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일에 책임감을 가지고 열정적이고 창의적으로 업무를 추진해 왔던 김종국 前 서초세무서장. 그가 34성상의 공직생활을 마감하고 서상욱 세무사(국립세무대학 19기)와 함께 납세자권익보호를 위해 새 출발 돛을 높이 올렸다. ‘삼덕세무회계’ 사무소를 개업한 김종국 세무사는 “서로 배려하고 일을 열정적으로 하면서 창의력을 발휘하면 일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낼 수 있다”고 평소의 생활신조를 개업일성으로 대신했다. 현직시절 업무수행에 있어 가치를 부여하고, 대의명분을 가지고 맡은바 임무를 수행해 왔던 그 모습 그대로 “납세자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조세전문가로서 당당히 변호하고 대변하는 한편, 세정협조자로서의 역할에도 충실히 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서울시 산하의 모든 법인에 대한 행정소송을 전담하는 곳이 바로 서울지방국세청 법무과. 그 곳에서 김종국 세무사는 사무관으로 근무하면서 변호사를 상대로 소송관련 준비서와 답변서를 만들고, 내부 토론을 거치는 작업을 수없이 반복했다. 김 세무사는 “서울청 법무1과에 근무할 당시, 소송담당 직원들이 법정에서 변호사와 다퉈야 하는 첨예한 관계에 있기 때문에 몇 배의 능력이 필요했다.”면서 “이곳에서의 근무가 국세청 근무경력 가운데
"무엇을 도와드릴까요?", "저희가 처리해 드리겠습니다." 서울 동작구청 2층에 마련된 세무민원실에는 구청 팀장 12명이 자청, '세무민원 도우미'로 활약하면서 민원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동작구는 좀 더 세련되고 주민밀착형 세무민원을 돕기 위해 지난 16일부터 구청 팀장 12명을 세무민원 도우미로 투입하고 있다. [사진2] 이들 팀장들은 세무행정 10년 이상 경력을 쌓은 세무 베테랑들이다. 구가 팀장들을 세무민원 도우미로 선발하게 된 것은 납세자에 대한 한층 향상된 고품질 세정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서다. 민원도우미로 선발된 세무부서 팀장들은 민원방문이 가장 빈번한 시간대(10~12시, 2시~5시)에 윤번제로 세무종합민원실에서 방문 민원 안내를 맡고 있다. 이들 팀장들은 특히 다년간의 세무부서 근무경험을 바탕으로 올 7월에 부과된 재산세 납부안내를 중심으로 지방세 세율 계산은 물론 올해 개편된 지방세법 상담 등 일반 민원인이 처리하기 힘든 세무행정 업무처리를 적극 돕고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팀장 민원도우미제 전격 실시로 사람중심의 명품 동작구의 위상에 걸맞는 한층 향상된 고품질 세무행정서비스가 기대된다"며 팀장 민원처리 도우미제 실시 배경을 설
경기 광주시는 세금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중요성을 인식시켜 미래의 성실납세자 양성 및 성실납세 풍토를 조성하고자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어린이 세무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달 15일 광명초등학교를 시작된 '어린이 세무교실'은 광주시 관내 초등학교 6학년 1천100여명을 대상으로 오는 20일까지 진행된다. [사진2] 이번 교육에서는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제작된 '세정이와 함께 떠나는 세금여행'이라는 주제의 플래시 애니메이션과 지방세의 종류 및 용도, 납부시기, 위택스(wetax)를 이용한 편리한 지방세 납부방법 등을 두루 소개된다. 또 정신희 광주시 세정과장 등 세정과 직원들이 직접 교육을 진행, 애니메이션 시청 후에는 퀴즈 맞추기식 진행을 통해 지방세라는 다소 딱딱한 수업을 쉽고 재미있게 복습하게 함으로써 세무교실 운영 효과를 높이고 있다. 광주시는 교육종료 후에도 광주시 홈페이지를 통해 '세정이와 함께 떠나는 세금여행'을 제공, 모든 초등학교에서 교육용으로 언제 어디서나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성실신고확인서 감리와 관련, 세무사회는 당초 ‘전수감리’ 방침을 세웠지만, 전수감리와 표본감리를 병행하는 방향으로 감리방침을 바꾼 것으로 전해졌다. 세무사회는 최근 상임이사회를 개최, 성실신고확인서에 대한 대외신인도 제고를 위해 전수감리키로 했던 방침을, 세무사회원들의 부담완화를 위해 다른 세무사가 기장한 업체에 대한 성실신고확인서에 대해 전수감리를 실시하기로 했다. 또한 세무사 본인이 기장해 성실신고확인한 성실신고확인서는 1건만 표본감리하기로 성실신고확인서 감리방침을 변경했다. 세무사회는 기장한 것을 편취해 성실신고확인서를 작성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타 세무사가 기장한 것을 성실신고확인 한 것에 대해서는 전수감리를 실시한 뒤, 성실신고확인서가 부실한 경우 해당 세무사에 대해서는 기획재정부 세무사징계위원회에 직무정지나 등록취소 등의 중징계를 요청한다는 방침이다. 세무사회의 감리방침에 따라 세무사들은 성실신고보수액계산서와 함께 회원들이 작성해 국세청에 제출한 성실신고확인서에 해당업체의 회계데이터 등을 세무사회에 전자적 방법으로 제출해야 한다. 세무사회는 성실신고확인서 전산감리시스템이 완료되는 8월에 회원들에게 성실신고확인서 감리에 대한 공문을 발송할 예정이다
행정안전부는 정부에 있는 총 286개 개방형 직위(고위공무원단 179개, 과장급 107개) 중 7월부터 12월까지 채용이 예정된 6개 부처 13개 국장·과장급 개방형 직위에 대한 공개모집 계획을 18일 발표했다. 이번 개방형 직위 공개모집 대상을 살펴보면, 국장급 직위에는 직무의 전문성과 중요성이 높은 외교통상부 국립외교원 아시아태평양연구부장, 지식경제부 지식경제공무원교육원장, 보건복지부 국립서울병원장 등 5개의 직위가 있다. 과장급 직위로는 국무총리실 조세심판원 조사관,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예술교육과장, 지식경제부 홍보기획담당관 등 민간에 인재풀이 넓고 외부 전문가의 참여가 상대적으로 용이한 직위를 중심으로 8개 직위에서 적임자를 찾는다. 지난 2000년에 공직사회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도입된 개방형 직위 제도는 공직 내부 또는 외부에서 해당 직위에 가장 적합한 인재를 공개경쟁절차를 거쳐 선발·임용하는 제도로, 공무원뿐만 아니라 민간인도 연령 제한 없이 누구나 응모 가능하다. 선발절차는 시험의 공정성을 위해 민간위원이 50%이상 참여하고 민간인이 위원장인 선발시험위원회에서 서류전형과 면접시험을 거쳐 2~3인의 임용후보자를 추천한다. 소속장관은 이들 가운데
◇…“서울청을 이끌어 감에 있어 여러분들과 함께 밝고 편안한 직장분위기가 조성되도록 힘쓰겠다. 여러분과 한배를 타는 동안 즐겁게 일할수 있는 분위기조성을 위해 적극 협조하겠다” 지난 2일 조현관 서울지방국세청장이 취임사에서 ‘편안하고 즐겁게 일할수 있는 직장 분위기’ 조성의지를 강조한 이후, 조 청장이 직원들과의 격의 없는 만남을 통해 조직 상하간의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있어 눈길. 이는 취임 직후인 지난 7일 서울청 직원들과의 청계산 산행소식이 전해진 이후, 세정가에서 취임 직후 업무파악 및 유관기관장과 상견례 등으로 경황이 없을 시점에 직원들과의 만남의 장을 일찍 마련했다는 점에서 각별한 의미를 부여. 이어 한주 뒤인 13일에는 서울청 산하 세무서에서 활동중인 볼링동아리 회원들을 대상으로 볼링대회가 개최되면서, 조 서울청장의 직원들과의 연이은 스킨십 행보에 긍정적인 분위기가 확산. 이 같은 행보에 대해 서울청 관계자는 “직원들과의 만남을 통해 업무상 애로점을 청취하고 격려의 메시지를 보냄으로써 밝고 편안한 직장분위기 조성에 역점을 두고 있다는 것이 직원들의 분위기”라며 “두차례 실시된 등산과 볼링대회에서 직원들과의 격의없는 대화를 통해 서울청장의 의지를
조현관 서울지방국세청장은 2012년 제1기 부가가치세 확정신고 기간을 맞아 18일 오후 일선 세무서 신고 현장인 동작세무서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부가가치세 확정신고 업무 진행상황을 직접 살펴보고, 납세자가 신고하는데 불편함이 없는지, 신고와 관련하여 지방청에서 지원해 줄 사항은 없는지 등을 파악해 세정운영에 반영하는 한편, 일선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한 자리였다. [사진1] 이날 조 청장은 각 과를 직접 방문해 직원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면서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새내기 직원들을 따로 만나 애로 사항을 청취하는 등 대화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참석한 직원들에게 미리 준비한 도서를 선물하는 세심함을 보였으며, 모범납세자와 경영애로기업에 대한 부가가치세 환급금을 빠른 시일 내에 지급하고, 납부기한 연장 등 세정지원을 적극 당부했다. [사진2] 한편, 조 청장은 순시가 끝난 후 인근 음식점에서 주무이상 관리자들과 저녁식사를 함께 하며 격의 없는 대화의 시간을 가졌으며, 일선 관리자들이 밝고 편안한 직장분위기를 조성하면서 주요 업무들을 차질없이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양산세관(세관장ㆍ박만석)은 17일 수출입업체, 보세창고 및 통관대행사 대표ㆍ임직원들 16명과 함께 ‘제2차 관세행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서 장기체화물품 및 환적화물과 관련된 현안사항, FTA활용 극대화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장기체화물품 및 환적화물과 관련된 업계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보다 긴밀한 민ㆍ관 상호협력체제를 유지키로 했다. 박만석 양산세관장은 “앞으로도 기업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관세행정을 발전시켜 기업의 대외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도록 행정협의회를 더욱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히고, “협의회 의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진주세무서(서장ㆍ황희곤) 사랑나눔봉사단은 지난 14일 ‘산청노인복음요양원’을 방문해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사진1] 이날 진주세무서 직원과 가족 19명이 참여한 이번 봉사활동은 시설청소, 어르신 안마하기, 식사준비 등 구슬땀을 흘렸다. 봉사활동에 참가한 김윤진 조사관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이 활짝 웃으며 즐겁게 식사하시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봉사활동에 자주 참여할 것”을 다짐했다. 황의곤 서장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서 힘든 일도 마다하지 않고 열심히 봉사에 참여해 고맙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사진2] 한편 진주세무서는 매월 두 번째 토요일에 사회복지시설 및 어려운 이웃을 위문 등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 지역주민으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통영세관(세관장ㆍ남영일)은 지난 17일 부산본부세관 멘토와 통영세관 멘티가 참석한 가운데 업무오류 방지와 효율적인 위험관리를 위한 ‘통영세관 멘토-멘티 워크숍’을 개최했다. [사진1] 통영세관은 지난 4월부터 상급부서인 부산본부세관과 ‘멘토-멘티제’를 수립, 업무별 전문가를 멘토로 지정해 직원들의 업무에 대한 책임감 부여 및 업무 효율성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그 간의 성과를 점검하고 멘토의 현장 방문을 통한 업무실태 파악과 멘토-멘티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개최된 것으로 세부업무별 현안문제 및 효율적인 위험 관리 방안에 대해 토의했다. [사진2] 통영세관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멘토-멘티제 추진으로 업무현장의 잠재 위험을 예방하고 업무오류를 근원적으로 해소할 계획이다.
울산세관 박성조 세관장은 2012년 6월 울산세관 수출입 실적 및 무역수지 실적을 발표 했다. 수출은 전년 동기대비 3.2% 감소한 85억불, 전국 수출액(473억불)의 18%, 수입은 전년 동기대비 2.2% 감소한 73.6억불, 전국 수입액(423억불)의 17%를 기록했다. 무역수지는 ‘12. 6월(당월) 무역수지는 유류․자동차의 수출은 증가한 반면 원유․정광 등 원자재 수입감소로 11.4억불 흑자(12년 월계기준 최대흑자), 전월 누계기준 흑자 19.9억불 달성했다. *전국 6월(당월)무역흑자 50억불 중 11.4억불 달성(전국무역흑자의 23%) 울산세관 수출입 동향은 미국 자동차 시장의 지속적 회복 및 수출량 증가 등으로 자동차 및 유류의 수출 증가, 선박 수주량 감소 및 고가의 해양플랜트 수출 감소 등으로 선박 수출 감소하였다. - 차량(구성비 23%) : 대형차 수출 증가로 인한 수출단가 상승, 한-EU FTA에 따른 가격 경쟁력 확보로 전년동월대비 차량 3% 증가(18.7억$→19.2억$) - 유류(구성비 35%)·화학제품(구성비 17%) : 수출물량의 증가세로 인해 전년동월대비 유류 17% 증가(25억$→30억$), 경기둔
BS금융그룹(회장ㆍ이장호)은 지난 4일 발표한 행복한 금융의 실천과제 중 첫 번째 사업으로 17일 부산시청을 방문해 사회취약계층의 무더운 여름나기를 위해 선풍기 5,300대를 지원했다. [사진2] 총 2억 원을 들여 이번에 마련한 선풍기는 19일 남구청 배송을 시작으로 부산지역 16개 구(군)청으로 평균 300여대씩 각각 배송되며, 구청에서는 주민자치센터를 통해 선정된 기초생활수급자 및 조손가정 등 저소득 사회취약계층에게 전달한다. 한편, BS금융은 지난 2008년부터 매년 여름철에 저소득층의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해 선풍기를 구입해 전달해 오고 있으며, 이번 5,300대를 포함해 모두 2만 여대를 지원해 오고 있다.
부산상공회의소(회장 조성제) 조성제 회장을 포함한 회장단은 18일(수) 오전 7시 30분, 부산롯데호텔에서 새누리당 부산시당 국회의원과 조찬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조성제 회장을 포함한 부산상의 회장단 15명과 이진복 부산시당위원장과 이헌승, 서용교, 나성린, 현영희 등 지역 국회의원과 강용식 부산시당 사무처장이 함께 했다. 부산상의 회장단은 김해국제공항 가덕 이전, 부산도심철도시설 이전, 부산 북항재개발 사업 국비 지원, 해양수산부 부활, 부산 금융중심지 조기 활성화 방안 마련 등 지역 현안에 대한 새누리당 부산시당 의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구했다. 조성제 부산상의 회장은 간담회 인사말을 통해 “부산경제가 경제중흥의 비전을 실현해 나가기 위해서는 현재 부산이 추진 중인 대형 현안에 대한 정부차원의 지원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특히, 조 회장은 현재 부산에서 추진 중인 대형 현안사업들은 21세기 부산경제의 바로미터인 동시에 지역기업의 성장기반이 되는 만큼 새누리당 차원의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당부하기도 했다. 이에 이진복 부산시당 위원장은 “지역의 상공인들의 요구가 관철되어 부산경제가 새로운 도약의 전기를 마련하는데 관련부처와 적극 협의
저축은행 비리 합동수사단(단장·최운식 부장검사)은 18일 지난 5월 영업정지된 한국저축은행 측으로부터 세무조사 과정에서 편의를 봐달라는 청탁과 함께 수천만원을 받은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로 전직 세무서장 장모(57)씨를 구속했다. 합수단에 따르면 장씨는 지난 2009년 한국저축은행에 대한 특별세무조사를 담당하면서 조사편의를 봐주고 세금추징 감면 대가 등으로 3천만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다. 장씨는 서울청 조사4국에서 근무하다 지난해 강원지역 일선 세무서장으로 발령받았으며 지난달말 갑작스럽게 명예퇴직했다. 합수단은 또한 영업정지된 저축은행 측으로부터 세무조사 과정에서 편의를 봐주는 대가로 금품을 받은 혐의로 최근 소환 조사한 또 다른 전직 서울지역 세무서장도 사법처리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국세청은 18일 민간인 불법 사찰의 입막음용으로 장진수 전 국무총리실 주무관에게 전달된 관봉 5천만원이 이현동 국세청장이 마련해 준 청와대 민정수석실의 비자금이라는 주장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국세청은 이날 보도해명자료를 통해 일부 언론에서 민주통합당 이석현 의원의 대정부 질문 관련 ‘관봉 5천만원은 국세청장이 준 민정수석실 비자금’ 보도내용 중 이현동 국세청장 관련 내용은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했다. 이에 앞서 이석현 의원은 이날 국회 정치분야 대정부 질문에서 "관봉이 찍힌 5천만원의 출처는 청와대 업무추진비가 아니라 민정수석실이 비공식적으로 조성한 비자금이며, 정권 실세인 이현동 국세청장이 H기업 등 대기업으로부터 마련해 민정수석실에 제공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이현동 국세청장은 지난 2008년 공직윤리지원관실 출범때 박영준씨 등과 주도적으로 관여했고, 이 점은 이번 서울지검 민간인 사찰 수사에서도 확인됐다고 한다"면서 "결국 장진수씨의 입막음을 위해서 국세청장을 통해 기업들로부터 돈을 마련해 덮으려고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