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3대 서대문세무서장에 박강수 서장이 취임했다. 지난달 29일 취임한 박 서장은 간략한 인사말로 취임사를 갈음하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박 서장은 1968년 전북 순창 출신으로 광주제일고와 세무대를 나와 국세청과 연을 맺었다. 서울청 국제거래조사국 국제조사2과 팀장과 종로세무서 재산세과장, 국세청 전산기획담당관실 팀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으며 광산세무서장, 남양주세무서장, 동작세무서장을 거쳐 이번에 서대문세무서장에 취임했다. [프로필] △1968년 △전북 순창 △광주제일고 △세무대학 7기 △서울청 국제거래조사국 국제조사2과 팀장 △종로세무서 재산세과장 △국세청 전산기획담당관실 팀장 △광산세무서장 △남양주세무서장 △동작세무서장 △서대문세무서장(現)
정성훈 신임 북대전세무서장은 지난달 29일 취임식을 갖고, 안정적 세수 확보를 위한 최상의 납세서비스 제공을 강조했다. 정 서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어려운 대내외 여건을 환기하고 "민생경제를 적극 지원하고 세입예산을 안정적으로 확보해야 한다"고 독려했다. 이를 위해 지역경기 동향과 세수 변동요인을 면밀히 관리하고 납세자의 유형과 특성에 맞는 맞춤형 자료를 사전에 지원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기업경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신고·납부기한 연장, 환급금 조기 지급 등의 지속적인 세정지원과 일하는 저소득가구에 대한 근로·자녀장려금 적기 지급에 나서 줄 것도 강조했다. 특히 "지금처럼 어려운 여건에서는 탈세행위와 체납회피로 인한 성실납세자가 느끼는 상실감이 더욱 커질 수 있다"며 불공정 탈세 행위와 고의·상습적인 체납처분 회피자에 대한 엄정 대응을 예고했다. 그는 "내방 민원인이 느끼는 우리의 모습은 행정의 신뢰도와 직결되고 파급효과도 크다"며 납세자 입장에서 신속·정확한 업무처리를 강조했다. 취임사 말미 '행복하고 일할 맛 나는 북대전세무서'를 약속한 정 서장은 "빨리 가려고 개인의 욕심을 앞세우기 보다 조금 늦더라도 멀리 보고 함께 가자"며 소통과 배려를 당부
최종환 제50대 성동세무서장이 지난달 29일 취임했다. 최 서장은 별도 취임식 없이 이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최 서장은 1975년 부산 출생으로 중앙고와 고려대학교 경제학과를 나왔으며, 행시45회에 합격해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국세청 국제조사과, 국세청 조사기획과, 국무총리실, 동작세무서 징세과장, 서인천세무서 징세과장, 국세청 조사기획과 2계장, 경주세무서장, 인도네시아 주재관,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 조사2과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했다. 국세청 정책보좌관, 국세청 조사국 세원정보과장, 국세청 조사국 조사1과장 등 조사업무에서 잔뼈가 굵다. 2021년 10월 부이사관으로 승진한 후 카이스트 파견, 중부지방국세청 감사관을 거쳐 이번에 성동세무서장으로 취임했다.
박광룡 신임 부산강서세무서장은 우크라이나 전쟁, 고물가 고금리 등 경기 침체 요인의 확대로 인한 세정환경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박 서장은 지난달 29일 취임식에서 어려운 대내외 환경을 환기하고 납세자 및 직원 상호간 배려를 강조했다. 또한 세무행정은 신중하게 운영하는 한편 악의적 탈세행위에는 철저하게 대응할 것과 건강한 조직문화 형성도 주문했다. 박 서장은 1967년 경북 성주 출생으로 내성고와 세무대를 나왔다. 8급 특채로 국세청에 첫발을 디딘 후 2021년 11월 서기관으로 승진해 통영세무서장을 지냈으며, 이번에 부산강서세무서장에 취임했다. [프로필]△1967년 △경북 성주 △부산 내성고 △세무대(6기) △김해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 △국세청 납세자보호관실 심사1담당관실 △통영세무서장 △부산강서세무서장(現)
"국세행정에 대한 국민의 기대와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서는 일선 세무서의 역할이 매우 중요합니다." 해남세무서는 지난달 29일 4층 대회의실에서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천주석 신임 서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천주석 서장은 "국세청은 세금 신고·납부 과정을 편리하게 개선하고 홈택스 등 전자세정의 수준을 높여 성실신고를 지원하기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고 운을 뗐다. 그는 "이러한 변화를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시스템의 지속적인 개선도 필요하지만 국세행정의 최일선에서 국민들을 직접 접하는 직원들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천 서장은 납세자는 세정의 동반자임을 인식해 열린 마음으로 목소리를 경청하고 작은 불편이라도 적극적으로 개선해 나감으로써 납세자가 믿고 신뢰할 수 있는 세무서를 만들어 갈 것을 주문했다. 이와 함께 천 서장은 "요즘 일선 세무서에서는 업무량 증가, 악성 민원, 인력 부족 등으로 고충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어려운 여건에서 업무에 매진하기도 힘든데 사무실에서 인간관계와 소통에 고민이 있게 된다면 그 어려움은 배가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서장부터 모든 구성원들이 마음을 터 놓고 소통
"우리의 경제·사회환경은 갈수록 급변하고 이에 따라 국세행정에 대한 국민의 기대와 역할도 한층 높아지고 있습니다." 정읍세무서는 지난달 29일 3층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52대 허준영 서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허 서장은 "아름다운 자연환경이 살아 숨쉬는 이곳 정읍에서 여러분과 함께 근무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허 서장은 "국세청은 국가재정 수요 충족 및 공정과세를 실현하고 기업하기 편안한 환경을 마련해 주어야 하며 신고납부 편의를 위한 서비스를 충분히 제공하고 복지세정도 확대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모든 소임을 다하기 위해 우리는 국세청 조직의 최일선에서 법과 원칙대로 공정․투명한 방식으로 집행하고 성실한 납세자와 영세사업자에게는 적극적으로 지원해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한편, 공정과세를 저해하는 지능적 탈세자에게는 엄정 대응하는 것이 공정과 상식에 부합하고 국민들로부터도 신뢰를 얻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무엇보다 직원 여러분은 어려운 경제여건 하에서도 납세의무를 성실하게 이행하고 계신 납세자의 입장에서 한 단계 높은 납세서비스를 제공해 지역경제가 활력을 얻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허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대다수 성실한 기업과 납세자들이 편안하게 세금을 신고·납부할 수 있도록 세정 측면에서 적극 지원해야 한다." 김태성 신임 구로세무서장은 지난달 29일 취임식을 갖고 '납세자가 세정의 주인이 되는 성실한 납세문화' 조성을 강조했다. 그는 "최근 디지털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면서, 국민의 눈높이는 더욱 높아지고 있다"며 "세금 신고·납부 과정을 면밀히 살펴 작은 불편이라도 근본적으로 해소하는 등 최상의 납세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고 말했다. 반면 악의적 탈세·체납은 엄정 대응을 예고했다. 김 서장은 "민생침해 탈세, 불공정 사익편취, 변칙적 신종 탈세는 철저히 조사해 과세해야 한다"며 "호화·사치 생활을 영위하는 악의적 고액체납자는 현장수색 등 추적조사를 강화하고, 모든 수단을 강구해 끝까지 추적해 환수하자"고 독려했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뒷받침하는 국세행정 역할도 주문했다. 그는 "영세 자영업자 등이 경영상 어려움을 조기에 극복할 수 있도록 세무조사 완화, 징수유예, 탄력적 체납처분 등 가능한 모든 세정지원을 아끼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수출 기업, 일자리 창출 기업 등에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는 각종 세무 컨설팅 제도에 대한 내실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적극적인 세정지원과 달라진 세정여건을 인식해 민생경제 지원 및 공정과세를 실현하겠습니다." 남원세무서는 지난 연말 4층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50대 장영수 서장 취임식을 가졌다. 장 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지리산을 품은 천혜의 자연경관과 전통문화가 숨 쉬는 문화 관광도시 남원에서 여러분들과 함께 근무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나라의 경제상황은 코로나 펜데믹과 우크라 전쟁 등의 여파로 인한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의 3고 현상이 지속되는 상태에서 부동산 경기 침체까지 겹쳐 서민 생계비 부담이 우려되는 매우 어려운 상황이다"고 밝혔다. 그는 달라진 세정여건을 인식하고 민생경제 지원과 공정과세 실현을 목표로 모든 역량을 집중해 줄 것을 주문하면서 직원들에게 3가지를 제시했다. 우선 많은 국민들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생산기반이 취약한 관내 사업자들이 특히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우려했다. 장 서장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영세자영업자와 성실납세자에 대해서는 세무간섭을 최소화하고, 납부기한 연장, 체납처분 유예, 세무조사 연기(유예) 등의 세정지원을 적극 추진해 사업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세정과 성실납세자가 우대받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행정력을 집중하겠습니다." 순천세무서는 지난 연말 3층 대회의실에서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53대 김시형 신임서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김시형 서장은 "순천은 문화, 관광 산업의 중심도시로 이처럼 중요한 직원 여러분들과 함께 근무하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 서장은 국세행정에 대한 국민들의 기대 수준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어 직원 모두가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이 요구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직원 모두 기본에 충실하고 서로 합심해 집단지성을 발휘해 나간다면 국민들도 국세청을 진정으로 공감하고 신뢰하게 될 것이며 우리 본연의 업무를 안정적이고 내실 있게 추진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김 서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상공인의 애로사항은 적극적으로 경청해 선제적으로 세정지원을 하는 등 국세행정으로 인한 불편함이 없도록 적극 지원해 줄 것"을 주문했다. 특히 김 서장은 공정하고 적법한 과세야말로 신뢰받는 국세행정의 기초임을 명심하고 세무조사나 신고내용확인의 전 과정에서 법과 원칙을 엄격히 준수하고, 납세자의 정당한 권리는 제대로 보호함
김동욱 신임 강서세무서장은 취임 일성으로 ‘민생경제 지원’과 ‘납세편의 제고’를 내세웠다. 김 서장은 지난달 29일 취임식에서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참여는 스스로 동기를 부여하는 계기가 돼 놀랄만한 성과를 이룰 수 있다”며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그러면서 “세계적인 복합위기 등으로 어려움이 큰 만큼 소상공인, 자영업자 등에 대한 세정지원을 선제적으로 펼쳐 나가자”고 말했다. 또한 성실납세를 위한 납세서비스 제공이 국세청의 가장 소중한 사명이라며 ‘변화의 중심은 바로 납세자’라는 인식을 가져줄 것을 강조했다. 납세자 특성과 납세 안내, 세금신고·납부, 세무상담 등을 세심하게 살펴 보다 쉽고 편리하게 납세의무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해 달라는 주문이었다. 그는 “납세자의 작은 불편과 불만이 모여 국세행정 전반에 대한 불신이 되지 않도록 납세자의 입장에서 고민해 줄 것”도 강조했다. 김 서장은 직장 분위기와 관련해서는 소통과 화합을 당부했다. “서로간 소통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고 힘들어하는 동료가 없는지 항상 주변을 살펴서 서로 존중하고 배려해 마음이 따뜻해지고 활기찬 직장이 될 수 있도록 모두 함께 노력하자”고 했다. [프로필] ▷1967년 ▷전북 순창
권오흥 신임 아산세무서장은 디스플레이·미래자동차 등 국가 주력산업의 메카로 거듭나고 있는 지역경제 회복의 마중물 역할에 나설 것을 밝혔다. 권 신임 서장은 29일 취임식에서 "지금 우리 경제는 코로나19 피해를 극복하고 새롭게 도약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환기하고 "민생경제의 안정과 혁신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세정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공정한 국세행정도 강조했다. 권 서장은 성실납세자는 조사부담을 줄이고 쉽고 편리하게 세금을 신고·납부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고, 지능적·악의적 탈세자와 세무조사 비협조자에 대해서는 보다 엄정 대응할 것을 시사했다. 또한 "세정의 모든 과정에서 납세자의 권익이 부당하게 침해되는 일이 없도록 규정과 절차를 철저히 숙지하고, 신중하게 업무를 집행할 것"도 주문했다. 권 서장은 "국세행정의 최일선에 자리한 우리의 태도가 국세청에 대한 신뢰를 좌우한다는 생각으로 민원인을 친절하고 따뜻한 마음으로 응대해 달라"고 독려했다. 취임사 말미 건강하고 행복한 직장을 만들 것이라고 밝힌 권 서장은 "생생한 의견을 경청하고, 깊이 있게 소통하겠다"고 약속했다. [프로필] △1980년 △대전 △대전 대성고 △서울대 △행시 50회 △동작
"낮은 자세와 열린 마음으로 지역납세자와 직원의 목소리를 경청하겠다." 김영찬 신임 서대전세무서장은 29일 취임식에서 어려운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세정지원 강화를 역점과제 첫손에 꼽았다. 그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소상공인·자영업자를 중심으로 신고·납부기한 연장, 환급금 조기 지급 등 세정지원을 적기에 실시하고 근로·자녀장려금 등 복지세정을 빈틈없이 집행할 것"을 당부했다. 쉽고 편리한 납세서비스를 통한 성실신고 지원도 주문했다. 이를 위해 "납세자와 최접점에 있는 세무서가 경제단체 간담회 등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신고·납부에 불편함은 없는지 납세자의 의견을 듣고 이를 세정에 반영하려는 노력을 지속해야 한다"고 말했다. 어려운 경기 상황을 반영해 세심한 세무조사를 펼치고, 지능적 탈세와 고액·상습체납자에 대한 강력 대응에 나서 달라는 당부도 잊지 않았다. 이어 "열심히 일하는 직원이 성과와 능력에 따라 보상받는다는 공감대가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건강한 조직문화 확립을 약속했다. 그는 도덕경의 '신종여시 즉무패사(愼終如始 則無敗事)'를 인용하며 "첫 마음을 끝까지 잘 유지할 수 있도록 낮은 자세와 열린 마음으로 지역납세자와 직원 목소리를 경청하겠다"고
"앞으로 국민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서는 공정하고 투명한 국세행정 운영으로 국민이 만족하는 납세서비스를 내실있게 제공해야 한다." 문준검 신임 금천세무서장은 29일 취임식에서 '법과 규정을 준수한 세정 집행과 역지자세의 자세'를 직원들에게 주문했다. 그러면서 "과세 권한은 엄정하게 행사하고, 세무행정 전 과정에 법에 규정된 절차를 철저히 준수해 납세자의 정당한 권리가 침해되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IT스타트 기업이 밀집해 있는 관할 세원 특성을 환기하고 "자금사정으로 어려움을 겪는 납세자에게 납기연장·징수유예 등 세정지원과 청년, 중소기업의 창업·재기지원을 통해 성실납세의 토대를 세심하게 살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국내 경기침체 위기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상공인에게는 세정지원을 더욱 강화해 경제 회복을 지원할 것을 당부했다. 국민에게 믿음을 주는 공정세정 실현 의지 또한 강조했다. 그는 "민생침해 탈세, 반사회적 탈세 등에 대해 엄청 대응하고, 고액·상습 체납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 및 현장 추적조사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문 서장은 "이제 우리는 한 가족이 됐다"며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여 믿음과 신뢰가 가득한 세무서를
“성실납세 지원에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 반포세무서는 29일 강당에서 제39대 신석균 세무서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신 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오늘날 세정환경은 대내외적으로 새로운 변화와 개혁이 요구되는 시기로 더욱 엄격한 공직윤리관과 질 높은 납세서비스가 요구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자발적 성실납세가 국세 수입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만큼 국민이 성실하게 세금을 신고·납부할 수 있도록 납세자의 유형과 특성에 맞는 맞춤형 도움자료를 최대한 제공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성실 납세하는 대다수 국민이 상실감을 느끼지 않도록 성실납세 의무를 저버리는 지능적이고 변칙적인 탈세행위에 엄정 대응하겠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신 서장은 직원들의 관심이 큰 공정한 인사문화 정착을 약속하며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해 뛰어난 성과를 이룬 직원과 국민의 입장에서 적극행정을 펼친 우수공무원에 대해서는 성과 보상이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열심히 일하는 과정에서 불가피하게 발생하는 마찰이나 음해성 민원으로부터 직원들을 적극 보호하겠다고도 했다. 그는 “최근 국세행정에는 능력과 성과가 중요시되며, 분야별 전문가를 필요로 하고 있다”며 “지금 일하는 분야에서 끊임없
김지훈 신임 통영세무서장은 29일 취임식에서 민생경제 회복과 활력 제고를 뒷받침하기 위한 세정지원 확대를 강조했다. 그는 "역동적 혁신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한 세정지원을 확대하는 한편, 경제단체 간담회 등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시장의 의견을 듣고 납세자의 불편사항을 함께 해소하는 등 국세행정이 경제 회복의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특히 쉽고 편리한 납세서비스를 통한 성실신고 지원에 역점을 두고 "세금 신고·납부 과정을 납세자의 눈높이에 맞춰 더욱 편리하게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공정하고 투명한 국세행정 구현 의지 또한 강조했다. 그는 "세무조사는 더욱 세심하게 운영하겠다"며 "세무조사 실시간 모니터링을 확대하고, 납세자보호담당관의 참관제도를 개선하는 등 납세자의 권익을 더욱 두텁게 보호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반면 민생침해 탈세, 지능적 역외탈세, 반칙특권 탈세 등은 강력 대응하는 한편 조사 대상 선정부터 조사 종결까지 전 과정을 철저하게 분석·보완하고, 조사지원팀, 포렌식 전담팀 등을 적극 활용해 적법 과세에 나설 것을 강조했다. 일하는 방식 혁신·소통 강화를 통한 건강하고 활기찬 조직문화 확립의지도 피력했다. 그는 "무엇이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