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이 올 뉴 말리부 출시 1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대규모 고객 시승 캠페인을 열고 대대적인 고객 성원 감사 프로모션을 펼친다. [사진] 이번 행사는 다음 달 말까지 진행되며 시승 이벤트는 출시 이 후 국내 가솔린 중형차 시장에서 1위 자리를 유지해 온 말리부의 우수한 상품성을 알리고 시장 반응을 한층 더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말리부 시승 이벤트는 쉐보레 홈페이지(www.chevrolet.co.kr)를 통해 신청 접수하며, 시승 신청 고객 중 추첨을 통해 공기 청정기, 다이슨 무선 진공 청소기, 서울 신라호텔 숙박권, 삼성 갤럭시 S8, BOSE 블루투스 스피커 등 풍성한 경품을 증정한다. 이번 시승 이벤트의 경품 당첨 고객은 7월19일 쉐보레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한국지엠 마케팅본부 이일섭 전무는 “올 뉴 말리부는 지난해 출시 이후 감각적인 디자인과 동급 최강의 퍼포먼스로 견조한 판매실적을 이어가며 국내 가솔린 중형차 시장의 지각변동을 주도해왔다”며 “이번 대규모 시승을 통해 입지를 넓혀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쌍용자동차(대표이사 최종식)가 사우디아라비아 판매네트워크를 재정비하고 본격적인 중동시장 강화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쌍용차는 지난 15일 사우디아라비아 수도 리야드에서 신규대리점 오픈 및 제품 론칭 행사를 가졌다. [사진] 이 자리에는 쌍용자동차, 압둘라 살레흐 알 바자이 오토모티브, 권평오 주 사우디아라비아 한국대사,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무역관 관계자 및 현지 언론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쌍용차는 글로벌 판매 물량 확대 및 신흥시장 확보를 위해 지난 2014년부터 사우디아라비아 시장 내 판매네트워크 재정비 작업에 착수해 올해 초 압둘라 살레흐 알 바자이 오토모티브와 신규 대리점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티볼리, 티볼리 에어(수출명 XLV), 뉴 스타일 코란도 C(수출명 코란도) 등을 현지시장에 선보였다. 양사는 대리점 오픈을 통해 본격적인 제품 판매가 시작된 만큼, 판매네트워크 확충, 고객 시승 이벤트, 대형쇼핑몰 차량 전시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과 판매네트워크 확충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한편, 현지 시장에서의 쌍용차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 힘쓸 예정이다. 최종식 쌍용차 대표이사는 “최근 한국과 사우디아라비아 정부 간의 경제 협력방안이 긴밀
쌍용자동차(대표이사 최종식)는 지난 24일 평택대학교 본관에서 자동차 산업 연구인력 양성과 지역사회 공헌 활동 일환으로 평택대학교와 산학협력 협약(MOU)을 체결했다. [사진] 이날 협약식에는 쌍용자동차 최종식 대표이사, 하광용 인력 관리 부사장, 이수원 기술연구소 전무를 비롯한 임원진과 평택대학교 이필재 총장, 이계안 평택지속가능연구소 이사장, 유재호 인흥장학재단 이사장 등 평택대학교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상호 관심분야 산학 협력 지원 △재학생 현장실습 및 세미나 연수 등을 통한 연구∙교육 인력 교류 △연구시설 및 기자재 공동사용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협약했다. 특히 쌍용차는 올해 평택대학교에 스마트자동차학과가 신설된 만큼 스마트자동차학과 운영에 관한 자문은 물론, 자동차 산업 현장에서 필요한 교과 개설, 인재 데이터베이스 공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전문 인력 양성에 적극 참여할 예정이다. 최종식 쌍용차 대표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핵심 인재 육성은 인공지능, 자율주행, 커넥티드카 등 기술혁신으로 대변되는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기 위해 매우 중요하다”며 “미래 자동차 기술 교육의 산실이 될 평택대학교와의 산학 협력을
한국지엠이 프로야구 시즌 개막에 맞춰 정규 시즌 기간 동안 전국 야구장에 신차 전시와 체험 이벤트를 마련한다고 24일 밝혔다. [사진2] 한국지엠은 지난 22일과 23일 양일 간 SK와이번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가 열린 인천 문학경기장에 ‘쉐보레 파크’를 열어 신차 올 뉴 크루즈와 순수 전기차 볼트를 전시하는 한편 포토존을 운영해 경기장을 찾은 고객을 대상으로 쉐보레 브랜드와 제품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프로야구 마케팅은 오는 8월 말까지 서울 잠실구장, 대전 한화이글스파크, 부산 사직구장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이일섭 한국지엠 마케팅본부 전무는 “국내 인기 스포츠인 프로야구를 7년 째 후원함으로써 야구팬들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쉐보레는 스포츠를 매개로 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브랜드 친밀도를 높이고, 고객과 소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쌍용자동차(대표이사 최종식)는 24일 평택공장에서 ‘G4 렉스턴’ 양산 1호차 첫 생산을 축하하는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사진] 이날 평택공장 G4 렉스턴 생산라인(조립3라인)에서 열린 행사에는 송승기 쌍용차 생산본부장을 비롯해 G4 렉스턴의 생산을 책임지는 관련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G4 렉스턴 양산을 위한 경과 보고를 시작으로 송승기 생산본부장의 기념사와 G4 렉스턴 양산1호차 기념사진 촬영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행사에 참석한 임직원들은 신차가 무결점의 완벽한 품질을 통해 고객들에게 사랑 받기를 염원하는 구호를 외치며 결의를 다졌다. 송승기 생산본부장은 격려사를 통해 “소형 SUV 시장에서 왕좌를 차지한 티볼리의 성공신화에 이어 프리미엄 SUV 시장을 선도할 G4 렉스턴의 양산 1호차가 탄생하는 역사적인 날”이라며 “완벽한 품질을 고객에게 전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국지엠이 20일부터 3일간 여의도 공원에서 개최되는 서울 안전체험 행사에 참가해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친다. [사진] 이번 행사는 국제아동안전기구인 사단법인 세이프키즈 코리아와 공동으로 진행되며, 어린 자녀를 둔 부모와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안전한 교통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하는 방문객들은 자동차 사각지대의 위험성에 대한 이론 및 안전 체험교육을 받을 수 있다. 또 자동차 사각지대의 위험성을 환기시킬 수 있는 차량 부착용 반사 스티커와 어린이 가방에 부착하는 안전 네임택 등 다양한 안전용품도 제공된다. 황지나 한국지엠 홍보부문 부사장은 “고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쉐보레의 브랜드 가치는 단순히 안전한 차를 공급하는 데 그치지 않는다”며, “쉐보레 브랜드는 앞으로도 차량 안전뿐만 아니라 교통안전문화 조성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 이라고 밝혔다. 송자 세이프키즈 코리아 대표는 “어린이 교통사고 사망자는 약 63%가 보행 중 발생하며 이 중 약 10%가 차량의 출발 또는 후진 시 사각지대에서 발생하고 있다”며, “쉐보레와 함께하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보행자와 운전자 모두가 교통안전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는
쌍용자동차가 국내 소형 SUV 시장을 점령한 티볼리 에어 디젤 모델을 2017 상하이모터쇼에 출품해 중국 시장 공략에 나섰다. [사진] 쌍용차는 19일 프레스데이 행사를 시작으로 상하이모터쇼에 540㎡ 규모의 전시관을 마련하고 신차와 코란도 C, 티볼리, 티볼리 에어 가솔린 등 양산차를 비롯한 총 4개 모델(6대)을 전시했다. 임한규 쌍용차 해외영업본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창립 이후 60여 년의 역사 속에서 쌍용차는 정통 SUV 개발 노하우를 확보한 월드 클래스 SUV 전문기업으로 성장했다”며 “티볼리 에어 디젤 모델은 설계부터 생산까지 유럽의 엄격한 기준에 따라 이루어졌다. 특히 티볼리 에어는 쾌적한 주행성능과 넉넉한 수납 공간을 비롯해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적합한 상품성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쌍용차는 중국 시장 경쟁력 강화와 판매 물량 증대를 위해서 현지 생산 거점 확보가 필수적이라고 판단하고 지난해 10월 섬서기차그룹과 합작회사 설립을 위한 현지 생산 공장 설립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
쌍용자동차(대표이사 최종식)는 노동조합 주관으로 조합원 가족 250여 명이 함께하는 역사기행 행사를 개최했다. [사진] 지난 15일 문경새재 도립공원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가족과 함께 여행은 물론, 올바른 역사관을 정립하고 문화유산의 의미를 되새기는 역사기행으로 마련됐다. 쌍용차는 선진 노사문화 구축과 노사관계 증진 도모, 노동조합원 가족의 화목과 공감대 형성을 위해 가족과 함께 하는 역사기행 외에도 임직원 가족 공장 초청행사 및 임직원 자녀 대상 영어캠프 등 다양한 화합을 열어나가고 있다. 홍봉석 노동조합 위원장은 “조합원들이 가족과 뜻 깊은 소중한 시간을 함께하여 매우 만족했다”며 “앞으로도 회사에 대한 소속감과 자부심을 고취하고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문경새재 도립공원은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될 만큼 빼어난 경치를 자랑하고 등산이나 가벼운 산책을 위한 다양한 코스와 과거길 도보 탐방, 인기 드라마 오픈세트장, 옛길 박물관, 체험학습 프로그램 등이 마련돼 주말마다 가족 단위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한국지엠 올 뉴 크루즈 출시 이후 카카오택시와 함께하는 대규모 고객 시승 체험 이벤트 행사를 연다. [사진] 이번 무료 시승 체험 이벤트는 16일부터 한 달 동안 신형 크루즈 총 50대가 투입돼 서울, 부산, 인천, 광주 등 전국에서 기간별로 운영되며, 카카오 택시를 이용하는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직접 시승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카카오 택시 이용 고객 전원에게는 탑승 도어 서비스와 쿠션 선물 등 최고의 시승 경험을 위해 다양한 편의와 혜택을 제공하고, 신형 크루즈에 대한 장점을 소개할 예정이다. 한국지엠 마케팅본부 이일섭 전무는 “올 뉴 크루즈는 높은 판매 실적을 이어가고 있다”며, “카카오 택시 시승을 통해 보다 많은 분들이 경험하고 제품의 진정한 가치를 확인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지엠은 올 뉴 크루즈의 본격 판매에 앞서 전국적으로 대규모 고객 체험 마케팅을 펼친다고 밝혔다. [사진] 지난달 본격 판매 이후 2주 만에 2천대 이상의 판매를 올린 올 뉴 크루즈의 상품성을 고객들이 직접 확인 할 수 있도록 광주를 시작으로 성남, 군산, 대전, 춘천 등 전국에서 펼쳐지는 이색 고객 마케팅을 시작했다. 지난 8일과 9일에는 광주여자대학교에서 ‘쉐보레 아마추어 배드민턴 대회’를 열고 경기장을 찾은 선수와 관람객 2천 5백여 명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 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생활체육 지원을 통한 브랜드 친밀도 향상과 참가 고객을 대상으로 푸짐한 경품을 마련하는 등 대대적인 판촉 활동으로 고객 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한국지엠 리테일마케팅본부 조인상 상무는 “전국 스포츠 동호인과 고객을 찾아 올 뉴 크루즈의 우수한 상품성을 알리고 고객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쉐보레 배드민턴 대회는 광주를 시작으로 5월에는 성남과 군산, 6월에는 춘천, 7월에는 대전에서 개최되며 그 밖에 전국에서 연중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이달에 콤보 할부 프로그램을 이용해 올 뉴 크루즈를 구입하면 30만원 할인 및 최대 60개월 4.9% 할부
한국지엠은 국내 전기차 시장의 볼트 출시를 앞두고, 6일부터 7일까지 이틀에 걸쳐 대규모 시승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시승행사는 일산 킨텍스에 마련된 ‘쉐보레 볼트EV 드라이빙 센터’에서 파주 예술 마을까지 약 45km의 시승을 통해 참가자들이 볼트EV의 주행 성능과 첨단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사진] 볼트EV 드라이빙 센터는 전기차 충전 편의성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충전 체험 공간과 국내 최장 1회 충전 383km를 주행거리를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드라이빙 레인지 센터’ 등 혁신적인 기술과 성능을 경험하고, 전기차 대중화 시대를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GM 글로벌 전기구동 개발 담당 정영수 상무는 “볼트EV는 압도적인 주행거리 외에도 낮은 무게중심과 강력한 출력을 통해 내연기관 차량 이상의 주행성능을 목표로 개발됐다”며, “전기차 특유의 강력한 초반 토크와 쉐보레 브랜드의 전매특허인 안정적인 주행감과 다이내믹한 운전의 재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볼트EV는 합리적인 가격과 전기차 전용 알루미늄 합금 고강성 차체에 고효율 대용량 리튬-이온 배터리 시스템과 고성능 싱글 모터
쌍용자동차는 그동안 노사가 G4 렉스턴의 성공적인 출시를 위해 진행해 온 라인운영 방안 협의를 마무리하고 생산대응 인력수요에 대한 추가 복직을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사진] 쌍용차에 따르면 지난 3월 중순부터 G4 렉스턴 양산을 앞두고 라인 운영 방안과 전환배치 기준 마련을 통해 노사 간의 협의를 진행해 왔다. G4 렉스턴의 성공적인 출시를 위해 빠른 협의를 이뤄냈다. 이에 따라 생산물량 확대에 따른 추가 복직 인원 60여명은 8일 면접을 시작으로 4월말까지 소정의 입문 교육을 받은 후 5월 초부터 근무할 예정이다. 쌍용차는 이번 채용과 관련해 절차에 대한 투명성 확보와 공정한 기회 제공을 위해 다양한 소통활동은 물론 생산라인 운영방안 노사협의와 함께 복직점검 위원회 논의를 거쳐 채용규모를 최종 확정했다. 쌍용차 최종식 대표이사는 “지난해 티볼리 에어 출시에 이어 3번째 복직을 시행하게 됐다”며 “3자간의 성실한 이행을 위해 G4 렉스턴의 성공적인 출시와 신제품 개발에 전사적인 역량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쌍용차는 프로젝트명 ‘Y400’으로 개발해 온 대형 프리미엄 SUV 신차명을 ‘G4 렉스턴’으로 확정 했다고 27일 밝혔다. [사진] 쌍용차 관계자는 “G4 렉스턴 차명에는 신차를 통해 선보일 위대한 네 가지 혁명을 담아 냈다”며 “쌍용차 SUV 라인업의 플래그십 모델이자 대한민국 프리미엄 SUV의 상징적 존재인 렉스턴의 브랜드 가치를 계승하고자 하는 의지가 표현돼 있다”고 말했다. 또 풀프레임 차체와 후륜구동 시스템을 기본으로 G4 렉스턴은 외관은 초고장력 4중 구조 쿼드프레임과 동급 최다 9개의 에어백을 장착해 최고의 안전성을 갖췄다. 특히 대형 SUV의 압도적이고 카리스마 넘치는 디자인과 애플과 안드로이드 모두 사용 가능한 양방향 풀 미러링, 동급 최대 9.2인치 차세대 AVN (오디오 내비게이션) 등 신기술을 적용했다. 실내 디자인은 SUV에 걸맞게 럭셔리한 이미지와 감성 품질을 더해 2열 탑승객을 포함한 모든 탑승자가 편안하게 이동할 수 있는 실내공간을 연출했다. G4 렉스턴은 오는 30일 서울모터쇼 행사 때 공개 될 예정이다.
한국GM은 26일 개성 넘치는 그래픽의 그래피티 엑센트 데칼과 블랙 컬러 디자인 스타일링을 적용한 ‘스파크 그래피티 에디션’을 27일부터 판매 한다고 밝혔다. [사진1] 퓨어 화이트, 파티 레드, 스위치블레이드 실버, 모던 블랙 외장 색상 스파크에 적용되는 그래피티 에디션은 차량 측면부와 센터페시아에 강렬한 디자인의 그래피티 그래픽을 적용했다. 또 프론트 그릴 블랙 서라운드와 15인치 그레이 포인트 블랙 휠, 블랙 에어로 스포일러, 화이트 클러스터 서라운드 등을 장착했다. 퍼펙트 블랙 에디션과 함께 LT Plus 트림에 적용되는 2017 쉐보레 스파크 그래피티 에디션가격은 1,432만원(C-TECH 변속기 기준) 이다.
쌍용자동차는 지난 18일 평택 본사에서 '제6회 쌍용차 한마음 장학회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사진] 이번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은 평택지역 중학생 27명, 고등학생 22명, 대학생 2명, 총 51명이다. 이들에게는 1인당 50~400만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하광용 쌍용차 인력·품질관리부문장 부사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 및 지역인재 양성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수여식 후 장학생들은 소형 SUV ‘티볼리’ 생산라인을 둘러보며, 자동차 산업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2011년에 설립된 쌍용차 한마음 장학회는 지역사회의 소외계층 학생들에게 균등한 교육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12년부터 매년 중, 고,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소정의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한편, 한마음 장학회는 장학사업 외에도 산학협력 체결 및 교육기관 교보재 기증, 생산현장 견학 초청 등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자동차 산업에 이바지할 수 있는 우수한 인재들을 육성, 배출하는 데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