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시경 인천본부세관장이 9일 삼성바이오로직스를 찾아 K-바이오 수출기업의 애로사항 등 현장 의견을 듣고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11년 4월 설립된 첨단 바이오의약품 위탁생산기업으로, 2013년부터 바이오의약품 생산 보세공장 신규특허를 받아 운영하고 있다. 올해 3월에는 바이오 의약품 생산 공급 확대를 위해 제5공장을 준공하고 이에 대한 보세공장 특허를 부여받았다. 주시경 세관장은 바이오 의약품 생산 및 연구개발 시설현장을 둘러본 후 업체 임직원과 가진 간담회에서 보세공장 운영 등 관세행정 전반에 걸친 애로와 건의사항을 들었다. 인천세관은 앞으로도 우리 기업들의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해 현장목소리를 지속 청취하고, 관세행정 차원에서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대구본부세관은 9일 AEO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신규·갱신 공인을 획득한 4개 기업에 수출입안전관리우수업체(AEO) 증서를 수여했다. 이로써 대구세관에서 관리하는 AEO 기업 수는 52개 사로 변경됐다. 강관 제품을 생산하는 현대스틸파이프㈜가 수출․수입 부문에서 신규 공인을 받았다. 또 배터리 분리막과 섬유 소재를 제조하는 도레이첨단소재㈜는 수출·수입 부문, 대동관세사무소는 관세사 부문, ㈜경동이앤에스는 보세구역운영인 부문에서 갱신 공인을 받았다. 이번 AEO 신규․갱신 공인 취득으로 기업은 수입 검사율 하향 조정, 서류제출 비율 경감에 따른 신속 통관, 관세조사 면제, 보세구역 특허 기간 연장 등 혜택과 관세청과 협약을 체결한 기업은행, 아이엠뱅크에서 금리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대구세관 관계자는 “트럼프 행정부 2기의 보편관세 정책에서 촉발된 세계적인 보호무역주의 강화가 예상되는 가운데 AEO 인증이 비관세장벽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어려운 대외여건에 직면해 있는 우리 수출입기업이 글로벌 수출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최근 청년층의 창업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세무정보에 취약한 청년 기업인들을 위한 세금교실이 열렸다. 송파구는 송파세무서와 함께 지난달 21일 송파ICT청년지원센터에서 청년 CEO를 대상으로 3월 창업교육&네트워킹 행사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교육에는 류지용 송파세무서장, 노수현 송파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 등이 참석해 초기 창업기업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꼭 필요한 다양한 세무지원사업을 상세하게 안내했다. 특히 경제적 사정 등으로 세무대리인을 선임하지 못하는 영세사업자들을 위해 ‘영세납세지원단제도’, ‘국선대리인 제도’ 등 청년 창업자들을 위한 맞춤형 제도도 소개했다. 최시영 세무사는 다년간의 코칭 노하우를 바탕으로 스타트업이 꼭 알아야 할 세무지식을 전수해 큰 호응을 얻었다. 최 세무사는 세무교육을 비롯해 인사·노무관리 방법도 전했다. 이후 청년 CEO들은 전체 토론의 시간을 통해 경영의 어려움을 함께 논의하고 성공비결과 경험담을 공유했다. 교육에 참석한 청년 기업가들은 “나눔세무사·회계사의 사업주기별 맞춤형 서비스 등 사업에 필요한 유용한 정보를 알게 됐다”, “적시에 세무관련 교육을 지원해 줘 세금에 대한 고민 없이 운영에 전념할 수 있
일 시: 2025년 4월 19일 토요일 오후 5시30분 장 소: 광주 시크릿가든 웨딩홀(광산구 풍영정길 225-1) 연락처 : 062-576-5516(사무소)
부산지방국세청(청장‧이동운)은 9일 울산‧경북‧경남지역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의 지원과 조속한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800만원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작은 위로와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부산청 소속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했다. 이동운 청장은 “갑작스런 산불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직원들의 작은 정성으로 모은 성금이 이재민들의 일상 회복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지방국세청은 지난해에도 수해 피해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한 바 있으며, 매년 연탄 나눔 봉사 및 사회복지시설 위문 활동을 실시하는 등 지속적으로 나눔 문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김국현 인청지방국세청장은 8일 울산·경북·경남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지원하고 피해 복구를 돕기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김국현 인천청장은 “산불로 인해 고통받는 피해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빠른 시일 내에 피해 지역이 복구되어 지역 주민들이 일상을 회복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인천지방국세청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된 모금됐으며, 피해 지역 주민을 위한 구호 물품 지원과 피해 지역 복구에 쓰일 예정입니다. 한편, 인천청은 재난·재해 복구 지원 성금 기탁, 사랑의 헌혈, 연탄 나눔 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시 중으로, 앞으로도 전 직원이 함께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
한국세무사회는 9일 ‘쏭내관 시리즈’의 저자인 송용진 강사를 초청해 ‘힐링 역사여행: 조선국왕의 리더십’을 주제로 14번째 교양강좌를 진행했다. 한국세무사회는 인공지능, 철학, 역사학, 심리학, 경제학, 미술, 음악 등 최근 트렌드에 대한 인문학 강의를 매월 실시하고 있다. 송기숙 세무사의 아들 송용진 강사는 강연 때 내관 옷차림으로 한편의 역사드라마를 보듯 실감나게 강의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날 영화 속 궁궐 소개와 세계를 돌아다니며 접한 세계사·한국사를 엮은 송 강사의 강의에 참석자들은 흥미로운 역사 이야기 속으로 빠져들었다. 그는 스토리텔링을 통해 궁궐, 실록, 왕릉의 숨겨진 비밀과 더불어 조선 국왕의 리더십을 살펴보고 이를 통해 미래를 내다보는 리더의 통찰력을 고찰했다. 송용진씨는 중앙대 한국화과를 졸업하고 영국 그리니치대학교 대학원에서 예술행정 석사를 마친 후 특유의 흥미로운 스토리텔링 역사 해설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공공기관, 초·중·고·대학교를 비롯해 삼성전자, 신한은행, SC제일은행, SK그룹, 포스코 등 국내 유수 기업에서도 강의를 펼쳤다. 저서로 △쏭내관의 재미있는 궁궐기행 1·2(올해의 청소년 도서 선정) △쏭내관의 재미있는 박물관
부산지방국세청(청장·이동운)은 납세자 권익 보호와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국세환급금 찾아주기’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국세환급금은 납세자가 5년간 찾아가지 않으면 국고로 환수된다. 지난달 커피 컵홀더를 활용해 국세환급금을 홍보했던 부산청은 이번에는 지역 내 유통되는 한라산, 대선주조, 하이트진로의 소주병 보조라벨을 활용해 홍보에 나선다. 소주병 보조라벨에는 ‘국세환급금 주인을 애타게 찾습니다’라는 문구와 모바일 홈택스(손택스)를 통해 국세환급금 찾기로 바로 갈 수 있는 QR코드를 삽입했다. 미수령 국세환급금은 홈택스, 모바일 홈택스(손택스), ARS 1544-9944 등에서 조회할 수 있다. 홈택스, 모바일 홈택스(손택스)에 국세 환급계좌를 신고하면, 세무서 방문 없이 편리하게 국세환급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 관할세무서의 안내를 받아 계좌로 지급받거나 환급금통지서와 신분증을 지참하고 우체국을 방문해 수령할 수도 있다. 부산청은 앞으로도 ‘국세환급금 찾아주기’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납세자 재산권 보호 및 국민 경제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지난해부터 '올인원 컨설팅' 업무협약 요청 잇따라 리원컨설팅그룹(회장·박진하)은 지난달 27일 대한건설협회 강원특별자치도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리원컨설팅그룹은 세무법인 리원을 주축으로 노무법인 리원, IT법인 리원이 기업 생애주기에 맞는 세무·노무 관련 올인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종합컨설팅 회사다. 대한건설협회 강원특별자치도회는 건설산업의 건전한 육성 발전과 건설사업자의 권익 신장을 목적으로 설립된 법정단체로, 강원도내 1천200여 종합건설업체의 구심체로 활동하고 있다. 강원도회 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날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용산세무서장을 지낸 박진하 리원컨설팅그룹 회장과 최상순 대한건설협회 강원특별자치도회장 등이 참석해 상호 협력 사항에 관해 합의했다. 양사는 이번 MOU를 통해 ▷건설업 전문 세무‧노무 컨설팅 및 기장 제공 ▷건설업 고용‧산재 보험료 환급 서비스 ▷건설업 근로자(일용직‧상용직) 세무‧노무 리스크 관리 ▷고용지원금, 세액공제 최적화 및 신청 대행 ▷세무조사 대응 및 절세 컨설팅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리원컨설팅그룹 관계자는 “앞으로 세무와 노무의 맞춤형 서비스 제공으로 상호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강원도회 회원에게는 최적의 절세방법을 제
대전상의, 대전국세청장 초청 충청권 상의 회장단 간담회 양동훈 청장 "실질적 세정지원 방안 적극 마련" 대전상공회의소(회장‧정태희)는 지난 8일 대전지방국세청 5층 회의실에서 대전지방국세청장 초청 충청권 상공회의소 회장단 간담회를 개최해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는 충청권 상의 회장단으로부터 세정 관련 기업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국세청 관계자가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정태희 대전상의 회장은 환영사에서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공정하고 투명한 세정 운영을 위해 애쓰는 양동훈 청장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지역 기업들이 경제 활성화의 주체로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세정지원에 각별한 관심을 부탁드린다”면서 충청권 기업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양동훈 대전지방국세청장은 “충청권 기업들의 어려움을 충분히 공감하고 있다”면서 “적극적인 소통과 맞춤형 세정지원으로 기업들이 위기를 극복하고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적극 마련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이어진 소통 간담회에서 충청권 상공회의소는 ▶세금포인트 사업처 및 적용범위 확대 ▶가업승계 상속세 부담 완화 ▶철강업 경영위기에
□ 발 인 : 2025년 4월10일 □ 빈 소 : 삼신전문장례식장 VIP303호(부산 사상구 대동로 261) □ 연락처 : 051-988-2525(경기관세법인)
□ 일 시 : 2025년 4월13일 오후 1시 □ 장 소 : 빌라드아모르 르 블랑 포레 홀(경기도 이천시 이섭대천로 921) □ 연락처 : 02-6958-7025(관세법인이도)
윤종건 전 대구지방국세청장이 ‘세무법인 이치’ 회장에 취임한다. 윤 전 대구청장은 오는 18일 서울 강남 삼성동 랜드마크빌딩 14층에서 개업 소연을 열어 조세전문가로서 새출발을 공식 알린다. ‘세무법인 이치’는 윤종건 회장을 비롯해 국세청 출신의 박대중‧김주신‧주용석 세무사와 롯데 재무팀에서 오래 일한 김성주 세무사, 삼정KPMG 출신의 정하석 세무사가 함께 한다. 윤종건 회장은 국세청에서 32년간 봉사했으며 지난 2023년 6월 ‘7급공채 출신 지방국세청장’ 신화를 쓴 인물이다. 국세청에 재직하는 동안 전국 세무관서 탈세정보의 집합소인 본청 세원정보과, 대기업 현장조사를 담당하는 중부지방국세청 조사1국, 특별세무조사를 집행하는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 재산제세 현장조사를 맡는 서울지방국세청 조사3국 등 조사국에서 잔뼈가 굵었다. 조사국 뿐만 아니라 법인세과, 대변인실, 자본거래관리과, 소비세과, 감사관실, 징세관실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일해 국세행정에 두루 밝다. 특히 그는 “업무 추진력과 결단력이 강한 인물”로 평가받았다. 국세청 소비세과장으로 있던 2019년, 논란이 뜨겁던 ‘주류 리베이트 금지’ 시행에 앞서 이해당사자들의 의견조율을 완벽하게 이끌어 내기
□상 호 : 정인회계법인 □일 시 : 2025년 4월 11일(금요일) 11:00~20:00 □장 소 : 대구시 남구 대명로 124(KT&G 대구빌딩 6층 601호) □연락처: 053)526-3334
전성배 제주세관장은 7일 제주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3고(GO) 챌린지’에 동참했다. ‘3고(GO) 챌린지’는 제주지역 소비회복과 경제 선순환을 위해 제주 공공배달앱 ‘먹깨비’와 지역화폐 ‘탐나는 전’을 사용하고(GO), 민생경제를 살리고(GO), 소상공인을 살리고(GO)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전 세관장은 “이번 캠페인이 내수 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지원에 실직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세관 차원에서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한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성배 세관장은 황재홍 대한항공 제주 여객서비스지점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참여하게 됐으며, 다음 참여자로 박재완 제주출입국외국인청장, 현재웅 ㈜한라산 대표, 윤남호 롯데면세점 제주공항점장을 지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