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는 중동의 블루오션으로 떠오른 이란에서 티볼리가 선풍적인 인기를 끌면서 올해 말까지 8,000여대 수출을 할 것으로 전망했다. [사진] 이란은 중동 최대의 자동차 생산국이자 시장 잠재력이 매우 큰 시장으로 경제 제재가 해제된 이후 전 세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유망 시장이다. 쌍용차는 연평균 1,000여대 수준이었던 이란 시장에 올해 초 티볼리가 본격적으로 수출되기 시작하면서 지난 11월까지 전체 누적 총 6,823대를 수출했다. 이에 따라 올해 연말까지 8,000대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돼 전년 동기 대비 700%의 성장세가 전망된다. 특히 티볼리의 이란 수출물량은 단일국가로는 최대 수치다. 쌍용차는 중동시장이 주요 수출시장으로 새롭게 부상하면서 기존 유럽과 남미시장에 치중됐던 해외 수출비중도 3강 체제로 전환, 신흥시장 확대 등 수출 다변화 전략이 성공적으로 이뤄졌다는 평가다. 최종식 쌍용차 대표이사는 “이란에 대한 경제 제재 해제 이후 유럽, 일본 등 글로벌 기업들의 이란 수입 SUV 시장이 더욱 확대될 전망”이라며 “이미 시장을 선점하고 있는 티볼리를 통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이란 시장에 적극 대응하고 향후 중동과 아프리카 시장 공략을 위한 교
한국지엠 쉐보레 신형 말리부가 ‘2016년 올해의 안전한 차’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사진] 한국지엠에 따르면 국토교통부가 올해 실시한 자동차 안전도 평가에서 중형세단 신형 말리부가 제품과 탁월한 안전성을 인정받아 종합 최고 점수를 받았다. 말리부는 올해 더욱 강화된 신차 안전도 평가 시험에서 충돌안전성, 보행자 안전성 분야 등 운전 안전성을 포함한 종합점수 준대형 경쟁 모델을 포함한 총 14종의 평가 대상 모델 중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이와 함께 말리부는 차체의 73%에 달하는 광범위한 영역에 포스코가 납품하는 고품질의 초고장력 및 고장력 강판을 적용하며 안전성을 극대화했다. 또한 2열 측면 에어백을 포함 8개의 에어백을 기본적으로 장착했으며, 전방 충돌 경고, 저속 및 고속 자동 긴급 제동, 지능형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차선 이탈 경고, 사각지대 경고, 스마트 하이빔 외에 전방 보행자 감지 및 제동, 차선 유지 보조, 후측방 경고, 2열 좌석 안전띠 경고장치 등 경쟁 차량과 차별화 된 첨단 안전 시스템을 채택했다. 앞서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이 실시한 2016년 신차 평가 프로그램의 안전성 종합 평가 부문에서 최고 등급을 획득했다
프랑스 정통 아웃도어 브랜드 밀레(㈜MEH, 대표 한철호)가 올 겨울 대표 상품인 ‘셀레네 다운’이 출시 한 달여 만에 완판을 기록했다. 밀레 ‘셀레네 다운’은 ‘박신혜 패딩’으로 불리며 출시 초기인 10월부터 큰 관심을 불러일으킨 세미 롱 기장의 여성용 다운 재킷이다. 밀레 셀레네 다운은 풍성한 퍼(Fur) 장식과 잘록한 허리 라인, 몸판 전체에 반복되는 다양한 곡선 퀼팅으로 ‘아웃도어 패딩’ 특유의 투박함을 탈피한 제품이다. 캐주얼한 차림에는 물론이고, 수트 위에 착용해 오피스 레이디룩을 연출하기에도 손색이 없는 심플하고 여성스러운 디자인이 특징이다. 레에델바이스홀딩스가 자체 개발한 방풍 기능성 소재인 윈드 엣지(Wind Edge)를 적용해 차가운 바람의 침투를 차단, 다운이 확보한 따뜻한 공기를 외부에 빼앗기지 않도록 했다. 소비자 가격은 36만 9천원이다. 정재화 밀레 기획본부 상무는 “셀레네 다운은 체형의 단점을 효과적으로 커버하는 슬림한 디자인에 탁월한 보온성까지 갖춰 20~30대 여성 소비자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며 지속적인 판매 상승세를 기록하다 완판에 이르게 된 것 같다”며, “매장 입고와 동시에 박신혜의 팬 사인회 등 다양한 마케팅이 유효했다
한국지엠이 11월 판매대수는 총 53,042대(완성차 기준- 내수 17,236대, 수출 35,806대)를 판매했다. 한국지엠의 11월 한 달 동안 내수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무려 50.6%가 증가했다. 이는 회사 출범 이래 최대 실적으로 스파크, 아베오, 말리부, SUV 트랙스의 판매량이 전년 동월 대비 상승했으며, 스포츠카 카마로와 다마스, 라보도 판매 실적에 일조했다. 특히 올 뉴 말리부는 11월 4,149대가 팔리면서 전년 동월 대비 389.3% 증가하고, 스파크는 지난 한달 간 6,533대가 판매돼 전년 동월 대비 46.1%가 증가했다. 말리부는 고객의 폭발적인 반응에 힘입어 올해 내수시장 누적판매 3만대를 돌파했으며, 11월 역시 상품성 개선 모델의 인기로 중형 가솔린 세단의 왕좌를 차지했으며, 지난 6월 출고 개시 후 줄곧 가솔린 중형차 시장에서 1위 자리를 지키며 제품의 뛰어난 성능과 우수한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아울러 올해 누적판매 기준 경차 시장에서 선두를 지키고 있는 스파크는 차급을 뛰어넘는 우수한 성능과 획기적인 상품성을 바탕으로 고객의 호응을 이어가고 있다. 트랙스는 지난 달 부터 본격 판매를 시작한 신형 모델 더 뉴 트랙스에 대한 시
쌍용자동차가 지난 11월 내수 9,475대, 수출 4,253대를 포함 총 1만 3,728대를 판매했다. 이는 티볼리 (23.2%)와 코란도 스포츠(25.1%) 등 주력 차종이 전년 동월 대비 모두 20% 이상 증가세를 기록한 데 힘입어 전년 동월 대비 10.6%, 누계 대비로도 7.3% 증가했다. 특히 지난 7월 이후 5개월 연속 증가세를 기록하고 있는 내수 판매는 티볼리와 함께 코란도 스포츠도 올해 월간 최대실적(2,557대)을 기록함에 따라 전년 동월 대비 4.6% 증가하며 하반기 최대실적을 기록했다. 지난 2009년 이후 8년 연속 판매증가세를 기록하고 있는 내수판매는 11월 전년대비 5.1%의 증가세를 기록하고 있어 2003년 이후 14년 만의 최대실적을 눈앞에 두고 있다. 이와 함께 수출도 이란 등 신흥시장의 판매 성장세가 지속되면서 지난 4월 이후 8개월 연속 4천대 이상 판매실적을 유지하며 전년 동월 대비 26.8%가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티볼리가 신흥시장인 이란에서 월간 최대 실적 1,337대의 수출을 기록하면서 전년 동월 대비 94.7%가 큰 폭의 판매실적을 거행했다. 최종식 쌍용차 대표는 “티볼리 브랜드의 성장에 따른 판매 증가세에
한국지엠은 지난 26일 인천 부평 본사에서 임직원 및 지역 국회의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가졌다. [사진] 이번 행사에는 한국지엠 대외정책부문 한주호 부사장을 비롯, 노동조합 한국지엠지부 유승종 수석부지부장, 한국지엠 법무부문 폴 조 부사장, 품질부문 쉐리프 엘데수키 부사장 등 임직원들과 정유섭 새누리당 국회의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담근 김장김치 1,200박스 (12톤 분량)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인천사회 복지공동 모금회를 통해 계명원, 한나의 집, 지역아동센터, 장애인시설 등 인천지역 57곳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됐다. 한국지엠은 지난 2005년 한마음재단 설립 이후 매년 총 140톤의 김장김치를 담가 어려운 이웃 및 지역사회 복지시설에 전달하고 있다. 한주호 부사장은 “한국의 전통 음식인 김장김치를 정성껏 담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는 행사는 한국지엠의 가장 의미 있는 사회공헌활동의 하나”라며 “앞으로도 한국지엠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뜻 깊은 행사를 지속적으로 펼쳐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쌍용자동차(대표이사 최종식)는 올해 들어 소형 티볼리가 국내 시장에서 큰 인기를 끌면서 이란, 이집트 등 중동과 아프리카 시장에서도 큰 폭의 판매량이 증가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사진2] 쌍용차에 따르면 올해 10월까지 이란 수출은 5,486대를 수출해 전년 대비 60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14년 첫 진출한 이집트 역시 10월까지 1,639대를 수출해 전년 대비 400% 증가했다. 이와 함께 쌍용차는 10월말까지 전체 수출에서 중동지역 수출물량의 17.3%를 기록하며 유럽(45.7%), 중남미(21.1%)에 이어 세번째 수출시장으로 부상했다. 특히 중동 아프리카 등 신흥시장에서 티볼리 수출은 전년대비 43.2% 증가했으며, 전체 수출 실적도 전년 대비 10.7% 증가 한 것으로 집계됐다. 쌍용차는 이외에도 지난 5월 선적을 시작한 페루에 지능형 순찰차 2,000여대가 수출됐다. 지난 6월에는 필리핀 현지 판매를 8년 만에 재개하기도 했다. 아울러 러시아 시장도 지난 9월부터 다시 진출한데 이어 현재 중국 현지 완성차 생산 공장 설립을 위해 중국 산시기차(陕西汽车)그룹과의 합작회사 설립을 위한 LOI(합자의향서)를
쌍용자동차(대표이사 최종식)가 2017 티볼리 브랜드에 신규 적용된 첨단 운전자 보조시스템이 운전 편의성 등 소형 SUV 시장에서 큰 반향을 일으키며 새로운 트렌드를 형성하고 있다. [사진] 쌍용차는 지난 9월 티볼리 브랜드에 첨단 운전자 보조시스템(ADAS)을 대거 채택한 2017 모델을 출시하며 시장에 안전성이라는 새로운 선택기준을 제시한 바 있다. 티볼리 출시 후 지난 2개월 간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누적 계약대수 기준으로 티볼리 고객 중 26.6%, 티볼리 에어 32.9% 등 브랜드 전체 계약대수 중 29.1%의 고객이 ADAS 옵션인 스마트 드라이빙 패키지를 선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그 동안 고급차만을 위한 것으로 인식됐던 프리미엄급 안전사양을 소형 SUV에 적용함으로써 ADAS의 대중화를 위한 초석을 놓았다는 평가다. 아울러 경쟁모델에서 찾아보기 힘든 차선유지보조시스템(LKAS), 스마트하이빔(HBA) 등 핵심 ADAS 기술이 포함되어 있으면서도 60만원이라는 경쟁력 있는 가격을 갖추고 있다는 점 역시 쌍용차를 선택하게 하는 핵심 중 하나다. 쌍용차 관계자는 “기술적 완성도와 사고예방효과 뿐만 아니라 운전 편의성 등 긍정적인 요인들로 인해 A
쌍용자동차(대표이사 최종식)는 임직원 가족들을 공장으로 초청해 회사와 임직원 가족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상호 소통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사진] 쌍용자동차는 지난 2013년부터 매년 상. 하반기 임직원 가족들을 공장으로 초청, 가족과 함께 하는 역사기행, 임직원 자녀 대상 영어캠프 등 다채로운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지난 2일 평택공장에서 열린 초청행사에서 300여명의 임직원 가족들이 참석해 회사 소개 영상 시청, 차체 및 조립라인 투어, 노사 대표 간담회, 외부강사 초청, ‘사싱체질로 소통하고 힐링하라’는 주제의 교양 강의를 청취했다. 이어 자녀들을 위한 리틀스타 극단의 인형극 아빠가 된 늑대, 사내 마술동호회의 마술쇼, 전문 레크레이션 등 노사가 마련한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노사 대표 간담회에서는 회사 현황에 대한 소개와 중장기 비전 공유는 물론, 최근 티볼리 판매 물량 증가에 따른 흑자 전환 기대감과 회사의 당면 과제 등 다양한 이슈들에 대해 그 어느 때보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솔직하고 진정성 있는 대화가 이뤄졌다. 이날 최종식 쌍용차 대표이사는 “국내외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쌍용차가 꾸준히 성장할
프랑스 정통 아웃도어 브랜드 밀레가 지난해 완판을 기록했던 ‘에글리스 다운’의 2016년형 업그레이드 버전인 ‘에글리스 다운 Ⅱ’를 출시했다. [사진2] 밀레 '에글리스 다운 Ⅱ'는 유행을 타지 않는 클래식한 사파리 재킷 스타일로 올록볼록한 패딩 특유의 봉제선이 겉으로 드러나지 않도록 한 미니멀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MEH(밀레에 델바이스 홀딩스)가 자체 개발한 기능성 방풍 소재 ‘윈드 엣지’(Wind Edge)를 적용해 차가운 바람을 효과적으로 차단하며, 따뜻한 공기를 가두어 두는 힘이 우수한 덕다운을 솜털과 깃털 9 : 1의 비율로 충전해 가벼우면서도 보온성이 우수하다. 전면의 포켓에는 점착성이 있는 특수 필름에 열과 압력을 가해 원단을 접합시키는 '핫멜팅' 공법을 사용했다. 특히 2015년 출시되어 완판을 기록한 바 있는 에글리스 다운은 2016년 업그레이드된 신제품이며, 레드, 화이트, 베이지, 카키, 그레이, 블랙 6가지 색상으로 출시됐다. 소비자 가격은 35만 9천원이다. 전재화 밀레 기획본부 상무는 “지난해 에글리스 다운은 출시와 함께 각종 커뮤니티에서 디자인과 소재가 뛰어난 제품으로 손꼽히며 입소문을 타 완판을 기록했다”며 “올해 새롭게 선보이
인천 청라국제도시의 랜드마크가 될 453m 약 150층 높이 초고층 청라시티타워 건설 사업자가 한양건설과 손잡은 보성산업 컨소시엄으로 선정됐다. [사진2] 21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따르면 2개 컨소시엄 업체가 제출한 사업 계획서를 토대로 사전 검토와 단계적 심사 과정을 거쳐 상위 점수를 받은 한양 건설이 확정 됐다고 밝혔다. 이번 시공능력 평가 심사에서 한양 컨소시엄이 총점 496.8점을 받아 시티타워 사업 후보자로 최종 선정됐고, 경합을 벌인 쌍용건설‧서영엔지니어링 컨소시엄은 455.8점을 받아 적격성 심사에서 탈락했다. 지난 청라시티타워 사업자 공모전에 선정기준 점수미달로 탈락했던 한양은 재 공모에 나선 끝에 사업권을 따냈다. 한양 건설은 다음달 협약 체결을 통해 본격적인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청라시티타워 착공 시기는 설계를 거쳐 내년 하반기에 착공해 2021년 준공될 예정이다. 청라시티타워 사업은 청라국제도시 호수공원 중심부 복합용지 3만3천58㎡에 453m 높이의 타워와 주변 복합시설을 개발·운영하는 사업이다. 당초에는 2014 인천아시안게임에 맞춰 청라국제도시 호수공원 중심부에 들어설 예정이었다. 하지만 사업자 공모유찰로 난항을
쌍용자동차(대표이사 최종식)가 올해 들어 14년 만에 최대판매 실적을 기록하며 3분기까지 흑자를 냈다. 쌍용차에 따르면 올해 1~9월까지 총 11만1,683대 판매해 매출액 2조 6,279억원, 영업이익 200억원, 당기 순이익 23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39.7% 증가한 티볼리 브랜드의 글로벌 판매 확대에 힘입어 판매와 매출이 각각 지난해 대비 7.5%, 8.8% 증가하는 등 14년 만에 최대판매 실적을 통해 2007년 이후 9년 만에 흑자를 실현했다. 특히 내수판매는 37.6%의 높은 성장세를 기록 중인 티볼리 브랜드의 인기로 전년 동기 대비 6.8% 증가한 7만3,929대를 기록했다. 이는 2004년 7만5,669대 이후 12년 만에 최대실적을 거행했다. 쌍용차는 올 3분기에는 총 3만7,106대를 판매, 매출액 8,508억원, 영업손실 73억원, 당기 순이익 27억 원을 기록했다. 최종식 쌍용차 대표이사는 “신흥시장 내수 침체와 환율 불안 등 외부 여건이 불확실한 상황에서도 티볼리 브랜드의 지속적인 성장세에 힘입어 흑자 기조를 유지하고 있다”며 “상품성 개선 모델의 판매 확대를 통해 올해 흑자 전환 목표를 반드시 달성할 것”
프랑스 전통 아웃도 밀레가 여성 시티 러너를 겨냥한 ‘조세프 다운 재킷’을 출시했다. [사진] 밀레 조세프 다운 재킷은 날씨와 시간대에 구애 받지 않고 도심에서 조깅과 러닝을 즐기는 여성들을 위한 제품이다. 부위 별로 근육의 움직임을 고려해 각기 다른 소재를 적용하고 충전재의 종류 역시 달리한 하이브리드 타입 재킷이다. 특히 달릴 때 가장 움직임이 많은 몸판 옆선과 소매 안쪽에는 신축성이 뛰어난 ‘파워 스트레치’ 소재를 사용해 활동성이 매우 우수하며, 몸판 전체에는 복원력이 뛰어난 덕다운(Duck Down)을 충전했다. 또 다운 대비 적은 부피로도 다운에 준하는 보온 기능을 구현해내는 동시에 땀에도 강한 합성 보온 소재인 ‘신슐레이트’를 소매와 어깨, 목 부분에 적용해 가뿐한 움직임이 가능하다. 아울러 후드 일체형이라 찬바람과 비가 내릴 때 체온 유지에 유용하며, 몸매를 그대로 드러내는 슬림한 디자인이 멋스럽다. 정재화 밀레 기획본부 상무는 “새벽이나 아침은 물론이고 퇴근 후 밤 시간대를 이용해 도심을 달리는 여성 러닝족이 날로 갈수록 증가하고 있다”며 “민첩한 움직임이 가능한 동시에 보온 효과는 뛰어난 하이브리드 스타일의 ‘조세프 다운 재킷’을 출시하게 됐
쌍용차는 중국 완성차 생산 공장 설립 타당성을 검토하기 위해 섬서기차그룹과 합작회사 설립을 위한 LOI (합자 의향서)를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사진] 이날 중국 섬서성 서안시에서 진행된 조인식에는 최종식 쌍용차 대표이사를 비롯해 상관길경 서안시장, 시정부 고위관계자와 파트너사인 섬서기차그룹 원굉명 동사장 등 한중 양국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최종 계약이 완료되면 합작회사는 쌍용차의 첫 해외 생산거점이 된다. 쌍용차는 앞으로 섬서성 서안시 서안경제기술개발구역 내 엔진 공장을 갖춘 완성차 생산시설 건설에 대한 사업 타당성 검토를 진행 할 예정이다. 또한 쌍용차는 제품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주요 협력사와 동반 진출을 통한 자동차산업 클러스터를 구축해 쌍용차가 생산, 개발 중인 모델을 순차적으로 생산하는 방안도 검토하게 된다. 그 동안 쌍용차는 중국 정부정책 방향과 자동차 시장 성장 가능성을 고려해 중서부 지역을 중심으로 중국 내 첫 해외 생산 공장 설립을 면밀하게 검토해 왔다. 최종식 쌍용차 대표이사는 “빠르게 성장하는 중국 자동차시장에서의 경쟁력 강화와 판매 물량 증대를 위해서는 현지 생산 공장 설립은 반드시 필요하다”며 “첫 해외 생산거점이 될 합작회사는
쌍용자동차가 2016 파리모터쇼에서 내년 초 출시를 앞둔 Y400의 양산형 콘셉트카 ‘LIV-2’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쌍용차는 지난 29일 열린 국제모터쇼에서 530㎡ 면적의 전시장을 마련하고 LIV-2, 티볼리, 코란도 C 등 총 6대를 전시했다. [사진] LIV-2는 오는 2017년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인 프리미엄 대형 SUV ‘Y400’의 양산형 콘셉트카다. 향후 쌍용차의 미래 성장을 위한 또 하나의 전략 모델이 될 예정이라고 회사 측은 밝혔다. 최종식 쌍용차 대표이사는 이날 인사말을 통해 “쌍용차 Y400은 강인한 스타일과 진보된 안전성은 물론 럭셔리 세단 수준의 승차감과 드라이빙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강력한 주행성능을 통해 선사하는 짜릿한 즐거움과 프리미엄 가치를 추구하는 소비자들에게 최고의 선택이 될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말했다. LIV-2는 쌍용차의 디자인 철학에서 대자연의 웅장함을 모티브로 대형 SUV의 본질적 아름다움을 표현했다는 설명이다. 내구성까지 갖춘 프레임 차체 구조와 쌍용차 고유의 4WD 시스템과 볼륨감 있는 디자인으로 남성적이고 강인한 SUV 스타일을 구현했다. 특히 2열 탑승객에게도 안전한 드라이빙과 프리미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