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청장 유경준)은 국가통계가 일반 국민에게 일상생활에서 쉽게 접근하고 편리하게 이용할수 있음을 알리기 위해 ‘국가승인통계 활용 UCC(User Created Contests, 손수제작물) 공모전’을 개최한다. 올해 4회째를 맞은 공모전은 통계에 대해 무엇이든 말하고 싶은 국민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다. 응모자는 공모전 홈페이지(http://kosis.kr/contest)를 통해 6월1일부터 7월 31일까지 접수를 할수있다. 우수작품은 인터넷을 통한 누리꾼 심사와 이해·흥미도 및 창의성과 활용성을 기준으로 한 전문가와 내부직원의 심사로 선정된다. 시상은 9월초 통계의 날에 실시되며 국가통계포털(KOSIS)에 게시하여 많은 국민들에게 알리고 다양하게 활용토록 할 예정이다. 통계청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으로 국가통계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과 활용 확산을 기대하며 많은 이용자들이 보다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세무사회는 오는 16일 서초동 세무사회관에서 제33회 ‘세무실무사례 연구발표회’를 개최한다. 이번 발표회에서 정영화 세무사는 ‘비사업용토지에 관한 연구’를, 이어 황영현 조세연구소 연구원은 ‘자기주식 거래에 따른 세무문제 대응방안’을 발표한다. 정영화 세무사는 발표를 통해 2016년부터 비사법용 토지 세율이 종전 38%에서 10%가 할증돼 적용되고 지방소득세도 인상됐으나, 일선 세무서에서는 사업용토지를 비사업용토지로 신고한 경우 적극적으로 환급해 주지 않는 현실을 지적하고 해결책을 제시할 계획이다. 황영현 연구원은 상법 개정에 따라 2012년 4월부터 비상장법인 주식회사도 자기주식 취득이 원천적으로 허용돼, 이에따른 상법 및 자본시장법상의 복잡한 절차로 인해 많은 세무사들이 자기주식 거래를 통한 경영합리화에 참여하지 못하는 문제점을 공론화 한다.
기재부와 호주 재무부는 양국의 경제현안, 글로벌 무역 이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경제·금융 협력을 지속 확대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2일 기재부에 따르면, 서울에서 한-호주 국제금융국장회의가 1일 개최된 가운데 양국은 양국 경제동향 및 위험요인을 점검하고 세계경제 및 글로벌 무역 이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 자리에서 기재부는 한국의 경제동향 및 전망에 대해 설명하고, 현재 수립 중에 있는 새 정부 경제정책 방향 및 우선순위에 대해 간략하게 소개했다. 호주 재무부는 한국의 일자리 창출을 통한 소득 주도형 성장 정책에 높은 관심을 표명하며, 호주의 2017년~18년 예산안과 함께 더 나은 일자리 창출계획 등 주요 정책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양국은 세계경제가 전반적인 회복 흐름을 지속하고 있지만, 보호무역주의 대두에 따른 글로벌 무역·투자 둔화가 성장의 하방 위험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음을 우려하며, G20 등 글로벌 차원에서 긴밀히 협력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또한 G20과 IMF 등 다자협력 차원에서도 경제·금융 협력을 확대하기의 합의한 가운데, G20 국제금융체제(IFA) 실무그룹의 올해 성과와 거시건전성 정책 관련 논의동향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IMF
제30대 세무사회임원선거가 2일 본등록 마감과 동시에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한다. 세무사회 선관위는 2일 오후 6시 본등록 마감 직후 기호추점을 실시할 계획으로, 등록과 동시에 문자발송 등 선거전이 허용된다. 2일 오전 현재 9시 본등록 결과, 2명을 선출하는 감사선거에 김형상·유영조 현 세무사회 감사가 본등록을 마쳐 연임에 도전했다. 이외에 세무사회장·윤리위원장·감사선거 출마 후보자의 경우 2일 오후 일제히 등록을 예고한 가운데, 최종 선거판도 향방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출마예상자를 살펴보면, 회장선거의 경우 이창규·백운찬 세무사, 윤리위원장 선거에 김상철·김성겸 세무사, 감사선거는 본등록을 마친 김형상·유영조 후보 외에 박홍배 세무사의 등록이 유력시 되고 있다.
유류세 환급 활성화를 위해 결제 카드사와 결제카드의 사용기능을 확대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심재철 의원(자유한국당. 사진)은 이용률이 40%에 불과한 경차 유류세 환급제도의 활성화를 위해 유류구매카드 발행의 독점구조를 깨고 복수 발행이 가능하도록 하며, 유류 구매카드로도 다양한 물품 구매가 가능하도록 일반카드 기능으로 전환시키는 내용의 ‘조특법 개정안’을 1일 국회에 제출했다. 현재 서민들의 유류비 부담 경감 정책에 따라 배기량 1,000cc 미만 경차의 유류세를 환급하고 있으나 유류세의 환급이 유류구매 전용 카드로만 가능하고 이 또한 특정사가 독점 발행하는 등 불편으로 인해 실제 이용률은 저조한 실정이다. 지난 2016년 기재위의 국세청 감사에서 심재철 의원이 공개한 ‘경차 유류세 환급제도의 현황’에 의하면 경차 환급대상자 65만 명 중에 40%에 그치는 26만명만이 184억원을 환급 받는데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경차 유류세 환급 제도는 2008년부터 시행된 제도로 경차 소유자가 주유 시 유류구매카드로 결제하면 휘발유·경유는 ℓ당 250원, LPG부탄은 ㎏당 275원 할인된 금액으로 결제할 수 있으며 올해 4월부터는 한도액이 10만원에서 20만원으로 상향됐
6월 2일 서울에서 주요 20개국(G20)이 참여하는 ‘조기경보시스템 워크샵(G20 Early Warning System Workshop)’이 개최된다. G20 조기경보시스템은 국제통화기금(IMF)-금융안정위원회(FSB) 조기경보체계 등 국경 간 급격한 자본흐름 변동(capital flow volatility)에 따른 위험을 조기에 포착하기 위한 시스템을 의미한다. 워크샵은 우리나라가 공동의장국으로서 3일, 서울에서 개최하는 제4차 G20 국제금융체제 실무그룹 회의와 연계돼 개최되며, G20 회원국 재무부·중앙은행, 국제통화기금(IMF)·금융안정위원회(FSB)·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등 국제기구 관계자, 학계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한다. 금번 워크샵에서는 작년 G20 국제금융체제 실무그룹 회의에서 합의해 지난해 9월 G20 정상회의에 제출된 G20 국제금융체제 발전방안 중 조기경보시스템 개선을 위한 방안으로서 국가 및 기관별 조기경보시스템 운영경험 등을 공유해 현(現) 시스템의 현황을 파악하고 향후 보완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기획재정부는 우리의 대외부문 조기경보시스템 운영방식과 경험을 회원국들과 공유해 현(現) 시스템 개선 논의에 기여할 계획이다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 이용섭 부위원장은 1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정책수단을 100일내 재점검하는 내용의 ‘일자리 100일 계획’을 발표했다. 이 부위원장은 “일자리 100일 계획은 문재인 대통령께서 후보시절에 발표한 ‘일자리 100일 플랜’ 공약을 바탕으로 추가과제를 발굴하고 관계부처 협의를 거쳐 취임후 100일 동안에 추진할 일자리 정책”이라고 밝혔다. 일자리 정책의 기본방향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정책의 최우선순위에 두고, 경제·사회 시스템을 고용친화적으로 전환해 ‘성장-일자리-분배’의 선순환 구조를 복원하는데 역점들 두고 있다. 또한 취임 100일내에 일자리 중심 행정체계를 완비하고 정부조치만으로 추진이 가능한 과제들은 가시적인 성과가 창출될 수 있도록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중장기 과제에 대해서는 ‘5년 로드맵’이 마련된다. 교육, 노동, 복지 등 국정시스템과 재정·세제 등 각종 정책수단을 100일내에 전면 재점검해 일자리 중심으로 재설계하고 고용영향평가 강화, 재정지원 일자리사업 혁신, 세제개편 및 일자리 기초질서 강화, 일자리 민원 신문고 설치 등도 추진된다. 위원회는 법개정이 필요한 과제는 조기 입법화하고, 재원이 필요한 과제는 이번 추경부
6월중 7조 7,000억원 수준의 국고채가 경쟁 입찰방식으로 발행된다. 1일 기재부에 따르면, 8일 매출되는 국고채 3년 18,000억원 등 6월중 5차례의 국고채 발행계획이 확정됐다. ⏢ 2017년 6월 국고채권 발행일정 (단위: 억원) [사진2] 기재부는 일반인이 입찰에 참가한 경우 경쟁 입찰 발행예정금액의 20%, 1조 5,400억원 한도내에서 우선 배정할 계획이다. 또한 전문딜러 비경쟁인수는 각 국고채전문딜러(PD)사별 경쟁 입찰 낙찰금액의 5~30% 범위 내에서 낙찰일 이후 3영업일 이내에 추가 인수가 가능하다.
택시업계의 부가세 감면을 통해, 감면액으로 근로자의 복지를 증진시키는 방안이 추진된다. 이찬열 의원(국민의당. 사진)은 31일 택시업계의 세금 부담 경감을 통한 택시 운수종사자 복지재단 활성화를 위해 택시 근로자 복지증진을 골자로 한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택시 근로자 복지증진 방안’은 법인택시 회사의 부가세 납부세액 경감비율을 현행 100분의 95에서 100분의 99로 확대하고, 경감기간을 2018년에서 2021년으로 연장하도록 했다. 또한 추가로 경감받은 100분의 4에 해당하는 금액을 국토교통부 장관이 승인한 택시 운수종사자 복지재단에 납부하도록 했다. 개정안이 통과되면 운수종사자를 위한 복지 사업이 다양화, 활성화되고 더 나아가 택시이용자에 대한 서비스도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현재 택시산업은 장기적인 경기침체와 수요·공급의 불균형 및 증가하는 연료부담 등으로 다중고를 겪고 있다. 이런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택시 운수종사자 복지재단이 설립됐지만, 영세한 경영실태를 감안할 때 운용금 출연도 어려운 실정이다. 이찬열 의원은 “나날이 악화되는 택시업계의 어려움을 덜기 위한 보다 적극적인 지원책 마련이 시급하다”며 “종사자의 건강검진
KEB하나은행(은행장 함영주)은 사단법인 '한국성년후견지원본부'와 후견제도 및 신탁제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사진2]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고령화 시대에 증가하고 있는 치매 또는 정신적 제약으로 후견이 필요한 이들의 재산을 신탁을 통해 관리하게 됨에 따라 재산관리 투명성을 강화하고 피후견인들의 생활안정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게 됐다. 지난 3월 보급형 상속상품인 '가족배려신탁'을 출시한 바 있는 KEB하나은행과 한국성년후견지원본부는 앞으로 각자의 전문 노하우를 공유하고 후견문제와 재산관리로 고민하는 분들을 위해 서로 힘을 합쳐 최선의 해결책을 제시할 계획이다. 특히, 신탁을 통해 피후견인에게 월 생활비를 안정적으로 지급함으로써 이들의 생활안정에 기여하고 금전은 물론 부동산 등의 주요 재산까지 신탁재산을 확대해 관리함으로써 후견인들의 재산관리 업무 부담을 줄여 피후견인 지원을 위한 본연의 역할에 집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재영 KEB하나은행 신탁사업단 전무는 "금번 양 기관의 업무협약을 통해 혼자보다는 함께 힘을 모아 우리 사회의 힘든 고민을 해결하는 초석이 되고자 한다"며 업무협약의 의미를 밝혔다. 앞으로 양 기관은
택시업계의 부가세 감면을 통해, 감면액으로 근로자의 복지를 증진시키는 방안이 추진된다. 이찬열 의원(국민의당. 사진)은 31일 택시업계의 세금 부담 경감을 통한 택시 운수종사자 복지재단 활성화를 위해 택시 근로자 복지증진을 골자로 한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택시 근로자 복지증진 방안’은 법인택시 회사의 부가세 납부세액 경감비율을 현행 100분의 95에서 100분의 99로 확대하고, 경감기간을 2018년에서 2021년으로 연장하도록 했다. 또한 추가로 경감받은 100분의 4에 해당하는 금액을 국토교통부 장관이 승인한 택시 운수종사자 복지재단에 납부하도록 했다. 개정안이 통과되면 운수종사자를 위한 복지 사업이 다양화, 활성화되고 더 나아가 택시이용자에 대한 서비스도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현재 택시산업은 장기적인 경기침체와 수요·공급의 불균형 및 증가하는 연료부담 등으로 다중고를 겪고 있다. 이런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택시 운수종사자 복지재단이 설립됐지만, 영세한 경영실태를 감안할 때 운용금 출연도 어려운 실정이다. 이찬열 의원은 “나날이 악화되는 택시업계의 어려움을 덜기 위한 보다 적극적인 지원책 마련이 시급하다”며 “종사자의 건강검진
기재부는 일자리 창출과 격차 완화 중심의 추가경정 예산안을 마련해 침체된 고용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고, 경기회복세를 견고히 다져놓겠다는 방침이다. 유일호 부총리 겸 기재부장관은 1일 프레스센터에서 ‘2017년 제2차 재정정책자문회의’를 열어, 각계 각층의 민간 전문가들과 함께 2017년도 추가경정예산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유 부총리는 “최근 수출 등 일부 지표의 개선에도 불구하고 높은 수준의 청년실업률이 지속되는 등 경기회복세가 아직 견고하지 않다”며 “일자리 창출 중심의 추가경정예산안 편성을 통해, 내수활성화와 서민생활 안정을 견인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추가경정예산의 주요 사업으로는, 하반기 공무원 1만 2천명 추가 채용과 사회서비스 일자리 확대 등 공공부문 일자리 대폭 확충과, 소상공인 지원 등 일자리 격차 완화와 주거·의료비 지원 등 민생안정 사업 투자 확대 등이 포함된다. 유 부총리는 “추경에 소요되는 재원은 지난해 세계잉여금 잔액 1조 1천억원과 올해 세수 예상 증가분, 기금의 여유재원 등으로 충당하며, 이에 따라 추가 국채발행은 없다”고 밝혔다. 한편, 유 부총리는 “아마도 오늘 회의는 제가 주재하는 마지막 재정정책자문회가 될 것이다.
기획재정부 1차관에 고형권 아시아개발은행(ADB) 이사가 31일 임명됐다. 64년 전남 해남 출신의 고형권 차관<사진>은 행시 30회로 공직과 인연을 맺었으며, 기획예산처 산업정보예산과장과 재정총괄과장을 지냈다. 이후 기획재정부 정책조정국장, 기획조정실장을 거쳐 아시아개발은행(ADB) 이사직을 맡아왔다. - 프로필 ▷ 64년 전남 해남 ▷행시 30회 ▷ 전남대 사대부속고 ▷서울대 경제학 ▷미, 콜로라도대 JD/MBA 과정 유학(2년) ▷KDI 국제정책대학원 정책학(석) ▷경제기획원 동향분석과·경제조사과·인력과 ▷기획예산처 산업정보예산과장·재정총괄과장 ▷대통령실 국정기획수석실 선임행정관 ▷세계은행 컨설턴트(몽골 재무장관 자문관) ▷기획재정부 정책조정국장 ▷민관합동창조경제추진단장 ▷기획재정부 기획조정실장 ▷현, 아시아개발은행(ADB) 이사
한국세무사회 임원선거 예비후보 등록이 마감됐다. 지난 21일부터 30일까지 실시된 임원선거 예비후보 등록 결과, 감사선거에 김관균·박홍배 세무사 등 2명만 후보등록을 마친 것으로 확인됐다. 임원선거는 예비후보 등록을 했다 하더라고 본등록을 해야만 출마가 가능해 5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3일간 실시되는 본등록 결과에 따라 임원선거 판도가 최종 확정되며, 본등록 마감 직후 기호추첨이 이뤄진다. 세무사회는 임원선거는 6월 19일 서울지방회를 시작으로 전국지방회 순회투표방식으로 진행되며 6월 30일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세무사회(본회) 정기총회에서 개표와 함께 당선자가 확정·발표된다. 이번 임원선거에서는 세무사회장 1인(부회장 연대후보 2인), 감사 2인, 윤리위원장 1인 등 총 6명의 임원이 선출된다. 회장선거의 경우 백운찬(현 세무사회장)·이창규(전 서울지방회장) 세무사, 윤리위원장 선거는 김상철(전 서울지방회장)·김성겸(전 부산지방회장) 세무사의 2파전이 유력한 상황이다. 감사선거의 경우 김관균·박홍배 세무사가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지만 본등록을 할지는 지켜봐야 한다는 분위기속에, 김형상·유영조 현 세무사회 감사가 출마 의사를 굳힌 것으로 전해지
조용근 석성장학회 회장(전 천안함재단 이사장)은 5월 16일 40여년 가까이 ‘나눔과 섬김’을 실천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민국 나눔봉사 종합대상’을 수상했다. 한국언론인연합회가 주관하고 대한민국 국회, 보건복지부가 후원하고 있는 나눔봉사 종합대상은 사회 각 분야에서 숭고한 희생정신으로 이웃을 위해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온 나눔 천사들을 발굴·선정하는 영예로운 봉사대상이다. 조용근 회장은 한국세무사회 회장을 4년간 연임했으며 천안함재단 이사장(연임), 청량리 다일 밥퍼명예본부장, 크리스찬치유 상담대학원대학교 이사장, 석성일만사랑회 이사장, 석성장학회 회장 등 다양한 사회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나눔과 섬김의 전도사’ 조용근 회장으로 부터 진정한 인생의 가치란 무엇인지 들어봤다. <편집자 주> [사진2] ⏠‘대한민국 나눔봉사 종합대상’ 수상을 축하드립니다. 사회적 귀감이 되는 인물에게 수여하는 귀한 상으로 알고 있습니다. 수상소감이 어떠신지요? “제가 이 상은 받을 자격이 있는지 과분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사실 평소에 가장 받고 싶은 상이 ‘대한민국 나눔 봉사 대상’이었습니다. ‘나눔 봉사’는 우리사회 발전을 위해 꼭 실천해야 할 덕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