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재부는 24일, 유일호 부총리는 G20 재무장관회의 및 IMF 연차총회 참석 중인 가운데 현지시간 22일 美 워싱턴 D.C.에서 국제 신용평가기관인 무디스(Moody’s)의 알라스테어 윌슨(Alastair Wilson) 국가신용등급 글로벌 총괄 등 무디스 관계자들과 면담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유 부총리는 “최근 한국경제가 세계경제 개선에 힘입어 수출을 중심으로 실물부문 회복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향후 가계부채, 美中간 통상문제, 사드배치 관련 중국이슈 등 대내외 리스크 요인을 적극적으로 관리하면서 소비·투자 등 내수회복을 통한 단기적 경기 활성화와 함께 4차 산업혁명, 저출산 등 구조적 변화에도 선제적으로 대응함으로써 근본적인 성장능력을 확충시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설명하였다.
법무부와 행자부, 국세청, 관세청은 국내 체류 외국인 급증에 따라 증가하는 지방세, 국세, 관세 등의 외국인 체납액징수율을 제고하기 위해 그간 시범운영해오던 ’외국인 비자연장 전(前) 세금체납 확인제도‘를 16개소 출입국관리사무소를 통해 확대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금년 4월 현재 체납액 규모는 1,800억여원으로 추정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조치에 따라 지난해 5월부터 인천출입국관리사무소 안산출장소에서 지방세에 한해 시범운영 돼온 ‘외국인 비자연장 전(前) 세금체납 확인제도’를 5월부터 전국 16개소 출입국관리사무소에서 지방세 뿐 아니라 국세, 관세로 확대 시행된다. 국내 체류 외국인도 소득이나, 재산 등이 있는 경우 우리 국민과 동일하게 관련 법령에 따라 부과된 세금을 납부해야 하나, 납세의식 부족 등으로 체납과 무관하게 제약 없이 체류비자를 연장 받을 수 있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서 법무부는 외국인 체납정보를 행자부(지자체), 국세청, 관세청 등 각 징세기관과 공유할 수 있는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게 됐다. 지난해 5월2일부터 금년 3월31일까지 인천출입국관리사무소 안산출장소는 ‘외국인 비자연장 전(前) 세금 체납 확인 제도’를 시범 운영한 결과,
기재부는 24일, 유일호 부총리는 G20 재무장관회의 및 IMF 연차총회 참석 중인 가운데 현지시간 22일 美 워싱턴 D.C.에서 국제 신용평가기관인 무디스(Moody’s)의 알라스테어 윌슨(Alastair Wilson) 국가신용등급 글로벌 총괄 등 무디스 관계자들과 면담을 가졌다고 밝혔다. [사진2] 이 자리에서 유 부총리는 “최근 한국경제가 세계경제 개선에 힘입어 수출을 중심으로 실물부문 회복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향후 가계부채, 美中간 통상문제, 사드배치 관련 중국이슈 등 대내외 리스크 요인을 적극적으로 관리하면서 소비·투자 등 내수회복을 통한 단기적 경기 활성화와 함께 4차 산업혁명, 저출산 등 구조적 변화에도 선제적으로 대응함으로써 근본적인 성장능력을 확충시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설명하였다. Moody’s 측은 최근 한국경제의 회복세가 긍정적이라고 언급하면서 안정적인 재정·대외건전성, 우수한 정책적 대응역량 등 한국만의 차별화된 강점을 바탕으로 향후 대내외 리스크에 충분히 대응해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한편, Moody’s 측은 한국경제의 주요 대외 리스크 요인으로서 북한 관련 지정학적 리스크, 사드배치 관련 중국
2009년 근로장려금(EITC), 2015년 자녀장려금(CTC) 도입후 누적 수급규모가 880만 가구, 6조 5,847억원에 이르는 등 저소득 계층의 근로의욕 고취와 경제적 빈곤 탈출을 위한 사회 안전망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국세청은 장려금 수급 대상자를 적극 발굴하고 수급 대상자가 편리하게 신청·지급받을 수 있도록 내실을 기하는 한편, 장려세제 확대 시행에 대비 만전을 기하고 있다. 근로·자녀장려금 도입후 그 성과와 향후 전망을 짚어봤다.<편집자 주> - 모바일 앱에서 근로·자녀장려금 미리보기서비스, 이용 방법은? 모바일 앱을 통한 근로·자녀장려금 미리보기서비스 이용방법은 국세청 홈택스 앱에 접속한 후 홈택스 메인화면에서 조회/발급 → 근로·자녀장려금 → 장려금 미리보기 → 공인인증서 또는 아이디·비밀번호로 접속 → 신청대상자 여부 확인(예상수급액 포함) 통해 가능하다. 이때 공인인증서가 스마트폰에 저장돼 있고, 국세청 홈택스 앱에 공인인증서가 등록돼있는 경우 서비스가 가능하다. [사진2] 신청요건 충족시 아래 ①번 화면과 같이 장려금 산정금액이 표시되며, 본인의 실제 정보를 입력해 다시 계산해보려면 장려금 계산해보기를 선택하고, 장려금을 신청
올 1~3월분 일용근로소득지급명세서를 5월 2일까지 미제출할 경우 급여액의 2%에 상당하는 가산세가 부과돼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24일 국세청에 따르면, 사업자는 1일 또는 시간으로 급여를 계산해 받는 근로자(일당, 파트타임, 아르바이트 등)로서 동일 고용주에게 3월(건설공사 종사자는 1년) 이상 계속 고용돼 있지 않은 근로자의 급여내역을 5월 2일까지 제출해야 한다. 이때 제출내역은 일용근로자의 성명, 전화번호, 주민등록번호, 지급월, 근무월, 근무일수, 총지급액, 비과세소득, 소득세, 지방소득세 및 지급내역 등이다. 국세청은 열심히 일하지만 소득이 적어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근로자 또는 자영업자 가구에게 근로·자녀장려금을 지급하고 있다며 장려금을 지급하기 위해서는 급여를 지급하는 사업자의 지급명세서 제출 협조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특히 일용근로소득지급명세서를 제출하면 사업자는 소득세 또는 법인세 과세표준 계산시 인건비 지출증빙으로 인정받을 수 있고, 근로자의 근로·자녀장려금 지급 근거자료로 활용하며, 기타 사회안전망 구축자료로 활용될 수 있다. 다만, 소득세법시행령 신설로 고용노동부에 매월 근로내용확인신고서를 제출하면 국세청에 일용근로소득지급명세서를
21일 기재부에 따르면, G20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회의 참석차 미국 워싱턴을 방문중인 유일호 부총리가 20일(현지시간) 세계은행에서 김용 세계은행(WB) 총재와의 면담에서, 경제현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사진1] [사진2] [사진3] [사진4]
한국세무학회 주최로 22일 동국대학교 학술문화관에서 ‘춘계학술발표대회’가 예정된 가운데, 학술대회에 앞서 강헌구 법무법인 대륙아주 변호사는 ‘타인명의 이용거래시 과세문제에 관한 소고’를 주제로 개선책을 제시했다. 발제자는 조세법률관계는 사법상의 법률관계를 그 기초로 하며 사법상의 법률관계에 의해 형성된 경제현상, 즉 소득, 수익, 재산, 행위 또는 거래에 대해 조세법이 정한 과세요건을 적용하여 조세를 부과하게 된다고 밝혔다. 그러나 사법관계와 조세법률관계는 서로 준별된다. 대법원은 납세의무자가 경제적 활동을 할 때 특정 경제적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어떤 법적 형식을 취할 것인지 임의로 선택할 수 있고, 과세관청으로서도 특별한 사정이 없는 당사자들이 선택한 법적 형식에 따른 법률관계를 존중해야 한다는 입장을 일관되게 견지해오고 있다고 덧붙였다. 발제자는 조세 관련 판례에서는 조세법규를 적용함에 있어서 특히 거래 당사자나 납세의무자 확정에 관한 판단에 있어서 사법상 법률관계의 사실인정 또는 법률행위 해석의 문제인 것을 조세법상의 실질과세의 원칙을 들어 판단하는 등 두 관계를 준별하지 않고 혼동하는 경우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처럼 사법관계와 세법관계를 준별하지 않
한국세무학회 주최로 22일 동국대학교 학술문화관에서 ‘춘계학술발표대회’가 예정된 가운데, 학술대회에 앞서 이고은 세무사는 ‘공익법인 세제 및 공시에 관한 개선방안’을 제시했다. 발제자는 지난해 12월 국회를 통과한 세법개정안에 따르면 대기업집단 소속 공익법인은 성실공익법인에 해당하더라도 내국법인의 의결권 있는 발행주식총수의 100분의 5(기존 100분의 10)를 초과해 주식을 출연받거나 취득할 수 없는 등 성실공익법인에 대한 혜택이 많이 줄었다고 우려했다. 이는 법의 취지에 맞지 않게 운영되는 공익법인 특히, 대기업집단이 출연해 설립한 공익법인에 대한 혜택을 축소하기 위함이나, 정관에 기재된 공익목적사업을 활발히 수행하는 대기업집단 소속 공익법인 들까지도 대기업집단의 주식을 보유하고 있다는 이유로 그들의 공익활동이 과소평가되고 제재 대상에 포함되는 결과를 초래해 자칫 이들의 공익활동을 위축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다. 발제자는 2016년 상호출자제한 기업집단 65개 중 상위 10개 기업집단 소속 공익법인 16곳을 연구 대상으로 선정해 이들이 2012년∼2015년 동안 홈택스에 공시한 자료를 근거로 개별 공익법인의 재무현황과 상증세법의 사후관리규정 준수 여부를 분
2009년 근로장려금(EITC), 2015년 자녀장려금(CTC) 도입후 누적 수급규모가 880만 가구, 6조 5,847억원에 이르는 등 저소득 계층의 근로의욕 고취와 경제적 빈곤 탈출을 위한 사회 안전망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국세청은 장려금 수급 대상자를 적극 발굴하고 수급 대상자가 편리하게 신청·지급받을 수 있도록 내실을 기하는 한편, 장려세제 확대 시행에 대비 만전을 기하고 있다. 근로·자녀장려금 도입후 그 성과와 향후 전망을 짚어봤다.<편집자 주> - 국세청 홈택스 상에서 근로·자녀장려금 미리보기 서비스 방법은? 국세청은 5월 한달간 실시되는 근로·자녀장려금 신청 전에 장려금 예상수급액을 보여주는 ‘장려금 미리보기’ 서비스를 올해 처음으로 개통한다. 미리보기 서비스는 4월 21일부터 기한 후 신청이 종료되는 11월 30일까지 홈택스․모바일 앱을 통해 동시에 제공될 예정인 가운데 본인의 실제 가구현황·소득·재산 등을 직접 입력하여 장려금 수급액을 예상해 볼 수 있다. 서비스 이용방법을 살펴보면, 우선 국세청 홈택스 상에서 장려금 미리보기 알림창에서 바로가기를 선택하거나 홈택스 메인화면에서 장려금 미리보기 아이콘을 선택해 접속해야 한
기재부는 조규홍 재정관리관 주재로 ‘제4차 재정관리점검회의’를 개최, 1/4분기 재정조기집행 성과 분석 및 2/4분기 집행현장조사 추진계획 등을 논의했다. 조규홍 재정관리관은 “최근 수출 및 취업자수가 증가하는 등 경기 회복 조짐을 보이는데는 재정조기집행이 기여했다”며 “아직도 대내외 위험요인이 상존하고 있으므로 상반기 집행목표 58.0% 달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각 기관에서 재정조기집행 성과 우수 사업 발굴 및 확산, 집행부진사업 관리 강화 등을 통해 재정집행의 질적 향상 노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회의에서는 올해 경제활성화를 위해 중점 관리 중인 SOC·일자리 사업의 1/4분기 집행 실적 및 상반기 집행 계획을 논의된 가운데, SOC 사업은 계획 14조 7천억원 대비 2천억원 초과한 14조 9천억원이 집행됐다. 이 결과 3월 건설업 취업자가 16만 4천명 증가하는 등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것으로 분석되며, 일자리 사업은 계획 3조 2천800억원에 근접한 3조 2,00원이 집행됐다. 한편, 회의에서는 1/4분기 재정조기집행 성과 분석과 재정조기집행이 경제활성화와 민생안정에 직간접적으로 기여한 사례를 분석해 유형별로
기재부는 국고보조금통합관리시스템(e나라도움) 담당자 워크숍을 중앙부처, 광역·기초지자체 및 보조사업 수행 공공기관 등 유관기관 담당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일 양일간 제주도에서 개최한다. [사진2] e나라도움은 금년 1월 보조금 집행 기능 위주로 1차 개통했고, 오는 7월 맞춤형 보조사업 공개, 중복·부정수급 방지 기능 등을 추가해 전면 개통될 예정이다. 워크숍에서는 2018년 국고보조사업 예산편성 방안, 투명성 확보를 위한 국고보조금 정보공개 추진 현황, e나라도움 효율적 활용방안 등이 논의됐다. 먼저, e나라도움 구축으로 국가·지방간 3대 재정시스템이 상호 연계돼 보조금 예산요구 단계부터 시스템화가 가능하게 됨에 따라, 각 지자체가 지방재정법 제24조 및 보조금법 제4조에 근거해 중앙관서의 장 또는 행자부 장관에게 제출하는 국고보조금 신청을 금년부터 e나라도움으로 진행된다. 이로인해 시스템 처리로 보조사업에 대한 중앙부처·지자체간 연계성이 높아지고 업무 편의성이 크게 제고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또한 회의에서는 금년 7월 개통 예정인 개인 맞춤형 보조금 정보 제공, 보조사업자 정보공시, 보조사업 집행 현황 공개, 중요재산 공개 등 대국민
국세동우회 자원봉사단은 지난 18일 여의도 소재 국민일보 빌딩(서울시티클럽 12층) 루나미엘레 예식장에서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복지사업단과 MOU를 체결했다. [사진2] 이날 동우회에서는 김남문 봉사단장, 황선의 부단장, 서주린 부회장, 김기복 세우회 전무, 최용길 사무총장이 참석했고, 대한노인회에서는 박승주 복지사업단 대표, 이상구 상임고문, 박선규 크루즈사업본부장, 이승규·고선영 크루즈사업본부 운영위원이 자리를 함께 했다. 국세동우회 자원봉사단은 대한노인회 복지사업단과 MOU를 체결함으로서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자원봉사를 통한 납세행정의 발전과 삶의 질을 향상시켜 국가발전에 이바지함은 물론 상호 협력해 세무행정의 정보제공과 자원봉사를 통한 재능기부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또한 노인회 복지사업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크루즈사업에 동참, 삶의 질을 향상시킴으로써 노령화 사회를 슬기롭게 대처하고 건전한 사회로 발전하는데 양 단체가 힘을 합치게 됐다. 국세동우회는 5천여명의 세무사를 포함 총 8천여 회원들에게 도움을 주기위해 그 동안 여러 단체와 많은 MOU를 체결해 왔다. 대표적 사례로 세무사회원의 구인난 해소차원에서 종로여성인력개발센터와 MOU를 체결해 세무사사무
한국세무사회는 ‘2017년 조세법전’ 및 ‘2016귀속 종합소득세 신고실무’ 등 실무서 3종을 발간했다고 19일 밝혔다. 2017년 조세법전은 국세뿐만 아니라 지방세제 개편에 따른 지방세 4법을 포함한 모든 세법을 수록하고 관련 예규·판례·통칙·집행기준을 최신자료로 재정비했다.특히 ‘2017년 조세법전’은 타법에 의해 개정될 경우 관련 법령 및 공포번호를 수록해 개정일과 관련법을 알기 쉽도록 편집했으며 법·령·규칙의 3단 배열을 통해 가독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또 세법 개정법령의 부칙 경과규정을 주석으로 보강할 뿐만 아니라 목차 외의 주제어 찾기가 가능하고 훈령, 고시, 공고 등을 풍부하게 다루고 있다. 이 밖에도 서식은 별도의 CD로 제공된다. 아울러 한국세무사회는 세무에 도움이 되는 ‘2016귀속 종합소득세 신고실무’, ‘2017년 기업회계기준 해설’, ‘2016귀속 기준경비율·단순경비율’ 3종의 실무서도 발간했다. 조세법전’과 2016귀속 종합소득세 신고실무 등 3종의 실무서는 한국세무사회 조세전문서점(www.kacpta.or.kr/mall)에서 온라인 주문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세계경제의 성장 모멘텀 유지 및 불확실성 대응을 위한 국제공조 방안이 논의된다. 기재부는 19일, 유일호 부총리는 G20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와 IMFC 춘계회의 참석, 국제신용 평가사 면담 등을 위해 20일 오전 미국 워싱턴 D.C로 출국한다고 밝혔다. 유 부총리는 20~21일 G20 재무장관 및 중앙은행 총재 회의에 참석한다. 이번 회의는 오는 7월 함부르크 G20 정상회의 전 마지막 재무장관회의로서 세계경제 상황에 대해 진단하고, G20 정상회의 재무분야 성과물을 사전 점검할 계획이며 세계경제 및 정책공조, 국제금융체제 및 글로벌 금융 거버넌스 등의 세션으로 진행된다. 유 부총리는 이번 회의에서 세계경제의 성장 모멘텀 유지와 하방위험 대응을 위한 국제교역과 구조개혁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포용적 성장에 대한 국제사회의 관심 제고를 촉구할 계획이다. 아울러, 선진국 통화정책 다변화 등에 따른 국제금융시장의 변동성 확대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촘촘한 글로벌 금융안전망 마련 등 국제금융체제 강화 필요성도 지속 제기할 예정이다. 이어 유 부총리는 22일 IMF 국제통화금융위원회(IMFC) 춘계회의에 참석, 세계경제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포용성 제고와
2009년 근로장려금(EITC), 2015년 자녀장려금(CTC) 도입후 누적 수급규모가 880만 가구, 6조 5,847억원에 이르는 등 저소득 계층의 근로의욕 고취와 경제적 빈곤 탈출을 위한 사회 안전망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국세청은 장려금 수급 대상자를 적극 발굴하고 수급 대상자가 편리하게 신청·지급받을 수 있도록 내실을 기하는 한편, 장려세제 확대 시행에 대비 만전을 기하고 있다. 근로·자녀장려금 도입후 그 성과와 향후 전망을 짚어봤다.<편집자 주> [사진2] - 올해 근로·자녀장려금 신청은 언제·장려금은 언제 받을수 있나? 올해 근로·자녀장려금 신청은 5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달간 신청이 가능해, 대상자의 사전준비가 요구되고 있다. 근로장려세제(EITC)는 근로소득 또는 사업소득에 따라 근로소득 또는 사업소득에 따라 산정된 근로장려금을 세금환급 형태로 지급해 저소득 계층의 근로를 유인하고 실질소득을 지원하는 근로연계형 소득지원제도를 말한다. 신청 대상자는 근로자와 자영업자(전문직 사업자 제외)로서 18세 미만 부양자녀 또는 배우자가 있거나 40세 이상인 경우 신청이 가능하다. □ 근로장려세제(EITC) 수급 요건 및 지급액 현황 [사진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