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수험생 전산세무회계 등 자격시험 접수 수수료 감면’ 제도에 따라 지난 4월 실시된 제71회 전산세무회계 등 자격시험과 관련, 154건에 대해 접수수수료 50%가 환급된 것으로 집계됐다. 19일 세무사회에 따르면, 지난 4월 자격시험 응시자 중 접수 수수료 감면을 신청한 대상은 총 164건이며 이중 미응시 수험생과 감면신청 증빙서류를 제출하지 않은 수험생, 감면대상에 해당되지 않는 수험생을 제외한 154건에 대해 최종 환급이 이뤄졌다. 세무사회는 지난 2월 세무사회 56개 제규정 정비에 따라 사회 취약계층에 대한 자격시험 접수수수료 감면 규정을 신설했으며, 지난 4월 자격시험에 처음 적용했다. 세무사회는 제규정 개정에 따른 자격시험 접수 수수료 50% 감면 규정 신설은 시험을 준비하는 취약계층 수험생들의 부담을 경감시키고 동시에 전산세무회계 등 자격시험의 응시 기회를 확대시키는데 그 목적이 있다는 설명이다. 접수수수료 감면은 감면대상에 해당되는 수험생이 응시 후 별도의 감면신청을 하면 납부한 접수 수수료의 50%를 되돌려 주는 환급방식으로 이뤄지며, 감면신청은 해당 회차 시험의 합격자 발표일로부터 1주일 이내에 신청해야 한다. 신청방법은 한국세무사회
2018년도 예산안 편성 및 기금운용계획안 작성 추가지침이 19일 정부부처에 통보된 가운데, 지침은 △새정부의 정책과제 지원 △강력한 재정개혁 △재정수입 기반 확대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추가지침 내용을 보면 각 부처는 새정부 정책과제의 추진소요를 반영해 일자리 창출을 위해 공공부문 일자리, 스타트업·창업 생태계 조성, 청년․新중년·노인 일자리 정책을 적극 반영하도록 했다. 또한 공공부문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노동시간 단축,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 강화 등을 통해 일자리 격차 완화와 함께 ICT 기반 확충, 사람 중심 과학기술 투자 등을 통해 고부가가치 미래형 신산업 발굴·육성해 신산업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는데 역점을 두게 된다. 생애맞춤형 소득지원, 저소득 취약계층(노인·청년·장애인 등) 생활여건 개선 등을 통해 소득주도 성장 뒷받침이 이뤄지면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 돌봄지원 확대, 임신·출산·육아휴직 지원 강화 등 저출산 극복을 위한 투자도 확대된다. 아울러 미세먼지 측정기 설치 등 인프라 보강, 신재생에너지 확대 등을 통해 국민건강을 위협하는 미세먼지 저감 노력도 강화된다. 이와함께 각 부처는 일자리 수, 산출내역 등 고용효과를 구체적으
주얼리사업자를 대표하는 한국귀금속보석단체장협의회 회장단은 5월 종합소득세 확정신고와 관련, 17일 종로세무서와 서울주얼리지원센터에서 성실신고 독려차 간담회를 실시했다. [사진2] 과거 귀금속의 경우 수입·제조·도소매, 최종 소비자에게 판매될 때까지 200만원 넘는 금액에 대해 개별소비세(26% 교육세포함)가 부과돼 산업발전을 가로막고 음성거래의 요인이 되었다. 이로 인해 부가세 신고금액이 2배이상 증가한 것으로 업계에서는 분석하고 있는 가운데, 탈세가 아닌 자진신고를 성실하게 하겠다는 차원에서 단체장협의회의 요청으로 종로세무서와 간담회가 이뤄졌다. 간담회에서 박봉규 종로서 개인납세1과장은 “최고의 절세는 성실하게 신고하는 방법밖에 없는 만큼 정규영수증(세금계산서, 계산서, 신용카드 등)을 잘받도록 하고 성실하게 신고를 하도록 회원들에게 공지해달라"고 당부했다. 김종목 협의회장은 “개소세가 5백만원으로 상향조정된 이후 업계에서는 투명하고 성실하게 세금신고를 하려는 사업자가 많아지고 있는 추세지만 세금에 대한 지식이 부족한 부분도 많은 만큼 종로세무서에서 주얼리 사업자 전체를 대상으로 세금 교육을 실시해 달라. 아울러 세파라치 제보로 인한 현금영수증 과태료 부담
국민들의 은행 이용 패턴이 창구 → 온라인 → 모바일에 이어 AI(인공지능)을 활용하는 '금융 AI 서비스시대'로 빠르게 옮겨갈 전망이다. [사진2]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박정호)과 KEB하나은행(행장 함영주)은 KEB하나은행 본점에서 '인공지능 음성 금융서비스' 제공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올 상반기 중 관련 서비스를 내놓을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이에 따라 하루 8천만 건에 달하는 인터넷뱅킹 은행계좌 잔액/거래내역 확인이 '누구'를 통해 말 한마디로 간편하게 처리돼, '누구' 고객들의 금융생활 편의성이 획기적으로 향상될 전망이다. 또 이 같은 '금융 AI 서비스'가 올 하반기에는 증권·보험·카드로도 확대된다. 양사가 준비 중인 '인공지능 음성 금융서비스'는 ▲등록된 계좌의 잔액 조회 및 거래내역 조회 ▲환율/환전 조회 ▲지점 안내 등을 간단히 말로 확인할 수 있다. 이용 고객은 스마트폰내 '누구' 앱을 통해 KEB하나은행 앱에 연동시키고 자기 계좌를 사전 등록한 뒤 '아리아, 내 계좌 잔액 알려줘(잔액 조회)', '아리아, 오늘 달러 환율 얼마야?(환율 조회)', '아리아, 오늘 금융거래 알려줘(금융거래 조회)'와 같은 질문을 던지면 바로 답을 듣게
국세청은 18일 서울 수송동 서울지방국세청에서 국민과의 소통을 위해 SNS기자(30명)와 어린이기자(20명)로 구성된 ‘2017 국세청 세우리 기자단’을 발족하고 방송인 조우종씨를 ‘기자단 멘토’로 위촉했다. [사진2] 세우리는 ‘세금과 함께하는 우리들의 이야기’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데, 세우리 기자단은 페이스북·블로그·카카오스토리 등 다양한 누리소통망(SNS)과 어린이 세금 신문 등을 통해 국세청의 주요 정책과 세금이야기를 국민에게 알리고 국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담아 국세청에 알리는 ‘쌍방향 소통의 연결고리’가 될 예정이다. 멘토로 위촉된 전 KBS아나운서 조우종씨는 활발한 누리소통망 활동과 다양한 경험을 살려 기자단 활동에 필요한 아낌없는 조언으로 기자단 운영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국세청 세우리 기자단은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전파해 세금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성실납세 문화를 조성하고 국민의 국세행정 이해도를 높이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국세청은 앞으로 더욱더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국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소통’할 수 있도록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세무사회장 선거전에 뛰어든 김완일·이창규 세무사가 백운찬 세무사회장의 회무문제를 지적하는 유인물을 세무사회원에게 배포한데 이어, 회장직 사퇴를 촉구하는 성명서가 등장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세무사계에 따르면, 황인재 전 부산세무사고시회장 명의로 15일 전후 세무사회원들에게 발송된 것으로 확인 된 성명서는 ‘회원을 속이고 기만하였다. 사과하고 사퇴해야 한다’고 백 회장 사퇴를 촉구했다. 성명서 내용을 보면, 지난해 4.13총선 당시 백 회장의 당시 새누리당 비례대표 공천에 대해 문제를 삼았다. 국회법에 세무사회장이 국회의원이 되면 회장직을 즉시 사퇴해야하며, 이 경우 세무사회는 약 3억원의 회비를 들여 회장선거를 다시 해야한다는 점을 지적한 것이다. 성명서는 ‘백운찬 회장은 자신이 약속을 지키지 않고 회원몰래 공천신청해 세무사 회원을 기망해 놓고서는 전임회장이 이사장직 이양 약속을 지키지 않는다고 비방해 왔음이 드러났다. 이는 후안무치’라고 질타했다. 또한 ‘백운찬 회장은 처음부터 세무사를 이용해 국회의원이 되어 세무사계를 떠날 생각이었다. 세무사회는 거쳐 가는 정거장일 뿐이었다’고 지적했다. 백운찬 회장의 회무문제를 지적한 내용의 유인물을 회원들에게 배포한
임환수 국세청장은 17일 서울지방국세청에서 켄 드위주기아스테아디(Ken Dwijugiasteadi) 인도네시아 국세청장과 제7차 한·인도네시아 국세청장 회의를 갖고, 양국 진출기업에 대한 세정지원 방안을 논의했다.[사진2] 인도네시아는 풍부한 노동력과 천연자원을 바탕으로 꾸준히 성장 중인 국가로 우리나라의 주요 투자국으로, 지난 3월 한·인도네시아 비즈니스 서밋 개최, 2018년 자카르타 아시안게임 개최 등으로 인해 우리나라 기업의 인도네시아 진출과 투자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국세청은 인도네시아에 진출하는 우리나라 기업이 안정적인 세정환경 속에서 진출·투자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기 위해 이번 국세청장 회의를 개최하게 됐으며, 회의에서는 인도네시아 측의 요청에 따라 차세대 국세행정시스템 개통 과정 및 운영 경험을 공유했다. 아울러 인도네시아의 최근 조세개혁을 포함한 국세행정 동향을 청취하고 우리의 경험과 의견을 교환해 서로에 대한 이해를 제고하는 한편, 양국 간의 교역과 투자를 촉진하는 세정환경을 조성하는데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런 노력의 일환으로 인도네시아 국세청장과 국제조세국장이 18일 오전 한국 국세청이 개최하는 국제조세 설명회에 참
유일호 부총리는 오는 6월 제주에서 개최되는 ‘2017 AIIB 연차총회’에 앞서, 16일 서울 광화문 KT 스퀘어 1층 드림홀에서 탤런트 지창욱씨를 AIIB 연차총회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사진1] [사진2] [사진3] [사진4] [사진5]
국세청은 16일, 5월 셋째주 화요일 ‘세금문제 현장소통의 날’을 맞아 영세사업자의 종소세신고와 근로·자녀장려금 신청 지원을 위해 전통시장을 찾아 ‘현장 소통’에 나섰다. [사진1] [사진2]
국내외 경제 상황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판로확대를 위해 연구장비 공동활용지원사업의 지원범위를 인증·납품용까지 확대한다. 15일 중기청에 따르면, 기존에는 중소기업의 연구개발 목적이나 제한된 기술 관련 인증(NET 등)에 한해서만 대학·연구기관 소유의 연구장비 활용을 지원했지만, 이번 제도 개선을 통해 모든 인증 및 납품 용도로도 연구장비 활용을 지원하게 됐다. 다만, 법정강제인증(KC 인증 등)의 경우에는 사업예산의 일정 규모 이내(2017년 147억 원 중 50억 원 이내)에서 시범적으로 지원한다. 아울러 정부지원금 3천만 원 한도 안에서는 주관식으로 작성해서 제출했던 '장비활용계획서'도 객관식 점검항목(Check list)으로 대체해 중소기업들의 이용 편의를 높였다. 연구장비 공동활용지원사업은 중소기업들이 대학·연구기관 등 171개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고가의 연구장비(9천400여 대)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일반기업은 이용료의 60%, 창업기업(창업 후 7년 이내)은 이용료의 70%를 최대 7천만 원(기본 3천만 원, 추가 2회 각 2천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참여 방법은 중소기업기술개발 종합관리시스템(ww
국세청은 16일, 5월 셋째주 화요일 '세금문제 현장소통의 날'을 맞아 영세사업자의 종합소득세 신고와 근로·자녀장려금 신청 지원을 위해 전통시장 상인들과 ‘현장 소통’에 나선다. [사진2] 세금문제 현장소통의 날은 국세공무원과 세무사 등 민간 세무전문가가 납세자의 세금에 대한 궁금증과 세금문제 처리를 도와주고 국세행정에 대한 개선의견을 수렴해 세정에 반영하는 제도로 운영되고 있다. 특히 세무대리인을 선임하지 못하는 영세납세자, 장애인 고용에 앞장서는 장애인사업장, 국내 거주 다문화 납세자 등 사회 취약계층에 대한 세정지원에 역점을 두고 있다. 5월 전통시장 사업자와의 현장소통은 전국 121개 세무관서가 일제히 참여, 전통시장 사업자와의 세정간담회를 통해 세금에 관한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등을 수렴하게 된다. 간담회는 국세공무원과 민간 세무사 등으로 구성된 세무전문가가 전통시장을 방문해 종합소득세 신고 및 근로·자녀장려금 신청안내와 상담이 이뤄질 예정이다. 또한 5월 중 현장상담실을 2회 이상 정기운영하고 상인회 등의 협조를 받아 문자메시지, 게시판 등을 통해 안내하는 등 보다 많은 전통시장 사업자가 세금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도록 홍보도 강화됐다. 국세청은 5월
문재인 대통령 첫 번째 업무지시로 일자리위원회 구성을 지시한 가운데 후속 조치로 16일 국무회의에서 일자리위원회 설치를 위한 ‘일자리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규정안’이 심의·의결됐다. 일자리위원회는 정부 일자리 정책에 대한 상시적인 점검과 평가, 일자리 정책 기획·발굴, 부처 간 일자리 관련 정책 조정, 일자리에 관한 국민 의견 수렴 등 일자리 전반에 대한 이슈를 논의하게 된다. 조직 구성을 보면, 위원장은 대통령이 직접 맡아 회의를 주재하고, 당연직 15명과 민간위촉직 15명 등 총 30명으로 구성되며 주요 일자리 관계부처, 국책연구소, 노사단체, 민간전문가 뿐만 아니라 비정규직 관련 단체 등도 참여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각계를 아우르는 위원회가 되는데 주안점을 두었다. 또한 일자리위원회가 일자리정책에 대한 논의에 그치지 않고 실천력을 가질 수 있도록 대통령이 직접 주재하고 수석비서관을 통해 챙길 예정이다. 부위원장은 경제 전반에 대한 이해가 깊고, 공공부문 뿐 아니라 민간부문과 원활히 협력해 국가 일자리 정책의 방향을 제시할 수 있는 민간 전문가 중에서 임명하되, 대통령비서실의 정책특보를 겸임하도록해 대통령비서실의 역할과 책임을 강화했다. 일자리수석이
변호사, 공인회계사, 세무사를 비롯 전문대학 이상의 학교에서 법학·경영학·회계학과의 부교수 이상 재직자를 대상으로 국세청 국세심사위원회 민간위원 공개모집이 실시된다. 국세청은 16일 공정·투명한 국세심사위원회 운영을 위해 내·외부 심사위원 풀(pool)제를 시행하고 있다며 세무·회계분야에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민간위원을 오는 2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위원 임기는 오는 7월 1일부터 2019년 6월 30일까지 2년간이며, 공정한 위원회 운영을 위해 퇴직공직자 취업제한 대상 업체로 지정된 대형 법무·세무·회계법인에 소속된 자나 재결청에서 최근 2년 이내에 공무원으로 근무한 자 및 현재 재결청의 다른 위원회에 위원으로 위촉된 자는 지원할 수 없다. 국세심사위원회는 심사청구 및 과세전 적부심사청구에 관한 심의·의결기구로 국세청 본청을 비롯 지방청과 일선 세무관서에서 운영하며, 납세자 권익제고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KEB하나은행(은행장 함영주)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해 손님들에게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떠올리고, 현명하고 분쟁 없는 상속 및 증여를 안내하고자 '행복한 동행'(부제: 행복한 동행, 세금법률 이야기) 책자를 발간, 전국 영업점을 통해 무료로 배포한다고 15일 밝혔다. [사진2] KEB하나은행은 2011년 법률, 세무, 회계 분야의 최고 전문가들로 구성된 상속증여센터를 설립했다. 이번에 발간된 '행복한 동행'은 그동안 축적된 다양한 법률, 세무 관련 노하우 및 컨설팅 사례를 Q&A 형태로 재구성해 손님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집필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행복한 동행에는 ▲부동산 사고팔며 세금 절약하기 ▲생활 속 세금 절약하기 ▲미리 주며 세금 절약하기 ▲상속 세금 절약하기 ▲화목하게 재산 나누기 ▲똑똑하게 계약하기 등 일상 속에서 마주하게 되는 법률, 세금 문제의 핵심사항이 일목요연하게 수록돼 있다. KEB하나은행 관계자는 "이번 '행복한 동행' 발간이 손님들의 행복한 자산관리를 위한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에도 '손님의 기쁨, 그 하나를 위해'라는 모토에 걸맞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
조용근 석성장학회 회장(전 천안함재단 이사장. 사진)은 오는 16일 국민일보 빌딩에서 30여년이 넘는 지속적인 ‘나눔과 섬김’을 실천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민국 나눔봉사 종합대상’을 수상한다. ‘대한민국 나눔봉사 종합대상’은 (사)한국언론인연합회가 주관하고 대한민국 국회, 보건복지부 등이 후원하며, 사회 각 분야에서 숭고한 희생정신으로 이웃을 위해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온 나눔 천사들을 발굴해 선정하는 영예로운 봉사대상이다. 한국언론인연합회측은 “조용근 회장은 30여년이 넘는 기간동안 ‘나눔과 섬김'의 인생철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이 시대의 진정한 ‘나눔 전도사’로서, 대한민국 나눔봉사대상의 최적임자라고 생각한다”고 선정이유를 밝혔다. 아울러 이날 수상자로는 양승조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보건복지부문), 나경원 자유한국당 국회의원(장애인복지부문), 최경주 최경주복지회 이사장(자선봉사부문) 등이 선정됐다. 조 회장은 부모의 이름을 딴 (재)석성장회를 통해 어려운 학생들에게 지금까지 18억원 상당의 장학금을 지원했으며, 중증장애인들의 공동생활관인 ‘석성 나눔의 집’ 건립사업, 밥퍼 봉사활동 등의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