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는 국세나 지방세를 체납했더라도 국가나 자치단체 등이 체납세금 징수를 이유로 체납자의 사망보험, 의료실비보험 등 보장성 보험금을 압류하는 것이 어렵게 된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생계유지, 치료 및 장애회복에 필요한 비용으로 쓰이는 일정금액 이하의 보장성 보험금에 대해서는 세금체납자라고 하더라도 국가나 지자체가 압류하지 못하도록 국세징수법 시행령을 개정하라고 기획재정부에 권고했다고 25일 밝혔다. 세금체납 저소득층도 보험금으로 기본적인 치료나 생계 보호를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라는 게 국민권익위의 설명이다. 권익위에 따르면, 세금을 체납할 경우 국세징수법을 적용받아 체납자의 재산을 압류하게 되는데, 현재는 저소득층의 생계보호를 위해 '납입액이 300만원 미만인 보장성보험의 보험금․해약환급금․만기환급금'의 경우 압류를 할 수 없도록 돼 있다. 그러나 이 압류 금지 액수가 현재 시행되고 있는 민사집행법상의 압류금지금액보다는 훨씬 적어 저소득층의 생계유지나 치료, 장애회복을 위해 지급되는 각종 보험금마저 체납세금을 이유로 국가가 압류해간다는 민원이 발생돼왔다. 현재 적용하고 있는 국제징수법상의 압류금지금액 기준에 따르면, 세금체납자가 이
임향순 전 한국세무사회 회장은 최근 임기 2년의 한국증권금융 사회 이사로 선임 됐다.
국세청이 주관하고 국세행정위원회·한국조세연구원 주최한 '국세행정 포럼'이 25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 그랜드 홀에서 정부·정제계·학계·조세계·언론계 인사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로 두 번째로 개최된 이번 포럼에서는 '넓은 세원구현을 위한 국세행정의 역할과 과제'란 대주제하에 ▷금융거래 주임의 과세인프라 확충방안(김재진 조세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최근 탈세의 실태와 효과적 대응방안(오윤 한양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올바른 납세의식 형성을 위한 정책과제(전병목 조세연구원 연구위원) ▷불성실 납세행태 근절을 위한 절차법적 제재방안(이창희․박정훈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등을 논의주제로 각각 발표가 진행됐다. 각 주제발표 이후에는 안종범 의원(새누리당), 오제세 의원(민주통합당), 김형돈 기획재정부 조세정책관, 신호영 국세청 납세자보호관, 김종화 한국세무사회 부회장, 노경필 서울고등법원 판사, 심태섭 서울시립대 세무전문대학원 교수, 오윤택 한국공인회계사 국세연구위원회 위원장, 이의영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상임집행위원 등이 토론자로 열띤 토론을 펼쳤다. 국세청이 주관하고 국세행정위원회·한국조세연구원 주최하는 '국세행정
올바른 납세의식을 형성하기 위해 세무조사 비율을 높이고, 탈세자에 대한 처벌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전병목 한국조세연구원 연구위원은 25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 그랜드 홀에서 개최된 '제2회 국세행정 포럼'에서 '올바른 납세의식 형성을 위한 정책과제'란 논의주제로 발표에 나서 이같이 주장했다. 국세청이 주관하고 국세행정위원회·조세연구원 주최하는 국세행정 포럼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로 두 번째로, 이번 포럼에서는 '넓은 세원구현을 위한 국세행정의 역할과 과제'란 대주제하에 ▷금융거래 주임의 과세인프라 확충방안(김재진 조세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최근 탈세의 실태와 효과적 대응방안(오윤 한양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올바른 납세의식 형성을 위한 정책과제(전병목 조세연구원 연구위원) ▷불성실 납세행태 근절을 위한 절차법적 제재방안(이창희․박정훈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등을 논의주제로 각각 발표와 토의가 진행됐다. 전병목 연구위원은 이날 "납세의식은 납세순응의 필요조건에 불과하므로, 성실신고 유도를 위해서는 납세의식뿐만 아니라 납세순응에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정책수단을 발굴하고 활용할 필요가 있다"며 "단기적으로는 탈세방지‧
서울시는 그 동안 압류하지 않았던 체납자 소유 증권회사 CMA 계좌 및 수익증권 3천267계좌를 압류해 22일 현재까지 2천403계좌에서 총 12억6천700만원을 징수했다고 25일 밝혔다. 서울시는 압류된 수익증권은 체납자의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해 압류사실을 통지해 자진 매각을 유도하되, 자진 매각하지 않을 경우 강제 매각을 통해 체납세액에 충당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그 동안 자료 확보의 어려움으로 증권회사 CMA계좌 등에 대해서는 압류를 하지 않았지만, 올해 처음 증권회사 CMA계좌 및 수익증권에 대해 2차에 걸쳐서 압류했다. 압류 대상은 체납자 명의의 증권회사 CMA계좌에 남아있던 예탁금과 증권회사를 통해 주식 등에 투자하고 받은 수익증권이다. 시는 2월 1차 조회를 통해 472건을, 5월 2차 조회를 통해 2천795건을 각각 압류했다. CMA계좌에 남아있는 예탁금은 시가 가장 먼저 압류한 경우 즉시 인출해 체납세액에 충당하고, 먼저 압류한 채권자가 있을 경우에는 선순위 채권자가 인출한 뒤 남은 금액이 있을 경우 인출해 충당했다. 압류한 수익증권은 체납자에게 압류 사실 통지와 함께 체납자의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해 자진 매각을 유도하고, 일정기간 자진
국토해양부 소속 공무원은 앞으로 직무와 관련, 100만원 이상의 금품이나 향응을 수수하면 해임이나 파면 조치된다. 국토해양부는 25일 이같은 내용이 담긴 '국토해양부 비리 제로화 방안'을 마련해 시행한다고 밝혔다. 국토부가 마련한 '국토해양부 비리 제로화 방안' 계획에 따르면 지금까지는 업무와 관련해 100만원 이상 금품이나 향응을 받았을 경우 위법 또는 부당한 처분을 했을 경우에만 해임 이상의 조치를 했으나 앞으로는 이같은 단서 조항이 없애, 단 한 번 금품을 수수했더라도 액수가 100만원을 넘으면 해임할 수 있도록했다.
한국여성세무사회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경기남부후원회 회장직을 맡고 있는 김귀순 회장이 지난 12일부터 20일까지 개그맨 이홍렬(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사)씨와 함께 아프리카 남수단 어린이들에게 많은 사람들의 정성이 담긴 '희망 자전거'를 전달하고 돌아왔다고 25일 밝혔다. 남수단은 현재 국경 지역을 중심으로 매장된 석유 때문에 수단과의 분쟁이 끊이지 않고 있는 지역으로, 많은 피난민 아이들이 고통 받고 있다. [사진2] 김귀순 회장은 또 이번 남수단 방문에서 희망자전거 전달과 함께 종글레이주 난민들을 위한 텐트를 전달하고, 난민자녀들을 위한 학교를 지을 준비를 마쳤다. 김귀순 회장은 "이번에 전달한 자전거가 남수단에서 학교통학용이나 짐운반용으로 등으로 사용되며 지역사회에서 많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남수단의 대부분 어린이들은 책걸상도 없이 맨바닥에 앉아 수업을 듣는 등 열악한 환경에서 공부를 한다"며 "난민자녀들을 위한 학교를 지을 준비를 하고 돌아왔다"고 말했다. 한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현재 남수단에 고아원을 완공해 173명의 고아들을 교육하고 있다.
이명박 대통령 내외는 23일 저녁 콜롬비아의 한국전쟁 참전용사 및 가족 약 200여명을 초청하여 만찬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이 대통령은 중남미의 유일한 참전국으로서 콜롬비아가 우리의 자유민주주의와 평화수호를 위해 5천명 이상의 병력을 파병하고 200여명이 희생된 데 대해 깊은 감사와 위로의 마음을 전달했다. 또한 이 대통령은 콜롬비아의 참전을 통해 형성된 양국간 혈맹관계를 기반으로 지난 50년간 양국간 우호협력관계가 지속적으로 발전되어 왔음을 설명하고, 금번 대한민국 대통령으로서는 최초의 국빈방문을 통해 양국관계의 미래 발전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언급했다. 아울러 이 대통령은 우리 정부가 참전용사들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그간 참전용사 초청사업, 후손유학 및 장학금 사업 등 지원프로그램을 추진중이며, 특히 한·콜롬비아 우호재활센터를 건립하여 한국전쟁 참전용사와 내전 상이군경의 재활을 지원예정임을 설명하고, 참전용사와 가족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언급했다. <자료제공=청와대>
경기 오산시는 지난 2007년부터 2010년까지 초과 납부했던 부가가치세 35억1천700만원을 환급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오산시에 따르면, 시는 2007년 부가세법 시행령 개정으로 지방자치단체의 '부동산 임대업'과 '기타운동시설 운영업' 등이 부가세 과세대상에 새로 포함되자 건립한 체육시설 등의 건립비와 스포츠센터 운영비 등이 매입세액으로 추가할 수 있음을 인지하고 미공제분에 대한 환급금을 신청했다. 더구나 이번 부가세 환급 경정청구 신고기한이 3년이기에 신속한 자료 검토와 환급절차 이행이 없었다면 일부 금액은 환급받지 못할 수도 있어 시의 발빠른 대처가 더욱 눈길을 끌었다. 오산시는 올해초 부가세 환급 청구를 위한 세부 계획을 세우고 2007년부터 2010년까지 신고 납부된 부가가치세 관련 자료와 세금계산서 등 모든 증빙자료를 면밀히 재검토 해 누락된 매입세액 공제분에 대한 부가세 환급을 세무서에 경정 청구해 지난 4월 총 30억8천만원에 대한 환급 처리를 마쳤다. 또한 부가세 경정청구 3년 경과분에 대해 고충민원을 제기해 국민권익위원회 시정 권고에 따라 6월 중순에 4억3천700만원을 환급 받았다. 이에 따라 오산시는 경정청구를 통해 지난 4월에 되돌
(주)필립스전자가 대리점에게 인터넷 오픈마켓에서 거래되는 소형가전 제품의 최저 판매가격을 미리 정해주고, 이 가격 아래로 팔지 못하도록 강제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 필립스전자는 네덜란드 소재 로얄 필립스 일렉트로닉스의 자회사로, 국내에 소형가전, 의료기기, 조명기기 등을 수입․판매하고 있다. 2011년 기준으로 필립스전자는 전기면도기(61.5%), 음파전동칫솔(57.1%), 전기다리미(45.2%), 커피메이커(31.3%), 음식제조 가전(28.4%) 등 소형가전 대부분 제품에서 국내 시장점유율 1위를 달리고 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인터넷 오픈마켓에서의 할인판매를 통제한 필립스전자에 과징금 15억원1천300만원을 부과했다고 22일 밝혔다. 인터넷 오픈마켓이란 판매자가 약간의 수수료만 지불하고 직접 판매상품을 인터넷에 등록하면 소비자가 마음에 드는 상품을 구매하는 시장으로 옥션, G마켓, 11번가 등이 이에 속한다. 공정위에 따르면, 필립스는 지난 2010년8월6일 온라인 시장의 가격경쟁을 제한하기 위해 온라인 TF를 구성, 49차례에 걸친 회의를 통해 온라인 시장의 할인판매 통제방안과 오프라인시장, 인터넷 종합쇼핑몰, 오픈마켓 등 유통채널별 가격경쟁
칠레를 공식방문 중인 이명박 대통령 내외는 21일 도착 후 첫 일정으로 숙소인 산티아고 하얏트 호텔에서 200여명의 동포들을 초청하여 동포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대통령은 수교 50주년을 계기로 칠레를 방문하여 동포들과 만나게 되어 특히 감회가 깊음을 언급하고, 70년대부터 시작된 비교적 짧은 이민 역사에도 불구하고 칠레 동포들이 서로 단합하며 모범적 동포사회를 형성하여 양국관계 발전에 큰 기여를 해온 것을 높이 평가했다. 아울러 이 대통령은 한-칠레 관계의 발전 전망과 국제적으로 제고된 우리나라의 위상 등에 관해 설명하고, 동포사회가 자긍심을 갖고 양국관계의 미래발전과 칠레내 한류 확산 등 문화교류 확대에도 적극적 역할을 수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참석 동포들은 칠레 국민들의 증가하는 한국문화와 한국어에 대한 수요를 감안하여 한글교육 및 문화행사 지원 등에 관심을 표했다.<자료제공=청와대>
송파세무서(서장·조용을) 민원봉사실 직원들이 '서울 송파 강동대로 62번지'에서 함께 거주하고 있는 '이웃사촌' 강동세무서(서장·장운길)에 '뿔'이 단단히 났다. 송파서 민원실 직원들은 "왜 강동서 업무를 해주면서, 강동 지역 납세자로부터 좋지 않은 소리까지 우리가 들어야 하냐"며 불만을 제기하고 있는 것이다. 이렇게 된 속사정은 강동서가 지난해 11월 강동지역 납세자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송파구 풍납동에서 있던 민원실을 강동구 천호동으로 이전한 이후 강동 민원업무가 송파서로 대거 몰렸기 때문. 22일 송파서와 강동서에 따르면, 강동서는 민원실을 옮기면서 민원실 이전사실을 인지하지 못하거나 세원관리부서 업무도 함께 병행해야하는 강동지역 납세자들을 위해 이웃에 있는 송파서에 직원들을 파견해 업무를 처리토록 했다. 이렇게 해서 만들어진 것이 송파·강동국세종합민원봉사실로, 6월 현재 송파서 직원 14명, 강동서 직원 4명이 함께 근무하고 있다. [사진2] 강동서 천호동 민원실에는 민원봉사실장을 포함해 6명이 방문민원업무 등을 처리하고 있다. 문제는 강동서가 민원실을 이전한 이후 송파서 민원실 직원들이 강동서의 방문민원을 대부분처리하고 있고, 업무량 또한 예년에
배출가스 정밀검사에서 기준을 초과한 서울시내 차량 1천697대와 7년 이상 된 총 중량 3.5톤 이상의 노후경유차 3천840대 등 총 5천537대는 오는 12월 말까지 의무적으로 매연저감장치를 부착해야한다. 이를 어길시 엔 최대 2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서울시는 대기질 개선을 위해 '05년부터 노후경유차 저공해사업을 추진하고, 올해도 이들 차량을 대상으로 매연저감장치 부착을 의무화한다고 22일 밝혔다. 서울시에 따르면 매연저감장치 부착의무화 명령을 받고도 이행하지 않은 차량은 주요 간선로 6개소에서 22대 무인카메라(CCTV)를 설치해 단속하고, 1차 경고 후 1회 적발시 마다 20만원 씩, 누적 과태료 최대 200만원을 부과한다. 또 매연차량이 서울시로 진입하는 것을 막기 위해 서울로 진입하는 시계지점 40개소에 25개 자치구와 합동으로 상시 매연점검을 실시해 배출허용기준을 초과한 차량에 대해서는 5만원~최대 5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매연저감장치는 인근 차량종합정비업체에서 부착하면 되고, 이후 교통안전공단 검사소에서 구조변경검사까지 마쳐야 한다. 시는 이렇게 저공해 장치를 한 차량에 대해선 장치비용의 90%를 지원하고, 3년간 환경개선부
유럽연합(EU), 미국과의 자유무역협정(FTA) 발효 이후 해당 지역에서 들여온 제품의 가격이 대부분 내렸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그러나 위스키나 맥주 등 일부 품목은 관세인하에도 불구하고 가격변화가 거의 없거나 되레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소비자단체, 한국소비자원과 공동으로 한미 FTA 발효 직후인 올해 3월 중순부터 유럽 및 미국에서 들여온 제품의 가격동향을 감시한 결과를 21일 발표했다. 공정위가 선정한 가격 모니터링 대상 품목은 유럽연합(EU)산 전기다리미·전기면도기·전동칫솔·와인·위스키·유모차·샴푸·프라이팬·승용차 등 9개, 미국산 냉장고·오렌지·체리·오렌지주스·포도주스·와인·맥주·호두·아몬드·스위트콘·샴푸·치약·승용차 등 13개다. 공정위에 따르면 한·EU FTA 관련 품목의 경우 FTA 발효 이전에 비해 지난 14일을 기준으로 총 9개 품목 중 6개 품목의 가격이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격 인하율은 ▷전기다리미(테팔 FV9530) 26.5% ▷와인(솔라시모 모스카토 다스티) 23.1% ▷유모차(잉글레시나) 10.3% 등이다. 한·미 FTA와 관련해서는 지난 14일을 기준으로 총 13개 품목 중 9개 품목의 가격이 내린 것으로
행정안전부 '2012년도 5등급 외무공무원' 공개경쟁채용시험의 최종합격자 32명을 확정하고, 22일 사이버국가고시센터(http://gosi.kr)를 통해 발표했다. 올해 5등급 외무공무원 공개경쟁채용 제1차 시험 출원자는 969명으로 30: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 가운데 2차 시험에 합격한 39명이 지난 6월16일 3차시험(면접시험)에 응시해 그 중 외교통상직 29명, 영어능통자 2명, 러시아어능통자 1명 등 32명이 최종 합격했다. 합격자 평균연령은 25.69세로 지난해보다 0.93세 낮아졌고, 연령대별로는 23~25세 합격자가 56.25%로 가장 많았다. 여성합격자는 총 17명으로 전체 합격자의 53.1%를 차지해 지난해(55.2%)에 비해 소폭 하락했다. 최고득점의 영예는 2차시험에서 69.7점을 받은 외교통상직의 나근왕(남, 25세)씨가 차지했으며, 최연소 합격자는 영어능통자 분야의 이민하(여, 22세)씨로 밝혀졌다. 한편, 최종합격자는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사이버국가고시센터에서 채용후보자 등록을 해야 한다. <아래는 5등급 외무공무원 최종합격자 명단> ▣ 직 렬 : 외교통상직 03000095 강규철 03000096 유문 030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