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은 법인세 중간예납신고시 집중호우 등으로 재해를 입은 기업, 자금난 등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 등에 대해 신청에 따라 최장 9개월까지 납부기한을 연장할 계획이다. 이 경우 홈택스를 이용해 온라인으로 납부기한 연장을 신청하거나, 우편․팩스 또는 관할 세무서를 방문해 납부기한 연장을 신청해야 한다. 또한, 납부세액이 1천만원을 초과하는 경우에는 납부기한이 경과한 날부터 1개월(조세특례제한법 상 중소기업은 2개월)이 되는 날까지 분납할 수 있어, 자금난에 직면한 기업 경우 이 제도를 적극 활용해야 한다. 분납기준을 보면 중간예납세액이 1천만원∼2천만원인 경우, 1천만원 초과 금액을 중간예납세액이 2천만원 이상인 경우 중간예납세액의 1/2을 분납해 납부할 수 있다. 참고로 이번 8월에 신고·납부하는 중간예납세액의 분납기한은 중소기업은 10월 31일까지, 그 외 기업은 10월 2일까지 적용된다. 한편, 법인세중간예납은 기업의 자금부담을 분산하고 균형적인 세수입 확보를 위해 납부할 법인세의 일부를 중간에 납부하는 제도로 전년도 법인세의 1/2을 납부하는 것이 원칙이나 상반기 영업실적을 중간결산해 납부할 수 있다.
오는 31일까지 신고납부 기한인 금년도 법인세 중간예납신고의 경우, 개정된 세법에 의해 2%p의 법인세 세율이 인하된다. 국세청은 개정된 세법에 의해 이번 중간예납세액은 인하된 세율을 적용해 계산하게 된다며 ‘과세표준 2억원 초과 200억원 이하’의 중간구간이 신설돼 법인세 세율이 종전 22%에서 20%로 2%p 인하된다고 9일 밝혔다. 또한, 투자촉진과 함께 고용증대를 세제측면에서 지원하고자 기존의 ‘임시투자세액공제’를 고용과 연계된 투자에 대해 지원하는 ‘고용창출투자세액공제’로 전환된다. 국세청에서는 납세자의 신고편의를 위해 홈택스(hometax.go.kr) ‘신고전 확인하기’ 또는 ‘쪽지’를 통해 직전 사업연도 법인세를 기준으로 개정된 세율을 적용해 계산한 중간예납세액을 안내하고 있다. 전자신고하는 경우 별도의 서류 제출없이 신고가 종료되므로 홈택스를 이용할 경우 편리하게 신고를 마칠수 있다. 전자신고 이용방법은 홈택스에서 신고서를 작성해 신고하는 경우 ①홈택스 로그인(세금신고-법인세) → ②중간예납-법인세 중간예납 신고서 작성하기 → ③화면에서 신고서 작성(작성완료/보내기) → ④접수증 확인을 통해 가능하다. 이외에 회계프로그램에서 작성 후 변환방식으
전국경제인연합회는 8일 정부의 세법개정안 발표에 앞서 최근의 유럽 재정위기에 따른 세계경제의 불확실성으로 인해 기업투자의 위축 가능성을 제기하며, 보다 적극적인 세제지원을 통해 기업투자 활성화를 유도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전경련 유환익 경제정책팀장은 지난달 전경련에서 편찬하는 월간지를 통해 올해 일몰이 예정되어 있는 42건에 달하는 각종 기업투자 관련 공제·감면 제도를 연장하고, 적용대상도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그 한 예로, 에너지절약시설 세액공제에 대한 일몰을 연장하고 나아가 공제대상의 확대필요성을 제기하며, 최근 일본 원자력 발전사고, 국내 고리원전 사고, 지난해 전력부족에 따른 정전사태 등 전력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유인이 필요한 만큼 에너지절약시설 투자에 대해 3년간 추가 연장하고 LNG 복합발전소, 2차전지 생산시설, 스마트그리드(지능형 전력망) 등 새로운 에너지절약시설에 대해서도 세액공제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올해부터 적용되는 고용투자세액공제 제도도 공제율을 상향하고, 대상업종도 확대하는 등위 개선을 통해 일자리 창출에 보다 기여하도록 해야 한다. 유 팀장은 “임시투자세액공제가 폐지되고 고용창출세액공제로 전환되었지만, 공제율이
◇…"기획재정위원이 맞나요? 상임위에는 참석도 잘 안하더니…민생현안을 잘 알려면 상임위부터 참석해야 합니다" 이는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경선 후보가 최근 경선후보 토론회에서 법정 최저임금을 제대로 알지 못했던 것을 두고 세정가에서 나오는 말 가운데 하나. 박근혜 경선후보는 지난 7일 오후 방송회관에서 진행된 새누리당 대선후보경선 토론회에서 ‘2012년 현재 아르바이트 최저 시급’을 묻는 사회자의 질문에 “5천원은 넘지 않나요”라고 되물었다. 올해 법정 최저임금은 4580 원이고, 2013년 최저임금은 이보다 6.1% 인상된 4860 원. 박근혜 후보의 '엉뚱한 답변'이 나온 후 민주노총은 성명을 통해 "대통령 하겠다는 사람이 최저임금이 얼마인 지도 모르는 현실이 허탈하다"고 했고, 청년 노동조합인 청년유니온은 “대선에 출마하는 후보가 최저임금에 대해 알지 못한다는 것은 노동자와 서민들의 삶에 관심이 없다는 것”이라고 화살. 한 세정가 인사는 "누구든 갑작스럽게 예상치 못한 질문이 나오면 알고 있는 내용도 답변이 헛 나올 수 있다"면서 "그러나 박 후보의 경우 국회의원의 기본 임무인 상임위참석이 소극적인 것으로 알려져 단순한 '실수'도 더 크게 부각 되는 것 같
중소기업중앙회는 9일 '2012년 세법개정안'에 대한 논평을 내고 "일자리 창출, 내수활성화 및 서민생활 안정을 중심으로 지원을 강화한 것으로, 우리 경제의 양극화 문제 완화와 경제활력 제고를 위한 정부의 정책대응 노력은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중기중앙회는 또 "조세지원제도 중 중소기업의 활용률이 비교적 높은 중소기업 투자세액공제 연장, 창업중소기업 세제지원 확대 등은 중소기업의 성장동력 확충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했다. 아울러 "자영업자 지원을 위한 간이과세 업종별 부가가치율 조정 및 복리후생비 범위 확대 등은 서민경제 안정 및 내수 활성화를 위한 정부의 의지가 담긴 것"이라고 밝혔다. 근로자 지원과 관련해서는 "비과세 재형저축과 장기펀드 소득공제, 한부모 소득공제를 신설한 것이 특징적이나, 상대적으로 복지와 임금수준이 열악한 중소기업 근로자에 대한 차등적 지원제도는 보완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 공정과세 구현을 위한 지방세 가산세 제도 개선 ㅇ 단순 착오납부 가산세 인하, 부정한 의무해태 가산세율 인상 등 납세자 의무 불이행정도에 따른 가산세율 차등화로 공정과세 구현 구 분 현 행 개 정 종 류 가산세율 종 류 가산세율 납 세 의무자 일반 공통 신고불성실 10%또는20% 과소신고 일반 과소신고 10% 부정 과소신고 40% 무신고 일반 무신고 20% 부정 무신고 40% 납부불성실 1일 0.03% 현행과 같음 1일 0.03% 세 목 취득세 - - 장부 기록·비치의무 위반 가산세(신설) 10% 지방 교육세 신고불성실 10% 폐지 특별징수의무자 신고납부 또는 납부 불성실 10% 납부불성실(기본) 5% 납부불성실(추가) 1일 0.03% □ 국외이주 등 출국 시 납세증명서 제출시기 조정(법 제63조) ㅇ 현행 규정상 납세증명서를 제출받는 기관과 시기가 불명확하여 종전 '출국할 때'에서 '외교부장관에게 여권을 신청하는 경우'로 개정, 납세증명서를 제출받는 기관과 시기를 명확히 함 □ 관허사업 제한요건 강화(법 제65조) ㅇ 평균 체납액이 79,600원임을 감안, 관허사업 제한 요건을 하향조정(100만원→30만원이상), 체납액 징수 위한 제도의 실효성 제고 □
구 분 주 요 내 용 주택 유상거래 ▫(연장) 9억이하・1주택자 감면 1건(1년) * 일시적 2주택자 기준 완화(2년 →3년) 국가공단 ▫(연장) 철도시설공단․국민건강보험심사평가원․한국장애인공단․대한법률구조공단․중소기업진흥공단 등 11건 ▫(축소) 산업인력공단・산업안전보건공단․근로복지공단․해양환경관리공단․국립공원관리공단․교통안전공단․환경공단 등 7건 국가공사 ▫(연장) 한국가스공사․지역난방공사 등 서민물가 관련,LH의 보금자리・소규모임대・소규모분양용 부동산 등 9건 ▫(축소) LH․수자원․농어촌공사 제3자 공급용 부동산 감면 등 4건 비영리단체 ▫(연장) 사회복지법인, 적십자사, 직업능력개발훈련시설, 인구보건복지협회, 문화예술단체・체육진흥단체 등 15건 협동조합 ▫(연장) 농․수협 등 구판사업, 신용사업 등 10건 ▫(확대) 슈퍼마켓협동조합 감면 확대 1건 ▫(축소
앞으로는 지방세 가산세도 국세처럼 납세자의 불이행 정도에 따라 차등 과세될 전망이다. 또 1억원 미만·40㎡ 이하 서민주택과 9억원 이하 1주택(일시적 2주택자 포함)을 취득하는 경우 적용되는 취득세 감면 혜택이 연장된다. 행정안전부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지방세기본법개정안'과 '지방세특례제한법개정안'을 내달 19일까지 입법한다고 9일 밝혔다. 행안부는 "지방세기본법 개정안은 지방세 과세 공정성 제고와 체납 감소를 위한 제도 개선 과제를 담았으며, 지방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은 올해말 일몰이 도래하는 감면과 각 부처의 감면 신설·확대 요청에 대해 지방세 감면의 필요성 및 현재 경제상황, 부동산 경기, 지방재정 여건 등을 고려해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지방세기본법 개정안의 주요 내용을 보면, 우선 성실한 지방세 신고를 장려하기 위해 지방세 종류에 따라 일률적으로 부과되고 있는 현 가산세를 국세와 같이 납세자의 의무 불이행 정도를 고려해 차등․세분화했다. 현재 지방세 가산세는 세목에 따라 10%(레저세, 담배소비세)나 20%(취득세, 등록면허세, 지방소득세, 주민세(재산분), 지역자원시설세)로 부과되고 있다. 이를 의무불이행 정도에 따라 10%∼40%로 가
한국지엠과 한국지엠 협력업체 모임인 협신회가 인천광역시 영어마을에서 경인지역 협력업체 임직원 자녀를 초청해 어린이 영어캠프를 개최했다. [사진2] 협신회 회원사 임직원 자녀 40명은 지난 8일 인천광역시 영어마을에서 영어마을 입소 인터뷰를 시작으로 2박 3일간의 캠프 기간 동안 공항, 은행, 우체국, 병원 체험과 글로벌 매너 교육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번 캠프에는 한국지엠의 외국인 임직원이 직접 자원봉사자로 참가해 팝송 및 퀴즈대회를 통해 외국문화에 대한 거부감을 없애고 문화적 다양성을 일깨우는 시간을 가졌다. 협신회 최범영(주)이원솔루텍 대표이사) 회장은 “한국지엠 협신회가 이번 행사를 통해 미래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에게 영어 교육과 더불어 글로벌 마인드를 함양하는 기회를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한국지엠과 함께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협신회는 오는 16일부터 경남지역 협력업체 임직원 자녀를 대상으로 한 영어캠프를 실시할 예정이다. 지난 5월에는 인천지역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무료급식행사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서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KJB광주은행(은행장. 송기진)이 이달 9일부터 10일까지 1박 2일간 "2012년도 직원자녀 자신감 리더십 여름캠프"를 화순 금호리조트에서 실시했다. [사진2] 이번 행사는 광주은행 가족으로서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공동체 생활을 통한 생활의 재충전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초등학교 4학년부터 6학년까지 광주은행 직원 자녀 100명이 참여해 발표력 강화훈련, 창의력 개발을 위한 마술배우기, 도전 골든벨 등 자신감과 리더십을 배양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KJB광주은행은 매년 성년을 맞은 직원 자녀에 대한 성년의 날 이벤트, 부부의 날 직원 가족 초청 행사 등, 일.가정양립을 위한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 가족의 행복을 조직의 행복으로 이끄는 가족친화경영을 통해 행복을 전파하는 광주은행을 만들어가고 있다.
쌍용자동차는 7월 내수 4164대, 수출 5592대를 포함해 총 9756대를 판매했다고 밝혔다. 국내시장에서는 ‘렉스턴W’ 등 제품개선 모델의 판매 증가에 힘입어, 4개월 연속 4000대를 돌파한 4164대를 판매하며 전년 동기 대비 18.8% 상승했다. 차종 별로는 ‘코란도C’, ‘렉스턴W’이 각각 1461대, 701대가 판매돼 내수 증가세를 이끌었다. 수출은 유럽의 경기침체 심화 등 글로벌 자동차 시장의 침체 영향으로 전년보다 .6.9% 감소한 5592대를 기록했다 이유일 쌍용차 대표는 “글로벌 경기침체 상황에서도 제품개선 모델들이 시장에서 좋은 판매실적을 유지하고 있다”면서 “렉스턴W, 로디우스 유로 등 새롭게 추가된 라인업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판매를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영화 촬영장의 하정우, 표정이 심상치 않다. 무언가에 잔뜩 화가 난 듯 미간을 찌푸리고 감독의 말에 충격을 받은 듯 비틀거리기까지 한다. 누가 조금만 건드려도 감정이 폭발할 것만 같아 지켜보는 이는 조마조마하다. 하이트진로 맥스(Max)의 신규 TV 광고 '지금 이 순간-NG 편'의 한 장면이다. 광고는 하정우가 한여름 영화 촬영 도중 자신이 의도하지 않는 NG 상황이 거듭되면서 극도로 힘들어하는 모습을 유머러스하게 연출, 맥스의 깊고 진한 풍미가 절실한 순간을 효과적으로 표현하는 데 중점을 뒀다. [사진2] [사진3] 한여름 뜨거운 햇볕이 내리쬐는 해변, 슈트를 갖춰 입은 하정우가 땀을 뻘뻘 흘리며 여배우를 안고 뛰는 장면을 연기하고 있다. 간신히 더위를 참으며 열연하던 중, 끊이지 않는 주위의 방해로 하정우의 신경이 날카로워지기 시작한다. 파라솔을 든 남자가 길을 잘못 들어 카메라에 잡혀 NG가 나기도 하고 비치볼을 갖고 놀던 여자가 하정우 앞으로 뛰어들어 또 한번 NG가 난다. 급기야 하정우 품에 안긴 여배우가 간지러움을 참지 못하고 웃음을 터뜨려 NG를 내고 만다. 거듭된 NG 때문에 길어진 촬영으로 하정우의 화가 절정에 다다를 때쯤, 간절히 기다려
분당에서 초등학생 자녀 둘을 키우며 서울로 출퇴근하는 맞벌이 부부의 남편 A씨는 정부가 추진하는 '2012년 세제개편안'이 확정될 경우, 내년에 39만원 정도 세금을 더 내야 할 것으로 전망됐다. 한국납세자연맹(회장·김선택)은 9일 "2012년 세제개편안대로 신용카드소득공제를 축소(20% ⟶15%)할 경우 근로소득자들이 추가로 부담할 세금은 2천351억, 향후 5년간 1조1천755억 원(2천351억*5년)에 이를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1조1천755억원은 이번 세제개편으로 인한 세수증가액 1조6천600억원의 71%에 해당되는 금액이다. 납세자연맹에 따르면, 올해 연봉 5천500만원이고 내년에도 예년처럼 3% 정도 연봉 인상이 예상되는 근로소득자 A씨의 경우 실질임금이 증가하지 않지만, 상승한 명목임금액 165만원 때문에 사회보험료와 세금을 32만원 더 내야 한다. 소득세·지방소득세 26만원, 건강보험료·고용보험료 6만원을 각각 더 내게 되고, 신용카드소득공제 축소로 인한 추가부담 7만원의 세금을 더하니 39만원 세금이 증가, 명목임금은 증가했지만 실질임금이 되레 39만원 감소한 셈이다. 이번 세제개편안에는 장기펀드 소득공제, 한부모 소득공제
레인부츠 수요가 급증하는 장마철을 맞아 원산지를 허위로 기재해 대량 수입·유통시켜 온 수입업자를 적발한 박경민 관세행정관이 서울세관에서 수여하는 으뜸이 직원으로 선정됐다. 서울본부세관(세관장·김기영)은 9일 박경민 관세행정관 등 4명을 올해 7월의 업무분야별 으뜸이 직원으로 선정해 포상했다고 밝혔다. 박 행정관은 장마 및 여름 휴가철 소비자가 많이 찾는 레인부츠 등 신발류와 자동차 부품에 대한 원산지 표시위반 기획단속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40억대 위반 사항을 적발한 공로로 심사분야 으뜸이 직원으로 선정됐다. 특히 위반 업체가 보관 중인 20억 상당 제품의 판매를 즉시 중지시키고 원산지 표시 시정 후 판매토록 하는 등 시의적절한 조치로 소비자 권익과 안전을 보호하는데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FTA 분야 으뜸이 이종민 행정관은 경기 지역 대미 수출 중소기업의 FTA 활용을 적극 지원해 14개 권역내 세관 중 의정부 세관이 가장 우수한 한·미 FTA 활용지원 성과를 거두는데 크게 기여한 점이 인정됐다. 이와 함께 전국 본부세관 최초로 ‘여직원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개최해 직장내 여직원 역할 재정립과 소통에 기여한 송승주 행정관은 일반행정분야 으뜸이로 뽑혔다.
더존비즈온(대표이사 김용우)은 2012년 2분기 실적공시를 통해 매출 309억원, 영업이익 58억원을 달성했다고 9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7.6%, 영업이익은 98.7%, 당기순이익은 179.7%가 늘어난 수치다. 전년 상반기 실적과 비교해도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3.9%, 25.6% 증가하며 성장세를 나타냈다. 지난 1분기 대비 매출액은 2% 증가로 소폭 상승하였고 영업이익은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더존비즈온의 2분기 실적은 ERP사업의 안정적 기반 위에 클라우드, 전자금융 등 신규 사업들이 자리잡으며 매출 구조가 다변화 되어가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특히 세무회계사무소 전용 클라우드 서비스인 ‘Smart TaxOS’는 올 초 출시 이후 지금까지 320여개 세무회계사무소에 성공적으로 보급되었고, IDC 사업 또한 330여개 고객을 확보하는 등 클라우드 사업의 가시적 성과를 보였다는 평가다. 또한 일반 기업용 클라우드 서비스인 ‘iPLUS Cloud edition’과 기업 통합 커뮤니케이션 서비스인 ‘BIZBOX next edition’ 등 하반기에도 더존비즈온의 비즈니스 플랫폼을 통해 다양한 스마트워크 솔루션이 출시되고 있어 더존비즈온의 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