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바 ‘브릭스’(BRICS)국가 중 하나인 ‘인도’와 세정외교를 강화하기 위해 국세청이 긴밀한 협조체제에 나섰다. 현재 인도는 BRICS(브라질·러시아·인도·중국등 신흥경제 4국) 국가 중에서 성장 잠재력이 풍부해 한국기업이 많이 진출하고 있다. 특히 매년 교역량도 크게 증가하고 있는 국가이지만 사실 양국 국세청간 상호교류는 미흡한데 따른 조치다. 이현동 국세청장은 이 일환으로 12일 서울에서 구드랄(R.S.Gujral) 인도 국세청장과 ‘한·인도 국세청장 회의’를 갖고 양국간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사진2] 이번 회의에서 양국 국세청장은 상호 교류․협력관계를 한층 더 발전시키고 양국 간의 교역과 투자가 더욱 활발히 이루어질 수 있는 세정환경을 조성하는 데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현동 청장과 구드랄 인도 국세청장은 인도에서 성실하게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한국 기업들이 세무애로 없이 경영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김용준 국세청 국제협력담당관은 “해외에 진출한 한국기업을 보호하고 지원하는 세정외교의 일환으로 인도 국세청과 작년 6월 상호교환방문 협정을 체결했다.”면서 “이번에 처음으로 인도 국세청장의 방문이 이
서울본부세관(세관장·김기영)은 12일 오전 청사 대회의실에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회원국 소속 공무원을 대상으로 관세청의 선진 관세행정을 소개하는 업무 설명회를 개최했다.<관련사진> [사진1] 이에앞서 외교부 산하 대외경제정책연구원은 멕시코·인도네시아 등 17개국 28명의 APEC 회원국 공무원을 초청한 ‘FTA 원산지 확인 역량 강화’ 워크숍을 진행 중으로, 관세청의 관세행정시스템과 FTA 활용지원 시스템을 소개하기 위해 이번 설명회를 요청했다. 이날 설명회에 참석한 각국 통관절차 협상 담당자 및 세관직원 등은 관세청 UNI-PSS 시연과 함께 FTA 시대를 맞이한 관세청의 선진 관세행정 시스템을 체험했다. 체험 직후에는 FTA 업무를 처리하면서 겪었던 실무자들의 어려움과 해결방안에 대한 토론이 진행됐다.
◎ 빈 소 : 나주 장례식장 (전남 나주시대호동 867-3) ◎ 발 인 : 2012.7.14(토) ◎ 장 지 : 천일추모공원 ◎ 연락처 : 010-9446-3589
수도권 주민 과반수 이상은 부동산시장이 살아나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상공회의소가 최근 수도권에 거주하는 일반인 500명과 부동산 전문가 88명을 대상으로 ‘부동산시장에 대한 인식’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조사됐다. 부동산시장 활성화에 대해 일반인 중 ▶필요하다(54.0%) ▶필요하지 않다(21.0%) ▶잘 모르겠다(25.0%)고 답했다. 주택소유별로는 유주택자의 62.9%, 무주택자의 48.6%가 부동산시장이 활성화돼야 한다고 답했다. 부동산 활성화가 필요한 이유로는 ‘금융시장 불안 및 실물경제 침체’(36.3%)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이어 ‘거래부진 심화’(25.9%), ‘전세난 유발’(14.1%), ‘하우스푸어 증가’(13.0%) ‘기타’(10.7%) 등의 순이었다. 부동산시장 침체가 계속될 경우 소비자의 씀씀이도 줄어들 우려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부동산시장 침체가 계속되면 소비규모를 줄이겠느냐는 물음에 응답자의 67.0%가 ‘그렇다’고 답했다. 지출축소대상으로는 ‘문화레저비’(31.0%)와 ‘외식비’(28.7%), ‘쇼핑비’(14.0%)를 줄이겠다는 답변이 많았다. ‘교육비’(10.1%)와 ‘의료비’(6.3%), ‘보험·저축’(5
경기도가 올해 상반기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도내 우수 업체 12곳을 '일자리 우수기업'으로 선정하고 12일 인증서를 수여했다. 이번에 인증서 수여기업은 ▷㈜와이피씨(김포) ▷㈜덕명(부천) ▷에치디프로㈜(부천) ▷㈜뷰웍스(성남) ▷알폰스테크㈜(성남) ▷이에스이㈜(성남) ▷㈜디앤디프린팅(시흥) ▷㈜엠엠테크(안산) ▷㈜한산리니어시스템(안산) ▷㈜마미로봇(하남) ▷㈜싸이노스(화성) ▷㈜인천이피에스(화성) 등 12개사다. 이번에 인증서를 받은 12개 기업은 작년 한해 총210명을 고용(기업당 평균 17명)하는 등 침체된 고용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어 인증 기업으로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은 '일자리 우수기업' 현판과 마크를 사용할 수 있도록 인증서를 수여받고, 3년간 지방세 세무조사가 면제된다. 또 해외마케팅이나 수출경쟁력 강화 지원사업, 각종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 시 가점 부여 및 금리 우대 등 기업 운영에 필요한 다양한 분야에서 유리한 조건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이번에 선정된 (주)뷰웍스는 디지털 영상장비업체로서 병원에서 사용되는 디지털 방사선 촬영기, 조영촬영장치 등 의료용 광학기기 및 특수영상기기를 생산하는 벤처기업으로 전년도 74명에서 올해 92명
서울 성동구는 최근 세입예산의 안정적 확보를 위해 기획재정국장, 지방세 세입 관련팀장, 세외수입 관련 팀장 20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장경환 부구청장 주재로 '세입 징수대책 보고회'를 갖고 대책을 마련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올해 징수전망 분석과 징수율 제고를 위한 체납징수현황, 체납원인분석과 조치계획 등이 논의됐다. 유럽재정위기, 글로벌 금융위기 후유증 등 세계경제 불확실성 확대로 경기침체가 계속돼 구 세입감소가 예상됨에 따라 올해 세입예산의 안정적 확보를 통한 구 추진사업의 원활한 지원과 행정 서비스 제공에 차질이 없도록 하기 위함이다. 구는 그동안 지식산업센터 감면법인 300여곳에 현장조사를 실시해 지식산업으로 직접 사용하지 않는 22개 법인에 대해 취득세 등 15억4천600만원을 추징했다. 또 자동차세 체납차량 3천130대에 대해 번호판 영치예고를 하고 5천10대에 대해서는 번호판을 영치해 4억4천100만원을 징수했다. 아울러 도로는 재산세 비과세 대상이나 '유료로 사용되는 경우'에 부과대상으로 전환되는 점을 착안해 지역내 유료로 사용되는 도로를 조사, 34건, 2천200만원을 추징하는 등 숨은 세원 발굴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구는
찌는 듯한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여름철을 맞아 기업들의 고객 잡기도 뜨겁다. 특히 더위에 지친 소비자들이 고단했던 일상을 잠시 접어두고 새로운 에너지를 충전할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이 주류 업계에서도 열풍이다. 디아지오코리아는 여름철을 맞아 기존 제품과는 차별화된 상품과 다양한 이벤트로 더위 사냥에 나서고 있다. 스미노프 피치(Smirnoff Peach) 스미노프 피치 세계적인 보드카 브랜드 스미노프(Smirnoff)가 부드럽고 독특한 향과 맛으로 젊은 층에게 사랑 받고 있는 스미노프 플레이버(Smirnoff Flavor) 라인에 새로운 향인 스미노프 피치(Smirnoff Peach)를 출시했다. 스미노프 플레이버는 뉴욕 타임즈 블라인드 테스트에서 가장 뛰어난 보드카로 선정된 스미노프 레드 No. 21(Smirnoff Red No. 21)에 각종 과일 향을 첨가한 것으로,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스미노프 피치는 보드카 본연의 풍부한 맛에 복숭아의 순수함과 신선한 향의 여운을 오랫동안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스미노프 피치 출시를 기념해 '스미노프 피치 마시고, 지산 밸리 록 페스티벌 가자!' 이벤트를 지난달 18일부터 이달 19일까지 개최하
서울시가 서울에 본점을 둔 13개 자동차 리스업체에 대한 세무조사를 실시, 위법행위가 확인된 9개 리스업체에 차량취득세 등 약 2천690억원을 추징하기로 했다. 리스업체의 위법행위에 대한 서울시의 첫 제동이다. 서울시와 강남구 등 6개 자치구는 11일 '리스차량 세무조사결과'를 발표, 서울에 본점을 두고서도 지방 등에 마련한 가공의 장소를 자동차 사용본거지로 위장 신고해 채권매입 부담을 면탈하고 취득세를 적법하게 납부하지 않은 업체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세무조사 결과에 따르면, 13개 자동차 리스업체는 지방에 총 55개 사업장을 보유하고 있었으며 그 중 9개 업체의 23개 사업장이 인적․물적 시설이 없는 허위사업장이었다. 강남구가 처음으로 관내 본점을 둔 5개 업체를 대상으로 한 세무조사에서 16개 허위사업장을 확인됐고, 그 후 종로·중구·용산·영등포·서초구 등 5개구의 세무조사 결과 7개 허위사업장이 더 존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시는 최근 5년 이내 허위사업장에 등록된 4만5천대 차량에 대한 취득세 약 2천690억원을 추징키로 했다. 이들 차량에게 부과된 금액에는 취득세와 함께 부과되는 지방교육세 및 신고․납부 불이행에 따른 가산세도
법인의 주식을 취득해 과점주주가 된 이들이 취득세 등을 신고·납부하지 않았는데도 부산광역시 기초단체들은 그대로 방치한 것으로 감사원 감사결과 드러났다. 감사원은 12일 부산시 기관운영감사결과를 발표, "부산진구 등 5개 기관은 과점주주의 주식 취득에 따른 취득세를 부과·징수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감사원에 따르면, 구 지방세법에는 법인의 주식을 취득해 최초로 과점주주가 된 경우 당해 법인의 부동산 등을 취득한 것으로 보아 현재 당해 과점주주가 소유하고 있는 주식 모두에 대해 취득세를 부과토록 하고 있다. 또 과점주주인 주주가 해당법인의 주식을 추가로 취득해 주식의 비율이 증가된 경우에도 그 증가분을 취득으로 보아 취득세를 부과토록 돼 있다. 이와 함께 취득세 과세물건을 취득한 자는 그 취득한 날로부터 30일 이내에 그 과세표준에 세율을 적용해 산출한 세액을 취득세로 신고·납부토록 돼 있다. 납부의무자가 신고·납부의무를 다하지 않았을 때에는 산출세액에 신고불성실가산세와 납부불성실가산세를 합한 금액을 세액으로 징수토록 돼 있다. 부산진구 등 5개 기관은 그러나, A주식회사 B대표이사가 A사의 주식 57%를 추가로 취득해 지분율이 종전 14%에서 71%로 증가해
지난해 국세청 등 과세당국의 과세처분이 '부실과세'로 인정돼 납세자에게 돌려준 금액이 1조6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수치는 전년(6천510억원) 대비 62.7%가 증가한 것으로, 과세당국의 '부실과세'로 국민의 재산권이 침해되고 국가 재정에 막대한 지장을 초래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부실과세'란 과세당국이 결정·고지한 내용이 직권 또는 불복절차(이의신청, 심사청구, 심판청구)에 의해 취소되거나 감액되는 경우 그 당초의 처분을 의미한다. 11일 국회예산정책처가 발표한 '2011년도 총수입 결산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납세자는 세무서장이나 지방국세청장에게 총 5천29건(1조6천99억원)의 이의신청을 제기해 이중 26.6%인 1천340건(907억원)이 인용됐다. 또 국세청장에게 제기된 심사청구는 총 876건(2천354억원)이 처리됐고, 이 가운데 208건이 인용돼 687억원의 세금을 돌려줬다. 이는 2010년(180건, 549억원)과 비교해 건수는 28건(15.6%), 금액은 138억원(25.1%)이 각각 늘은 수치다. 조세심판원장에게 제기한 심판청구는 지난해 총 6천313건이 처리돼 이중 1천435건(8천584억원)이 인용됐다. 전년(1
대구상공회의소 회장을 맡고 있는 김동구 (주)금복주 대표이사는 11일 대구ㆍ경북지역 185개 고등학교 305명의 학생들에게 1억8천3백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주)금복주에서 설립한 금복장학재단은 올해 상반기 들어 총 2억8천여만의 장학금을 지역 꿈나무 학생들에게 전달했는데 2007년 설립된 (재)금복장학재단은 지난해에도 대구, 경북지역 500여명의 중고교생에게 4억 원의 장학금을 전달한바 있다. 지역의 우수한 학생들에게 지속적으로 장학 사업을 확대 실시해 나가고 있는 (주)금복주는 금복문화재단, 금복복지재단, 금복장학재단등 3개의 재단과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어지는 ‘참사랑봉사단’을 통해 ‘지역문화발전’ ‘따뜻한 지역사랑’ ‘아름다운희망’ 등으로 지역사회 공헌활동에 앞장서 오고 있다.
KT&G(사장 민영진)가 서울의 일상을 담아내는 출사(出寫) 프로그램인 ‘원데이샷(ONE DAY SHOT)’에 참여할 아마추어 사진작가를 모집한다. 8월 5일까지 사진작가를 모집하는 ‘원데이샷’은 KT&G가 지난 4월 시작한 ‘상상실현 프로젝트’ 1탄인 밴드 인큐베이팅에 이은 두 번째 프로그램으로, 유망한 아마추어 사진작가를 발굴하고 양성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KT&G는 참가희망자들이 제출하는 포트폴리오를 심사하여 총 80명의 아마추어 사진작가를 선발할 계획이다. 선발된 아마추어 사진작가들은 전문 사진작가 8명과 팀을 이뤄 약 2주간 멘토링을 거친 후, 오는 9월 1일 출사에 나서 서울에서 일어나는 일상의 모습을 기록하게 된다. 이날 촬영한 작품들을 심사하여 총 8명의 작가를 선정하며, 이어지는 온라인 전시 및 투표를 통해 최우수 작가 후보 3명을 뽑을 계획이다. 이후 오는 11월 개최예정인 작품전시회 현장 투표를 통해 최우수 작가 1명을 선정한다. KT&G는 선정된 우수 작가들에게 KT&G상상마당의 워크샵, 아카데미 프로그램 수강권 등 다양한 혜택을 수여하며, 우수 작품들을 중심으로 사진집도 발간할 예정이다. 참가
하이트진로(사장. 이남수)가 '맥스(Max)'의 영국산 홉 한정판 맥주인 '맥스 스페셜 호프2012'의 출시를 기념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사진2] 이번 프로모션은 영국 왕실에 납품되는 맥주와 동일한 홉을 100%사용, 캔 디자인에 영국적 감성을 더한 '맥스 스페셜 호프2012'에 대한 고객 성원에 보답하는 의미에서 마련됐다. 먼저 대형 할인 마트에서 진행되는<맥스 스페셜 호프 마시고 런던 올림픽 기념주화를 내 손에>이벤트는 현장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간단한 게임을 진행한 후 경품으로 런던올림픽 기념주화를 제공한다.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은 진열돼 있는 50개의 열쇠 중에 하나를 선택해 '행운의 함'을 열면 런던 올림픽 기념 주화를 획득하게 된다. 본 행사는 오는 14일까지 금, 토요일에 이마트(목동점•성수점•구로점•왕십리점•공항점), 롯데마트(청량리점), 홈플러스(동대문•시흥점)에 동시 진행된다. (단 맥스 스페셜 호프2012제품이 조기 품절되면 행사는 중단된다.) 또한 영국 왕실이 경험한 풍미를 워터파크에서 색다르게 즐길 수 있는<맥스 스페셜 호프와 함께하는 비어가든&
□ 일시: 2012년 7월17일(화요일) □ 시간: 오전 11:00~오후 21:00 □ 장소: 서울 종로구 청진동 136번지 삼공빌딩 8층 좌측 □ 연락처: 735-5780~2, 011-563-7210
국립 세무대학 출신 세무사들의 모임인 세무대학세무사회(회장·배형남)는 11일 오후 서울 서초동 한국세무사회관에서 김상철 서울지방세무사회장, 김형상 세무사회 부회장, 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2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세세회는 이날 총회에서 2011∼2012회계연도 수입지출결산안 및 2012∼2013회계연도 수입지출예산안 등을 승인 의결했다. [사진2] 아울러 개업을 앞둔 동문 세무사에게 먼저 개업해 자리를 잡고 있는 이들이 노하우를 전수하고 후견해주는 '후견인제도'를 시행키로 했다. 다만, '후견인제도'의 구체적인 시행방법은 추후 임원회의를 통해 결정한 후 회원들에게 통지키로 했다. 세세회는 또 회원간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오는 10월 '기수별 골프대회'를 개최키로 했으며, 회원들의 자긍심과 고객에 대한 신뢰감을 높이고자 회원 동판을 제작키로 했다. 배형남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현 집행부는 앞으로 좀 더 많은 소통의 시간을 가질 것이며, 보다 더 어려운 이웃을 찾아보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세세회원 모두가 회원인 것이 자랑스러울 수 있도록 회원 입장에서 연구하고, 활동하는 집행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고, 회원 상호간 보람되고 뜻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