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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6.01.07. (수)

세정가현장

구자은 신임 순천세무서장 "세심한 세정지원…지역경제 숨통 트는 마중물"

 

순천세무서는 5일 3층 대회의실에서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55대 구자은 신임 서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구 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순천은 대규모 제조업보다는 자영업과 소상공인, 생활서비스업이 지역경제의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어 세무절차에 익숙하지 않은 신규 사업자가 많다"고 지적하고 "납세자가 제도나 절차를 몰라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도록 세심하게 안내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경기 여건과 지역경제 상황을 고려할 때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중소사업자의 어려움은 여전히 계속되고 있다"며 "현장의 어려움을 외면하지 않고 법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납부기한 연장·징수유예 등 세정지원이 단순한 편의 제공에 그치지 않고 지역경제의 숨통을 트는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구 서장은 "조세정의는 각자가 법에 정한 바에 따라 정당한 몫의 세금을 성실히 부담할 때 비로소 실현될 수 있다"고 강조하고 "성실한 납세자는 보호하되 부담능력과 과세기준에 맞는 세금이 공평하게 납부되도록 조세에 대한 신뢰가 현장에서 확고히 자리잡을 수 있게 힘써 줄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불필요한 의전과 형식을 최소화해 직원 여러분이 본연의 업무에만 역량을 집중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서장 혼자서는 많은 변화를 이뤄낼 수 없다"며 "언제든 허심탄회하게 의견과 지혜를 나누어 준다면 항상 경청하고 고민하겠다"고 약속했다.

 

마지막으로 "전남 동부지역 경기 활성화를 세정 차원에서 뒷받침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여러분의 건강과 안정적인 업무 환경 조성이 최우선이라고 생각하며, 직원 모두가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순천세무서가 될 수 있도록 서장부터 솔선수범해 작지만 의미 있는 변화를 하나씩 실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프로필]

▷1989년생 ▷고려대 ▷행시56회 ▷서울청 조사4국 조사3과 ▷순천세무서장(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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