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국세청은 5일 달서구 월성동의 취약계층 6세대에 연탄 1천800장을 직접 전달하고, 1천400장을 기탁하는 등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윤종건 청장을 비롯해 국·과장 등 직원 40여명이 참여해 온기를 나눴다. 나눔 봉사에서 전달한 연탄 3천200장은 대구국세청 전직원의 자발적인 모금으로 마련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직원은 "요즘은 보일러를 많이 사용하는데 달서구 지역에 아직 이렇게 연탄을 사용하는 가구가 있어 놀랐다"면서 "내 주위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작은 도움을 보태게 돼 뿌듯하다"고 전했다. 심미진 사랑의연탄 나눔운동본부장은 "올해 봄 '사랑의 빵 나눔'을 시작으로 여름에 '사랑의 김치 나눔'에 이어 연말에도 '사랑의 연탄 나눔'으로 전해준 온정의 손길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윤종건 청장은 "앞으로도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적극적인 지원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약속했다.
윤종건 대구지방국세청장은 지난 4일 국가물산업클러스터에서 지역 신성장 산업을 견인하는 기업 대표들과 현장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대구상공회의소 달성사업본부에서 주관한 이번 간담회에는 2차전지, 로봇 등 신성장 산업으로 대구 재도약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는 달성지역 대표 기업인 20여명이 참석했다. 윤종건 청장은 이날 소통의 시간을 직접 주관하면서 참석한 기업인들과 함께 현장의 애로를 공유하고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이어 이상락 대구청 성실납세지원국장이 단계별 세정지원 소개와 기업인들이 가장 고민하는 가업승계 지원제도 등 도움이 되는 세무정보를 안내했다. 이재하 대구상의 회장은 “바쁜 시간을 쪼개 기업인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방문해 준 청장께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리며 지속적인 소통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종건 청장은 “지역 경제의 활력을 높이기 위해 납부기한 연장 등 자금 유동성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다양한 세정지원과 세무조사 축소를 통해 기업의 부담을 덜어드리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진심으로 납세자분들의 어려움에 공감하고, 납세자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세정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11월의 인천세관인' 한주석 주무관 선정 '11월의 인천공항세관인'에 이규민 주무관 수출담배 3만983보루 가짜 담배 바꿔치기 적발 공로 대형 밀수 패턴에 기반한 정보분석을 통해 52억 상당 밀수를 적발한 한주석 주무관이 11월의 인천세관인에 선정됐다. 정보 분석을 통해 해외 수출 담배를 가짜담배로 바꿔치기해 밀반입하려던 현장을 적발한 이규민 주무관은 11월의 인천공항세관인 선정 영예를 안았다. 인천본부세관은 11월의 인천세관인에 인천세관 한주석 주무관을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한주석 주무관은 그간 인천세관에서 적발한 대형 밀수사례 패턴을 기반으로 화물을 선별하고 철저한 검사를 통해 특수제작한 공간에 은닉한 국산 에쎄담배 8만 3천갑과 가짜 씨알리스 11만정, 지재권 침해물품 1천489점 등 범칙시가 52억원 상당의 밀수를 적발했다. 인천세관은 업무 분야별 유공자 2명도 함께 선정했다. 심사분야 유공자에 다국적 기업의 무상거래물품 이전가격 저가신고를 적발, 이전가격에 대한 합리적인 과세방안을 정립해 쟁송 없이 45억원의 세수를 확보한 김성배 주무관이 이름을 올렸다. 조사분야 유공자에는 790억원 상당의 명품 위조품 등 불법물품 6만5천여점을 옷걸이로 품명
인천지방국세청(청장·민주원)은 30일 밥상공동체 인천연탄은행과 함께 인천 남동구 일대에서 거주 중인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인천청은 연탄 4천장을 기부한데 이어, 민주원 인천청장과 직원 35명이 함께 저소득층과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연탄 2천장을 직접 배달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민주원 인천청장은 “물가상승으로 에너지 취약계층의 어려움이 점점 커져가는데 이번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통해 관내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인천청은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과 봉사를 꾸준히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강백근 동화성세무서장이 오산대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시금 족집게 세무행정 강의에 나섰다. 강백근 동화성서장은 30일 오산대학교(총장·허남윤) 학생들을 대상으로 국세공무원 시험제도와 유익한 세무지식 등이 포함된 특강을 진행했다. 국세공무원교육원에서 일타강사로 명성이 높았던 강백근 서장의 이번 강의는 ‘찾아가는 세무교육 시리즈’의 다섯번째 특강으로, 앞서 오산소상공인연합회, 정남기업인협의회, 화성상공회의소, 오산가장산업단지 등을 직접 찾아 특강을 진행한 바 있다. 특히 이번 강의에서는 기존의 소상공인과 기업인 등 사업자가 아닌 세무회계를 전공하는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국세공무원 시험제도, 부가가치세, 상속세 및 증여세 등의 밀도 있는 강의와 함께, 오산대학교 학생들이 궁금해 하는 국세청과 세무공무원에 대한 질의에 직접 답변하는 시간도 이어졌다. 강백근 동화성서장은 “앞으로도 세무교육을 원하는 곳이 있다면 직접 찾아가서 ‘찾아가는 세무교육 시리즈’를 진행하는 등 국세청과 세무행정을 더욱 널리 알리겠다”고 밝혔다.
안산세무서(서장·김형철)는 연말을 맞아 관내 장애인 복지시설인 ‘아름다운 동행’에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전개했다. 이날 전달된 김장김치는 안산세무서 직원들이 청사내 텃밭에서 키운 배추와 무를 수확해 직접 담근 것으로, 직원들의 열정이 더해져 세상에서 가장 값지고 맛있는 명품김치로 탈바꿈했다. 직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담근 김치를 전달한 김형철 안산서장은 “작게나마 따뜻한 사랑을 전달할 수 있어서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사회의 어려움에 귀를 기울이면서 지속적인 지원과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하는 따뜻한 안산세무서가 되겠다”고 밝혔다.
대구경북기계협동조합 간담 현장애로 청취…지원방안 모색 윤종건 대구국세청장이 “납부 기한 연장 등 자금 유동성을 적극 지원하는 등 지역 기업의 부담을 덜어드리겠다"고 약속했다. 윤 대구청장은 28일 대구경북기계협동조합 초청 간담회에 참석, 지역 기업인의 현장애로와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세정지원방안을 모색했다. 그는 지역기업들의 일자리 창출 노력과 성실한 세금 납부에 대한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올해 창립 61주년을 맞은 기계조합이 앞으로도 지역의 기계산업 발전을 위해 큰 역할을 해주기를 응원했다. 아울러 윤 청장은 “납세자들의 애로사항에 공감하고, 도울 방법을 찾고자 적극적으로 노력하는 대구청 직원 모두의 마음이 간담회를 통해 전달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지역 경제의 활력을 높이기 위해 납부 기한 연장 등 자금 유동성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세무조사를 축소해 기업의 부담을 덜어드리겠다"고 밝혔다. 최우각 이사장은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며 “기업인들도 위기 극복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으며, 국세청에서도 함께 고민하고, 적극적이면서 실효성 있는 세정 지원을 펼쳐 달라”고 요청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이상락 성실납세지원국장이 국세행정 운영 방향과 업
부산세관(세관장·장웅요)은 28일 ㈜LX판토스 등 8개 기업에 수출입 안전관리 우수업체(AEO) 공인증서를 수여했다. 부산세관에 따르면 △㈜LX판토스 △한국항공우주산업㈜ △두산에너빌리티㈜ △㈜흥아로지스틱스 △마리타임허브주식회사 △모리슨익스프레스코리아 △중앙기업주식회사 △한진부산컨테이너터미널㈜ 총 8개 기업이 재공인받았다. 특히 한국항공우주산업㈜, 두산에너빌리티㈜는 수출입업체 부문에서, ㈜LX판토스는 보세구역운영인 부문에서 AA등급을 취득했다. AEO는 세관당국으로부터 안정성을 공인받은 업체를 의미하며, 우리나라 관세청에서는 기업의 법규준수, 내부통제시스템, 재무건전성, 안전관리 적정성을 종합적으로 심사 후 수출입 안전관리 우수업체(AEO)로 공인하고 있다. AEO 선정기업은 관세조사 면제, 과태료 경감, 서류제출 생략에 따른 신속 통관, 수출입 검사비율 축소, 수입신고 시 담보제공생략 등 다양한 관세행정 상의 혜택을 받는다. 또한 기업상담전문관(AM)도 지정돼 통관 및 물류에서 발생하는 현장의 애로사항에 대해 1:1 컨설팅 상담도 받을 수 있다. 장웅요 세관장은 “AEO 공인을 지속적으로 유지·갱신하기 위해 힘들고 어려운 과정 속에서도 협조해 준 업체에 감사
서울지방국세청(청장·강민수)은 지난 27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올해 마지막 신규 사업자 대상 4차 세금교실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4차 세금교실은 서울지역 세무서를 4개 권역으로 나눠 27일 강남세무서, 28일 종로세무서, 29일 영등포세무서, 30일 마포세무서에서 4일간 열린다. 올해 8~10월에 개업한 신규사업자 중 신청을 받아 39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앞서 서울청은 총 1천130여명을 대상으로 올해 3월과 6월, 9월 각 분기별로 5개 세무서에서 1~3차 세금교실을 진행했다. 교육인원은 각각 260여명, 480여명, 390여명이었다. 세금교실에서는 영세납세자 지원단 소속 나눔세무사‧회계사가 부가가치세‧종합소득세 등 '기초세금' 교육을 실시하고, 서울지방국세청 납세자보호담당관실에서 '국선대리인 제도'와 '유익한 세금정보'에 대해 설명한다. 서울청은 지난 2차 과정부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협업해 진행한 소상공인 지원제도 교육에 대한 만족도가 높아 이번 과정에서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소상공인 지원제도 교육은 자영업자 고용보험료‧소상공인 컨설팅‧희망리턴 패키지‧온라인 판로 지원 등이다. 아울러 교육 후 참석자 대상으로 나눔세무사‧회계사 3명
대구본부세관(세관장·주시경)은 23일 영덕군과 합동으로 ㈜세웅수산을 방문해 지역 수산식품 수출기업의 현장 애로를 청취했다. 주시경 세관장은 이 자리에서 “지역 수산식품 수출기업은 일반 수출기업과 달리 관세행정 지원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며 “국내 수산식품이 FTA 특혜를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수출 확대를 위한 관세행정 지원을 약속했다. 세웅수산은 붉은 대게 가공·수출기업으로 30여년간 동해안에서 어획된 붉은 대게를 가공해 일본 등지로 수출하고 있으며, 수출 대상국 다각화를 위해 노력 중이다. 한편 대구세관은 지역별 수출 유망품목을 중점적으로 발굴해 우수 농수산식품의 수출 확대 지원을 지속해서 펼쳐나갈 방침이다
이석문 서울본부세관장은 23일 경기도 김포에 위치한 국제이사화물 통관센터를 방문해 이사화물 통관 현장을 점검했다. 이와 관련, 국제이사화물 통관센터는 해외에서 국내로 들어오는 이사화물의 약 84%(1만5천390톤)을 처리하고 있다. 이석문 세관장은 "빈틈없는 통관·감시 체계를 구축해 마약류 등 위해물품의 국내 반입을 차단하는데 총력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법인세 공제⋅감면 컨설팅, 가업승계지원 등 안내 현장 설명회 순회 개최…세법 관련 궁긍증 해소 부산지방국세청(청장·장일현)은 지난 22일 양산세무서 대강당에서 국세청 중소기업 지원제도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설명회에는 부산 금정구·기장군, 양산지역 중소기업 관계자 및 세무대리인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부산청은 설명회에서 △법인세 공제・감면 컨설팅 △연구・인력개발비 세액공제 사전심사 △가업승계지원 제도, 가업승계 세무컨설팅 제도를 안내했다. 법인세 공제・감면 컨설팅은 중소기업에게 공제・감면 적용 가능 여부와 금액을 사전에 확인해 주는 서비스다. 연구인력개발비 세액공제 사전심사 제도도 기업이 연구・인력 개발 활동에 지출한 비용에 대해 세액공제 가능 여부를 확인해 준다. 두 서비스 모두 세무상 불확실성을 해소하고 중소기업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국세청에서 시행하는 서비스다. 가업승계 세무컨설팅은 가업승계 관련 사전・사후 요건 충족여부를 진단해 미비한 부분을 보완하도록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하는 등 가업승계 세제혜택 자문을 제공한다. 부산청은 설명회가 끝난 뒤 중소기업의 세법 관련 문의사항에 대해 답변하는 1대 1 현장상담도 가졌다. 또한 ‘카카오 T
합숙소 환경 개선 등 직원 건의사항 공감 지역기업인들과 현장 간담으로 애로 청취 양동구 광주지방국세청장이 관내 15개 일선 세무서 현장소통 행보를 마무리했다. 23일 광주청에 따르면, 9월5일 북광주세무서를 시작으로 세무서 직원 및 지역 기업인들과 현장 소통에 나선 양동구 광주청장은 23일 남원세무서를 끝으로 15개 일선 세무서 방문을 마쳤다. 이번 방문에서 양 청장은 광주, 전남⋅북지역 일선 세정현장을 방문해 주요 현안업무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묵묵히 국세행정 수행에 최선을 다하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또한 양 청장은 직원들에게 업무 처리시 납세자의 의견을 충분히 경청하는 등 납세자 권익 제고를 위해 가일층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직원 합숙소 환경 개선, 인력 부족 등 관서별 애로⋅건의사항에 대해 공감하고 직원들의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지방청 차원에서 꾸준한 관심과 적절한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아울러 세무관서 방문과 연계해 광주, 전남⋅북의 지역상공인 간담회, 산업단지 등을 방문하며 지역 기업의 생생한 현장 의견을 경청하고 기업 애로와 산업현장의 불편사항을 살피고 검토해 세정에 적극 반영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한편 양동구 광주청장은 지난 8~9
신희철 대전지방국세청장이 경제성장 주요 동력분야인 이차전지,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바이오산업 기업에 대해 "어려운 경제여건을 감안해 세무조사를 보다 신중하게 운영하고 기업의 자금유동성을 세정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신희철 대전청장은 23일 오창과학산업단지 입주기업과 간담회를 갖고, 현장애로와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세정지원방안을 모색했다. 신 청장은 일자리 창출 및 성실납세, 수출을 통해 국가 경제에 이바지하고 있는 기업인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어려운 경제여건을 감안해 세무조사는 보다 신중하게 운영하고, 납부기한 연장, 환급금 조기지급 등 기업의 자금유동성을 세정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참석자들은 이 자리에서 △신규투자에 대한 금융비용 세액공제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상생 균형 발전을 위한 소재부품장비 기업 물품구매 세액공제 △친환경 자동차 제조업체 세제지원 △경정청구 처리기한 단축 등을 건의했다. 대전청은 현장의 의견을 세정에 반영하고 적극행정을 실천해 기업 경영에 좋은 세정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대구본부세관(세관장⋅주시경)은 16일 이차전지 양극재 제조기업인 ㈜에코프로이엠을 방문,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에코프로이엠은 2020년 ㈜에코프로비엠과 삼성SDI(주)가 합작 설립해 전기차(EV), 전동공구(Power Tool)에 사용되는 이차전지용 하이니켈 양극 소재를 제조하는 기업이다. 이날 간담회에서 ㈜에코프로이엠 임직원 및 현장 관계자들은 기업의 애로사항을 건의하고, 대구세관의 적극적인 인증수출자 획득 지원으로 EU 국가 등 수출시 FTA 수혜를 체감하고 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대구세관은 다양한 수출기업 지원정책과 함께 수출입안전관리우수업체 제도 등 최신 정보를 소개했다. 주시경 세관장은 “기업의 애로사항을 해소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관세행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