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은 19대 국회 개원을 맞아 앞으로 상임위원회 구성이 어떻게 진용을 갖출지에 대한 촉각을 세우며 이에따른 후속업무 챙기기에 분주. 7.2 고위직 인사를 마친 국세청의 요즘 관심사는 각 국실별로 내부 업무현황파악을 마치고 차분한 분위기속에서 19대 국회 첫 업무보고에 만전을 기하는 모습. 업무보고 준비의 ‘핵심라인’ 이라할 수 있는 본청의 부서장(과장)과 수석계장들은 해당 부서의 현안사항 점검에 착수하는 등 발빠른 행보. 국세청 중간간부들은 근황에 대해 “우선 고위직에 대한 인사이후 내부 업무파악과 함께 국회 업무보고 준비를 연장선상에서 챙기기고 있다”면서 “부서별 전통적인 고유업무는 물론, 해당 부서와 관련된 이슈 등을 살펴보고 있다”고 귀띔. 국회 업무보고에 대해 한 간부는 “19대 국회 첫 업무보고라는 측면에서 업무보고 준비에 만전을 기하는 것은 국세청만의 일은 아닐 것”이라면서 “사실 첫인상이 중요한 것아니냐”고 '준비하는 자의 여유'를 보여주기도. 그러나 국세청 간부들은 아직 국회 원구성의 진용이 갖춰지지 않은 상태라는 점에서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맴버가 어떻게 짜질지에 대해 촉각을 세우는 모습. 보편·타탕성에 입각해 나름의 청사진을 그려보았다
국세인 소득세와 법인세의 원천징수분을 지방세인 지방소득세로 전환하고, 지방소득세 중 소득분은 소득세와 법인세에 통합하자는 주장이 제기됐다. 지방소득세는 소득분과 종업원분으로 나뉘며, 소득분은 국세인 소득세의 10%인 소득세분과 법인세의 10%인 법인세분으로 구분된다. 장상록 대구광역시 세정담당관실 체납정리팀장<사진>은 한국세무회계학회(회장·석기준) 주최로 6일부터 7일까지 강원 춘천시 소재 더존 강촌캠퍼스에스 진행된 '제31차 하계학술발표대회'에서 '지방자치 조기실현을 위한 국세와 지방세의 세목교환 방안연구'라는 주제로 발표에 나서 이같이 주장했다. 장상록 체납정리팀장은 "지방소득세 소득분은 독립적인 과세표준을 가지고 있지 않고 국세인 소득세와 법인세에 10%씩을 부과하는 부가세 방식이기 때문에 지방자치단체는 지방소득세에 대해 과세 주권을 행사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국민이 세무서에 소득세와 지방소득세를 신고하나 지방소득세가 체납되면 구청에서 관리해야 하는 문제점이 있다"고 강조했다. 장상록 팀장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소득세와 법인세에 부가해 부과하는 지방소득세를 국세로 전환하고, 소득세와 법인세 중 원천징수분을 지방
"지금까지 국세행정을 수행하면서 쌓아온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더욱 연구하고 노력해 납세자의 권익을 보호하는 한편 국세행정의 협조자로서 신뢰받는 세무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지난달 6월말 서광주세무서장을 끝으로 33년간의 국세공무원 생활을 마감하고, 세무사로서 제2의 인생을 시작하는 신규석 세무사가 개업을 앞두고 소감을 밝혔다. 신규석 세무사는 오는 13일 광주광역시 서구 치평동 1316-1번지 인선빌딩 4층에서 세무회계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제2의 인생을 시작한다. 신 세무사는 "세무대리인으로서 어려운 세무문제는 성심성의껏 연구해 해법을 찾아 드리도록 노력하겠다"며 "항상 변함없는 관심과 지도편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일 시 : 2012년 7월 13일(금) 11:30~20:00 장 소 : 광주광역시 서구 치평동 1316-1 인선빌딩 4층(세정아울렛에서 송정방향 100m 골프프라자 우회전 30m) 연락처 : 062) 372-2221 <신규석 세무사> ■ 학 력 영광초등. 광주서중. 광주일고 졸업 전남대 법과대학 졸업, 건국대 대학원 세무행정학 석사 전남대 경영전문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 수료 조선대 경영대학원 건설최고경영자과정 수료 호남대
서울 성동구가 자치구 최초로 7월 정기분 재산세신고부터 전자고지제 시행에 전격 돌입했다. 성동구는 정기분 재산세 고지 발송시 종이고지서를 받지 않고 e-메일이나 휴대전화로 받아서 납부할 수 있는 전자고지제도 홍보를 위한 안내문과 전자고지 신청서를 재산세 고지서(8만74명)와 동봉해 발송했다고 5일 밝혔다. 성동구는 기존 전자고지 신청과 자동이체시 500원의 세액공제 외에 별도의 인센티브 혜택을 강구해 현재 2.56%인 전자고지 신청율을 올해말까지 50%이상으로 끌어올려 종이없는 전자행정에 일조할 계획이다. 이번 7월에 부과된 재산세는 135억3천여만원으로, 성동구 소재 부동산 소유자가 올해 납부해야 할 재산세 417억5천여만원의 32.4% 규모이다. 이번 재산세는 전년 동기 대비 16억여만원이 증가한 수준이나, 재개발․재건축 등 신축건물의 준공으로 인한 자연증가분 11억9천여만원을 제외하면 실질 증가액은 4억1천여만원, 실질 증가율은 3.1%로다. 재산세 증가는 주택공시가격(아파트 2.0%, 연립·다세대·단독 4.9%) 및 개별공시지가(3.9%) 인상이 그 원인으로 분석된다. 이번에 부과된 재산세 납부기한은 오는 31일까지로, 시중 금융기관에 납부
순천세무서(서장. 유영필)가 직장내 성에 대한 건전한 가치관 형성을 위해 성희롱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사진1] 순천서는 지난 5일 밝고 건강한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성희롱 및 양성평등 전문가인 광양보건대학 간호과 문희 교수를 초청해 '성희롱 예방교육'을 가졌다고 6일 밝혔다. 이날 문희 교수는 '직장인 성희롱 예방, 금연'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열고, 직장 내 건전한 성의식 제고로 행복한 가정생활을 유지하고, 양성평등 문화정착에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유영필 서장은 "7월 부가가치세 확정신고를 앞두고 기본 업무를 성실히 이행하고, 하계 휴가철을 맞아 가족과의 건강한 대화 및 즐거운 휴가를 통해서 가족 간의 사랑도 확인하고, 건강도 챙길 수 있는 알찬 계획을 세워 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문희 교수는 성문화 정착을 위해 순천과 광양 내 관공서 및 보건소 등에서 '성희롱 예방 및 성매매 방지' 등 총 40여회의 강의를 실시했으며, 박사 논문으로 '요가 운동이 임산부의 피로.불안 및 불편감에 미치는 영향'을 발표했다.
파주세무서는 지난 2일 3층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안량준 서장 취임식을 거행했다.<사진> 안량준 신임 서장은 “공정하고 투명하게 국세행정을 집행해 국가재정수입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1] 성실한 납세자에게는 최상의 납세서비스를 제공하고, 불성실 납세자에게는 끝까지 추적 조사해 법과 원칙에 따라 정확한 징수업무를 성실히 수행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납세자는 우리의 소중한 고객이란 생각으로 업무에 임해야 한다”면서 “민원문제가 발생하면 납세자에게 정확하고 명쾌한 답변으로 믿음과 신뢰를 받는 국세공무원이 돼 달라”고 주문했다. 그는 또 “직원간의 화합과 소통으로 열심히 일하는 국세청을 만들어야 한다”며 “업무의 효율성을 높여 나가는데, 전 직원이 혼연일체로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안량준(安良晙)서장은 55년 전북 전주 출신으로 해성고, 건국대학교를 나왔다. 지난 78년 12월 7급 공채로 국세청에 입문해 춘천세무서 납세지원과장, 고양세무서 조사과장, 반포세무서 조사과장 ,국세청 전산기획담당관실, 국세청 재산세국 종합부동산세과, 나주세무서장을 역임했다.
속초세무서는 지난 2일 3층 강당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43대 정동주 서장 취임식을 가졌다.<사진> [사진1] 이날 정동주 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산과 바다가 함께 어우러진 속초세무서에서 근무하게 돼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이어 “국세공무원은 항상 도덕성을 갖춘 기본자세로 정확성과 공정성으로 법과 원칙이 바로선 국세행정 업무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그는 또 “직원스스로가 조세전문가로서의 자기계발과 조직역량을 발휘해 공정한 과세와 납세자가 만족하는 서비스를 제공해야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정 서장은 “화목한 직장분위기를 위해 직원 상호간의 믿음과 신뢰 속에서 서로 섬기는 조직문화를 조성하는데,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정동주 서장은 57년 전남 담양 출신으로 광주제일고, 한국방송대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지난83년 12월 7급 공채로 국세청에 입문해 중부청 인사계, 군산세무서 조사과장, 중부청 조사3국 조사팀장, 동안양세무서 재산법인세과장, 교육원 운영계장, 중부청 세원분석국 개인1계장을 거쳐 속초세무서장으로 취임했다.
삼척세무서는 2일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52대 한창욱 신임 서장 취임식을 거행했다.<사진> [사진1] 한창욱 서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지역 실정에 맞는 세정집행으로 납세자의 애로사항을 파악해 세법 범위 안에서 세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세공무원은 세정환경 변화에 따라서 많은 전문지식과 의식전환을 요구하고 있다”며 “이를 위해서는 끊임없이 자기발전을 위해 힘써야 한다”고 주문했다. 아울러 “직원상하간의 소통과 화합을 통해 활기차고 행복한 직장분위기 조성을 위해 다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한 서장은 71년 경북 영천 출신으로 대구경원고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경제학과, 행정대학원, 미국죠지워싱턴대를 수료했다. 구로세무서 조사과장, 국세청 소득예규담당, 국세청 연말정산담당, 서울청 국제조세 법인세담당을 거쳐 삼척세무서장으로 취임했다.
동래세무서(서장 신충호)는 2일 전직원이 참석한 자리에서 신충호 제37대 동래세무서장취임식을 가졌다. 신충호 서장은 취임사에서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부산시내 중심부에 자리잡고있는 동래세무서에서 근무하게 된 것을 개인적으로 큰영광으로 생각하고 있다"면서 "납세자와의 신뢰와 배려를 기반으로 한 원활한 소통이 이루어지도록 하여 민원을 신속하게 처리할것이며, 동료 및 상하간의 원활한 소통으로 불필요한 업무는 과감히 버리고 꼭 해야 할 일에 힘을 모아 생산성 높은 국세행정이 되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사진1] 성 명 : 신충호(申忠浩) 생 년 월 일 : 1957.11.07 출 신 지 : 충북청원 학 력 : 건국대 주요경역 - ‘04.08.30. 사무관승진 영등포 세원관리1과장, 국세청 심사1계장 - ‘11.05.04. 서기관 승진 국세청 공보2계장,공보1계장 - ‘12.07.02. 동래세무서장 취임
ㅁ 빈소 : 한양대병원 장례식장 7호(성동 행당동) ㅁ 발인 : 2012.07.06(금) ㅁ 전화 : 011-410-5895(오병용)
ㅁ 빈소 : 성애병원 장례식장(영등포 신길동) ㅁ 발인 : 2012.07.07(토) ㅁ 장지 : 서울추모공원 ㅁ 전화 : 010-7757-8520(류동균)
제 5회 원산지관리사 자격시험 최종결과 165명의 합격자가 배출됐다. 국제원산지정보원(원장·김두기)은 6일 제5회 원산지관리 자격시험 최종합격자 명단을 발표한데 이어, 수석합격자는 전과목 평균 88.0점을 획득한 최보곤(경기도경제단체연합회·31세)씨가 차지했다고 밝혔다. 최고령 합격자는 만 65세인 조만성 씨가, 최연소 합격자는 만 21세의 홍지수(충남대학교 재학) 씨가 영광을 안았다. 최종 합격인원은 165명으로 합격률은 22.7%, 합격자 평균점수는 66.7점을 기록했다. 지난 4회 시험에서 합격률 및 평균점수가 각각 21,4% 및 66.1점을 기록한데 비해, 소폭 상승했다. 특히, 이번 5회차 시험에서는 역대 가장 많은 728명의 응시인원이 참가한 가운데, 직업군별로는 일반기업체 근무자가 284명(39.0%), 학생 141명(19.4%), 관세·회계 종사자 47명(6.5%), 기관·단체 27명(3.7%) 순으로 집계됐다. 5회차 합격자를 배출한 원산지관리사가 기업내에서 명실공히 FTA 원산지관리전문가로서 인정을 받고 있음을 반영한 것으로, 실제로 수출입 및 제조업체의 담당자 채용시 우대 자격증으로 활용되고 있다. 국제원산지정보원에서도 수출입기업과의 연계
◇…세무회계프로그램의 핵심 기술소스 도용을 둘러싼 더존비즈온과 뉴젠솔루션간 송사가 세무사계 내부에까지 이해관계가 얽히면서 잡음을 불러오고 있는 상황. 현재 서울중앙지법과 춘천지방법원은 각각 ‘부정경쟁방지 및 영업비밀보호에 관한 법률 및 저작권법 위반과 업무상 배임혐의’와 ‘회계프로그램사용금지 가처분 신청건’에 대한 재판을 진행 중. 문제는 친더존·친뉴젠 성향을 보이고 있는 일부 세무사들이 재판과정을 두고 양측을 옹호하는 태도를 보이며 상대를 비방하고 있어, 더존비즈온과 뉴젠솔루션간 송사가 세무사계 불협화음을 파생하고 있는 형국. 모 세무사에 따르면 “현재 세무사회 게시판을 보면 양사의 입장을 옹호하는 게시물로 인해 회원들이 혼란스런 상황”이라며 “기업간의 송사에 일부 세무사들이 대변인 노릇을 하고 있다”고 일침. 이에대해 세무사계는 더존측이 뉴젠의 회계프로그램인 리버스 알파를 세무사회가 실시하는 전산세무회계자격시험에 사용하지 말라며 세무사회를 상대로 가처분소송을 제기하면서 온갖 억측이 난무하고 있다는 것. 뉴젠 제품을 사용하고 있는 모 세무사는 “법원에서 뉴젠제품의 사용금지 결정이 내려진다면 6개지방회의 권유로 뉴젠제품을 사용하고 있는 세무사들이 그 피해를
FTA컨설팅 전문가에 세무사가 포함됐다. 이로따라 세무사는 관세사, 공인회계사와 나란히 원산지증명 업무를 수행할수 있게 됨으로써 업역확대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전망된다. 기획재정부 FTA국내대책본부는 지난 2010년부터 중소기업진흥공단 주관하에 FTA 컨설팅 전문가와 중소기업 현장을 방문해 중소기업의 원산지 증명 애로해소, 원산지 검증대비 및 효율적인 원산지관리 방안 등 맞춤형 컨설팅 제공에 역점을 두어왔다. 이에 세무사회는 그간 관세사와 공인회계사만 수행하던 FTA컨설팅 업무를 세무사도 수행할 수 있도록 기획재정부에 건의한 결과, FTA컨설팅 전문가에 포함되는 성과를 이끌어 냈다. 이번 조치에 따라 중소기업진흥공단은 세무사를 대상으로 오는 10일 2시부터 중소기업진흥공단에서 'FTA닥터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세무사회는 최근 한·미 FTA등 FTA가 발효돼 중소기업들의 FTA활용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는 시점에서 FTA컨설팅 업무에 세무사가 포함됨으로써 새로운 업역확대에 호재가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세무사회 관계자는 “FTA컨설팅 배정업체는 중소기업진흥공단에 FTA컨설턴트 등록신청을 한 후 FTA컨설팅 사업설명회를 수강한 뒤 배정이 된다”며 “
세무사의 경영컨설팅 실무사례와 세무조사 대책실무를 주제로 한 세무실무사례연구발표회가 오는 12일 세무사회관 6층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이날 발표회에서 박상섭 세무사는 ‘세무사의 경영컨설팅 실무사례’를 주제로, 중소기업을 중견기업으로 성장시키는 과정 및 세무사 수익증대방안을 소개할 예정이다. 내용을 보면 △세무사의 기본적인 경영컨설팅 준비사항 △최초방문 시 기업의 문제점 포착 방법 △기업의 컨설팅 수요에 따른 대응전략 수립 방법 △경영컨설팅 일정 제시방법 등 구체적인 사례가 소개된다. 이어 허순강 세무사는 ‘세무조사 대책실무’를 주제로 세무조사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비책을 제시한다. 강의에서는 해외계좌신고제, 역외탈세 강화, 금융정보분석원 금융거래 내용의 세무조사활용 등 최근 국세청의 세무조사가 강화되고 있고 추징세액와 함께 조세범 처벌이 이뤄지고 있는 만큼, 국세청의 최근 동향을 파악함으로써 효율적인 대처방안을 모색하게 된다. 세무사회는 세무사회원들의 업무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2004년부터 세무실무사례 연구발표회를 개최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