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세무서(서장 이경섭)가 2017년 2월 13일부터 김포시 김포한강1로 22 (장기동 1656번지) 신청사에서 고품격 납세서비스를 시작하게 됐다. [사진1] 신청사는 대지면적 7,185㎡(2,217평), 연면적 6,797㎡ 부지에 2015년 3월23일 착공을 시작으로 총 공사비 177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약 22개월의 공사 끝에 지하 1층, 지상5층 건물로 완공했다. 김포세무서에 따르면 2월11일~12일까지 서고 등 비품 서류 이전 및 과별 이사를 마무리 하고, 2월13일 부터 본격적으로 신청사에서 새롭게 업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사진2] 각부서 배치 현황을 살펴보면 1층은 민원인 편의를 위해 자기작성교실, 민원 봉사실, 개인납세1과를 배치하고 2층에는 개인납세2과, 3층에는 재산법인납세과, 4층은 조사과와 납세자보호담당관, 5층에는 서장실 운영지원과를 배치할 예정이다. [사진3] [사진4] 지하 1층에는 청사 시설 관리실을 비롯한 관리센터와 지상 1층은 납세자와 내방 민원인들과 장애인을 위한 주차공간을 포함한 103대의 주차시설을 마련했다. 특히 신청사는 지하 1층에서 지상 5층 규모로 엘리베이터 2대 시설을 완비해 노약자 및 장애인들도 편리하게 이
정규직 전환 대가 받고 123명 점수 조작해 합격 처리. 인천지방검찰청이 8개월간의 대대적인 수사를 진행해 온 한국지엠의 정규직 채용 비리는 회사 임원과 노조와의 원만한 관계 유지 등의 명목으로 장기간 진행된 구조적인 비리 사건으로 밝혀졌다. [사진2] 인천지검 특수부(부장검사 김형근)는 업무방해 등의 혐의로 전 부사장 등 한국지엠 전·현직 임원과 간부 5명을 불구속 기소했으며, 검찰은 근로기준법 위반 등의 혐의로 금속 노조 현직 한국지엠 지부장 등 전·현직 노조 간부 17명과 생산직 직원 4명 등 모두 26명을 기소했다. 2012년부터 2016년까지 총 6회에 걸쳐 정규직 합격자(부평 공장) 346명 중 123명(35.5%)은 서류 전형·면접 점수의 조작으로 합격했다. 연도별 성적 조작 비율은 2012년 상반기에는 34.9%, 2012년 하반기에는 7.3%, 2013년 29.7%, 2014년 70%, 2015년 69.2%, 2016년 57.5%으로 나타났다. 이번 채용 비리의 총 금품 액수는 11억 5천200만 원이며, 이 중 전·현직 노조위원장 3명 등 노조 간부 17명이 정규직 채용 대가로 8억 7천300만 원을 챙긴 것으로 알려졌다. 인천지검 조사 결
평택세무서(서장·정대만)가 지난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내 복지시설을 연이어 방문해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지역세정가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 [사진1] 평택서는 24일 안성에 소재한 장애인 복지시설 혜성원을 방문해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들의 식사를 돕는 한편, 다음날인 25일 평택 남부노인복지관을 찾아 설맞이 떡국 나눔행사를 전개했다. 정대만 평택서장 및 각 과장들이 참여한 이번 떡국나눔 행사에서는 특히, 지역세정협의회 위원들도 함께 하는 등 민·관이 함께 소외된 이웃들을 향해 따뜻한 온정을 나누는 행사로 거듭났다. [사진2] 한편, 평택세무서는 매월 정기적으로 남부노인복지관에서 설거지 등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광명세무서 (서장 김용관)는 지난 23일 설 명절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 두 곳을 찾아 지역 사회 복지관과 장애인 보호 시설을 차례로 방문해 봉사 활동 및 위문품과 성금을 전달했다. [사진1] 이날 사회공헌 봉사 활동은 광명세무서와 세정협의회 고종원 위원, 곽수만 세무사를 비롯해 지역구인 이언주 더불어 민주당 국회의원이 동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함께 봉사하며 ‘사랑의 나눔’을 실천했다. 오전에는 광명시 소하2동에 소재한 ‘광명시립 사회복지관’을 찾아 어르신들께 따뜻한 ‘밥 퍼’ 배식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위문품(쌀 10포대)과 성금을 전달하며 훈훈함을 더했다. 이어서 광명시 광명동에 소재한 장애인 보호 시설 ‘라마의 집’을 들러 실내에서도 운동할 수 있는 사이클 자전거와 성금을 전달하고 놀이 활동을 함께하며 경제적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주는 뜻깊은 행사를 가졌다. 김용관 광명세무서장은 “이날 직접 배식 봉사활동을 펼치면서 작은 정성이라도 소외된 이웃들에게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광명세무서는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많은 이웃들을 위해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심달훈 중부지방국세청장이 지난 17일 부가가치세 신고의 달을 맞아 북인천세무서 (서장. 남우창)와 서인천세무서 (서장. 반재훈)를 차례로 방문해 일선 세무서 신고현장을 점검했다. [사진1] 심 중부청장은 이날 오후 2시 30분경 북인천세무서를 방문하고 이어 3시 50분에는 서인천세무서로 이동해 1시간 동안 1층과 3층에 마련된 신고 창구를 찾아 운영 상황을 살펴보는 등 신고 업무에 여념이 없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납세자가 신고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심 청장은 각과 과장들과 간담회를 통해 일선 현장에서의 애로점을 청취하는 한편 부가가치세 신고 기간 동안 납세편의를 위해 노력해 줄 것을 주문했다. 심 청장은 일선 세무서 인사이동에 따른 조기 안정을 당부하는 등 신규 직원 및 조직관리에 힘써 줄 것도 당부했다.
고양세무서는 지난 22일 3층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43대 김익태 서장 취임식을 거행했다. 이날 김 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전통이 있는 고양세무서에서 여러분과 함께 근무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사진1] 이어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도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하여 주시는 납세자 여러분께도 이 자리를 빌려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김 서장은 “국세청이 반세기를 넘어 성숙하고 안정된 세정 집행을 실천하고 있다”면서 “이는 묵묵히 맡은 바 소임을 다한 선배들과 여러분들의 노고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그간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그는 “직원들에게 공정한 준법, 세정을 펼쳐 줄 것과 청렴한 조직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직원 모두가 앞장서줄 것”을 강조했다. 특히 “지역 납세자들이 억울한 세금 납부로 인해 피해를 보는 일이 없도록 철저한 업무가 이뤄져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국세공무원으로서 말과 행동을 일치하고 몸가짐을 바르게 해야만 납세자가 신뢰하는 선진 세정을 펼쳐 나갈 수 있다”며 “직원들이 한마음으로 지혜를 모아 달라”고 말했다. 아울러 “매일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는 직장에서 나눔을 통해 가족 이상의 관계를 이루
신임 김대근 서장. 강릉세무서는 지난 22일 대회의실에서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61대 김대근 서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김 서장은 취임사에서 “역사와 전통이 빛나는 강릉세무서에서 여러분과 함께 국세 행정을 수행하게 된 것을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사진] 이어 “경제가 어려울 때일수록 우리 모두 지혜를 모아 슬기롭게 대처하여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납세자가 국세 행정의 절차나 세법 규정은 쉽게 접근하기 어려우므로 납세자의 권익 보호에 앞장 서야하며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개최로 국제관광 도시의 기반이 마련하고 있는 만큼 국세행정도 적극적인 지원을 펼쳐 줄 것”을 주문했다. 김 서장은 “공정하고 투명한 세정을 집행하면서도 납세자의 어려움을 조금이라도 헤아려 주고 나아가 전문적인 지식을 바탕으로 상대방의 입장에서 한 번 더 생각할 수 있는 온화한 강릉세무서 가족이 되어 달라”고 말했다. 그는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 자발적인 참여와 즐겁게 하는 일은 놀라운 집중력과 창의력을 발휘하게 하므로 좋은 직장 분위기를 만들어 성과를 이루어 내자”고 말했다. 또한 “업무를 추진하면서 어려운 부분은 직원 간 서
신임 박정준 서장. 속초세무서는 지난 22일 2층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48대 박정준 서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박 서장은 “유서 깊은 속초세무서에서 여러분과 함께 일하게 되어 기쁘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그는 “우리는 함께 근무하는 공동 운명체라고 생각한다며 세 가지만 당부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첫째, 납세자의 시각에서 업무를 수행 할 것, 둘째, 준법․청렴의 마음 가짐으로 업무에 임해 줄 것, 셋째, 우리 자신 스스로를 소중히 여기며 행복한 삶의 주인이 됐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박 서장은 “사업자는 경영 활동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국민 눈높이에 맞는 납세 서비스를 통해 지역 특성에 맞는 세정을 펼쳐줄 것”을 강조했다. 또 “직원들은 청렴의 자세로 성실히 세금을 내는 국민들에게 항상 감사하는 마음으로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덧붙였다. [사진] “우리는 불가피하게 감정 노동이라는 힘든 영역이 있을 수 있다”며 “이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만족스러운 직장 생활을 하는 데는 서로가 어려움을 이해하고 이타적이고 배려하는 마음이 필요하다고 생각 한다”고 전했다. 또한 “직급, 나이, 출신 등 그 무엇도 따지지 말고
지난 22일 3층 대회의실에서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5대 정평조 신임 포천세무서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정평조 서장은 취임사에서 “국민이 주인이며, 최우선 과제인 납세자를 진정으로 섬기는 세정을 실천하는 데 혼신에 노력을 기울여 주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사진1] 이어 포천세무서는 경기 동·북부와 강원도 철원 등 관할하는 지역이 매우 넓고, 중소기업과 자영업을 영위하는 영세 납세자가 대부분이라고 말했다. 정 서장은 이를 위해 “지리적 특성을 감안해서 고충이 무엇인지 파악하고, 업무는 항상 납세자 입장에서 고민하고 집행 할 것”을 주문했다. 그는 또 “관내 납세자 중 다양한 원인으로 경영상 애로를 겪는 기업이나 소상공인을 먼저 찾아 징수 유예, 납기 연장 등 적극적인 세정 지원을 펼쳐 달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 서장은 “경제인 단체 등과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대화 채널을 만들어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귀 기울여 납세자가 편안하게 납세 의무를 이행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는 포부도 밝혔다. 그는 “국세청 본연의 업무인 재정 수요 확보와 공정 과세에 충실하고 공직 기강을 바탕으로 연도 말 업무 마무리와 내년도 현안 업무를 차질 없이 준비 할
제2대 김용관 서장 취임식이 지난 22일 3층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날 김 서장은 취임사를 통해“세정 여건을 보면 세수 확보의 기반이 되는 지역 경제가 매우 어렵다”며“한마음으로 뭉쳐 위기를 새로운 기회로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사진1] 이어“세정 운영 방향인 국민이 신뢰하는 공정한 세정과 광명세무서의 공정한 과세, 편안한 납세, 함께하는 稅미래 구현을 위해 맡은 바 소임을 다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납세자의 목소리를 귀 담아 듣고, 경기 부진으로 어려움에 처해 있는 서민, 소상공인 등 취약 계층에 대해서는 최대한 세정 지원을 주문했다. 또한“세법을 집행하는 기관으로서 공정한 세정을 위해서는 성실한 납세자가 진정한 애국자로 존경받도록 지원하고, 탈세자는 엄정하게 대응해 성실 신고가 최고의 절세라는 사회 인식을 확산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관리자는 부서 직원들이 일을 추진하는 데 있어 무엇이 중요한가를 먼저 생각해야 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많은 노력이 있어야만 신명나게 일할 수 있는 직장 분위기가 조성된다.”고 전했다. 그는 “납세자를 섬기는 자세와 청렴은 공직자로서의 기본이며, 법과
의정부세무서는 지난 22일 3층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53대 염학수 서장 취임식이 열렸다. [사진1] 이날 염 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올 한 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자발적으로 세금을 성실히 납부하여 주신 관내 납세자 여러분들께 이 자리를 빌려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이 자리에 계신 여러분과 저는 국세인(國稅人)으로 맺어진 한 가족이라며 인연을 소중히 여기고, 배려하면서 화합하는 분위기를 만들어 조직에 활력을 불어 넣어 달라”고 강조했다. 그는 “현재까지 국세청이 해야 할 일을 제대로 해온 것은 ‘반드시 해 내겠다’는 의지와 혼신을 다한 선배들의 땀과 노력이 있었다”며 “각자의 위치에서 ‘내가 국세청을 책임진다’는 주인의식을 가지고 업무에 전념해 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성실 납세자에게는 최대한 지원하고, 비정상적인 탈세에 대해서는 조사역량을 집중해 고액․상습 체납자는 은닉 재산을 끝까지 추적하여 세금을 징수하는 등 공정한 세정 확립에 힘써줄 것”을 주문했다. 염 서장은 “국세청의 과세에 대해서는 납세자들도 소송 등을 통해 적극 대처하고 있다”면서 “부실 과세는 엄격한 책임을 묻고 있는 만큼 자신의
남인천세무서는 지난 22일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31대 박황보 서장 취임식을 거행했다. 박황보 신임 서장은 취임사에서 “일선세무서는 본· 지방청의 업무지휘에 맞춰 세법과 규정에 의해 공정하게 집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사진1] 이어 “세무서에는 ‘국민이 신뢰하는 공정한 세정’ 이라는 문구가 걸려 있다”며 “직원 모두가 국세청 조직에 몸담고 있는 동안에는 끊임없이 달성해야 할 목표이므로 직원들의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박 서장은 “성실 납세가 완전하게 정착하기 위해서는 세정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면서 “탈세와 고의적인 상습 체납자는 엄정하게 대처할 것”을 주문했다. 특히 “준법 세정을 실천하기 위해서는 세법에 대한 확대 해석은 안 되며 국세공무원으로서 법령은 물론 판례와 예규 등에 대해 연구하는 자세로 자기계발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최근 법원의 판례 경향을 보면 조세 법률 주의에 대한 부분이 강조되고 있다”며 “세무조사 절차나 고지서 송달 등 기본적인 업무에 있어 원칙을 지켜 업무에 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직원들과의 원활한 소통을 통해 일방적인 상명하복이 아닌 직원들이 자유롭게 의사 표현을 하고, 서로
김포세무서는 지난 22일 2층 대회의실에서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4대 이경섭 서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사진1] 이 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어려운 경제 여건을 감안한 조세 정의 확립과 국민 경제 활성화 지원 등 막중한 임무를 차질 없이 추진하기 위해서는 한마음으로 합심해 지혜롭게 대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치밀한 세수 관리를 통해 국가 재정을 안정적으로 확보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 “납세자가 법에서 정한 세금을 자발적으로 성실하게 낼 수 있도록 성실 납세 지원을 강화하는 등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이 서장은 “공정 과세 추진과 청렴 세정의 확립은 김포세무서가 중점적으로 추진해야 하는 본연의 업무인 동시에 중요한 과제라는 것을 항상 인식하여 업무에 임해 달라”고 주문했다. 특히 상대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영세 납세자는 서민생활의 안정을 적극 지원하는 한편, 세원 변화에 따라 정확한 소득 파악을 중심으로 치밀한 세원관리를 당부했다.
인천종합주류도매업협회는 지난 21일 인천사회 복지공동 모금회에 이웃돕기 성금으로 500만 원을 전달했다. [사진] 이날 기탁한 성금은 연 말 연시를 맞아 인천지역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작은 정성과 사랑을 담아 협회와 회원들이 십시일반 성금을 마련했다. 이석홍 회장은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인천지역 소외계층을 적극 지원하자는 데 뜻을 모아 이번 성금을 전달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전했다. 한편, 인천주류협회는 인천지역 청소년 선도 활동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김포세무서는 21일 2층 대회의실에서 중부지방국세청 이동신 조사4국장을 비롯한 내. 외빈 직원 가족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대 장세헌 김포세무서장 명예 퇴임식을 개최했다. [사진1] 장 서장은 퇴임사를 통해 “연 말에 공사다망하신 중에도 공직생활을 마감하는 명예 퇴임식을 축하하기 위해 귀한 시간을 내어 주신 데 대해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28세의 젊은 나이에 꿈을 안고 국세청에 입문해 강산이 세 번이 바뀌는 동안 열심히 일하다가 이제 공직을 떠나기 위해 이 자리에 서니 즐거웠던 일, 슬펐던 일, 힘들었던 일 등 수많은 생각과 감회가 주마등처럼 스친다”고 회고했다. 그는 “힘들고 어려울 때마다 많은 분들의 성원 덕분에 공직생활을 무사히 마치고 뜻깊은 자리에 설 수 있어 너무나 감사하고, 국세청에서 몸담아온 30년의 긴 세월동안 과분한 사랑을 보내주신 여러 선배들과 동료 그리고 후배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사진2] 아울러 “혹시 저로 인하여 마음에 상처를 입으신 분들이 계신다면 너그럽게 용서해 주시고 다 부족한 저의 불찰이니 넓은 마음으로 품어달라”고 덧붙였다. 장 서장은 “재직하는 동안 느끼고 생각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