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성남시는 부동산을 보유하고 있으면서도 세금을 내지 않은 고질체납자 100명의 부동산을 공매 처분한다고 14일 밝혔다. 부동산 공매 처분 대상자는 부동산 등 재산가액이 1억원 이상이면서도 지방세 700만원 이상을 2년이상 체납하고 있는 사람이다. 이들의 체납액은 총 78억원이며, 170건 부동산을 소유하고 있다. 시는 앞서 지난 5월15일부터 6월2일까지 공매 대상자들에게 사전 예고했으며, 지난 13일자로 한국자산관리공사에 부동산 공매를 의뢰했다. 이들이 소유한 부동산은 체납세를 완납할 때까지 공매 절차가 진행되며, 부동산 매각이 결정되면 체납세액을 완납하더라도 부동산 공매를 취소할 수 없다. 매각된 부동산에 대해서는 매각 대금 범위 내에서 체납 세액으로 충당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부동산 공매를 통해 고의적인 상습 체납자를 근절하고, 체납세 추가 발생을 억제한다는 계획"이라며 "대다수 성실납세자와의 형평을 고려해 앞으로도 공매 가능한 체납자의 부동산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공매 처분에 나설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공매 의뢰된 부동산에 대한 물건정보는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에서 운영하는 전자공매시스템 온비드(http://www.onbid.co.kr)에
은행 대여금고 속에서 잠자다 세금에 쫒겨 세상 밖으로 나온 귀금속들. 서울시는 3월15일 지방세 체납자 소유 대여금고 503개를 압류한 후 29명의 체납자로부터 자진납부, 자진개문 및 강제개문 등을 통해 14일 현재까지 14억4천100만원을 징수했다고 밝혔다. [사진2] 또한 17개 금고에서 귀금속, 고서 외국 화폐, 출자증권 등 300여점을 압류했다. 서울시에 따르면, 체납세액을 납부한 체납자 29명 중 24명은 체납자 본인이 체납세액(13억6천만원)을 자진 납부했으며, 2명은 대여금고를 자진 개문하면서 대여금고에 있는 현금으로 체납세액을 납부(1천200만원)하거나 일부를 분납(2천만원)했다. 나머지 3명에 대해서는 강제 개문 후 대여금고에 있던 현금을 압류·충당을 통해 체납세액 4천900만원을 징수했다. [사진3] 서울시는 자진납부와 자진개문을 하지 않은 체납자 소유 대여금고를 순차적으로 개문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100개를 강제 개문해 17개 금고에서 귀금속, 고서화, 외국화폐, 기념주화 및 우표, 출자증권 등 300여점(2억5천만원 상당)을 압류했다.
지방세 1천200만원을 체납한 연예인 A씨. 대여금고가 압류됐다는 언론 보도가 나가자 본인 대여금고를 자진 개문하겠다고 전화로 연락했다. 열어보니 100만원권 수표 25장 2천500만원이 있는 걸로 확인됐다. 시세와 구세를 합해 2억7천200만원을 체납한 B씨는 대여금고가 압류되자 체납세액을 전액 납부했다. [사진2] 2천900만원을 체납한 C씨는 자진납부와 자진개문을 유도했으나, 체납세액을 납부하지 않았다. 이에 서울시는 대여금고를 강제 개문, 1천만원 수표 3장이 금고에 보관돼 있는 것으로 확인하고 압류 후 충당을 통해 체납세액을 전액 징수했다. 지방세 1억400만원 체납한 사회지도층 인사 D씨는 대여금고가 압류되자 그 다음 주에 체납세액을 모두 납부하면서 대여금고 압류 해제를 요청했다. 3천200만원을 체납하고 있던 E씨는 "대여금고에는 아무런 물품도 들어있지 않다"며 "자금사정 등을 이유로 매월 소액을 분납하겠다"고 하면서 압류를 해제해 달라고 했다. 그러나 대여금고를 개문한 결과, 로렉스 시계와 금반지 등 70여점의 귀금속이 들어있었다. 서울시는 3월15일 지방세 체납자 소유 대여금고 503개를 압류한 후 29명의 체납자로부터 자진납부, 자진개문 및
서울시가 올 1분기에 징수한 취득세가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23%이상 감소한 6천168억여원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같은 수치는 지난해 11월 서울시가 올해 예산을 편성할 당시 취득세가 16.6%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 것과는 차이가 커 재정건전성 유지에 각별히 유념해야 한다고 지적이 나오고 있다. 김용석 서울시의원(새누리당)은 13일 "서울시의 올 1 취득세 징수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23%이상 감소했다"며 "세입여건이 급속히 악화되고 있는 만큼, 서울시는 불요불급한 사업을 자제 하는 등 재정건전성 유지에 각별히 유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13일 김 의원이 서울시로부터 제출받은 '2012년 1/4분기 시세 징수실적' 자료에 따르면, 서울시의 1분기 취득세 징수실적은 6천168억여원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취득세 징수실적 8천47억원에 비해 23.3%(1천879억여원) 줄어든 것이다. 취득세가 이처럼 크게 줄어든 것은 부동산 거래가 크게 준데다, 내수침체 등으로 인해 자동차 구입이 감소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김 의원은 "취득세는 건물, 토지, 주택, 자동차 등을 살 때 부과되는 세금으로 서울시 세수 중 징수액이 가장 큰 세목이었으나
경기도가 체납 지방세 환수를 위해 전국 최초로 도입한 지역개발공채 일괄 압류 기법이 성과를 거두고 있다. 경기도는 지난 2개월 동안 도내 지방세 체납자의 지역개발공채를 일괄 압류해 모두 210건 1억5천만원의 체납액을 징수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지방채 일괄 압류 환수 조치는 지역개발공채를 매입하는 법인들이 상환 만기일까지 찾아가지 않은 미상환 지역개발공채를 보유하고 있다는 점에 착안한 것으로, 전국 최초로 시도된 것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 조치는 사실상 사각지대에 있던 채권을 확보해 체납세액을 징수하는 실적을 거둔 것"이라며 "악성 체납자로 인해 선량한 납세자가 피해를 받지 않도록 모든 징수기법을 동원해 체납액을 징수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경기도 지방세 체납액은 4월말 현재 1조900억원(도세 3천200억원, 시군세 7천700억원)에 달한다.
서울 광진구가 서울시에서 실시한 '2011 회계연도 시 세입 분야 실적평가'에서, 시세종합 분야와 시세외수입 분야 등 2개 분야에서 최우수구로 선정됐다. 서울시는 매년 세입목표 달성과 세무행정의 발전에 기여하고자 서울 자치구를 대상으로 시세입분야에 대한 실적을 평가하고 우수기관에 대해서는 인센티브와 포상을 실시하고 있다. 평가분야는 시세종합, 지난년도 체납시세, 시세외수입 등 3개 분야로, 평가방법은 자치구 의견수렴을 거쳐 확정한 기준인 500점 만점에 14개 항목과 64개의 지표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12일 광진구에 따르면, 이번 평가에서 구는 세입 징수율을 제고하기 위해 세입징수 특별대책을 수립하고, 고액체납자 특별징수반을 구성해 지난 1월부터 2월말까지 2개월간 지역 내 상습체납자 총 1천234명을 대상으로 직접 현장을 방문하며 납부를 독려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압류 부동산과 금융재산을 조기에 추심을 요구하고, 체납자 전국재산조회 후 재산발견 시 즉시 채권을 확보한 것도 인정을 받았다. 특히 세외수입 체납자에 대해 기압류 부동산을 전국 최초로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에 공매의뢰 하는 등 각종 행정 제재를 통한 적극적인 징수노력도 선정에 큰 몫
광주광역시는 지방세 고액체납자의 은닉재산 발굴을 위해 7개 시중은행에 개설한 체납자 12명의 대여금고를 압류·봉인 조치하고 재산압류를 통지했다고 12일 밝혔다. 광주시는 앞서 지난 3월26일 1천만원 이상 지방세 체납자 3천108명, 체납액 649억원에 대해 17개 시중은행에 대여금고 보유현황을 조사한 바 있다. 광주시는 이를 토대로 5월말까지 대여금고 보유여부를 취합한 후 지난 4일과 5일 양일간에 걸쳐 대상 금융기관을 직접 방문해 압류·봉인 조치했다. 이번 조치는 고액체납자 중에서 본인 명의의 부동산이나 예금은 없으면서도 호화생활을 하는 일부 악성 체납자가 상당히 있을 것으로 추정되고, 이들이 고가의 재산 관리가 편리하면서도 도난·화재로부터 안전한 은행 대여금고를 활용해 재산을 은닉할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해 실시하게 됐다. 시는 대여금고가 압류된 체납자에게 오는 30일까지 체납액 납부 기회를 부여한 후, 기한 내 체납세를 정리하지 않을 경우에는 7월 중 봉인한 대여금고를 강제 개문해 보관된 동산과 유가증권 등을 압류 및 매각처분할 계획이다. 황신하 광주시 세정담당관은 "앞으로도 고질·상습체납자, 고의적으로 재산을 은닉하는 자, 사회지도층 체납자 등에 대해
한국공인회계사회는 12일 여의도 63빌딩 별관 그랜드볼룸에서 제58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총에서 공인회계사회는 차기 회장, 부회장, 감사에 대한 선거를 실시했으며, 2011 회계연도 재무제표 확정에 이서 2012 회계연도 사업계획과 예산안을 의결했다. 또한 회칙과 공제회칙도 개정했다. 한편 이날 회장선거에서 기호 3번으로 나선 강성원 KPMG삼정회계법인 부회장이 회장으로 당선됐으며, 정준석 회계사가 부회장에, 이기화 회계사가 감사에 각각 당선됐다. 한국공인회계사회는 12일 여의도 63빌딩에서 제58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사진2] [사진3] [사진4] [사진5]
차기 한국공인회계사회 회장을 뽑는 선거가 12일 여의도 63빌딩에서 진행됐다. 회장 후보로는 민만기 전 한국공인회계사회 선출부회장, 양승우 딜로이트안진회계법인 회장, 강성원 KPMG삼정회계법인 부회장(기호 순)이 나섰다. [사진4] [사진2] [사진3]
5월 자동차 생산이 수출 증가세와 내수회복으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12일 한국자동차산업협회자동차(KAMA)에 따르면, 5월 생산된 자동차는 40만3천593대로 전년 동월대비 3.8% 증가했다. 이는 5월 실적으로 사상 최대치다. 또 1월부터 5월까지 총 생산된 자동차는 197만4천333대로 전년 동기대비 5.9% 증가했다. 5월 내수는 유럽 경기불안 및 국내 가계부채 부담에도 불구하고, 현대·기아차의 신차출시와 기저효과 등으로 증가세로 전환되면서 전년동월비 0.7% 증가한 12만1천347대로 올해 월별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 다만 1~5월까지의 내수는 57만1천80대를 기록, 전년동기비 6.4% 감소했다. 5월 수출은 유럽 일부 국가 재정위기 재발 우려에도, 한-EU, 한-미 FTA(자유무역협정) 발효로 인한 가격경쟁력 및 대외신뢰도 상승, 고연비 소형차 선호도 증가 등으로 전년동월비 3.0% 증가한 27만203대를 기록했다. 1~5월 수출은 140만643대로, 전년동기비 13.3% 증가했다.
전국 자치단체 최초로 탄력근무제와 함께 재택근무제를 도입해 화제를 모은바 있는 서울 동대문구가 임신한 여성 공무원을 대상으로 단축근무제를 도입해 시행하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동대문구는 지난 2월 지방공무원 복무조례를 개정해 임신공무원은 1일 1시간의 모성보호시간을 활용할 수 있는 하는 단축근무제의 본격 시행에 들어갔다고 12일 밝혔다. 이에 따라 동대문구에 근무하는 임신공무원은 오전 9시에 출근해서 오후 5시에 퇴근하거나, 오전 10시에 출근해서 오후 6시에 퇴근할 수 있어 건강관리와 태아보호에 기여할 수 있다. 이에 앞서 구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재택근무제를 도입하고, 지난 2010년 행정안전부 유연근무제 시범기관으로 선정된 후에는 사무실이 아닌 자택에서 근무하는 재택근무제를 시행하고 있다. 아울러 정규근무시간 보다 짧게 근무하는 시간제근무제, 출․퇴근 시간을 자율적으로 조정하는 탄력근무제 등 공무원 근무형태의 다변화를 위해 제도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밖에도 구는 지난해 8월에는 여성행복지수 향상을 위한 근무시간 외 비상근무지침을 수립해 초등학교 2학년 이하 자녀를 둔 여성공무원은 제설, 수방, 대청소를 위한 비상근무를 제외하게
경기도는 불법 사금융 척결을 위해 국세청, 금융감독원, 경찰청, 공정거래위원회 등 관련기관과 적극 대응키로 했다. 경기도는 11일 이재율 경제부지사 주재로 불법 사금융 척결 방안 후속 대책 마련을 위한 대부업관계기관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회의에서 도는 지난 4월18일부터 범정부적으로 추진해온 '불법사금융 척결 방안'이 서민 금융애로 해소에 큰 도움이 됐다고 판단, 향후에도 국세청, 금융감독원, 경찰청, 공정거래위원회 등 관련기관과 적극 대응키로 했다. 또한 지금까지 접수·처리된 불법 사금융 피해신고 현황과 대부업의 도-시·군-금감원 합동점검 결과를 설명하고, 불법사금융과 대부업의 효율적 관리방안에 대한 정책방향을 논의했다. 특히 효율적인 협의회 운영을 위해 실무협의회 기능을 확대해 운영키로 했다. 이날 회의에서 경기지방경찰청은 불법사금융, 다단계, 대출사기, 전화금융사기 등을 중점 단속하기로 했으며, 서울공정거래사무소는 허위·과장광고를 하는 대부업체에 과태료 및 과징금, 검찰 고발 등 강력히 대응키로 했다. 금감원은 불법사금융은 일시적 집중단속만으로는 근절될 수 없는 만큼 현행 신고체계의 기본 골격을 지속 유지하고 대부업 관계기관 간 공조를 강화해 단속
지난해 서울시민 1인당 125만9천원의 지방세를 납부한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서울시가 공석호 시의원(민주통합당)<사진>에게 제출한 '서울시 각 자치구 지방세 부담액 현황'에 따르면, 서울시는 지난해 목적세 1조3천266억원, 보통세 12조4천231억원 등 총 13조7천497억원을 징수했다. 이중 자치구 세수인 재산세(8천416억원)를 제외하면 12조9천80억원을 지방세로 거둬들인 셈이다. 이는 시민 1인당 평균 125만9천원의 지방세를 납부한 것으로, 2010년(지방세 116만8천원)에 비해 7.7% 상승한 수치다. 자치구별로는 중구가 주민 1명당 평균 809만1천원의 지방세를 징수해 가장 많았으며, 강남구 329만7천원, 종로구 314만4천원, 서초구 229만8천원 순으로 집계됐다. 반면, 가장 적은 지방세를 납부한 자치구는 노원구로, 주민 1인당 40만9천원을 부담했다. 이어 강북구 44만3천원, 도봉구 47만2천원, 중랑구 47만5천원으로 순으로 조사됐다. 징수한 지방세가 상승한 것은 경기활성화로 인한 지방소득세 증가가 주요 원인으로 꼽히고 있다. 지방소득세는 법인세, 종합소득세 등 사업관련 결정세액의 10%를 주민세로 부가하는 것으로,
글로벌정치경제연구소, 나라살림연구소, 시민경제사회연구소, 참여연대 조세재정개혁센터는 11일 오후 2시부터 참여연대 느티나무홀에서 '시민이 설계하는 2013년도 예산안 대토론회'를 개최되고 있다. 이번 토론회는 정부가 주도하는 국가재정운용계획 수립을 위한 공개토론회 개최에 앞서, 시민사회가 원하는 향후 5년의 국가재정운용계획 수립 방향과 분야별 재원 배분을 둘러싼 쟁점과 정책적 대안 등을 다룰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12~'16 국가재정운용계획 내용을 다루는 총괄·총량 분야와 2013년도 예산안 주요 쟁점에 대한 주제 발표와 함께 교육․SOC와 민간사업투자·에너지와 환경·일자리·복지·지방재정·국방 분야에 대해 관련 단체 및 전문가들이 토론하고 정부에 대한 시민사회 요구안을 도출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 1일 기획재정부와 한국개발연구원(KDI)은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의 재정콘서트, 나라살림을 말하다-2012~2016년 국가재정운용계획 공개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기재부는 이번 토론회에서 보건·복지, 일자리, 교육, 지방재정, 중소기업, R&D, SOC, 총괄·총량 분야에 대해 발표·토론한 후 토론회 결과와 각부처
행정안전부는 앞으로 행정기관의 정보뿐만 아니라 국민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지하철·전기·가스·국민연금 등의 정보를 주로 보유하고 있는 공공기관에 대해서도 '정보공개시스템(www.open.go.kr)'을 통해 청구하고 열람할 수 있게 된다고 11일 밝혔다. 정보공개시스템은 행정기관 등이 보유한 정보목록을 검색하고 원하는 정보를 인터넷을 통해 바로 청구할 수 있도록 2006년에 구축된 시스템으로, 연간 100만명이 이용하고 있다. 현재는 주로 행정기관(1천399개)에 대해서만 정보공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대다수 공공기관의 정보를 청구하기 위해서는 개별 공공기관에 우편으로 청구하거나 기관 홈페이지에 일일이 접속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번 조치로 앞으로는 정보공개시스템에 한 번만 접속하면 공공기관의 필요한 정보를 청구하고 확인할 수 있는 원스톱 정보공개 서비스가 가능하게 된다. 우선 국민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정보를 보유한 공공기관 359개 기관에 대해서는 12일부터 정보공개시스템을 통해 정보공개 청구·열람을 할 수 있다. 한국가스공사·한국조폐공사․국민연금공단 등 중앙행정기관 소속의 185개 공공기관과 도시철도공사·도시개발공사 등 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