신년회에서 '국세청 세종시대'의 웅비와 희망을 바라는 메시지가 가득했다. 앞줄 왼쪽부터 안옥태 국세동우회부산회장, 김정부 전 의원, 나오연 전 의원, 서영택 전 장관, 이건춘 동우회장, 임환수 국세청장, 추경석 전 장관, 김성호 전 장관, 손영래 전 국세청장, 한상률 전 국세청장, 임향순 전 세무사회장, 백운찬 전 관세청장과, 뒷줄 왼쪽부터 이현우 국세동우회대구회장, 김덕중 전 국세청장, 이현동 전 국세청장, 김정복 전 처장, 이상위 부회장, 백용호 전 국세청장, 조용근 전 세무사회장, 문창용 세제실장, 구종태 전 의원, 강성원 회계사회장, 전형수 전 서울청장, 이명래 전 광주청장, 윤시혁 국세동우회대전회장, 임원식 국세동우회광주회장이 박수를 치며 신년회를 축하하고 있다. 이건춘 국세동우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국세동우회 신년회에서 치사를 하고 있는 임환수 국세청장. 올해 국세동우회 신년회에는 전현직 국세청 직원 700여명이 참석했다. [사진2] [사진3] [사진5]
작년 세수부족액이 11조5천억원으로 잠정 집계되면서 사상 최대 규모의 세수결손이 예상된다. 특히 ‘세수펑크’는 2012년부터 3년 연속 이어지고 있으며, 그 부족액은 해마다 큰 폭으로 늘고 있다. 9일 기획재정부·국세청 등에 따르면 작년 국세수입은 205조원으로 잠정 집계돼 세입예산 216조5천억원 대비 11조5천억원이 부족할 것으로 보인다. 작년 경제성장률이 정부의 예상보다 밑돌았던 데다 세월호 참사로 인한 소비위축이 주된 이유로 꼽히고 있다. 정부는 작년 국내총생산 증가율 전망치를 3.9%로 전망하면서 세입예산안을 짰지만 증가율은 3.4%에 그쳤다. 물가상승률도 한국은행 관리목표기준인 2.5~3.5%에 미달하는 1.3%에 머물 것으로 추정된다. 특히 세수가 3년 연속 부족하게 걷힌데다가 그 부족액도 매년 큰 폭으로 불어나고 있다. 2012년 2조8천억원, 2013년은 8조5천억원에 이어 작년 11조5천억원으로 세수부족액이 늘고 있다. 3년간 누적결손액이 22조8천억원에 달하면서 이에 따른 정부의 재정부담도 늘고 있는 것이다. 또 일각에서는 올해 세수여건도 낙관적이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정부는 올해 221조5천억원의 국세수입을 예상했다. 작년보다 16
경기도가 이달 중순부터 과장급 인사부터 시작되는 정기인사에 실·국간 형평성을 고려한 승진인사 등의 내용을 담은 인사원칙을 발표했다. 8일 경기도가 발표한 인사원칙은 4가지다. ▲행정직과 기술직간 균등한 보직 기회 부여 ▲전문성 향상을 위한 인센티브 강화 ▲실·국간 형평성을 고려한 승진인사 실시 ▲격무·기피 부서 장기근무자 배려 등이다.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앞서 “직원들의 의견을 토대로 인사원칙을 정하고 임기 내 원칙을 지키겠다”며 “경기도의 인사혁신이 대한민국 혁신의 표준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힌 바 있다. 경기도의 이번 인사원칙을 보면 우선 실국간 형평성을 고려한 승진인사는 승진대상자 선정 시 실국별 인원과 직렬 분포 등을 고려해 실시키로 했다. 발탁인사는 별도의 논의기구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격무·기피부서 장기근무자에 대한 배려 차원에서 해당 부서 직원들의 승진 발탁을 적극 고려키로 했다. 또 전문성 향상을 위해 현재 52개인 전문직위의 수를 확대하고 전문관에 대한 가점도 상향 조정할 예정이다. 전문직위 수와 전문관 공모 선발방안 등은 2월 중순 세부안을 마련키로 했다. 아울러 기술직간 균등한 보직기회 부여를 위해 기획조정실과 자치행정국 등 지원부서에
이달 9일부터 연말정산 시 준비해야 할 각종 유·무료 증빙서류를 ‘민원24(minwon.go.kr)’에서 무료로 즉시 발급받을 수 있다. 행정자치부는 이달 15일부터 30일까지 예정된 연말정산 기간을 앞두고 ‘민원24’홈페이지에 ‘연말정산 맞춤형 전용창구’를 개설해 9일 서비스한다고 8일 밝혔다. 근로자들은 연말정산 처리업무는 국세청의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를 이용하고, 증빙서류는 ‘민원24’에서 발급받으면 된다. ‘민원24’에서 즉시발급이 가능한 민원증명 서류는 지방세세목별과세(납세)증명, 지방세(등록세) 납부확인 등 총 43종이다. 특히 주민센터 등을 방문해 발급받으면 최고 2천원의 발급수수료를 내야 하지만, ‘민원24’에서는 대부분의 연말정산 관련서류를 무료로 즉시 발급받을 수 있다. 한편, 행자부는 ‘민원24’ 서비스와 유사한 명칭(또는 홈페이지 주소)을 사용해 민원대행 업무를 운영하는 사례(통신판매업으로 등록․신고)가 있으니 사용자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심덕섭 행정자치부 창조정부조직실장은 “연말정산 기간 중에는 서비스 접속이 많으므로 미리 서류를 발급하는 게 좋고, 연말정산 민원서류 발급 시 정부민원포털 ‘민원24’ 명칭과 웹사이
정종섭 행정자치부장관이 국회에 현재 안전행정위원회에 계류 중인 지방세법·지방재정법 등의 신속한 처리를 요청했다. 현재 계류 중인 지방세법은 주민세와 자동차세를 인상하는 내용이 담긴 개정안이다. 8일 오전 정 장관은 이완구 새누리당 원내대표, 우윤근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 안행위 간사인 조원진 새누리당 의원, 정청래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을 방문했다고 행자부가 밝혔다. 정 장관은 “지방세법은 1992년 이후 장기간 조정되지 않은 조세에 대한 정상화․현실화 차원에서 매우 중요하며, 복지․안전수요의 대폭 증가에 따라 재정확충을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지방재정법은 올해 누리과정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필요하다”라고 밝히며, 지방교육청 및 학부모들의 혼란을 막기 위해서라도 조속히 처리해 달라고 요청했다. 지방세법은 현행 1만원 이내인 주민세를 1~2만원으로 인상하고, 자동차세는 3년에 걸쳐 100%올리는 내용을 담고 있다. ● 안전행정위원회에 계류 중인 주요 법안 법안명 주요내용 지방세법 ▪주민세 개인균등분 1만원 이내 ⇒ 1만원~2만원 (‘15년은 7천원) ▪자동차세 3년간 단계적 조정(50%⇒75%⇒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