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가격 전문가와 서울시·자치구 세정담당자들이 모여 개별주택 공시가격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한다. 서울시는 4일 서울시 신청사 8층 다목적홀에서 한국부동산분석학회와 ‘개별주택 공시가격의 합리적 개선방안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방세 부과 등 지방정부에서 활용도가 높은 개별주택 공시가격은 지금까지 낮은 현실화율 등의 문제점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지만, 중앙정부의 개선노력은 크지 않았다. 이에 서울시는 현실적인 개선방안을 찾기 위해 시민단체, 학계 등 주택가격 전문가들과 서울시 사례를 토대로 문제점을 찾고 해결책을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박재민 서울시 재무국장은 “국·내외 주택가격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여 개별주택 공시가격의 구체적인 개선방안을 들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보다 나은 개선책 마련을 위해 서울시의 역할을 고민하고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늘어나는 지방자치단체의 복지재원을 마련하기 위해 복지세 도입이 불가피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또 재산세 과세대상에 상각자산을 포함하는 방안도 제시됐다. 한국지방세연구원은 3일 지방세연구원 지하 2층 대강당에서 ‘2015년 지방세 네트워크포럼 제2차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지방세 네트워크포럼’ 연구과제 착수보고회로 이뤄졌다. 주요 연구내용은 ▲발전분 지역자원시설세의 합리적 과세방안 ▲재산세 과세대상 확대방안 ▲복지재원 확충을 위한 지방복지세 도입방안 ▲신탁재산에 대한 합리적인 취득세·등록면허세 과세방안 등이다. 이날 최병호 부산대 교수는 ‘복지재원 확충을 위한 지방복지세 도입방안’을 통해 복지재원 확충을 위해 ‘지방복지세’라는 새로운 목적재원의 설치가 불가피하다고 주장했다. 또 최 교수는 지방복지세가 지자체의 재원부족 문제를 해소할 수 있는 유력한 대안 중 하나라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지방복지세 도입에 관한 논리를 개발하고, 현행 지방세 현실에 맞는 지방복지세 도입 방안을 도출하기 위한 연구계획을 제시했다. ‘재산세 과세대상 확대방안’을 발표한 지방세연구원 박상수 박사는 재산세 과세대상에 포함돼 있지 않은 상각자산에 대한 과세방안을 검토할 계획이
안보위해사범 사건 수사 시 금융거래정보 제공 사실을 사건 처분 후 통지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새누리당 김도읍 의원(사진)은 최근 이러한 내용을 골자로 한 ‘금융실명거래 및 비밀보장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현행법상 금융기관이 수사기관에 금융거래정보를 제공하면 10일 이내 계좌명의인에게 거래정보 제공 사실을 통보토록 하고 있다. 그러나 김 의원은 수 년 이상 장기간 수사가 필요한 국가보안법 위반 사건의 경우 계좌추척 영장 집행 과정에서 피의자가 증거를 인멸할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개정안은 안보위해사범 수사 시 금융거래정보 제공 사실 통지를 사건 처분 통지를 받은 후 30일 이내에 하도록 규정했다. 김도읍 의원은 “중대한 안보위해사범을 수사함에 있어서는 수사의 밀행성을 보장하기 위해 금융거래 내역 확인 사실을 사건 처분 후에 통지해야 한다”고 법안 발의배경을 설명했다.
이달부터 업종별 중소기업협동조합들의 정기총회개 본격적으로 개최된다. 3일 중소기업중앙회에 따르면 전국 중소기업협동조합은 1월말 현재 연합회 및 전국조합 252개, 지방·사업조합 684개 등 총 936개다. 올해는 설연휴 전후로 각 협동조합에서 총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특히 2월말까지 조합 이사장(회장)의 임기가 만료되는 조합은 연합회 5개, 전국조합 45개, 지방·사업조합 122개 등 총 172개다. 이들 조합은 정기총회에서 경선이나 추대 방식으로 회장(이사장)을 선출해야 한다. 중기중앙회는 이달 27일 여의도 중기중앙회 지하1층 그랜드홀에서 제53회 정기총회를 개최하며, 이날 임기 4년의 신임회장을 선출할 예정이다.
안보위해사범 사건 수사 시 금융거래정보 제공 사실을 사건 처분 후 통지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새누리당 김도읍 의원(사진)은 최근 이러한 내용을 골자로 한 ‘금융실명거래 및 비밀보장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현행법상 금융기관이 수사기관에 금융거래정보를 제공하면 10일 이내 계좌명의인에게 거래정보 제공 사실을 통보토록 하고 있다. 그러나 김 의원은 수 년 이상 장기간 수사가 필요한 국가보안법 위반 사건의 경우 계좌추척 영장 집행 과정에서 피의자가 증거를 인멸할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개정안은 안보위해사범 수사 시 금융거래정보 제공 사실 통지를 사건 처분 통지를 받은 후 30일 이내에 하도록 규정했다. 김도읍 의원은 “중대한 안보위해사범을 수사함에 있어서는 수사의 밀행성을 보장하기 위해 금융거래 내역 확인 사실을 사건 처분 후에 통지해야 한다”고 법안 발의배경을 설명했다.
새정치민주연합 민병두 의원(사진)이 현재 법사위에 계류 중인 ‘부정청탁및금품등수수의금지에관한법률’, 이른바 김영란법이 부정청탁 행위를 15개 유형으로 한정한 데 대해 ‘원안후퇴’를 주장하며 공직자의 민간영역 부정청탁 규정 신설을 제안했다. 3일 민 의원은 “부정청탁 행위를 원안의 포괄적 규정이 아닌 15개 유형으로 열거해 한정한 것은 원래 취지가 훼손된 것”이라며 “15개 유형에 해당하지 않는 경우 부정청탁 행위로 규제할 수 없는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민 의원은 현재 계류 중인 김영란법 상 ‘법령·기준을 위반하여’를 ‘법령·기준을 위반하거나 영향을 미치도록 하는’ 행위로 수정해 부정청탁 금지 행위를 확대하고 원안 취지를 살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공직자 등이 직무 수행 중 공적영역 외 민간영역에 대한 청탁을 규제할 방법이 없다고 민 의원은 지적했다. 부정청탁을 금지한 제5호제1항제3호가 공직자의 인사로 한정돼 있고, 제7호가 법령․기준을 위반해 계약하게 하는 행위로 돼 있어 공직자를 통한 공직자에 대한 청탁만이 규율 대상이라는 것이다. 이에 따라 민 의원은 누구든지 공직자 등에게 민간영역에 대한 부정청탁을 금지하는 내용을 신설해야 한다
전국경제인연합회가 기업이 지방자치단체 산업단지 투자 시 지방세를 감면해주는 내용의 조례개정을 각 지자체에 요청했다. 전경련은 2일 작년 지방세특례제한법이 개정됨에 따라 전국 17개 광역시·도청 및 의회에 이러한 내용의 조례 개정을 요청했다. 작년 개정된 지특법은 산업단지에 투자하는 기업들에게 취득세를 35%감면해주고, 지자체 조례를 통해 취득세를 25%추가 감면받을 수 있게 됐다. 경기·전북·충북·경남·경북 등 지자체는 이미 조례를 입법예고 또는 준비중이다. 이에 전경련은 17개 모든 시도에서 조례가 개정되기를 바란다는 건의서를 보낸 것이다. [사진2] 전국 산업단지 미분양률은 2010년부터 작년까지 지난 5년간 연평균 24%씩 늘어나 여의도 면적(8㎢)의 3배가 넘고 있다. 미분양 증가율(면적기준)은 2010~2011년 11.7%, 2011~2012년 58.6%, 2012~2013년 22.2%, 2013~2014년 3.6%로 늘어나고 있다. 전경련은 조례가 개정되지 않는다면 산업단지 미분양 문제는 더욱 심각해질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충남, 전남, 전북, 경기도 4개 지역은 미분양 면적이 전국 미분양 면적의 67%를 차지하고 있어 세제 감면을 통한 산업단
신목근 전 서울세무사회 업무정화조사위원장이 자신에게 내려진 징계가 부당하다며 세무사회를 상대로 ‘징계처분효력정지가처분신청’을 낸 이후 첫 재판이 열렸다. 서울중앙지방법원 제50민사부는 2일 신 전 위원장과 세무사회에 대한 첫 심문기일을 가졌다. 이날 재판부는 신 전 위원장에게 내려진 징계에 대해 양 측의 주장과 징계를 내리게 된 근거 등을 정리하는 심문을 진행했다. 세무사회 측은 작년 6월 치러진 서울지방세무사회 회장선거 당시 선관위원장을 맡은 신 전 위원장이 상임위를 구성하고 선관위의 업무 일부를 위임한 데 대해 직접적인 규정이 없다고 밝혔다. 특히 세무사회 측은 당시 상임위의 위원구성과 일부 선거업무를 결정하는 데 문제가 있다는 입장을 설명했다. 반면, 신 전 위원장 측은 본회도 선거 당시 상임위를 구성했고, 지방세무사회도 계속 이렇게 (상임위를 구성해 선거를)관리했다며, 세무사회 측은 당초 상임위 구성 자체를 잘못했다고 했지만 이제와서 상임위 위원구성과 당시 상임위 업무를 문제삼고 있다고 주장했다.
경기도의 올해 성실납세자가 343명 선정됐다. 경기도는 지난달 28일 경기도 지방세심의위원회를 열어 각 시군에서 추천된 347명의 후보 중 343명을 최종 성실납세자로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성실납세자는 개인 198명, 직장 145곳이 선정됐다. 성실납세자로 선정되기 위해서는 매년 1월 1일 현재 지방세 체납이 없고, 최근 3년 이상 해마다 3건 이상의 지방세를 기한 내 전액 납부해야 한다. 개인은 20세 이상, 직장은 경기도 내 주소를 둔 상시 근로자수 20인 이상 사업자여야 한다. 이들에게는 3년간 세무조사 면제, 1회에 한해 징수유예에 따른 납세담보가 면제된다. 또 대출금리 인하, 수수료 감면, 자문서비스 등이 제공되며 지방공사 및 시설관리공단 공영주차요금이 면제된다. 한편, 경기도는 성실납세자 선정 및 지원조례에 따라 성실납세자를 개인과 직장으로 구분해 선정하고 있다. 현재까지 개인 3천262명, 직장 886곳 등 총 4천148명이 경기도 성실납세자 인증서를 받았다. 박동균 경기도 세정과장은 “성실납세자 선정은 모든 납세의무자의 자진납세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것”이라며 “성실납세자가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하도록 노력하겠다”
우리나라 조세 중 지방세 비중을 현행 20%대에서 40%까지 끌어올려야 한다는 주장이 또 제기됐다. OECD 국가의 지방세 비중 평균은 20.5%로 우리나라 21%와 비슷하지만, 분권지향적 국가들의 평균수준인 40%를 목표로 지방세 비중을 과감하게 확대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지방소득세 인상, 양도소득세의 지방세 이양, 지방소비세율 인상 등의 방안이 제시됐다. 한국지방세연구원은 최근 하능식 연구위원의 ‘OECD 국가 내에서 한국 지방세의 위치는’이라는 보고서를 통해 OECD국가의 조세·지방세 체계를 비교하고 우리나라의 지방세 비중을 40%로 목표하고 과감한 확대를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OECD 국가의 지방세 비중 평균은 20.5%로 우리나라 지방세 비중 21%와 비슷하다. 그러나 40%초과 국가가 7개국인데 반해 10%미만 국가가 14개국에 달해 편차가 크게 나타났다. OECD 평균은 지방분권에 가치를 두는 국가와 그렇지 않은 국가를 단순 평균한 것이라 우리나라는 분권지향국가와 중앙집권국가 사이의 애매한 위치에 있다. 보고서는 지방세 비중이 높은 나라를 상대적으로 지방분권에 가치를 두는 선진국으로 볼 때 우리나라는 분권강화를
설명절을 앞두고 중소기업의 44%가 자금사정이 곤란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중소기업의 63%는 설 상여금 지급계호기이 있었고, 평균 74만원을 지급할 것으로 조사됐다. 중소기업중앙회는 2일 808개 중소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자금 수요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결과 중소기업의 44.3%가 자금사정이 곤란했으며, 69%가 내수부진으로 인한 매출감소를 그 원인으로 꼽았다. 올해 설 상여금 지급과 관련해 63.8%는 지급계호기이 있었고, 정액기준 평균 74만원을 지급할 것으로 조사됐다. 조사업체 77.1%는 올해 설에 5일을 휴무할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의 설 명절 필요금액은 평균 2억840만원으로 이 중 부족한 금액은 4천870만원으로 집계됐다. 부족한 설 자금은 ‘납품대금 조기회수’(30.2%), ‘결제연기’(24.2%), ‘금융기관 차입’(23.6%) 등을 통해 확보할 것이라고 응답했다. 최복희 중소기업중앙회 정책총괄실장은 “전반적으로 중소기업의 설자금 사정이 작년에 비해 소폭 개선됐다”면서도 “자금의 양극화 현상은 개선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관세청, 국세청이 작년 한 해 국민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부처간 협업을 효율적으로 수행해 정부3.0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행정자치부는 2일 장관급 21개, 차관급 19개 등 총 40개 중앙행정기관을 대상으로 지난 1년간 정부3.0 추진실적을 평가하고 결과를 발표했다. 외부전문가 16명으로 구성된 ‘정부3.0 평가단’이 9개 분야를 평가했다. 평가 결과 장관급 기관은 농림축산식품부, 미래창조과학부,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행정자치부 등 5곳, 차관급 기관 중에는 관세청, 경찰청, 국세청, 농촌진흥청, 산림청 등 5곳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관세청은 주요 공산품에 대한 수입원가를 공개해 소비자들의 합리적인 선택을 유도했고, 지자체가 보유한 ‘제조사 반출내역’과 세관의 ‘수출·면세용 판매내역’ 등 담배유통 관련 정보를 공유해 600억원대 면세담배의 불법유통을 적발했다. 행자부는 정부3.0 실적이 미흡한 기관에 대해서는 분야별 진단을 거쳐 향후 학계 및 연구기관 전문가로 구성된 컨설팅단에 의한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분야별 평가결과는 ‘사전정보공표 실적’, ‘기관장 추진 의지’, ‘맞춤형 서비스 추진 실적’은 양호했지만 ‘공공데이터 활용 실
서울지방세무사회(회장 김상철)는 서울지방국세청 성실납세지원국(국장 노정석)과 세정협력 및 세무신고 편의를 위해 29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김상철 회장은 ▲서울국세청의 신고분석 사례 자료 서울세무사회 제공 ▲신고기간 일선세무서 안내 요원으로 미래 세무인력인 세무회계학과생 활용 ▲신고기간 거래처 세무조사 착수 유보 등을 건의했다. [사진2] 김 회장은 “수정신고, 권장 또는 경정고지 결정을 한 사례를 서울세무사회에 제공하면 이를 토대로 회원들의 실수 사례를 추가해 ‘조세신고 주의할 점’ 책자를 발간하겠다”며 “6월 정기총회에서 서울세무사회 전회원에게 배포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부가세나 법인세, 소득세 신고기간은 세무사들이 가장 바쁜 시기”라며 “납세자의 성실신고 업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세무조사 건이 있더라도 착수 시기를 늦춰달라”고 건의했다. 이에 대해 노정석 국장은 “세정의 원활화를 위한 서울세무사회와 소속 회원들의 노력과 좋은 의견에 감사드린다”며 “세정의 발전과 세무사의 신고업무 편의를 위해 건의된 사항을 본청과 협의해 반영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답변했다. 특히 노 국장은 작년 12월 16일 김연근 서울지방국세청장의 서
국고 부정환급 방지를 위해 제도개선을 마련한 국세공무원, 탈루·누락세원 발굴시스템을 개발한 세무공무원, 장애학생 사회진출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한 교감 등 국민에게 헌신·봉사하고 국가발전에 기여한 공무원들이 박근혜 대통령으로부터 ‘대한민국 공무원상’을 받았다. 인사혁신처는 지난 30일 158명의 공무원에게 ‘제1회 대한민국 공무원상’을 줬다고 밝혔다. 훈장 10명, 포장 10명, 대통령표창 36명, 국무총리표창 28명 등 ‘대한민국 공무원상’ 84명과 국가시책 유공 포상자 74명 등이다. 시상식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열렸고, 박 대통령이 직접 수여했다. ‘대한민국 공무원상’을 수상한 국세청 공무원은 포장 이은배(7급), 대통령표창 문식(7급), 김지훈(6급), 국무총리표창 우연희(전산6급) 등 4명이다. 관세청 공무원은 대통령표창 김영아(7급), 국무총리표창 장춘호(6급) 등 2명이다. 이날 포장을 수상한 국세청 이은배 조사관은 부실과세에 대해 담당 직원에게 보다 엄격하게 책임을 묻도록 성과평가시스템을 개선, 2013년 정부업무평가 결과 주요 추진과제 중 우수과제로 선정됐다. 또 이 조사관은 외국납부세액 부정환급과 관련된 창의적인 과세논리 개발해 국고 부정환
강서세무서(서장 안진흥)가 복지관에서 생활하는 가족들과 공원 산책을 통해 ‘사랑 나누기’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사진1] 강서서의 늘푸른나무 봉사동아리는 최근 늘푸른집 단기거주시설 복지관 가족들과 일상 생활훈련 일환으로 하늘공원에서 사랑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사랑 나누기’ 봉사활동에는 조사과 직원 7명이 복지관 가족들과 함께 하늘공원에서 야외활동을 진행했다. 계준범 팀장은 “바쁜 업무로 인해 봉사시간을 할애하지 못하는 상황이지만, 짧은 시간이나마 복지관 가족들과 공원 산책을 하면서 소통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더 많은 직원들이 자율봉사를 참여해 사회공헌 문화를 정책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강서서 관계자는 “앞으로도 늘푸른집 가족들이 온전한 생활을 영위하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