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들 잘 보듬고 다독여 국세청 역할 다해" 강민수 서울지방국세청장과 간부들은 갑진년 새해를 맞아 지난 3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참배했다. 강민수 청장은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의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해 헌화와 분향을 한 후 방명록에 ‘어려운 여건에 있는 우리 직원들을 잘 보듬고 다독여서 국세청의 역할을 다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적으며 새해 각오를 다졌다.
임형태 신임 삼척세무서장은 국세행정 집행 과정에서 납세자의 권익이 침해되지 않도록 납세자 권리 보호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임 서장은 지난달 29일 취임식에서 “국민 눈높이에 맞는 세정 집행 등 기본업무를 충실하게 수행하면서 납세자 권리 보호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직원들에게 주문했다. 납세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성실신고 지원에 나서는 한편, 불공정 탈세와 악의적 체납에 대해서는 엄정한 세법질서 확립에 나설 것도 강조했다. 임 서장은 현장 중심의 세정지원 활동을 예고해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현장 중심 세정으로 민생경제 활력에 최대한 도움이 되는 세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세법지식과 업무의 전문성 함양을 통한 납세편의 제고를 위해 직원들의 자기계발 의지를 독려한 임 서장은 “자신의 맡은 바 업무를 성공적으로 완수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프로필] ▷1970년 ▷전북 순창 ▷순창고 ▷세무대학 8기 ▷방통대 ▷전주세무서 소득세과 ▷삼성세무서 법인세과 ▷영등포세무서 법인세과 ▷종로세무서 조사과 ▷서울청 조사1국 조사1과 ▷고양세무서 부가가치세과장 ▷서울청 송무1과 팀장 ▷국세청 법무과 ▷국세청 법인세과 ▷서울청 조사2국
주시경 대구본부세관장은 새해를 맞아 3일 간부진들과 ‘국립영천호국원’을 방문해 참배했다. 이번 참배는 갑진년 새해를 맞아 조국 수호와 자유 평화를 위해 신명을 바친 국가유공자들의 충의와 위훈의 정신을 기리고, 국가와 국민을 위하는 공직자로서의 올바른 자세를 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주시경 세관장은 “기업에 불합리하거나 불필요한 부담을 주는 현장의 규제를 개선하는 등 수출기업을 총력 지원하고, 마약류 반입 차단과 불법·부정 무역 사범에 대한 엄정한 대응으로 지역 경제 발전과 국민 안전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다짐했다.
제42대 서부산세무서장에 손해수 서장이 지난달 29일 취임했다. 손해수 신임 서장은 1969년 경남 거제 출생으로 창원고와 성균관대를 나와 7급공채로 국세청에 첫발을 내딛었다. 수영세무서 운영지원과장, 부산청 납세자보호담당관실 납세자보호팀장, 부산청 운영지원과 인사팀장, 부산청 성실납세지원국 개인납세2과장, 부산청 조사2국 조사3과장을 지냈다. 2018년 6월 서기관 승진한 후 김해세무서 밀양지서장, 양산세무서장, 부산청 운영지원과장, 부산진세무서장, 부산청 조사1국 3과장을 거쳐 이번에 서부산세무서장에 부임했다. [프로필] △1969년 △경남 거제 △창원고 △성균관대 △7급공채 △수영세무서 운영지원과장 △부산청 납세자보호담당관실 납세자보호팀장 △부산청 운영지원과 인사팀장 △부산청 성실납세지원국 개인납세2과장 △부산청 조사2국 조사3과장 △김해세무서 밀양지서장 △양산세무서장 △부산청 운영지원과장 △부산진세무서장 △부산청 조사1국 3과장 △서부산세무서장(現)
이창수 신임 강릉세무서장은 다각적인 세정지원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적극 뒷받침할 뜻을 밝혔다. 이 서장은 지난달 29일 취임식에서 코로나19와 각종 자연재해로 피해를 입은 지역 납세자들을 상기하며 “피해 납세자들이 최대한 빨리 정상으로 회복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행정을 펼쳐달라”고 직원들에게 주문했다. 이 서장은 특히 “유동성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과 영세 자영업자 등에 대해서는 세금유예와 환급금 조기지급 등 선제적 조치를 취해줄 것”을 당부했다. 납세자가 성실납세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세정서비스에 나서되, 고의적인 탈세와 체납에는 엄정하게 대응하겠다는 의지도 밝혔다. 이 서장은 “재정수입의 대부분은 납세자의 자발적인 신고와 납부로 이뤄지는 만큼 성실납세를 위한 납세서비스 제공이 주된 역할”임을 환기했으며 “불공정하고 변칙적인 탈세에는 세법질서를 확립하고 악의적인 고액·상습체납은 끝까지 추적해 은닉재산을 환수해야 한다”고 독려했다. 이 서장은 취임사 말미에 공정과 준법, 상식의 가치를 토대로 지역발전에 보탬이 되는 세정활동을 하겠다는 포부를 세웠음을 알리며, “세정의 동반자이자 고객인 납세자에게 선제적이고 적극적으로 찾아서 해결하는
최현창 신임 고양세무서장은 취임일성으로 납세자 여건에 맞는 세심한 세정지원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최 서장은 지난달 29일 취임식에서 "다양한 채널을 통해 현장 목소리를 경청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성실납세 정착을 위해 고의적·지능적 탈세에 대한 엄정 대응을 강조했다. '활기찬 직장분위기' 조성에 나설 것을 시사한 그는 "업무에 익숙하지 않은 직원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건네고, 일과 삶의 균형을 이루자"고 말했다. 그는 취임사 말미 "핏빛을 장밋빛이라 부를 수 있는 것은 인생을 치열하게 살아낸 자만이 가진 특권"이라는 문구를 인용하고 "인생을 멋지게 가꿔 나가자"고 독려했다. [프로필] △1973년 △전남 담양 △창평고 △전남대 △7급 공채 △동작세무서 조사과 △국세청 납세자보호담당관 심사1담당관 △동대문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 △목포세무서 개인납세2과장 △조세심판원 1심판부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 조사1과 △대통령 비서실 △서울지방국세청 조사1국 조사3과 △부산지방국세청 송무과장 △고양세무서장(現)
"국세청은 편안한 납세를 뒷받침하면서도 공평과세를 빈틈없이 구현해야 한다." 홍천세무서는 지난달 29일 2층 강당에서 전진 제72대 서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전진 신임 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역지사지 △공명정대 △절제와 겸손 △절차탁마의 자세를 강조하고 국민의 국세청, 신뢰받는 국세행정' 구현 선봉에 서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전 서장은 취약계층·고령층의 키오스크 불편을 예로 들고 "우리 납세서비스가 이런 키오스크와 같지 않은지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역지사지의 마음으로 납세자 친화적인 국세행정 서비스를 제공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국세공무원은 국가재정의 파수꾼'이라고 강조한 전 서장은 국가 재정을 지키고 성실납세하는 대다수의 국민이 허탈감과 상실감을 느끼는 일이 없도록 불공정 탈세와 악의적 체납을 엄단할 것을 주문했다. 절제와 겸손에 대한 당부도 잊지 않았다. "잘못 떨어진 먹물 한 방울이 컵 안의 물을 흐리게 만드는 것처럼 극히 일부의 일탈이 직원 전체, 나아가 국세청의 신뢰를 땅에 떨어뜨린다"며 "청렴한 공직자세를 유지해야 한다"고 했다. 아울러 "끊임없이 공부하고 역량을 키워나가지 않으면 납세자와 국민의 눈높이에 맞춰나갈 수 없다"며 "'절차탁마'
우병철 신임 동화성세무서장은 민생경제의 안정과 혁신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실질적인 세정지원을 한층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우 서장은 지난달 29일 취임식에서 최근의 엄중한 경제상황을 환기하며, “자금경색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영세 자영업자와 수출 및 벤처 중소기업 등을 대상으로 납부기한 연장 등 세정지원을 더욱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납세편의는 더욱 제고하되, 지능적이고 악의적인 탈세와 체납에 대해서는 엄정한 세법 적용에 나설 것도 예고했다. 우 서장은 “납세자의 불편사항은 작은 것 하나라도 적극적으로 찾아서 해결하고, 쉽고 편리한 납세서비스를 통해 납세편의를 제고해 달라”고 주문했으며, “세무조사는 세심하게 운영하되 탈세와 악의적 체납에는 공정과세 실현을 위해 엄정하게 대응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우 서장은 취임사 말미에 “부서간·개인간 불통의 벽을 허물고 소통할 때, 스스로를 낮춰 존중하는 마음으로 상대를 배려할 때 조직문화가 개선될 수 있다”며 건강하고 활력 넘치는 조직문화 구현에 나서 줄 것을 독려했다. [프로필] ▷1966년 ▷경남 창녕 ▷성일고 ▷세무대학 5기 ▷동부세무서 총무과 ▷성동세무서 부가가치세1과 ▷중부청 조사3국 조사3과 ▷
이미진 신임 기흥세무서장은 공정과세 실현을 위해 세정을 보다 신중하게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 서장은 지난달 29일 취임식에서 공정과 준법의 가치를 토대로 공정과세를 구현할 것을 예고하고, 성실하게 세금을 내는 국민이 상실감을 느끼지 않도록 탈세행위에 엄정 대응할 것을 강조했다. 업무 집행과정에서도 법과 원칙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이 서장은 “행정편의적이거나 임시방편적인 방법을 먼저 찾지 않고 법령과 제반 규정에 근거한 업무처리를 우선하도록 하겠다”며 “원칙과 절차를 따르면 납세자에게 항상 떳떳하고 변명할 필요가 없다”고 단언했다. 납세자의 눈높이에 맞는 쉽고 편리한 납세서비스 실현과 함께 납세자의 목소리에 더욱 귀를 기울여야 한다는 당부도 이어졌다. 이 서장은 “코로나19에 이은 격변하는 대외상황으로 인해 영세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등 민생경제가 아주 어려운 상황”을 환기하고 “납세자의 애로사항을 경청하면서 선제적으로 세정지원을 실시하는 적극행정을 펼쳐 나가자”고 직원들을 독려했다. [프로필] ▷1967년 ▷전남 곡성 ▷경동고 ▷세무대학 6기 ▷경희사이버대 글로벌경영학과 ▷서울청 국제조사국 ▷국세청 징세법무국 법무과 ▷중부청 조사2국 ▷경기광주
이용선 신임 동고양세무서장은 국민 눈높이에 맞춘 국세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해 다양한 신고지원 인프라를 적극 활용한 신속한 정보 제공에 나설 것임을 밝혔다. 이 서장은 지난달 29일 가진 취임식에서 납세자와 직접 대면하는 일선 세무서의 위상을 환기하며, “본·지방청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납세자에게 정확한 정보 제공을 신속하게 서비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과정에서 다양한 신고지원 인프라를 적극 활용하고 집행과정에서의 의문사항은 즉시 확인하는 등 보다 쉽고 편리한 납세서비스 제공에 노력해 줄 것을 주문했다. 불공정 탈세와 고의적 체납에는 엄정한 대응 의지를 밝혔다. 이 서장은 “성실하게 세금을 신고·납부하는 국민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국세행정의 신뢰와 공정성을 확보하는 차원에서 공정과세에 주력해야 한다”고 당부했으며,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납세자들이 본업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법과 제도 내에서 최대한의 세정지원에 나서 달라”고 독려했다. [프로필] ▷1977년 ▷전북 전주 ▷상문고 ▷서울대 윤리교육학 ▷행시 50회 ▷국세청 소득세과 ▷인천세무서 운영지원과장 ▷기재부 세제실 재산세제과 ▷서울청 국제거래조사국 ▷국세청 국제조사과 ▷미국 유학 ▷서울청 조
이병오 신임 경기광주세무서장은 납세자가 편안하게 납세할 수 있도록 납세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 서장은 지난달 29일 가진 취임식에서 납세서비스의 확충을 강조하며 “납세자가 납세의무를 편리하게 이행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신고편의와 수요자 맞춤형 서비스 제공에 나서야 한다”며, “특히 납세자의 작은 불편과 불만도 납세자의 입장에서 고민해 달라”고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탈세와 체납에는 엄정하게 대응하는 등 공정한 세법질서 확립 의지도 다졌다. 그는 “성실납세가 최선의 절세라는 인식이 우리 사회에 뿌리 내릴 수 있도록 불공정한 탈세에는 모든 수단을 활용해 엄정하게 대응하겠다”며, “고액·상습체납자 또한 끈질기게 추적해 은닉재산을 철저히 환수해 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납세자에게 도움이 되는 다각적인 세정지원에 나설 것임을 시사했다. 이 서장은 “중소기업과 영세사업자를 선제적으로 지원하고, 수출기업·일자리 창출기업 등에 대한 적극적인 세정지원이 필요하다”며, “이 과정에서 근로·자녀장려금 업무를 세심하게 집행해 저소득가구의 경제적 자립도 지원해야 한다”고 독려했다. 이 서장은 취임사 말미에 60년대생부터 90년대생까지 어우러진 세대 문화를
김필식 신임 남양주세무서장은 취임 일성으로 "민간경제 회복을 세정 차원에서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김 서장은 지난달 29일 취임식에서 "우리 경제가 현재의 위기를 극복하고 새롭게 도약할 수 있도록 세정 측면에서 적극적인 역할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를 위해 "어려운 납세자들에게 환급금 조기지급, 납부기한 연장 등 세정지원을 적극 실시하는 한편, 근로·자녀장려금은 정확한 심사와 신속한 지급으로 경제적 자립을 내실있게 지원하겠다"고 했다. 김 서장은 또한 '납세자 친화적 세정환경' 조성을 당부하고 "납세자 눈높이에서 세무경험이 부족한 납세자도 편리하게 신고·납부할 수 있는 납세환경을 조성하고, 납세자가 느끼는 작은 불편까지 세심하게 발굴해 해소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반면 불공정 탈세와 고의적 체납은 엄정 대응을 예고했다. 그는 "어려운 경제상황을 감안해 세무조사는 신중하고 세심하게 운영하되, 불공정 탈세와 민생밀접 분야 탈세, 온라인 기반 신종산업 탈세 등 악의적 탈세는 엄정 대응해야 한다. 고액·상습체납에 대해서도 현장 중심의 징수활동을 강화해 달라"고 강조했다. 조직 역량 강화와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 의지도 밝혔다. 그는 "디지털세정
홍용석 신임 춘천세무서장은 국민이 신뢰하는 국세청을 만들기 위해 "친절을 최우선으로 해 공정과 상식이 통하는 세정활동을 펼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홍 서장은 지난달 29일 취임사를 통해 "전례 없는 글로벌 복합 위기 속에서 관내 납세자를 위한 직접적이고 다각적인 세정지원 방안이 있는지 더 고민해 달라"고 직원들에게 적극적인 세정지원을 당부했다. 이어 "납세자를 가족처럼 생각하고 납세자 목소리에 조금만 더 귀 기울여 달라"며 따뜻한 마음과 경청하는 자세를 주문했다. 그는 취임사 말미 "상호존중을 바탕으로 격의 없는 소통이 활발하게 이뤄지는 춘천세무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조직구성원 서로가 소통을 통해 따뜻하게 공감해 달라"고 했다. [프로필] △1969년 △강원 인제 △세무대(7기) △파주세무서 법인세과 △국세청 조사국 조사1과 △국세청 법무심사국 법규과 △서울청 조사1국 조사1과 △서울청 조사1국 조사3과 1팀장 △춘천세무서장(現)
대형 X-ray 검색기 도입…화물 무게·부피 제한 없이 정밀 검색 인천공항세관(세관장·김재일)은 항공을 통해 반입되는 우범 수입화물 검색을 고도화하고 직원들의 검사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해 이달부터 세관검사장 내 과학검색센터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특히 과학검색센터에는 대형 X-레이 검색기가 새로 도입된다. 이에 따라 폭 3m, 높이 3.2m, 길이 5m의 화물도 검색할 수 있게 된다. 인천공항세관은 종전에 세관에서 운영 중이던 중소형 X-레이 검색기와 함께 신규 도입된 대형 X-레이 검색기를 검사대상 화물 검색에 활용하면 화물 무게, 부피 등에 제한 없이 보다 정밀한 검색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세관에서 보유하고 있던 라만분광기 등 과학검색장비도 집중 배치한다. 이온스캐너, 라만분광기, 내시경 카메라 등 과학검사장비를 활용해 검사업무 효율화를 도모하고, X-레이 검색 모의훈련 등을 통해 검사 역량도 제고할 예정이다. 김재일 세관장은 “첨단 과학검색장비의 적극적 활용 및 도입을 통해 항공을 통한 총기·마약 등 불법·위해물품의 반입을 원천적으로 차단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경철 신임 성남세무서장은 기본에 충실한 업무를 통해 국민으로부터 국세행정 신뢰를 쌓아 갈 것임을 예고했다. 정 서장은 지난달 29일 가진 취임식에서 납세자가 편안하게 납세할 수 있도록 성남세무서 모든 직원들이 서비스 마인드를 가져줄 것을 주문했다. 그는 “친절한 태도와 상냥한 말씨, 온화한 표정으로 민원인을 대하고 과세를 할때는 납세자가 이해할 수 있도록 충분히 설명해 달라”며, “국세행정 신뢰는 특별한 것이 아닌, 이처럼 사소한 것을 실천하는 것에서 시작된다”고 납세서비스 마인드를 환기했다. 탈세와 체납에는 엄정한 대응 기조를 밝혔다. 정 서장은 "탈세와 체납에 엄정하게 대응해 조세정의를 바로 세우는 것이 국세공무원으로서의 역할과 소명"이라며, "불공정 탈세에는 법이 허용하는 모든 수단을 활용해 엄정하게 대응하고, 고액·상습 체납 또한 철저히 환수토록 체계적으로 관리하겠다"고 강조했다. 다만, 최근의 경기침체로 유례없는 어려움을 겪는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사회적 취약계층에 대해서는 아낌없는 세정지원에 나설 것임을 밝혔다. 정 서장은 “세무부담 완화와 각종 장려금 등이 경제회복에 마중물이 되고 저소득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점검·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