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정부 출범에 따라 기재부는 10일 ‘정부 출범TF'를 구성, 업무 인수인계 작업에 착수했다. 유일호 부총리는 10일 1급이상 간부회의를 주재 “어제 치러진 대통령 선거를 기점으로 우리 대한민국은 대통령 궐위 상태를 끝내고 다시 새롭게 출발하는 계기를 맞이했다”며 “새정부는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없이 바로 국정에 돌입하게 됨에 따라 출범 초기의 업무 인수인계 과정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또한 “최근 회복 국면에 접어든 우리 경제가 경기회복세를 공고히 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이고 세심한 경제운용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한 시점”이라며 “새 정부로 이행하는 과정에서 경제 회복의 온기가 식지 않도록 우리 기재부가 중심을 잡고 경제정책을 차질 없이 운영해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유 부총리는 “이를 위해 기재부는 10일 양 차관을 중심으로 기재부 내 정부 출범 T/F를 구성, T/F를 중심으로 기재부가 경기회복의 불씨를 살려주길 바란다”며 “국민에 대한 봉사자로서 우리의 소명을 한시라도 잊지 말고 끝까지 맡은 바 소임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덧붙였다.
한국세무사회 주관으로 치러지는 제72회 전산세무회계자격시험이 6월 3일 전국 30여개 지역에서 일제히 실시된다. 8일 세무사회에 따르면, 시험 원서접수는 오는 11일 까지며 국가공인 전산세무·전산회계 1·2급과 세무회계 1·2·3급과 함께 세무사회 인증 기업회계 1·2·3급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전산세무회계 자격시험은 국가공인으로 이론 30%와 실무 70%로 구성되며 시험 과목은 전산세무 1급·2급, 전산회계 1급·2급으로 구분, 100점 만점에 70점 이상 획득해야 합격할 수 있다. 세무회계 자격시험은 최근 국가공인을 취득한 필기시험으로 1·2·3급으로 구분되며, 1급은 주관식, 2급은 객관식 및 단답형, 3급은 객관식 문제로 모두 필기시험으로 진행된다. 각 급수별로 세법 1,2부로 구분해 각 부가 40점 이상, 합산평균 60점 이상 획득하면 합격이다. 또한 회계관련 교육 방향을 제시하고 평생학습과 취업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세무사회가 도입한 ‘기업회계 자격시험’은 필기시험으로 1·2·3급으로 구분되며, 1·2급은 합산평균이 70점 이상, 3급은 70점 이상 점수를 올려야 한다. 국가공인 전산세무회계 자격시험과 세무회계 자격시험은 학점은행제 인정학점으로
한국세무사회 주관으로 치러지는 제72회 전산세무회계자격시험이 6월 3일 전국 30여개 지역에서 일제히 실시된다. 8일 세무사회에 따르면, 시험 원서접수는 오는 11일 까지며 국가공인 전산세무·전산회계 1·2급과 세무회계 1·2·3급과 함께 세무사회 인증 기업회계 1·2·3급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전산세무회계 자격시험은 국가공인으로 이론 30%와 실무 70%로 구성되며 시험 과목은 전산세무 1급·2급, 전산회계 1급·2급으로 구분, 100점 만점에 70점 이상 획득해야 합격할 수 있다. 세무회계 자격시험은 최근 국가공인을 취득한 필기시험으로 1·2·3급으로 구분되며, 1급은 주관식, 2급은 객관식 및 단답형, 3급은 객관식 문제로 모두 필기시험으로 진행된다. 각 급수별로 세법 1,2부로 구분해 각 부가 40점 이상, 합산평균 60점 이상 획득하면 합격이다. 또한 회계관련 교육 방향을 제시하고 평생학습과 취업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세무사회가 도입한 ‘기업회계 자격시험’은 필기시험으로 1·2·3급으로 구분되며, 1·2급은 합산평균이 70점 이상, 3급은 70점 이상 점수를 올려야 한다. 국가공인 전산세무회계 자격시험과 세무회계 자격시험은 학점은행제 인정학점으로 등
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재부장관은 지난 6일 일본 요코하마에서 열린 아시아개발은행(ADB) 연차총회에 참석, 글로벌 금융시장의 변동성 증가와 자국 우선주의 정책에 대한 대응 필요성을 강조했다. [사진1] [사진2] [사진3] [사진4] [사진5]
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재부장관은 지난 6일 일본 요코하마에서 열린 아시아개발은행(ADB) 연차총회에 참석, 글로벌 금융시장의 변동성 증가와 자국 우선주의 정책에 대한 대응 필요성을 강조했다.
보조금 중복·부정수급 방지로 세금낭비를 막고, 국민참여 제고로 꼭 필요한 사람에게 효율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국고보조금통합관리시스템(e나라도움) 구축이 추진 중인 가운데, 제도를 뒷받침할 ‘보조금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이 의결됐다. 8일 기재부에 따르면, 지난 2일 국무회의에서 보조금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을 의결, 지난 1월 개정된 ‘보조금 관리에 관한 법률’에서 위임받은 사항 등을 시행령에 규정했다. 이에 보조금 중복·부정수급 방지로 세금낭비를 막고, 국민 참여 제고로 꼭 필요한 사람에게 효율적 지원이 이루어져 대국민 정부지출의 효과성이 제고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시행령 개정령안의 주요 내용은 중앙관서의 장 등이 보조사업자 자격검증, 보조금의 중복·부정수급 방지 등 보조금의 효율적 집행 및 관리를 위해 보조금통합관리시스템을 통해 관계기관에 요청할 수 있는 종합소득금액, 지급명세서 등 과세정보와 출입국내역, 지적공부 등 기타 자료의 범위를 구체적으로 명시했다. 또한 보조금관리정보는 5년이 지나면 즉시 파기하여야 하나 보조금의 중복·부정 수급 방지를 위하여 5년을 초과해 보유할 수 있는 자료 또는 정보의 범위를 명시하는 한편, 보조금의
국세청은 5월 한달간 실시되는 근로·자녀장려금 신청이후, 철저하고 투명한 심사를 통해 장려금을 지급함으로써 중산·서민층에 혜택이 집중되도록 할 방침이다. [사진2] 이에 신청안내문을 받은 대상자의 경우 지급대상 여부를 꼼꼼히 따져본후 신청을 해야 하며, 신청후 심사과정을 거쳐 결격사유 발견시 장려금 지급대상에서 제외된다. 다음은 국세청이 제시한 ‘근로·자녀장려금 잘못 신청 사례’를 정리한 내용이다. - 맞벌이 가구로 신청해으나 홑벌이 가구로 결정 화훼작물 재배업을 영위하는 이 모(30대)씨, 사업소득 수입금액 2천만원(소득금액 6백만원)과 배우자 근로소득 5백만원을 합산해 맞벌이 가구로 장려금을 신청했다. 하지만 심사결과, 화훼작물 재배업은 기타작물 재배업으로 연간 10억원 이하인 경우 전액 비과세이므로 장려금 지급대상이 아니라는 결정이 나왔다. 따라서, 맞벌이 가구로 장려금을 신청했으나 홑벌이 가구로 정정해 배우자의 근로소득에 해당하는 장려금이 지급됐다. - 비과세 대상 2천만원 이하의 주택임대소득 주택 1채를 소유하면서 월세 1백만 원을 받고 있는 박 모(40대)씨는 주택임대 사업자로 사업자등록을 하고 종합소득세와 장려금을 신청했다. 심사결과 1주택자로서
(재)석성장학회(회장 조용근)는 1일 서울 서초동 석성장학재단 사무국에서 2017년도 ‘석성 선행(善行) 장학생’을 선발해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사진2] 전달식에서는 암투병 등으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국세공무원 자녀와 한부모 및 다문화 가정의 자녀 중 선행을 한 200명의 중·고·대학생들에게 1억4천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나아가 올해부터는 소외된 이웃을 위해 조건없는 봉사활동을 실천하는 학생들을 우선적으로 선발해 나가기로 했다. 조용근 회장은 장학금 전달식에서 “석성장학회는 무학자이셨던 부모님의 뜻을 받들어 설립한 ‘나눔과 섬김’의 장학재단이므로 앞으로는 그 취지에 맞도록 ‘선행(善行)’을 실천하는 학생들에게 우선적으로 장학금을 지급할 것”이라며, “석성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들이 석성장학재단의 설립 정신을 이어받아 어려운 이웃에게 조건없는 ‘선행(善行)’ 베풀 줄 아는 사람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재)석성장학회는 1984년 무학자인 조 회장 선친이 남긴 유산 5천만원을 기반으로 1994년 발족되었고, 2001년 재단법인을 설립하여 국세공무원의 자녀와 다문화 가정, 탈북자 가정의 자녀들에게 매년 1억4천만원 상당의 장학금을 지급해 오고 있으
출자전환 시 채권자의 주식취득가액을 ‘출자전환하는 채권의 장부가액’으로 하도록 규정개정이 필요하다는 제안이 나왔다. 배영석 진일회계법인 회계사는 한국세무학회 주최로 최근 열린 ‘춘계학술발표대회’에 발제자로 나서 ‘출자전환으로 취득하는 주식의 취득가액에 관한 연구’를 주제로 개선책을 제시했다. 출자전환은 채권자가 가지고 있는 금전채권을 출자로 전환해 주식을 취득하는 것이므로 자본을 증가시키는 자본거래의 성질을 지닌다. 이에대해 발제자는 출자전환에서 주금을 납입하는 출자전환자(채권자)와 주금을 납입받는 피출자전환자(채무자)는 동전의 앞뒤와 같은 관계이므로 출자전환에 따른 주금 납입액을 같은 법리로 다루어야 타당할것으로 생각되나 현행 세법의 규정은 그렇지 않다고 지적했다. 현행 세법은 출자전환 당사자 간에 같게 취급해야 할 것을 당사자가 누구인가에 따라 달리 취급하는 등으로 인해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는 것이다. 일례로 출자전환채권자와 피출자전환채무자 간에 주금 납입액을 세무상 같은 논리로 처리하지 않으며, 피출자전환법인이 일반법인이냐 구조조정법인이냐에 따라 채권자의 주식취득가액을 다르게 규정하고 있다. 또한 기업회생절차에서는 출자전환가액 중 주식의 시가 초과액을
2008년 5월 제도 시행 이후 그간 신한카드에서만 경차 유류구매카드를 발급돼 왔지만, 롯데·현대카드가 추가 선정됨에 따라 3개사로 복수화 됐다. 국세청은 지난 3월 29일 ‘경차 유류구매카드 사업자 추가 선정’ 공고에 따라 제안서를 접수, 평가위원회에서 평가한 결과, 평가 점수가 높은 롯데카드와 현대카드를 경차 유류구매카드 사업자로 추가 선정해 4월 27일 협약 체결했다. ⏠ 환급용 유류구매카드 발급 및 환급 흐름도 [사진2] 이번 사업자 추가 선정으로 서비스가 개시되는 오는 9월부터 이용자들의 카드사 선택폭 제한의 불편한 점이 개선되고 접근 편의성도 제고될 전망이다. 특히 기존 유류만 구매할 수 있던 것을 유류뿐만 아니라 유류 이외의 다른 물품도 구매할 수 있도록 이용 범위도 확대돼, 사용자의 편의성도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하지만 부정환급시 가산세 환급세액의 40%에 달하는 가산세과 부과된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경차 유류구매카드로 구입한 유류를 해당 경형차 연료 외의 용도로 사용해 환급받은 경우, 환급대상자로부터 유류의 환급세액과 그 환급세액의 40%에 해당하는 가산세를 포함해 징수하고, 환급대상자에서 제외된다. 또한 환급대상
경차 유류구매카드사 2곳이 추가·선정됨에 따라 경차 유류세 환급제도 활성화와 함께 유류구매카드 이용자들의 편의가 한층 제고될 전망이다. [사진2] 국세청은 1일, 지난 3월 29일 ‘경차 유류구매카드 사업자 추가 정 공고’ 이후 제안서를 접수·평가한 결과, 평가점수가 높은 롯데카드와 현대카드를 추가 선정해 4월 27일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경차 유류세 환급 제도란, 경차 연료로 사용한 유류에 부과되는 유류세 중에서 일정 금액을 환급해주는 제도로 경형자동차 보급을 확대해 에너지 절약을 유도하고 서민들의 유류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2008년도에 한시적으로 도입해 매 2년씩 갱신돼 운영되고 있다. 환급대상은 배기량 1,000cc 미만의 경형자동차(승용·승합)를 소유하고 일정 모두 충족하는 사람이 해당되며 경형자동차 소유자 및 주민등록표상 동거가족이 소유한 승용자동차 또는 승합자동차의 각각의 합계가 1대인 경우, 유가보조금 수혜대상자인 국가유공자가 아닌 경우 적용된다. 이때 경형자동차(경형차)란 ‘자동차관리법’ 제3조에 따른 승용자동차 및 승합자동차로서 배기량 1,000시시 미만, 길이 3.6미터, 너비 1.6미터, 높이 2.0미터 이하인 자동차로 모닝,
4월 4일 창립된 한국청년세무사회를 바라보는 세무사회의 시선이 달갑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급기야 세무사회는 창립 회규위반 여부에 대한 정화조사 검토방침을 정한 것으로 전해져 논란이 일고 있다. [사진2] 세무사회는 청년세무사회 목적·운영 방향에 세무사회 회원들 ‘의구심’이 증폭되고 있다는 입장이지만, 순수한 청년모임을 무리하게 확대해석 하는것 아니냐는 시각도 병존하고 있다. 세무사회는 최근 상임이사회를 열고 한국청년세무사회 창립과 관련, 서울지방회 정해욱 부회장을 비롯한 임원들에 대해 업무정화조사위원회에서 회칙 및 규정 위반 여부 등에 대한 조사를 검토키로 했다. 청년세무사회는 50세 이하 순수 세무사시험 출신자들만의 친목 도모를 목적으로 한다고 밝히고 있으나 한국세무사회에 이미 청년세무사위원회가 존재하고 있어 그 목적과 운영방향에 대한 회원들의 의구심이 높아지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특히 세무사회는 청년세무사회 핵심 임원의 대부분은 서울지방세무사회 임원 및 ‘청년세무사위원회’의 위원장과 위원이 차지했다는 점을 거론하고 있다. 이로인해 서울회 청년세무사위원회 조직으로 임의단체인 ‘한국청년세무사회’를 서울지방회 밖에서 다시 창립시킨 것으로 보고 규정 위반 등에
4월 3일 개청식을 갖은 세종세무서(서장 정기현) 원년 멤버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시간이 마련됐다. [사진1] 세종서는 지난 27일 춘계 체육행사 일환으로 일과 종료후, 세무서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세종호수공원을 산책하며 직원간의 결속을 다졌다. 세종서는 활기찬 직장분위기 조성으로 직원 사기를 진작하고, 직원 상하 간 유대감 강화를 위해 행사를 실시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행사에서 정기현 세종세무서장은 신설 세무서지만 세종시의 명성에 걸 맞는 명품세무서로 도약하기 위해 전직원이 노력하자고 당부했다는 후문이다. 세종세무서는 세종특별자치시 가름로 232 SBC빌딩 6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운영지원과, 개인납세1·2과, 재산법인세과, 조사과, 납세자보호담당관실 등 총 6개과 72명의 직원들이 근무중이다.
전·현직 국세공무원 모임인 국세동우회 2017년 정기총회가 2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민일보빌딩 12층에서 개최됐다. 정기총회에 이어 임환수 국세청장 초청 간담회에서는 동우회와 국세청 발전방향이 논의됐다. [사진1] [사진2] [사진3] [사진4]
전·현직 국세공무원 모임인 국세동우회 2017년 정기총회가 2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민일보빌딩 12층에서 개최된 가운데, 이건춘 회장의 연임이 결정됐다. 이에 이건춘 회장은 2019년까지 동우회를 이끌게 됐다. [사진2] 동우회는 정기총회에 이어 임환수 국세청장 초청 간담회를 통해, 동우회와 국세청의 발전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이 자리에서 이건춘 국세동우회장은 “국세청이 잘 하고 있다. 전통은 만들어 지는게 아니라 만들어 나간다는 말처럼 좋은 전통을 만들고 또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힘을 보탰다. 이에 임 국세청장은 “선배님들의 성원에 힘입은 것으로 생각한다. 지속적인 성원을 아끼지 않았으면 한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