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세무사회 선관위는 12일, 15개에 달하는 세무사가 참여하는 비법정단체 범위를 지정·고시했다. 선관위는 임원선거관리규정 제7조의 2 제4항에 따라 임원등 선거에 입후보하고자 하는 세무사는 세무사로 구성된 비법정단체 장을 맡고 있을 경우 위원회가 고시한 날부터 7일이내 그 단체의 장을 사임하도록 규정하고 있다며 비법정단체의 범위를 지정·고시했다. 이에 세무사회임원선거에 출마하고자 하는 비법정단체장은 오는 19일까지 단체장에서 사임해야 한다. □ 비법정단체 범위 지정(15개) [사진2]
복권기금 지원효과를 국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복권기금 브랜드 사업’이 추진된다. 기재부 복권위원회는 15일부터 6월 14일까지 한달간에 걸쳐 복권기금으로 지원할 ‘공익사업 국민공모전’을 실시한다. 이번 공모전은 국민과의 소통을 통해 국민이 원하는 새로운 복권기금 공익사업을 발굴·지원하기 위한 일환이다. 복권기금 공익사업에 관심 있는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복권위원회 홈페이지(www.bokgwon.go.kr)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제안된 아이디어는 사업의 실현 가능성, 복권기금의 상징성 등을 고려해 별도의 심의위원회를 거쳐 선정된다. 기재부 관계자는 “공모전을 통해 우리나라도 복권 선진국처럼 복권기금의 지원효과를 국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복권기금 브랜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복권기금 브랜드 사업은 복권의 사회적 공익성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 수준을 제고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기재부 복권위원회는 국민들이 복권 수익금이 어떤 곳에 쓰이는지 직접 보고 피부로 느낄 수 있는 공익사업에 복권기금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세무사회선관위가 11일 구성된 가운데, 비법정단체의 장을 맡고 있는 세무사의 경우 내달 30일 치러지는 세무사회 임원선거에 출마하려면 위원회가 고시한 날부터 7일이내에 단체장을 사임해야 한다. 선관위는 5월 12일 비법정단체를 고시할 것으로 보여 사퇴시한은 오는 5월 19일까지며 이 같은 규정은 2015년 3월 이사회에서 선거관리규정 제7조에 따라 비법정단체 범위를 지정고시, 출마후보자의 사임규정이 마련됐다. 선관위가 고시할 비법정단체는 △한국세무사고시회 △한국여성세무사회 △한국세무사 석·박사회 △세무대학세무사회 △한국세무법인협회 △AOTC한국친선연맹 △한일세무사친선협회 등이다. 또한 △서울지역세무사회장연합회 △한국청년세무사회 △인천·부천·김포지역세무사회연합회 △수원권역세무대리인연합회 △안양지역세무대리인연합회 △경기북구지역세무사연합회 △한국세무사 기독선교회 △세무사불자회 △카톨릭세무사회 △세무사축구동호회 등이다.
한국세무사회는 지난 11일 제1차 선거관리위원회를 개최하고 제30대 임원선거에 대한 일정을 확정했다. 최원두 선거관리위원장은 “이번 선거가 많은 회원들의 관심과 참여 속에 공정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회칙과 회규에 따라 최선을 다해 위원장직을 수행하도록 하겠다”며 “부위원장님을 비롯해 모든 위원님들도 무거운 책임감과 사명감으로 선거일까지 회칙과 회규에 따라 업무를 진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사진1]
세무사회선관위가 11일 구성된 가운데, 비법정단체의 장을 맡고 있는 세무사의 경우 내달 30일 치러지는 세무사회 임원선거에 출마하려면 위원회가 고시한 날부터 7일이내에 단체장을 사임해야 한다. 선관위는 5월 12일 비법정단체를 고시할 것으로 보여 사퇴시한은 오는 5월 19일까지며 이 같은 규정은 2015년 3월 이사회에서 선거관리규정 제7조에 따라 비법정단체 범위를 지정고시, 출마후보자의 사임규정이 마련됐다. 선관위가 고시할 비법정단체는 △한국세무사고시회 △한국여성세무사회 △한국세무사 석·박사회 △세무대학세무사회 △한국세무법인협회 △AOTC한국친선연맹 △한일세무사친선협회 등이다. 또한 △서울지역세무사회장연합회 △한국청년세무사회 △인천·부천·김포지역세무사회연합회 △수원권역세무대리인연합회 △안양지역세무대리인연합회 △경기북구지역세무사연합회 △한국세무사 기독선교회 △세무사불자회 △카톨릭세무사회 △세무사축구동호회 등이다.
6월 30일 치러지는 세무사회 임원선거를 관리할 세무사회 선거관리위원회가 구성됐다. 세무사회는 11일 오후 서초동 세무사회관에서 1차 선관위원회 전체회의를 개최, 선관위원장에 최원두 윤리위원장, 부위원장에 박연종 세무사, 간사에 강신형·임상범 세무사를 선임하며 선거관리 조직 구성을 마쳤다. 이날 회의에서는 향후 선거관리 일정을 확정한 가운데, 우선 5월 12일 세무사고시회, 여성세무사회, 세무대학세무사회 등 비법정단체를 고시할 계획이다. 이들 단체장은 선거관리규정에 따라 임원선거에 출마하기 위해서는 고시한 날부터 7일 이내 사퇴를 해야 한다. 이어 5월 21일부터 30일까지 예비후보자 등록이 실시된 후, 5월 25일 선거공고 이후 5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후보자 본등록에 이어 기호추첨이 실시된다. 한국세무사회장, 부회장 러닝메이트 2인, 윤리위원장 1인, 감사 2인을 선출하는 임원선거는 6월 30일 서울 여의도 63빌딩 컨벤션센터에서 실시되며, 투표마감 이후 개표와 함께 당선자가 발표된다.
6월 30일 치러지는 세무사회 임원선거를 관리할 세무사회 선거관리위원회가 구성됐다. 세무사회는 11일 오후 서초동 세무사회관에서 1차 선관위원회 전체회의를 개최, 선관위원장에 최원두 윤리위원장, 부위원장에 박연종 세무사, 간사에 강신형·임상범 세무사를 선임하며 선거관리 조직 구성을 마쳤다. 이날 회의에서는 향후 선거관리 일정을 확정한 가운데, 우선 5월 12일 세무사고시회, 여성세무사회, 세무대학세무사회 등 비법정단체를 고시할 계획이다. 이들 단체장은 선거관리규정에 따라 임원선거에 출마하기 위해서는 고시한 날부터 7일 이내 사퇴를 해야 한다. 이어 5월 21일부터 30일까지 예비후보자 등록이 실시된 후, 5월 25일 선거공고 이후 5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후보자 본등록에 이어 기호추첨이 실시된다. 한국세무사회장, 부회장 러닝메이트 2인, 윤리위원장 1인, 감사 2인을 선출하는 임원선거는 6월 30일 서울 여의도 63빌딩 컨벤션센터에서 실시되며, 투표마감 이후 개표와 함께 당선자가 발표된다.
기재부 BEPS 대응지원센터는 12일 부산 상공회의소에서 OECD BEPS 프로젝트에 대한 기업설명회를 개최한다. OECD BEPS 프로젝트는 각국의 조세제도 차이나 허점을 악용한 다국적기업의 조세회피행위(BEPS)에 대응하기 위한 국제적 공동대응 방안으로, 부산·울산 및 경남 지역의 중견기업을 대상으로 국내외 진행상황 및 기업지원 등이 소개된다. 설명회에서는 국제조세 관련 지난해 세법 개정 내용을 중심으로 다국적기업 계열사간의 거래가격 조작 등을 통한 조세회피를 방지하기 위한 국가별보고서 제출의무 부여내용에 대한 설명이 진행된다. 또한 신성장사업에 대한 외국인투자 유도를 위해 외국인투자기업 세제지원 대상 기술 개편과 더불어 OECD BEPS 프로젝트 진행 경과 및 BEPS 권고사항에 따른 국가별보고서 도입 등 각국 입법 동향 등도 소개된다. BEPS 대응지원센터는 하반기에도 수도권지역 기업을 위해 한차례 더 기업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올해 양도소득세 신고대상 인원은 4만명으로 전년 신고대상 3만 1천명에 비해 9천명(28.8%)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국세청은 11일, 2016년 귀속 양도소득세 확정신고 대상자 4만명에 대해 5월 31일까지 양도소득세를 신고·납부하도록 안내했다고 밝혔다 [사진2] 확정신고 대상자는 2016년 중에 부동산 등 자산을 2회 이상 양도하고 소득금액을 합산해 신고하지 않았거나 파생상품 거래에서 양도소득이 발생한 납세자로, 부동산 등 신고 대상자는 3만 1천명에 달한다. 또한 파생상품 거래에서 소득이 발생한 납세자는 올해 처음으로 양도소득세 확정신고 대상자에 포함된 가운데 대상자는 9천명으로 집계됐다. 이번 확정신고부터는 홈택스에 가입하지 않고도 휴대전화 또는 신용카드 인증만으로 간편하게 전자신고가 가능하고, 중개 수수료 및 법무사 비용에 대해 현금영수증을 발급받은 경우 전자신고 화면에서 직접 조회할 수 있다. 특히 올해 처음 시행하는 파생상품 양도 신고는 모두 채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홈택스를 통해 소득금액을 확인하는 것만으로 간편하게 신고를 마칠 수 있다. 자진 납부세액은 홈택스를 통해 전자납부하거나 신용카드 납부 가능하며 직접 금융기관에 납부할 수도
□ 추가 납부… 2016년 중에 부동산 등 자산을 2회 이상 양도하고 각각 예정신고·납부한 경우 [단위: 천원] [사진2] □ 환급 발생…2016년 중에 부동산 등 자산을 2회 이상 양도하고 각각 양도차익과 양도차손으로 예정신고한 경우 [단위: 천원] [사진3]
국세청은 납세자가 양도소득세 관련 정보를 한눈에 확인하고 편리하게 전자신고할 수 있도록 ‘양도소득세 종합안내 포털’을 구축해 서비스를 제공한다. 종합안내 포털은 홈택스 메인화면에서 아이콘을 클릭하거나 사이트 경로로 접근(조회/발급→세금신고납부→양도소득세 종합안내)이 가능하다. 포털에서는 예상세액을 미리 계산해 보거나 비과세·감면 해당 여부를 확인해 볼 수 있으며, 전자신고 뿐만 아니라 증빙서류 제출 및 전자납부까지 할 수 있다. ⏢ 부동산의 경우…공인인증서 로그인 시 등기자료 명세 등 도움자료 제공 [사진2] [사진3] ⏢ 주식의 경우…다수물건 명세 입력 시 파일 업로드 가능 [사진4] 특히 올해는 양도소득세도 회원가입 필요 없이 본인 명의 휴대전화나 신용카드 인증만으로 간편하게 전자신고가 가능토록 했으며부동산 등기자료 명세와 중개 수수료 및 법무사 비용의 현금영수증 발급내역 등 신고 도움자료 제공을 확대했다. ⏢ 전자신고 이용방법 [사진5] 또한, 파생상품은 납세자가 소득금액을 확인하는 것만으로 신고를 마칠 수 있도록 양도가액부터 세액까지 모두 채워주는 신고서 자동작성 서비스를 제공한다. 국세청은 납세자가 납세의무를 원활히
오는 5월 31일까지 실시되는 2016년 귀속 양도소득세 신고·납부기간 이후, 국세청은 사후검증을 통해 신고안내문을 발송한 4만명에 대해 정밀 검증에 나선다. 국세청은 11일, 불성실 신고 혐의자에 대해서는 사후검증 등을 통해 엄정하게 과세할 예정이라며 성실신고를 당부했다. 이에 확정신고 기한까지 양도세를 신고하지 않을 경우 20%의 무신고 가산세가 부과되고 부정하게 양도소득금액을 무·과소 신고한 경우 40%의 신고불성실가산세가 부과된다. 이와 별도로 신고납부기한까지 세금을 납부하지 않으면 1일 0.03%(연 10.95%)의 납부불성실가산세가 부과돼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국세청에 제시한 양도소득세 불성실 신고 혐의 유형을 보면 ▵양도·취득계약서를 허위로 작성해 사실과 다르게 신고한 경우 ▵추후 증액되는 수용보상금을 신고 누락한 경우 ▵실지거래가액이 있음에도 취득가액을 환산해 신고한 경우 등이다. 또한 ▵전 소유자의 양도가액과 상이하게 취득가액을 신고한 경우 ▵비과세·감면 요건을 충족하지 않았음에도 감면 등을 신청한 경우 ▵감면의 종합한도를 초과해 감면 신청한 경우 ▵간이영수증 등 허
불법 세무대리 행위 세무사에 대한 기획재정부의 징계수위가 낮아질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급기야 세무사회는 회(會) 홈페이지 ‘고발 및 제보’ 코너를 개편, 일반인을 대상으로 불법세무대리 세무사에 대한 제보를 받기 시작했지만, 이 같은 고육지책이 징계감소 효과로 이어질지 회의적인 시각이 적지 않다. [사진2] 불법 세무대리행위에 대해 징계수위를 결정하는 기재부 세무사징계위원회는 근래들어 회의때 마다 평균 10명의 세무대리인에 대해 직무정지 또는 과태료 등의 처분을 내리고 있다. 기재부는 지난달 26일 제106차 세무사징계위원회에서 10명의 세무대리인에 대한 징계내용을 10일 관보에 공고했다. 징계내용을 보면 정 모세무사는 직무정지 1년, 김 모세무사는 직무정지 6개월에 과태료 500만원, 이외에 8명에 세무사에 대해서는 과태료 200만원에서 800만원의 징계가 결정됐다. 기재부는 지난해 8차례의 징계위를 소집 92명의 세무대리인에 대한 징계를 의결했으며 올해 들어서도 104차 11명, 105차 12명, 106차 등 3차례 징계위에서 벌써 33명이 징계를 받아, 근래들어 급증한 징계수위가 낮아질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세무사계는 최근 3년여간 세
불법 세무대리 행위 세무사에 대한 기획재정부의 징계수위가 낮아질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급기야 세무사회는 회(會) 홈페이지 ‘고발 및 제보’ 코너를 개편, 일반인을 대상으로 불법세무대리 세무사에 대한 제보를 받기 시작했지만, 이 같은 고육지책이 징계감소 효과로 이어질지 회의적인 시각이 적지 않다. [사진2] 불법 세무대리행위에 대해 징계수위를 결정하는 기재부 세무사징계위원회는 근래들어 회의때 마다 평균 10명의 세무대리인에 대해 직무정지 또는 과태료 등의 처분을 내리고 있다. 기재부는 지난달 26일 제106차 세무사징계위원회에서 10명의 세무대리인에 대한 징계내용을 10일 관보에 공고했다. 징계내용을 보면 정 모세무사는 직무정지 1년, 김 모세무사는 직무정지 6개월에 과태료 500만원, 이외에 8명에 세무사에 대해서는 과태료 200만원에서 800만원의 징계가 결정됐다. 기재부는 지난해 8차례의 징계위를 소집 92명의 세무대리인에 대한 징계를 의결했으며 올해 들어서도 104차 11명, 105차 12명, 106차 등 3차례 징계위에서 벌써 33명이 징계를 받아, 근래들어 급증한 징계수위가 낮아질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세무사계는 최근 3년여간 세
1~3월 누계 국세수입은 69조 9천억원으로 전년대비 5조 9천억원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11일 기재부가 발표한 ‘월간 재정동향’에 따르면, 3월 한달간 국세수입은 23조 6천억원으로 전년동월 대비 2조 3천억원 증가했고, 1~3월 누계는 69조 9천억원으로 5조 9천억원 늘었다. 세목별로 법인세는 2016년 12월말 결산법인 실적 개선 등으로 전년동월 대비 1조 3천억원 증가했고, 누계는 1조 4천억원 증가한 수치를 보였다. 부가세 역시 수입액 증가 등으로 전년동월 대비 4천억원 증가했고, 누계는 1조 7천억원 늘었다. 반면 소득세는 2월 특별급여 감소 등으로 전년동월 대비 4천억원 감소한 가운데, 1~3월 누계는 8천억원 증가했다. ⏢ 1~3월 국세수입 현황 (단위: 조원, %, %p) [사진2] 한편, 재정 집행실적을 보면, 금년 주요 관리대상사업 281조 7천억원 중 3월 누계 89조 3천억원을 집행해 연간계획 31.7%의 집행률을 보였다. 재정수지는 금년 3월 누계 통합재정수지 3조 9천억원 적자, 사회보장성기금(10조 2천억원 흑자)을 제외한 관리재정수지는 14조 1천억원 적자를 나타냈고, 3월말 중앙정부 채무는 609조 9천억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