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세무서는 대구한의대학교와 경산시가 공동관리 위탁운영하고 있는 경산동의한방촌을 찾아 한방休문화체험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경산동의한방촌은 경산시의 새로운 관광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경상북도 웰니스 관광지에 선정된 곳이다. 이날 한방休문화체험에 참가한 경산서 직원들은 향수를 조향하는 과정을 체험하는 한편 편백나무 족욕기에서 나오는 피톤치드와 함께 하는 한방 쑥 족욕 체험 등 힐링의 시간을 보냈다. 백종찬 서장은 “각종 민원과 세무 업무로 고생하는 직원들을 위로하고, 누적된 피로를 조금이라도 해소하기 위해 준비했는데 크게 만족하는 모습을 보니 업무 때문에 참여하지 못한 다른 직원들에게도 체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최용구 동의한방촌장(대구한의대학교 한방웰니스 산업경영학교수)은 “한방의 꽃으로 자리잡은 경상북도 웰니스관광지 동의한방촌을 방문해 준 경산세무서 측에 감사드리며, 시도민과 내외국인의 폭넓은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경철 경기광주세무서장이 14일 겨울철 차량화재 예방을 위한 '내 옆에 소화기'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광주소방서가 시작한 '내 옆에 소화기' 릴레이 챌린지는 차량 화재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차량용 소화기 비치의 중요성을 알리는 캠페인이다. 정경철 서장은 "이번 챌린지를 통해 차량용 소화기 비치의 중요성에 대한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경철 서장은 한봉훈 광주소방서장의 지목으로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김풍호 광주하남상공회의소 회장과 주임록 광주시의회 의장을 다음 주자로 지목했다.
"세무서 차원에서도 지역 기업의 경제적 어려움을 감안해 목소리를 적극 청취하고, 필요하다면 중앙부처 건의를 통해 기업애로 해결에 적극 나서겠다." 이관노 논산세무서장은 14일 대전상공회의소 초청 간담회에서 기업지원 세정방안을 논의하고 지역기업인과 논산세무서간 소통 확대를 약속했다. 이 서장은 이 자리에서 "최근 국제 지정학적 불안정성과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 3고 현상으로 인해 많은 기업들이 어려움을 토로하고 있어 본청에서도 지원책을 강구하고 있다"며 적극적인 세정지원에 나설 뜻을 시사했다. 정태희 대전상의 회장은 “오늘 간담회를 통해 논산세무서와 인근 지역 기업인들이 서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지역 발전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납세의무를 다하고 있는 논산과 부여지역 기업인도 세정 관련 애로사항이 있다면 언제든 대전상의를 통해 목소리를 모아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논산세무서 관계자들은 이날 △성실납세자에 대한 국세청 우대제도 △해외 부동산 주식 등 투자에 대한 세금 △가업상속공제 및 상속(증여)세 납부유예제도 등에 대한 다양한 정책과 기업경영에 필요한 세무정보도 소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정태희 대전상의 회장을 비롯한 김중윤 ㈜세움스틸 대표이사,
부산지방국세청(청장·장일현)은 14일 진주세무서 대강당에서 진주·통영세무서 관내 중소기업 관계자 및 세무대리인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세청의 기업 지원제도에 대한 현장 설명회를 개최했다. 또한 ‘카카오 TV 라이브 방송’을 통해 온라인으로 실시간 전송, 방문 참석이 어려운 기업들도 편리하게 설명회를 시청토록 했다. 부산청은 이날 설명회에서 고용·투자 확대기업 뿐만 아니라, 우주항공, 조선해양 등 국가전략기술 발전에 기여하는 중소기업 지원에 중점을 두고 세무상 도움이 되는 법인세 공제·감면 컨설팅, 연구·인력개발비 세액공제 사전심사 제도의 취지와 혜택에 대해 안내했다. 법인세 공제·감면 컨설팅은 중소기업에게 공제·감면 적용 가능 여부와 금액을 사전에 확인해 줌으로써 세무상 불확실성을 해소하고 기업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국세청에서 시행하는 서비스다. 연구인력개발비 세액공제 사전심사 제도는 국세청이 기업이 연구·인력 개발 활동에 지출한 비용에 대해 세액공제 가능 여부를 확인해 주는 제도다. 이와 함께 중소기업의 원활한 가업승계를 지원하기 위한 가업승계지원 제도 및 가업승계 세무컨설팅 제도를 설명했다. 가업승계 세무컨설팅은 가업승계 관련 사전·사후요건 충족
업무 과정에서 쌓인 스트레스도 날리고, 소통과 화합도 다지는 세무서 간 친선 탁구대회가 열렸다. 수원세무서(서장·조수진)와 동화성세무서(서장·강백근) 탁구동호회는 13일 친선 탁구대회를 열고, 각 관서 소속 직원간 친목과 화합을 다졌다. 이번 교류전은 탁구동호회가 활성화된 양 관서장의 협의로 물꼬가 틔여, 동호회 차원에서 계획을 수립하고 관서장이 직접 대회에 선수로 참여하는 등 관서 교류전의 의미를 더했다. 조수진 수원세무서장은 “탁구를 통해 돈독한 우정을 쌓고, 신체적 건강과 삶의 여유를 찾길 바란다”고 말했으며, 강백근 동화성세무서장은 “앞으로도 계속해 친선 교류전이 꾸준히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경기는 양 관서 직원들의 뜨거운 응원 속에 혼성복식 등 5게임으로 진행됐으며, 3대 2로 동화성세무서가 승리했다.
인천지방국세청(청장·민주원)은 연말연시를 맞아 13일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대한결핵협회 인천광역시지부에 성금을 기부했다. 민주원 인천청장은 이날 지역 내 저소득 가정 지원을 위한 ‘희망2024 나눔캠페인’ 동참을 위해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조상범)에 이웃사랑 성금을 전달했다. 또한 대한결핵협회 인천광역시지부로부터 2023년도 ‘앤서니 브라운의 동화 속으로 크리스마스 씰’을 증정받고 결핵퇴치를 위한 사업 후원금을 기부했다. 인천청의 이번 성금은 지방청 간부들과 일선 세무서장이 뜻을 모아 마련했으며, 민주원 인천청장은 “연말을 맞아 모두가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광주지방국세청은 서기관 4명을 포함한 총 25명이 이달말 후진을 위해 명예퇴직 또는 정년퇴직한다고 14일 밝혔다. 광주청에 따르면, 나향미 광주세무서장, 최재훈 북광주세무서장, 임진정 광산세무서장, 심상동 전주세무서장 등 서기관 4명이 이달말 국세청을 떠날 예정이다. 최재훈 북광주서장과 임진정 광산서장은 27일, 나향미 광주서장과 심상동 전주서장은 28일 각각 명예퇴임식을 가질 예정이다. 곽명환 광주청 소득세과장, 배종일 여수세무서 재산법인세과장도 명예퇴임하고 각각 광주와 전남지역에서 납세자 권익보호를 위해 세무대리인으로서 제2의 인생을 출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김대원 북전주세무서 부가소득세과 소득계장, 안윤섭 북전주세무서 재산법인세과 법인계장 등 6급 이하 직원 19명이 국가 재정역군으로 몸 담았던 직장을 떠난다. 한편 광주청은 이달말 국장급(서기관) 인사에서 조사2국장, 성실납세지원국장을 시내 일선 세무서장으로 전보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광주 및 전남북지역 일선 세무서장들을 지방청 국장 또는 일선 세무서장으로 전보하는 한편, 순환 전보인사 기준에 따라 사무관 4년 이상 근무자를 일선 세무서로 전보한다. 지난달 국세청 서기관 승진인사에서
13일 부산 연제구 연산2동 일대에 노란 조끼를 입고 연탄 지게를 짊어진 50여명이 속속 몰려 들었다. 이들의 정체는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연탄을 직접 배달하러 온 부산지방국세청 직원들. 연탄지게를 짊어진 이들 중에는 장일현 부산지방국세청장도 있었다. 부산지방국세청(청장·장일현)은 13일 연탄 5천882장(500만원 상당)을 사단법인 부산연탄은행에 기탁하고, 이 중 1천500장을 부산 연제구 연산2동 일대 취약계층 가구에 직접 배달했다. 이날 기부금은 부산청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바자회 수익금으로 마련됐으며, 장일현 청장을 비롯한 직원 50여명은 직접 지게를 지고 연탄을 나르면서 따뜻한 온기를 전달했다. 부산청은 소외이웃의 겨울나기를 위해 매년 연말 연탄 나눔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직원들이 직접 배달 봉사에 참여하면서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장일현 청장은 "배달 봉사에 참여해 준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추워지는 날씨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직원들이 나눈 온기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산청은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에게 힘과 희망이 되는 나눔 문화를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갈 예정이다.
서부산세무서(서장·정헌미)는 13일 신평⋅장림공단 내 부산씨푸드플랫폼 2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중소기업 관계자 및 세무대리인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세청 기업 지원제도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서부산서는 장수기업, 사업 초기 세무 지원이 절실한 신설법인 등 중소기업 지원에 중점을 두고 법인세 공제·감면 컨설팅, 연구·인력개발비 세액공제 사전심사 제도의 취지와 혜택을 안내했다. 이와 관련, 법인세 공제·감면 컨설팅은 중소기업에게 공제·감면 적용 가능 여부와 금액을 사전에 확인해 줌으로써 세무상 불확실성을 해소하고 기업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서비스다. 연구인력개발비 세액공제 사전심사 제도는 기업이 연구·인력 개발 활동에 지출한 비용에 대해 세액공제 가능 여부를 확인해 주는 제도다. 서부산서는 또한 이 자리에서 중소기업의 원활한 가업승계를 지원하기 위한 가업승계지원 제도 및 가업승계 세무컨설팅 제도도 설명했다. 가업승계 세무컨설팅은 가업승계 관련 사전·사후 요건 충족 여부를 진단해 미비한 부분을 보완하도록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하는 등 가업승계 세제혜택 자문을 제공한다. 설명회 후에는 중소기업의 세법 관련 문의사항에 대해 답변하는 등 1 대 1 현장상담도 이어
부산본부세관(세관장·장웅요)은 13일 수산식품 업계의 수출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수산식품 수출업계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지역 수산식품 관련 협회와 김, 고등어, 건어물 등 가공·수출업체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수산식품 수출동향 파악과 업계의 애로 및 건의사항 청취 등 실질적인 수출기업 지원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웅요 세관장은 "최근 글로벌 경기침체 등 대외 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 K-푸드의 열풍을 이끌고 있는 수산식품 기업의 역할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오늘 간담회에서 논의된 의견을 반영해 수산식품 수출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 중소 수출기업 대상으로 유익한 해외통관 정보 등 맞춤형 컨설팅 제공과 관세관을 활용한 적극적인 해외통관 애로 해소 등 기업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수출지원 정책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광주국세청(청장·양동구)은 12일 연말을 맞아 본격적인 한파에 앞서 연탄가격 인상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난방비 부담을 덜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양동구 광주청장을 비롯 50여명의 지방청 직원들은 광주 서구 유덕동 일원에서 저소득층, 독거 어르신 15가구에 연탄 4천장과 라면 등 생필품을 기부하는 나눔행사를 전개했다. 특히 광주 서구 유덕동 일원에서 직원들은 차량배달이 힘든 가정에 직접 연탄을 나르며 따뜻한 사랑과 희망을 전달했다. 이번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에서 전달한 연탄 4천장과 라면·생필품은 광주국세청 전 직원의 자발적인 모금으로 마련했다. 양동구 광주청장은 “물가 상승 및 가계생활비 부담 등 어려운 경제상황으로 더욱 지치고 힘든 시기에 이번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통해 우리 주변의 이웃들이 좀더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국세청은 매년 사회복지시설 위문, 사회적 취약계층과 불우이웃에게 정기적으로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어려운 환경의 청소년들에게 희망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광주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각적인 사회공헌 할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지속
인천공항세관, 정밀분석 통해 신종마약류 5종 지정…35건 적발 인천공항세관은 최근 2년간 정밀분석을 통해 국내 최초로 확인·규명한 5종의 물질이 신종 마약류로 지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세관은 올해 6월 베트남에서 특송물품으로 반입된 전자담배 용액을 정밀분석한 결과 합성대마 성분과 유사한 '엠디엠비-이나카(MDMB-INACA)'를 확인했다. 이처럼 최근 2년간 기존 마약류의 화학 구조를 일부 변형해 비슷한 효과를 갖고 있으나 법적으로 규제되고 있지 않은 물질 5건을 발견했다. 인천세관은 마약류 화학 구조를 일부 변형한 신종 마약류의 국내 반입을 막기 위해 식약처에 5건에 대한 마약류 지정을 요청했고 식약처는 이들을 신종마약류로 지정했다. 인천공항세관 요청으로 신규 지정된 마약류를 살펴보면, 환각효과 및 중독성이 강한 합성대마계열 4종과 환각제로 오·남용할 경우 심한 신체적·정신적 의존성을 가지는 LSD계열 1종(1V-LSD)이 있다. 세관은 신종 마약류 지정 이후 여행자 휴대품, 국제우편물 및 특송물품 등을 통해 국내에 반입 시도된 △ADB-FUBIATA 17건 △MDMB-INACA 13건 △ADB-INACA 3건 △1V-LSD 1건 △5C-MDA-19 1건
우수공무원…성실지원국 정선현⋅김수현, 이보라 삼척세무서, 박소현 동수원세무서, 김인혜 동안양세무서, 이미정 용인세무서 조사관 우수관서…교육·홍보-남양주⋅이천세무서, 지원제도 활용-기흥⋅동화성세무서, 마일리지 운영-동안산세무서 갑의 위치인 거래처는 잘못된 세금계산서가 발급됐는 데도, 수정 발급을 거부했다. 막막했다. 생각지도 못한 곳에서 빛이 들어왔다. 세무서 직원이 중재를 자처해 매입공제를 받을 수 있도록 해결사로 나선 것. 한 영세법인은 지방국세청 직원에게 중소기업특별세액감면 요건에 해당한다는 안내를 받았다. 세법지식이 부족해 감면 신청대상인지도 몰랐던 터였다. 지방국세청 직원은 세제혜택을 개별 안내하고 지원에 나섰다. 중부지방국세청(청장·오호선)은 8일 2023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6명과 우수관서 5곳을 선발, 시상했다. 이번 시상은 국민참여단의 심사를 거쳐 22건 중 우수사례 6건을 선정했다. 우수공무원과 우수기관 기여자는 표창과 함께 성과평가 가점, 특별휴가, 희망전보 반영 등 인센티브가 부여된다. 우수공무원은 정선현·김수현(성실납세지원국), 김인혜(동안양세무서), 이보라(삼척세무서), 박소현(동수원세무서), 이미정(용인세무서) 조사관이 영예
대학 또는 사회진출을 앞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마약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한 마약예방 교실이 열렸다. 관세인재개발원은 6일 목천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3학년 학생 50여 명을 초청해 ‘마약 예방 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마약 예방 교실은 최근 10~30대 마약사범이 급격히 증가하는 상황에서 대학과 사회진출을 앞둔 고3 학생들에게 혹시라도 접해서는 안되는 마약류의 위험성을 알려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마약예방교실에 참가한 학생들은 공항 입국장 등 세관 업무 현장을 실제처럼 구현해 놓은 관세인재개발원 내 체험학습관에서 마약류 밀반입 단속 과정을 견학했으며, 마약 관련 초빙 교수로부터 해외여행 시 수하물 대리 운반의 위험성과 CBD 오일(대마초 식물에서 추출한 오일) 등 해외직구 시 유의해야 할 물품에 대한 교육도 청강했다. 유선희 관세인재개발원장은 “사회로 진출하기 전 단계인 학생 신분일 때 마약 예방 교육을 받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마약 찾기 게임 개발과 탐지견 훈련센터와의 연계 등 학생들의 관심을 유도할 수 있는 콘텐츠를 지속 개발해 마약 예방 교실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부산청, 적극행정 및 창의학습동아리 우수공무원 시상식 이수미 양산세무서 조사관 최우수상, 이지수 창원세무서 조사관 우수상 시공사 부도로 25년간 고통받던 서민아파트 826세대의 증여세 문제를 사전컨설팅을 통해 해결, 감동세정을 구현한 이수미 양산세무서 조사관이 적극행정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거액의 법인세 부과로 부도위기에 몰린 기업에 대한 과세배경을 재검토해 지자체의 잘못된 재산세 부과가 원인인 것을 확인하고 이를 시정한 이지수 창원세무서 조사관도 우수상에 선정됐다. 부산지방국세청(청장·장일현)은 5일 적극행정 및 창의학습동아리 시상식을 열고, 적극행정 △우수사례 우수공무원 6명 △우수관서 우수공무원 10명 △우수관서 5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또한 △창의학습동아리 3곳도 시상했다. 부산청은 먼저 하반기 국세청 적극행정 우수사례 선발을 통해 현장분야 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5명, 특선 30명 등 총 38명을 선정했다. 최우수상(국세청장표창)을 받은 이수미 양산세무서 조사관은 시공사 부도로 준공까지 20년 이상 걸린 24평 이하 아파트 800여 세대에서 최근 아파트 부수 토지의 소유권 이전 등기로 증여세 과세문제가 발생하자, 과거 소송자료 등 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