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체류 외국인이 200만을 넘어선 가운데, 국세청은 외국인이 편리하게 세금을 신고할수 있도록 주안점을 두고 있다. 5월 종합소득세 신고·납부 기한중에는 외국인 민원 전담창구와 전용 상담전화 서비스를 제공한다. 2005년 이후 10년간 외국인 종소세신고 세수는 5.6배 증가한 가운데, 외국인에 대한 신고편의 대책과 세수 증가현황을 살펴봤다.<편집자 주> - 외국인근로자의 연말정산 1인당 납부세액은 내국인의 0.8배 수준 2015년 외국인근로자 연말정산 인원은 54만 3,773명, 급여총계는 13조원, 결정세액 합계는 6,947억원으로 전체(내·외국인을 합친 전체 근로자) 대비 신고인원은 3.1%, 급여총계는 2.3%, 결정세액은 2.5%를 점유했다. 참고로 내·외국인을 합친 전체 근로자 신고인원은 1,733만 3,394명, 급여총계 567조원, 결정세액 합계는 28조원에 이르고 있다. ⏠ 내·외국인 연말정산 신고인원및 급여 현황 [사진2] 외국인근로자의 연말정산 1인당 납부세액은 내국인의 0.8배를 나타낸 가운데, 2015년 외국인근로자 1인당 연말정산 평균 총급여액은 2천 4백만원에 달했다. 내국인근로자 1인당 연말정산 평균 총급여액
한화생명이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24일 자매결연 농촌마을인 충남 청양군 청남면 아산리를 찾아, 미용·네일아트 서비스, 양·한방치료, 광고사진 촬영, 비닐하우스 작업 등의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5일 밝혔다. [사진2] 한화생명은 전문 의료진 및 사진작가, 미용사를 직접 초청해 농사일로 바쁜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가는 맞춤형 봉사를 실시했으며 스스로를 가꿀 여유가 없었던 분들께 머리 손질과 화장 서비스로 실시했다. 또한 양방·한방 전문의가 제때 병원에 가지 못하는 농촌 어르신들을 위해 문진 및 진찰, 만성 신경통을 위한 침술 치료도 실시했다. 전문사진 작가는 마을의 주요 생산품인 수박, 멜론, 고추 등을 홍보할 수 있는 광고용 사진과 가족사진을 촬영했으며 광고사진들은 지역 농협을 통한 판매활동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농번기인 5월 어르신들이 맘 편히 미용, 건강 서비스를 받도록 하기 위해 한화생명 봉사단원 30여명도 함께했다. 어르신들은 봉사단원들이 비닐하우스 작업, 모종 심기 등을 위해 땀을 흘리는 동안 편안하게 서비스를 받았다. 한화생명은 지난 2008년 9월부터 아산리마을과 자매결연을 맺고 정기적으로 마을을 방문해 가족과 같은 관계를 유지해 오고 있다.
내달 19일 서울지방세무사회를 시작으로 전국 순회방식으로 한국세무사회 임원선거가 예정된 가운데, 2명을 선출하는 감사선거의 경우 4파전이 유력시 되고 있다. 세무사회 선관위는 지난 21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예비후보 등록에 이어, 5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3일간 본등록을 예정한 가운데, 지난 22일 중부지방회 소속의 김관균·박홍배 세무사가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 선거전에 뛰어들었다. 현 세무사회 감사는 유영조·김형상 감사로 이들 역시 본등록 기간 중 감사선거 출마를 공식화 할 것으로 보여, 최소 4파전 양상의 감사선거전이 예상되고 있다.
G20은 OECD와 함께 금융위기 이후 회원국들의 구조개혁 성과를 평가한 보고서를 작성·발표한 가운데, 노동생산성·R&D 지출 증가에 대해 긍정적 평가는 내렸다. 25일 기재부에 따르면, G20은 작년 항저우 정상회의에서 각국이 구조개혁 추진시 중점적으로 추진해야 할 구조개혁 우선분야, 분야별 추진원칙 및 평가지표를 마련한 바 있다. 이에 올해 G20은 OECD와 함께 금융위기 이후 구조개혁의 진전상황을 담은 성과 보고서를 작성했으며 보고서를 지난 G20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회의에서 채택한 뒤 이번에 대외에 발표하게 됐다. G20의 전반적인 성장 속도는 수요 부진과 잠재성장률 하락에 따라 금융위기 이전보다 약화됐으며, 노동생산성 증가속도가 약화되는 등 최근 전반적인 구조개혁의 진행 속도가 둔화된 것으로 평가했다. 한국은 금융위기 이후 지속적인 노동생산성의 개선이 있었으며, GDP 대비 R&D 분야의 총지출이 비교적 큰 폭으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지속적인 규제개혁 추진으로 창업을 위한 진입장벽이 낮아지고, 무역 장벽도 금융위기 이전보다 완화됐다고 평가했다. 다만, 여성의 낮은 고용률과 서비스 분야 진입장벽 완화를 위한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난해 지니계수는 0.304로 전년 0.295에 비해 0.009 증가해 상대적 빈곤율이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지니계수는 소득불평등도를 나타내는 대표적인 지표로 ‘0’이면 완전평등, ‘1’이면 완전 불평등을 의미한다. 통계청이 25일 발표한 ‘2016년 소득분배 지표’에 따르면, 처분가능소득 기준 2016년 전체가구의 지니계수는 0.304로 전년 0.295보다 0.009 증가했다. 정부정책효과는 0.049로 전년 0.046보다 0.003 증가했으며, 매년 확대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 연도별 지니계수 [사진2] □ 지니계수 추이 [사진3] 연령계층별로 살펴보면 근로연령층(18~65세) 지니계수는 0.279로 전년대비 0.006 증가했으며, 은퇴연령층(66세 이상)도 0.387로 0.006 증가했다. 정부정책효과는 근로연령층이 0.030으로 전년 0.029보다 0.001 증가했으며, 은퇴연령층은 0.160으로 전년 0.148 보다 0.01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2016년 중위소득 50% 기준 상대적 빈곤율은 14.7%로 전년 13.8%에 비해 0.9%p 증가했으며 정부정책효과는 4.8%로 전년과 동일했다. 연령계층별로 살펴보면 근로연령층(18
일자리 창출, 중소기업 지원 및 신산업 육성 등 분야별 재정운용의 효율성이 한층 강화된다. 기재부는 25일 조규홍 기재부 재정관리관 주재로 ‘제5차 재정관리점검회의’를 개최 4월 재정집행실적, 일자리분야 집행 및 효율화 방안 추진실적, 향후 재정집행 관리계획 등을 논의했다. 조규홍 재정관리관은 "각 부처 및 공공기관에서 연간 집행계획을 차질없이 달성하고 있으며, 이와 더불어 지속적 수출 증가세, 성장률 전망 상향조정 등 우리경제에 일부 긍정적 회복신호가 나타나고 있다"고 언급했다. 다만 “청년실업 증가, 북한리스크 등 대내외 위험요인이 상존하고 있는 점을 감안하여, 적극적이면서 효율적인 재정운용이 더욱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회의에서는 일자리분야 집행 및 효율화 방안 추진실적이 논의된 가운데, 일자리 사업은 1분기 다소 부진했으나, 지난 4월 수립된 일자리 분야 집행효율화 방안을 차질없이 추진한 결과 4월까지 계획(4조 1천억원) 대비 3천억원을 초과한 4조 4천억원이 집행됐다. 기재부는 앞으로 재정관리점검회의에서는 지난 1분기 및 4월까지의 집행계획 달성 등을 감안해 재정집행 진도율 점검뿐만 아니라 주요 분야별 재정운용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개선방안을 수
국내체류 외국인이 200만을 넘어선 가운데, 국세청은 외국인이 편리하게 세금을 신고할수 있도록 주안점을 두고 있다. 5월 종합소득세 신고·납부 기한중에는 외국인 민원 전담창구와 전용 상담전화 서비스를 제공한다. 2005년 이후 10년간 외국인 종소세신고 세수는 5.6배 증가한 가운데, 외국인에 대한 신고편의 대책과 세수 증가현황을 살펴봤다.<편집자 주> - 외국인이 내국인보다 1인당 납부세액이 높다…이유는? 2015년 외국인의 종합소득세 신고인원은 6만 1,029명, 총수입금액 합계는 5조 6천억원, 결정세액 합계는 3,781억원으로 전체(내·외국인) 대비 인원은 1.1%, 수입금액은 0.6%, 세액은 1.6%의 점유율을 보였다. 내·외국인 전체를 살펴보면, 신고인원 548만 2,678명이며 총수입금액은 945조원, 결정세액 합계는 24조원에 달하고 있다. ⏢ 외국인 종합소득세 신고현황 [사진2] 관심을 모으는 부분은 외국인의 종합소득세 1인당 납부세액은 내국인의 1.4배에 달한다는 점이다. 2015년 외국인 1인당 종합소득세 평균 수입금액은 9천 2백만원이며 내국인의 종합소득세 평균 수입금액 1억 7천3백만원 규모다. 특히 2015년
지난 4월 22일 치러진 제54회 세무사 1차시험 합격률은 27.98%를 기록했다. 한국산업인력공단이 24일 발표한 54회 세무사 1차시험 통계자료에 따르면, 1만 445명 중 8,937명이 응시해 85.56%의 응시율을 보였으며 합격자는 2,501명으로 29.98%의 합격률을 나타냈다. 합격자 연령별 현황을 보면 10대 1명, 20대 1,369명, 30대 881명, 40대 202명, 50대 45명, 60대 이상은 3명으로 집계됐다. 또한 성별 현황을 보면 남성 1,766명, 여성 735명으로 여성합격자 비율은 29.39%였다. 한편, 8월 19일 열리는 2차시험 응시대상 인원은 6,474명으로 10대 1의 경쟁률이 예상되고 있다. 630명 내외 최종 합격자는 11월15일 한국산업인력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국내체류 외국인이 200만을 넘어선 가운데, 국세청은 외국인이 편리하게 세금을 신고할수 있도록 주안점을 두고 있다. 5월 종합소득세 신고·납부 기한중에는 외국인 민원 전담창구와 전용 상담전화 서비스를 제공한다. 2005년 이후 10년간 외국인 종소세신고 세수는 5.6배 증가한 가운데, 외국인에 대한 신고편의 대책과 세수 증가현황을 살펴봤다.<편집자 주> - 2005년 이후 10년간 외국인의 연말정산 신고 세수 4배 증가 2015년 외국인 종합소득세 신고인원은 6만 1,029명, 신고세수는 3,781억원으로 2005년 8,691명, 678억원 대비 신고인원은 7배, 신고세수는 5.6배 증가한 가운데, 연말정산 신고세수 또한 증가세를 나타냈다. 국세청에 따르면 2015년 외국인근로자 연말정산 인원은 54만 3,773명, 신고세수는 6,947억원으로 2005년 21만 8,865명, 1,742억원 대비 신고인원은 2.5배, 신고세수는 4배 증가했다. 2015년 내국인근로자 연말정산 신고인원의 경우 1,678만 9,621명, 신고세수는 27조5,581억원으로 2005년 1,168만 4,174명, 9조 6,040억원 대비 신고인원은 1.4배, 신고세수는 2.
지난 4월 22일 치러진 제54회 세무사 1차시험 합격률은 27.98%를 기록했다. 한국산업인력공단이 24일 발표한 54회 세무사 1차시험 통계자료에 따르면, 1만 445명 중 8,937명이 응시해 85.56%의 응시율을 보였으며 합격자는 2,501명으로 29.98%의 합격률을 나타냈다. 합격자 연령별 현황을 보면 10대 1명, 20대 1,369명, 30대 881명, 40대 202명, 50대 45명, 60대 이상은 3명으로 집계됐다. 또한 성별 현황을 보면 남성 1,766명, 여성 735명으로 여성합격자 비율은 29.39%였다. 한편, 8월 19일 열리는 2차시험 응시대상 인원은 6,474명으로 10대 1의 경쟁률이 예상되고 있다. 630명 내외 최종 합격자는 11월15일 한국산업인력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한국재정학회(회장 박종규)는 23일 한국프레스센터 20층 프레스클럽에서 ‘새 정부의 환경관련 세제 및 재정 개혁 방향과 정책과제’를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박종규 회장은 “연일 대기상태가 불량해 청명한 날이 별로 없다. 봄이 올때마다 중국발 황사 때문에 신록의 깨끗함이 빛을 잃기 시작한지 오래”라며 “육안으로 잘 보이지도 않는 초미세먼지도 몸에 해롭기는 미세먼지에 못지않은 가운데 이런 상황이 오히려 악화되고 있다”고 우려했다. 이어 “환경관련 세제 및 재정개혁에 대한 정책토론회가 정책당국과 관련 분야의 전문가들은 물론 일반 국민에게도 초미의 관심사가 되고 있다”며 “대기를 더럽히는 오염원을 줄이려면 당사자들로 하여금 인센티브를 조정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박 회장은 또 “토론회에서는 미세먼지 뿐 아니라 4차 산업혁명 도래 및 파리 신기후체제 출범에 대한 종합대책, 그리고 장기 국가 에너지계획 관점에서 원전, 석탄발전, 전기요금 등과 관련한 재정과 정책과제를 심도 있게 살펴볼 계획으로 새정부가 추구해야할 조세·재정정책의 중장기적 방향에 관한 시사점을 도출하자”고 당부했다. 토론회에서는 ‘환경 관련 세제 및 재정개혁 방향’에 대해 김승래 한림대 경제학과교수는
한국재정학회(회장 박종규)는 23일 한국프레스센터 20층 프레스클럽에서 ‘새 정부의 환경관련 세제 및 재정 개혁 방향과 정책과제’를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에서 ‘환경 관련 세제 및 재정개혁 방향’과 관련 김승래 한림대 경제학과교수는 ‘국가재정 분야’를 중심으로 에너지부문 조세 및 재정 개혁방향을 제시했다. 김 교수는 “우리나라는 제2차 국가에너지기본계획 수립 이후 각종 에너지수급계획은 파리 신기후체제 출범과 국내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 심화, 국제 에너지시장 변화 등 대내외적 여건 변화와 세계적 정책 추세 변화에 따라 에너지정책, 환경정책, 조세 및 재정정책 간의 정합성 및 효율성 제고를 위해 정책거버넌스(governance)의 근본적인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2030년 온실가스 37% 감축 목표, 문재인 정부의 2022년 미세먼지 30% 감축 등을 달성하기 위해 에너지·환경세제에 대기질, 기후변화, 사고위험, 에너지이용효율 등 에너지시스템의 생애주기적 사회적비용과 편익을 내재화하는 시장기반 정책수단으로서 에너지 세제 개편의 필요성 및 당위성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김 교수는 정부기구로서 에너지의 사회적비용 관리 및 평가 관련 (
국내체류 외국인이 200만을 넘어선 가운데, 국세청은 외국인이 편리하게 세금을 신고할수 있도록 주안점을 두고 있다. 5월 종합소득세 신고·납부 기한중에는 외국인 민원 전담창구와 전용 상담전화 서비스를 제공한다. 2005년 이후 10년간 외국인 종소세신고 세수는 5.6배 증가한 가운데, 외국인에 대한 신고편의 대책과 세수 증가현황을 살펴봤다.<편집자 주> - 2005년 이후 10년간 외국인의 종합소득세 신고세수 5.6배 증가 2015년말 기준 우리나라에 체류한 외국인은 1,89만 9천명으로 2005년 74만 7천명 이후 10년간 2.5배 증가했다. 2015년말 기준 국내 체류 외국인 수는 우리나라 총 인구 수 5,143만명(행정자치부 통계연보)의 3.7%의 비중을 보이고 있다. 2016년말 기준 국내 체류 외국인 수는 204만 9천명으로 최초로 200만명 돌파해 총 인구수 5,169만명의 4%를 차지했다. □ 연도별 체류외국인 수 [사진2] □ 취업가능 체류 외국인 현황 (단위 : 천명) [사진3] 교수, 회화지도, 연구, 기술지도, 선원 등 취업가능 체류 외국인 현황을 보면, 중국인이 49.6%로 가장 높은 수치를 나타낸 가운데 이어 베트남(7.3
제조업 창업기업의 부담금 면제 기한 연장(안)과 폐기물처분부담금의 부과·감면기준(안)을 의결했다. [사진2] 정부는 22일 서울지방조달청에서 송언석 기재부2차관 주재로 ‘부담금운용심의위원회’를 개최, 제조업 창업기업 부담금 면제 일몰기한 연장(안)을 확정했다. 의결내용은 중소기업 창업자의 부담금을 3년 동안 면제해 주는 지원정책을 2022년까지 연장하는 내용으로 정부는 제조업 영위 창업기업에 대해 창업 후 3년간 공장설립 등 기업 활동과 관련된 12개 부담금을 2007년부터 면제하고 있다. 면제항목은 농지보전부담금, 대기배출부과금, 대체산림자원조성비 및 분할납부이행보증금, 대체초지조성비, 물이용부담금(한강, 낙동강, 금강, 영산강·섬진강), 수질배출부과금, 전력산업기반기금 부담금, 지방자치단체 공공시설수익자부담금, 폐기물부담금 등이다. 면제혜택에 따라 2007년부터 2015년까지 총 2만2천개사가 1,314억원의 부담금을 면제받았으며 창업활성화 지원정책으로 신설법인 수 증가 등 긍정적인 효과를 거두고 있다. 정부는 부담금 면제를 2022년까지 연장함에 따라 제조업 창업기업의 경제적 부담이 완화되고 창업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이 도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보조사업 연장평가 결과, 9개 사업이 폐지돼 3천억원의 감축 효과가 예상되고 있다. 기재부는 22일 송언석 제2차관 주재로 ‘2017년 제2차 보조금 관리위원회’를 개최, 보조사업 연장평가 결과와 신규 보조사업 적격성 심사결과를 논의했다. 보조사업 연장평가는 기존 사업의 관행적인 지속을 방지하기 위한 것으로 3년이 지난 보조사업의 연장여부 등을 평가하게 된다. 회의에서는 평가대상은 22개 부처 4조 1천억원이며 향후 3년간 9개사업을 폐지하고 3조원을 감축하기로 결정했다. 특히 지자체의 책임성을 강화할 필요가 있거나 이미 상당부분 성과가 있어 추가지원이 불필요한 사업, 집행이 저조한 사업 등을 정비하는 데 중점을 두게된다. 이와함께 신규 보조사업 적격성 심사는 무분별한 신규사업 추진을 억제하기 위해 2016년부터 실시 중인 제도로 금년에는 11개 부처에서 28건을 제출하였으며, 심사결과 8건을 적격으로 판정했다. 반면 기존 사업과 유사․중복되거나 지자체 자체수행이 필요한 사업 등은 부적격으로 판정했다. 각 부처는 적격판정 사업에 한해 내년 예산을 요구할 수 있으며 적격판정 사업은 예산편성 과정에서 사업의 시급성, 사업우선순위 등을 고려해 예산반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