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고일 : 2012년 8월 21일(화요일) □ 빈 소 : 대구 경북대병원 장례식장 특209호.전화:053-200-6464 □ 발인일 : 2012년 8월 23일(목요일)
중소·중견 유통업체 10곳 중 7곳은 올해 점포 매출액이 지난해에 비해 떨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이를위해 정부가 추진해야 할 과제로 세제지원, 창업 및 사업관련 정보제공, 세무·법률 등 상담컨설팅 제공 등을 제시했다. 대한상공회의소가 최근 전국 500개 중소·중견 유통업체를 대상으로 ‘유통업체 경영실태 및 성장전망’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전년대비 올해 예상 매출액을 묻는 질문에 응답기업의 74.0%가 ‘감소할 것’이라고 전망했으며, ‘비슷하다’ 14.0%, ‘증가할 것이다’ 12.0% 순으로 응답했다. 규모별로는 ▶소상공인(상시 종업원 수 4명 이하)의 82.6%가 ‘감소할 것’이라고 답했고 ▶소기업(5명 이상~9명 이하) 76.1% ▶중견기업(200명 이상) 68.2% ▶중기업(10명 이상 199명 이하) 63.6% 순으로 매출감소를 예상했다. 중소·중견 유통업체의 성장을 위해 정부가 추진해야할 과제로는 ▶세제지원(33.6%) ▶자금 및 보증지원 확대(29.8%) ▶대형유통 규제’(18.4%) ▶공동매입 등 중소유통의 조직화’(4.4%) ▶창업사업관련 실무교육 및 정보제공(3.4%) ▶공동물류 인프라 구축(1.8%) ▶세무·법률 등 상담·컨설팅
금융감독원이 20일 2011 사업연도 회계산업 현황 개관 및 회계법인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회계법인 전체 매출액 1조8천429억원 사업보고서 분석결과, 2011 사업연도 회계법인 전체의 매출액은 1조8천429억원으로 전기 대비 592억원(3.3%) 증가했다. 총 매출액을 업무별로 보면 회계감사 7천18억원(38.1%), 세무 4천606억원(25.0%), 컨설팅 6천805억원(36.9%)이었으며, 전기와 달리 회계감사 매출액이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회계감사와 세무 부분은 각각 전기 대비 6.9%, 11.0% 성장세를 보인 반면, 경기에 민감한 컨설팅 부분은 K-IFRS 정착, 인수합병 시장 침체 등으로 신규용역 수요가 저조해 매출액이 전기 대비 4.5% 감소했다. '빅4' 매출액 1조187억원…전체의 55.3% 특히 4대 회계법인의 총 매출액은 1조187억원으로 전체 회계법인 매출액 중 55.3%를 차지했다. 업무별로는 회계감사가 4천197억원(41.2%)으로 가장 높게 나타나 전체 회계법인의 매출액 구성과 유사하게 나타났다. 그러나 과거 업무비중이 높았던 컨설팅 부문의 매출액이 급감(전기 대비 11.1%)함에 따라 총매출액은 전기 대비
아이택스넷이 올 상반기 11억7천200만원의 매출을 달성한데 힘입어 9천600만원의 흑자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도 같은기간에 비해 매출은 54% 증가했으며, 순익은 3억5천700만원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된 결과다. 아이택스넷(대표·유수형)은 21일 2012년 상반기 경영실적을 발표한 가운데, 하반기에도 새로운 비즈니스 런칭을 통한 경영체질 강화에 나설 것임을 밝혔다. 아이택스넷은 약 1천200명의 세무사가 주주로 참여하고 있으며, 더존비즈온과 키컴에서도 각각 출자하는 등 자본금 100억원의 견실한 회사로, 지난해 당기순이익만 3억6천200만원의 흑자를 기록하는 등 흑자세를 지속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하반기부터 흑자로 전환된 이후 올 상반기에도 이같은 흑자세를 이어가는 반면, 동일하게 세무사가 주주로 참여해 설립한 한길 TIS의 경우 적자지속으로 60%의 감자를 실시하는 등 경영침체 상황과 극명하게 대조되고 있다. 아이택스넷 관계자는 "재무자료 전송사업 분야에서의 호조로 안정적인 성장기반을 확보한 것이 흑자기조를 이어가는 주요 요인으로 분석됐다"며, "올 하반기에도 세무사와의 동반성장을 위한 새로운 비즈니스 런칭에 역량을 더욱 집중할 방침"이라고 밝
충북지역의 7월 수출이 전년동월대비 4.7% 증가한 9억9천2백만 달러로 월간 수출액 역대 9위를 기록하며, 수출 증가세를 지속하고 있다. 청주세관(세관장 이홍기)에 따르면 충북지역 7월 수출은 9억9천2백만 달러로 전년동월대비 4.7%가 증가했고, 수입은 전년동월대비 5.1% 감소한 6억4백만 달러를 기록하며, 무역수지는 3억8천7백만 달러의 흑자를 냈다. 수출은 전체물량의 30%를 차지하는 반도체가 22.4%로 하락하며 월 수출이 8.1% 감소했으나, 기타 전기전자제품이 21.1%, 화공품 20.8%, 정밀기기 14.7%, 일반기계류 등의 품목은 전년동월대비 증가했다. 수출성질면에서는 중화학공업품과 경공업품이 4.7%와 7.1%의 증가세를 보였고, 식료·직접소비재와 원료·연료는 0.2%, 2.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별 수출은 일본이 29.3% 감소했지만, 중국 7.0%, 홍콩 9.0%, 대만 2.4% 증가했고, 특히 미국과 EU(유럽연합)는 각각 42.3%와 31.2% 증가했다. 수입은 2011년 이후 월평균 수입액이 7억 달러였으나, 7월 수입은 전월대비 4.5% 증가하며, 전년동월대비 5.1% 감소한 6억4백만 달러로 수입실적 둔화추세를 유
경기도가 악성 지방세 체납자에 대해 '출국금지' 카드를 꺼내들고 압박에 나섰다. 경기도는 지난 5월부터 5천만원 이상 고액체납자 3천91명을 전수조사하고, 이 가운데 해외도피 가능성이 높은 악성 체납자 34명에 대해 법무부를 통한 출국금지 조치를 완료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출국금지 대상자 34명은 본인 명의로는 재산이 없는데도 수차례 해외를 드나들고, 가족들이 윤택한 경제생활을 하는 등 재산은닉 혐의가 짙고, 고의적으로 납세를 회피하고 있는 악성체납자로 지방세 체납액만 49억원에 달한다. 이들은 6개월간 출국이 금지되며, 도는 6개월 후에도 체납액 납부 의지가 없는 경우에는 출국금지 연장을 요청하는 등 지속적으로 압박해 체납액을 징수할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앞으로 계속 고액상습체납자에 대해 추가로 출국금지 조치를 추진할 방침"이라며 "올해 4월부터 신설, 시행된 '재산은닉 등 지방세 범칙행위에 대한 처벌규정'에 따라 지방세 면탈자에 대한 형사고발이 가능해진만큼 강력하게 조세 정의를 구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침체된 부동산 거래를 정상화시키기 위해 실수요자 대출지원, 1주택 비과세 보유요건 완화 등 기존 대책을 차질없이 추진키로 했다. 또 추석 명절을 앞두고 수산물 가격안정을 위해 고등어 명태, 오징어, 조기 등의 비축물량을 확보하고, 중대형 고등어에 대해서는 할당관세를 적용키로 했다. 기획재정부는 21일 정부과천청사에서 국토해양부, 농림수산식품부 등 관계부처와 합동으로 물가관계장관회의를 열고 물가안정을 위한 관련대책을 점검했다. 우선 정부는 주택 거래 정상화를 위해 보금자리론 등 실수요자 대출지원, 1주택 비과세 보유요건 3년 이상에서 2년 이상으로 완화 등 기존 대책을 차질없이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사진2] 또한 세대구분형 아파트에 대한 규제를 완화하고 도시형 생활주택 기금지원을 확대하는 등 민간의 소형주택 공급을 늘리는 정책도 추진키로 했다. 이와 함께 서울 광진, 동대문, 마포 등 역세권과 뉴타운지역, 강남4구 재건축 지역에 대해서는 현장점검 등을 통해 전월세 동향을 면밀히 체크하기로 했다. 현재 정부는 부동산 시장 활성화를 위해 세제 분야에서 ▷전월세 소득공제 적용대상 및 소득공제율 확대 ▷1세대1주택 양도세 비과세 보유기간 3년에서 2년으로
한국GM은 소형차를 새롭게 개발해 편의사양과 안전사양을 강화한 2013년형 쉐보레 '아베오'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고 20일 밝혔다. [사진2] 신형 쉐보레 아베오에는 USB로 음악을 듣거나 영화를 볼 수 있는 '마이링크'가 탑재됐다. 마이링크를 이용하면 블루투스로 휴대폰을 연결해 전화를 걸고 받을 수도 있다. 또 새롭게 개발된 차세대 6단 자동변속기를 적용, 한층 개선된 연비와 역동적인 주행성능을 갖췄다. 통합형(ABS) 및 커튼 에어백을 모든 모델에 기본으로 장착해 안전성도 대폭 강화했다. 2013년형 아베오는 안전성에 특히 최고 등급을 가진 차종이다. 미국과 유럽, 호주, 한국의 신차 안전도 평가에서 모두 최고등급인 별 5개를 받았다. 국토해양부 선정 '2011 올해의 안전한 차',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 선정 '가장 안전한 차', 유로 NCAP 선정 '2011 안전성 최우수 차량'으로 뽑혔다. 안쿠시 오로라 한국GM 영업·마케팅·AS부문 부사장은 "신형 아베오는 전 세계적으로 검증된 안전성과 향상된 연비와 역동적인 주행성능을 갖췄다"며, "특히 7인치 터치스크린과 마이링크를 탑재해 젊고 스마트한 소형차로 고객을 중심으로 선점 할 것으로
인천공항세관(세관장·김도열)은 지난 14일과 15일 양일간 러시아 모스크바 현지에서 러시아 최대 공항세관인 세레메치에보공항세관과 러시아 제2의 공항세관인 도모데도보공항세관과 상호협력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진1] 이번 협약식은 양국 세관당국의 세관장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양국 세관은 여행자휴대품분야 위험관리시스템 정보교류 등 세관행정의 각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고, 러시아 진출 우리기업의 통관 애로사항 해소에도 적극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김도열 인천공항세관장은 이번 협약식에서 "양국을 대표하는 공항세관들간의 금번 MOU체결을 계기로 양국 공항세관의 상호 발전을 도모해 나갈 것"이라며, "러시아 진출 우리기업들의 통관 애로사항을 지속적으로 수집해 개선을 요구 하는 등 대 러시아 교역활동에도 더욱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부산지방국세청(청장·김은호)은 20~23일까지 2012년 을지연습을 실전과 같이 진행하고 있다.[사진1] 첫날인 20일 오후 2시 부산청내에서 원인미상의 화재가 발생해 관리자 및 전직원들은 하던일을 멈추고 신속히 대피해 단한명의 부상자도 발생하지 않았으며 발화지점을 파악해 빠른시간에 화재를 진압하는 훈련을 실시했다.[사진2] 또한 김은호 청장을 비롯해 하영표 징세법무국장, 안광원 세원분석국장, 김형중 조사1국장, 진경옥 조사2국장 등 간부들은 9층 대회의실에 마련된 상황실에서 안보 확립 관련 국가비상 대비훈련을 가졌다. [사진3]
□ 작고일 : 2012년 8월 20일(월요일) □ 빈 소 : 순천향대병원 장례식장 3층 7호실.전화:02-792-1634 □ 발인일 : 2012년 8월 22일(수요일)
행안부 주관으로 전국 3천600여 기관이 참가한 2012년 을지연습이 20일부터 23일까지 3박4일 일정으로 실시되고 있는 가운데, 김덕중 중부지방국세청장을 비롯한 중부청 국·과장 등이 청사 3층에 마련된 상황실에 참석해 실전과도 같은 훈련에 나서고 있다. [사진1] 김 중부청장은 을지연습 첫날인 20일 상황실에서 최초 상황보고를 주재하면서, 전시상황에서의 차질없는 세원관리 및 세수조달 방안마련을 주문했다. [사진2]
삼일·안진·삼정·한영회계법인 등 국내 4대 회계법인의 지난해 매출액이 전체 회계법인 매출액의 55.3%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은 20일 2011 사업연도 회계산업 현황 개관 및 회계법인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사업보고서 분석결과, 2011 사업연도 회계법인 전체의 매출액은 1조8천429억원으로 전기 대비 592억원(3.3%) 증가했다. 총 매출액을 업무별로 보면 회계감사 7천18억원(38.1%), 세무 4천606억원(25.0%), 컨설팅 6천805억원(36.9%)이었으며, 전기와 달리 회계감사 매출액이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회계감사와 세무 부분은 각각 전기 대비 6.9%, 11.0% 성장세를 보였다. 특히 4대 회계법인의 총 매출액은 1조187억원으로 전체 회계법인 매출액 중 55.3%를 차지했다. 업무별로는 회계감사가 4천197억원(41.2%)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그러나 과거 업무비중이 높았던 컨설팅 부문의 매출액이 급감(전기 대비 11.1%)함에 따라 총매출액은 전기 대비 1.0% 감소했다. 또한 2011 사업연도 중 회계법인이 수행한 개별재무제표 감사는 1만7천292건, 연결재무제표 감사는 2천54
지방자치단체들이 재정난을 타개하기 위해 체납 지방세 징수에 열을 올리고 있는 가운데, 인천 남동구가 지방세 납부독촉장을 받고도 기한내 납부하지 않은 체납자의 재산을 압류하지 않아 체납세를 징수하지 못하게 된 것으로 드러나 비난이 일고 있다. 20일 감사원이 발표한 남동구 기관운영감사 결과에 따르면, 남동구는 관내 납세자 A씨가 지방세 567만여원에 대한 독촉장을 받고도 지정된 기한까지 납부하지 않았는데도 납부기한으로부터 91일이 지나도록 A씨가 소유한 서울 강남 소재 토지와 건물을 체납처분(압류)하지 않았다. 그러던 중 A씨 소유 토지와 건물이 양도돼 체납세 547만여원을 징수하지 못하게 되는 등 관내 체납자 3명의 보유 부동산이 양도될 때까지 짧게는 91일에서 길게는 377일 지나도록 체납처분을 하지 않아 1천여만원의 지방세 등에 대해 채권을 확보할 수 없게 돼 체납세를 징수하지 못하게 됐다. 감사원은 이에 남동구청장에게 "앞으로 독촉장의 납부기한까지 체납세액을 완납하지 않는 체납자의 재산을 압류하지 않아 지방세 등을 징수하지 못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방세 체납업무를 철저히 하라"고 주문했다. 지방세 기본법에는 납세의무자가 독촉장(납부최고서 포함)을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20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진행된 전국경제인연합회 경제정책위원회 초청 간담회에 참석, 기업인들과 최근 대내외 경제동향, 주요 정책과제를 포함한 향후 경제정책 방향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사진2]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이날 간담회에서 기업인들에게 "연초에 계획한 투자와 고용창출을 차질 없이 달성하고, 경제활력 제고를 위해 내수 활성화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박 장관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아침 비상소집으로 시작된 을지종합훈련이 평시에 유사시를 가정해 실시하는 훈련인 반면, 장관 부임 이래 경제는 늘 유사시"라면서 "세계경제 침체가 당초 예상보다 회복이 늦어지고, 우리 경제도 그 영향으로 수출과 내수 두 엔진이 모두 활활 타오르지는 못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어 "정부와 기업이 함께 머리를 맞대고 온힘을 다해 극복해서, 상저·중저·하고가 이뤄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 장관은 또한 "정부는 우리경제 활력제고와 서민생활 안정, 수출과 내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조치들을 수행하는 한편, 대외경제 변수의 움직임을 주시하면서 적기에 적절히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을 운용하고 있다"며 "기업도 경제가 위기에서 벗어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