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빈소 :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 201호(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구미로 173번길 82. 전화=031-787-1500) □ 발인 : 2023년 12월19일 오전 7시 □ 장지 : 전남 곡성 선영 □ 연락처 : 031-717-5005(세무법인 석성 분당)
□ 발 인 : 2023년 12월17일 □ 빈 소 : 울산국화원장례식장 북울산지점 VIP 2호실(울산광역시 북구 호계로 285, 지하1층) □ 연락처 : 051-465-6331(부산세원관세사무소)
영등포세무서(서장·최종열)가 오는 26일부터 서울 양평동 신축청사에서 새롭게 업무를 시작한다. 15일 영등포서에 따르면, 신축청사는 서울 영등포구 선유로 243(양평동4가 24)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하 2층, 지상 6층, 연면적 1만1천553㎡규모다. 신축청사 1층은 민원실·통합민원창구·납세자보호담당관실이 배치된다. 2층 부가가치세과·징세과·대강당, 3층은 법인세과, 4층 재산세과·조사과 5층 서장실·소득세과·운영지원팀, 6층 식당·체력단련실 등이 들어선다. 지하1∼2층은 주차장 등이 마련됐다. 영등포서는 1층에 통합민원창구를 설치해 내방 민원인이 여러 사무실을 방문하지 않고 한 곳에서 모든 민원을 처리할 수 있게 하는 등 편리한 납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최종열 영등포서장은 “신축청사 이전으로 더 나은 환경에서 국민들과 만날 수 있게 된 만큼 납세자가 중심이 되는 국민의 국세청, 신뢰받는 국세행정을 펼칠 것"이라고 약속했다.
경산세무서는 대구한의대학교와 경산시가 공동관리 위탁운영하고 있는 경산동의한방촌을 찾아 한방休문화체험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경산동의한방촌은 경산시의 새로운 관광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경상북도 웰니스 관광지에 선정된 곳이다. 이날 한방休문화체험에 참가한 경산서 직원들은 향수를 조향하는 과정을 체험하는 한편 편백나무 족욕기에서 나오는 피톤치드와 함께 하는 한방 쑥 족욕 체험 등 힐링의 시간을 보냈다. 백종찬 서장은 “각종 민원과 세무 업무로 고생하는 직원들을 위로하고, 누적된 피로를 조금이라도 해소하기 위해 준비했는데 크게 만족하는 모습을 보니 업무 때문에 참여하지 못한 다른 직원들에게도 체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최용구 동의한방촌장(대구한의대학교 한방웰니스 산업경영학교수)은 “한방의 꽃으로 자리잡은 경상북도 웰니스관광지 동의한방촌을 방문해 준 경산세무서 측에 감사드리며, 시도민과 내외국인의 폭넓은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1975년 국세기본법의 등장과 국세기본법의 의미 및 위상 한국세정신문은 창간 58주년을 맞아 조세법학계 거목에게 세법⋅세정⋅세무에 대한 후일담을 듣는 시간을 마련합니다. 대학 세무학과의 출범, 종합소득세제 및 부가가치세제 뒷얘기, 국립세무대학 출범과 폐지, 자료상, 세제발전심의위원회, 세무사시험제도, 상증세, 세무행정, 지방세, 변호사와 회계사·세무사 등 조세 역사 주요 사건에 얽힌 뒷얘기를 반추하며 세법·세정·세무에 대한 지향점을 모색해 보고자 합니다. 이에 우리나라 세무회계학 및 조세법학의 발전에 선구자적 역할을 다한 송쌍종 서울시립대 명예교수로부터 '세법·세정·세무 분야에 남기고 싶은 이야기’를 듣습니다. <편집자 주> 우리나라에서 1975년 1월 1일부터 시행한다는 국세기본법(1974.12.21. 법률 제2679호)이 등장한 것은 단순히 새로운 세법이 하나 더 갑자스레 만들어진 정도의 단순한 사건이 아니다. 모든 개별세법 전부를 아우르는 세법 중의 헌법이 새로 생긴 것이기도 하고, 모든 개별세법의 기본이 되는 내용을 종합적으로 규율하는 다분히 원리원칙적인 법률이 만들어진 것이기 때문이다. 이는 전에 없
정경철 경기광주세무서장이 14일 겨울철 차량화재 예방을 위한 '내 옆에 소화기'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광주소방서가 시작한 '내 옆에 소화기' 릴레이 챌린지는 차량 화재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차량용 소화기 비치의 중요성을 알리는 캠페인이다. 정경철 서장은 "이번 챌린지를 통해 차량용 소화기 비치의 중요성에 대한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경철 서장은 한봉훈 광주소방서장의 지목으로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김풍호 광주하남상공회의소 회장과 주임록 광주시의회 의장을 다음 주자로 지목했다.
"세무서 차원에서도 지역 기업의 경제적 어려움을 감안해 목소리를 적극 청취하고, 필요하다면 중앙부처 건의를 통해 기업애로 해결에 적극 나서겠다." 이관노 논산세무서장은 14일 대전상공회의소 초청 간담회에서 기업지원 세정방안을 논의하고 지역기업인과 논산세무서간 소통 확대를 약속했다. 이 서장은 이 자리에서 "최근 국제 지정학적 불안정성과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 3고 현상으로 인해 많은 기업들이 어려움을 토로하고 있어 본청에서도 지원책을 강구하고 있다"며 적극적인 세정지원에 나설 뜻을 시사했다. 정태희 대전상의 회장은 “오늘 간담회를 통해 논산세무서와 인근 지역 기업인들이 서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지역 발전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납세의무를 다하고 있는 논산과 부여지역 기업인도 세정 관련 애로사항이 있다면 언제든 대전상의를 통해 목소리를 모아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논산세무서 관계자들은 이날 △성실납세자에 대한 국세청 우대제도 △해외 부동산 주식 등 투자에 대한 세금 △가업상속공제 및 상속(증여)세 납부유예제도 등에 대한 다양한 정책과 기업경영에 필요한 세무정보도 소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정태희 대전상의 회장을 비롯한 김중윤 ㈜세움스틸 대표이사,
부산지방국세청(청장·장일현)은 14일 진주세무서 대강당에서 진주·통영세무서 관내 중소기업 관계자 및 세무대리인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세청의 기업 지원제도에 대한 현장 설명회를 개최했다. 또한 ‘카카오 TV 라이브 방송’을 통해 온라인으로 실시간 전송, 방문 참석이 어려운 기업들도 편리하게 설명회를 시청토록 했다. 부산청은 이날 설명회에서 고용·투자 확대기업 뿐만 아니라, 우주항공, 조선해양 등 국가전략기술 발전에 기여하는 중소기업 지원에 중점을 두고 세무상 도움이 되는 법인세 공제·감면 컨설팅, 연구·인력개발비 세액공제 사전심사 제도의 취지와 혜택에 대해 안내했다. 법인세 공제·감면 컨설팅은 중소기업에게 공제·감면 적용 가능 여부와 금액을 사전에 확인해 줌으로써 세무상 불확실성을 해소하고 기업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국세청에서 시행하는 서비스다. 연구인력개발비 세액공제 사전심사 제도는 국세청이 기업이 연구·인력 개발 활동에 지출한 비용에 대해 세액공제 가능 여부를 확인해 주는 제도다. 이와 함께 중소기업의 원활한 가업승계를 지원하기 위한 가업승계지원 제도 및 가업승계 세무컨설팅 제도를 설명했다. 가업승계 세무컨설팅은 가업승계 관련 사전·사후요건 충족
□ 발 인 : 2023년 12월16일 □ 빈 소 : 대구전문장례식장 104호(대구시 동구 금호강변로 71) □ 연락처 : 032-889-9989(바이브관세사무소)
업무 과정에서 쌓인 스트레스도 날리고, 소통과 화합도 다지는 세무서 간 친선 탁구대회가 열렸다. 수원세무서(서장·조수진)와 동화성세무서(서장·강백근) 탁구동호회는 13일 친선 탁구대회를 열고, 각 관서 소속 직원간 친목과 화합을 다졌다. 이번 교류전은 탁구동호회가 활성화된 양 관서장의 협의로 물꼬가 틔여, 동호회 차원에서 계획을 수립하고 관서장이 직접 대회에 선수로 참여하는 등 관서 교류전의 의미를 더했다. 조수진 수원세무서장은 “탁구를 통해 돈독한 우정을 쌓고, 신체적 건강과 삶의 여유를 찾길 바란다”고 말했으며, 강백근 동화성세무서장은 “앞으로도 계속해 친선 교류전이 꾸준히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경기는 양 관서 직원들의 뜨거운 응원 속에 혼성복식 등 5게임으로 진행됐으며, 3대 2로 동화성세무서가 승리했다.
1994년 장학회 발족 내년 30주년…29년간 4천630명에 34억원 지급 투명 운영, 장학사업 취지 알려지자 각계에서 자발적 기부 답지 조용근 회장 "국세공직자 선후배 박수 있어 가능…남은 여생도 나눔과 섬김의 끈 놓지 않아" '흙수저' 9급 공무원이 2급 지방국세청장에 오르는 신화를 쓰고, 나눔 전도사로 맹활약하며 사회에 귀감이 되는 마치 소설 같은 이야기의 주인공이 있다. 조용근 석성장학회 회장의 감동 스토리다. 최근 3년간 이어졌던 코로나19는 한국 사회에 큰 상흔을 남겼다. 코로나는 급격한 기술발전과 인간의 파편화에 트리거(방아쇠)가 됐다. 기술은 초연결 상태로 가속화하고 있지만, 개인은 더욱 고립되고 있는 실정이다. 세계적 석학 울리히 벡의 저서 ‘위험사회’가 떠오른다. 무한경쟁 속에서 정치·경제·사회가 파편화되면서 ‘나눔과 베풂’의 가치는 더욱 중요해졌다. 어렵고 힘들 때일수록 나눔과 사랑은 더욱 빛을 발한다. 조세계에서도 꾸준한 사랑 나눔이 이어지고 있다. 그 선두에 석성장학회가 있다. 내년이면 30주년을 맞는 (재)석성장학회는 대전지방국세청장과 한국세무사회장을 지낸 조용근 세무사가 만든 장학회다. 장학사업의 기틀은 1984년 조 세무사의 선친
인천지방국세청(청장·민주원)은 연말연시를 맞아 13일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대한결핵협회 인천광역시지부에 성금을 기부했다. 민주원 인천청장은 이날 지역 내 저소득 가정 지원을 위한 ‘희망2024 나눔캠페인’ 동참을 위해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조상범)에 이웃사랑 성금을 전달했다. 또한 대한결핵협회 인천광역시지부로부터 2023년도 ‘앤서니 브라운의 동화 속으로 크리스마스 씰’을 증정받고 결핵퇴치를 위한 사업 후원금을 기부했다. 인천청의 이번 성금은 지방청 간부들과 일선 세무서장이 뜻을 모아 마련했으며, 민주원 인천청장은 “연말을 맞아 모두가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광주지방국세청은 서기관 4명을 포함한 총 25명이 이달말 후진을 위해 명예퇴직 또는 정년퇴직한다고 14일 밝혔다. 광주청에 따르면, 나향미 광주세무서장, 최재훈 북광주세무서장, 임진정 광산세무서장, 심상동 전주세무서장 등 서기관 4명이 이달말 국세청을 떠날 예정이다. 최재훈 북광주서장과 임진정 광산서장은 27일, 나향미 광주서장과 심상동 전주서장은 28일 각각 명예퇴임식을 가질 예정이다. 곽명환 광주청 소득세과장, 배종일 여수세무서 재산법인세과장도 명예퇴임하고 각각 광주와 전남지역에서 납세자 권익보호를 위해 세무대리인으로서 제2의 인생을 출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김대원 북전주세무서 부가소득세과 소득계장, 안윤섭 북전주세무서 재산법인세과 법인계장 등 6급 이하 직원 19명이 국가 재정역군으로 몸 담았던 직장을 떠난다. 한편 광주청은 이달말 국장급(서기관) 인사에서 조사2국장, 성실납세지원국장을 시내 일선 세무서장으로 전보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광주 및 전남북지역 일선 세무서장들을 지방청 국장 또는 일선 세무서장으로 전보하는 한편, 순환 전보인사 기준에 따라 사무관 4년 이상 근무자를 일선 세무서로 전보한다. 지난달 국세청 서기관 승진인사에서
□ 일 시 : 2024년 1월13일 오후 3시 □ 장 소 : 노블발렌티 삼성점(서울특별시 강남구 봉은사로 637) □ 연락처: 02-546-7775(도라산관세사무소)
13일 부산 연제구 연산2동 일대에 노란 조끼를 입고 연탄 지게를 짊어진 50여명이 속속 몰려 들었다. 이들의 정체는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연탄을 직접 배달하러 온 부산지방국세청 직원들. 연탄지게를 짊어진 이들 중에는 장일현 부산지방국세청장도 있었다. 부산지방국세청(청장·장일현)은 13일 연탄 5천882장(500만원 상당)을 사단법인 부산연탄은행에 기탁하고, 이 중 1천500장을 부산 연제구 연산2동 일대 취약계층 가구에 직접 배달했다. 이날 기부금은 부산청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바자회 수익금으로 마련됐으며, 장일현 청장을 비롯한 직원 50여명은 직접 지게를 지고 연탄을 나르면서 따뜻한 온기를 전달했다. 부산청은 소외이웃의 겨울나기를 위해 매년 연말 연탄 나눔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직원들이 직접 배달 봉사에 참여하면서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장일현 청장은 "배달 봉사에 참여해 준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추워지는 날씨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직원들이 나눈 온기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산청은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에게 힘과 희망이 되는 나눔 문화를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