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세무서(서장․ 전영래)는 지난 3일 태풍 피해 농가를 방문해 피해복구를 위한 지원활동을 펼쳤다고 4일 밝혔다. [사진1] 이날 나주서 직원 15명은 태풍 '볼라벤'과 '덴빈'으로 큰 피해를 입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나주시 산포면 소재 농가를 방문해 육묘 하우스 모종설치대 철거 작업 등을 실시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봉사활동은 관내 피해농가의 복구에 작은 힘을 보태고, 섬김세정의 마음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태풍 피해 농가 관계자는 "갑작스런 피해로 어디서부터 손을 댈지 막막했는데 공무에 바쁜 와중에서도 이렇게 도움의 손길을 받으니 큰 힘이 되고 희망이 생긴다"고 말했다. [사진2] 전영래 나주서장은 "연초부터 매월 주기적으로 지역주민을 위해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태풍 피해농가를 위해 이달 중에 또 한 번 더 긴급 피해복구 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국토해양부는 4일 박민우 건설정책관을 단장으로 한 대표단이 4일부터 15일까지 남수단, 나이지리아, 알제리 등 아프리카 3개국을 방문해 수주지원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남수단은 작년 7월 수단에서 분리독립한 후 현재 신수도 건설을 추진중이고, 나이지리아와 알제리는 오일머니를 활용한 인프라 건설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국토부 대표단은 남수단의 5개 부처 고위 관계자를 만나 가칭 '남수단 인프라 건설협의회' 구성과 남수단 인프라 건설시장 수주를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정부는 공정거래위원회 상임위원에 지철호 기업협력국장(9월 4일자 임용)과 정중원 경쟁정책국장(9월 6일자 임용)을 임명했다. 공정위는 4일 지철호 위원과 정중원 위원 모두 20여 년간 공정거래 분야에서 쌓아온 경제적 안목과 정책경험을 바탕으로 공정위 심결과 제도 발전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지 위원은 고려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행정고시 29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공정위 총괄정책과장, 대통령비서실, 국무조정실, 공정위 카르텔정책국장, 경쟁정책국장, 기업협력국장 등을 거쳤다. 육군사관학교 출신의 정 위원은 경제기획원 심사평가국, 공보관실, 예산실을 거쳐 공정위 위원장 비서관, 카르텔정책팀장, 기획조정관, 카르텔정책국장, 경쟁정책국장 등을 역임했다.
“추석 선물을 통해 수확의 기쁨과 나눔의 정을 나누고 내수도 살립시다” 대한상공회의소는 4일 전국 71개 상공회의소와 14만 회원기업에 이같은 내용을 담은 공문을 보내는 등 추석명절을 맞아 내수활성화를 위한 캠페인을 펼치기로 했다. 특히 대한상의는 “최근 태풍으로 인해 많은 농어촌 지역이 피해를 입었다”며 “피해지역의 생산품을 구매하거나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해 전통시장에서 추석 선물을 구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추석 명절 기간에 임직원의 휴가를 장려해 지역 관광명소 방문과 소비를 유도하여 위축된 지역 중소 상권을 살리자”고 회원사들을 독려했다. 상의는 이번 캠페인이 경제계에 빠르게 확산될 수 있도록 전국 71개 상공회의소 홈페이지에 캠페인 내용을 게시하고 회원기업에 참여와 협조를 구할 예정이다. 이동근 대한상의 상근부회장은 “가계부채, 물가상승 등의 여파로 체감경기가 예년보다 어려워 명절분위기가 자칫 움추러질 수 있다”며 “이번 캠페인이 내수 진작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동근 상근부회장을 비롯한 대한상의 임직원들은 오는 20일 청운노인요양원을 방문하여 추석 명절을 맞아 불우한 이웃에게 사랑나눔도 실천할 계획이다. 『
오는 9일 세무사제도창설 51주년을 맞아, 세무사회가 대국민 무료세무상담을 전개한다. 10일부터 14일까지 일주일간 실시되는 이번 행사를 통해 납세자는 전국의 세무사사무소에서 무료 세무상담을 받을수 있으며, 전화·서신·인터넷 상담도 가능하다. 세무사회는 금번 무료세무상담을 올초부터 전개하고있는 ‘100만시간 재능기부 운동’과 연계할 방침으로, 지방세무사회별로 오는 21일까지 상담실적을 취합할 예정이다. 세무사회는 세무사의 역할을 알리고 위상을 제고하기 위해 연중 2회 전 회원이 참여하는 무료 세무상담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해 3월 3일 납세자의 날과 9월 9일제도창설일을 맞아 4만 7,428건의 무료세무상담을 실시했다. 특히 지난 3월 납세자의 날에는 총 2만5369건의 무료세무상담 실적을 기록, 매년 무료세무상담건수가 10% 이상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 작고일 : 2012년 9월 3일(월요일) □ 빈 소 :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1호실.전화:02-3010-2000 □ 발인일 : 2012년 9월 5일(수요일)
공무원 채용 및 승진 등과 관련 인사비리 척결을 위해 승진후보자의 명부를 공개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서영교 의원(민주통합당. 사진)은 4일, 국가공무원과 지방공무원에 적용되는 인사행정이 보다 공정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제도적장치를 보강하는 내용의 국가공무원·지방공무원법 개정안을 대표발의 했다. 국가공무원법 개정안은 승진후보자 명부를 공개하는 한편, 일반승진시험 승진후보 대상자의 인원을 임용예정인원의 2배수 이상 5배수 이하에서 임용예정인원의 2배수 이상 3배수 이하로 축소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인사와 관련한 부정행위 적발 시 관련 인사 당사자에 대한 인사처분은 무효처리하도록 했다. 여기에 지방공무원법개정안은 인사위원회 위원 중 해당 지방자치단체의 의회 및 공무원단체가 추천하는 위원을 일정 수 이상 포함시키고 인사위원회의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위원 중에서 호선하되, 내부 위원이 위원장이면 부위원장을 외부 위원 중에서 호선하는 방안을 추가했다. 서 의원은 “공정하고 객관적인 인사행정을 도모하고 공무원의 사기를 앙양하기 위한 방안”이라며 개정안 발의배경을 밝혔다.
지난 2009~2010년 '도곡동 땅' '한상률 게이트' '그림 강매' 등 굵직한 이슈에 연루됐던 안원구 전 서울지방국세청 세원관리국장이 지난해 11월 만기 출소후 자신이 지난 4년 동안 겪었던 일들을 정리한 비망록 성격의 '잃어버린 퍼즐(초이스북)'을 5일 발간한다. 이 책에는 안원구씨가 당시 대구지방국세청장이던 시절 포스코건설 세무조사를 하다 우연히 보게 된 '도곡동 땅 문서', 태광실업 세무조사, 한상률 전 국세청장의 전방위 의혹사건인 '한상률 게이트' 등 폭발력 있는 내용에 대해 자신의 증언을 담고 있다. 도곡동 땅, BBK, 다스, 자신의 그림 강매 혐의, 태광실업 세무조사, 국세청의 불법감금, 한상률 전 국세청장과의 악연 등 정치적으로 다시 한번 파장을 몰고 올 만한 내용들이 수록돼 있어 파장을 예고하고 있다. 또한 노무현 대통령의 서거, 아내 화랑에 대한 보복성 세무조사, 민간기업 불법사찰, 차장직 제의와 3억원, 학동마을 그림 등 재판과정에서 궁금증을 자아냈던 부분들에 대해서도 증언하고 있다. 이 책은 각 사안에 따라 수사때 조서와 관련자들과의 녹취 내용이 실려 있어 당시 상황을 유추해 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출판사
공무원 채용 및 승진 등과 관련 인사비리 척결을 위해 승진후보자의 명부를 공개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서영교 의원(민주통합당. 사진)은 4일, 국가공무원과 지방공무원에 적용되는 인사행정이 보다 공정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제도적장치를 보강하는 내용의 국가공무원·지방공무원법 개정안을 대표발의 했다. 국가공무원법 개정안은 승진후보자 명부를 공개하는 한편, 일반승진시험 승진후보 대상자의 인원을 임용예정인원의 2배수 이상 5배수 이하에서 임용예정인원의 2배수 이상 3배수 이하로 축소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인사와 관련한 부정행위 적발 시 관련 인사 당사자에 대한 인사처분은 무효처리하도록 했다. 여기에 지방공무원법개정안은 인사위원회 위원 중 해당 지방자치단체의 의회 및 공무원단체가 추천하는 위원을 일정 수 이상 포함시키고 인사위원회의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위원 중에서 호선하되, 내부 위원이 위원장이면 부위원장을 외부 위원 중에서 호선하는 방안을 추가했다. 서 의원은 “공정하고 객관적인 인사행정을 도모하고 공무원의 사기를 앙양하기 위한 방안”이라며 개정안 발의배경을 밝혔다.
한·중 양국은 4일 과천정부청에서 ‘제16차 한-중 조세정책회의’를 개최하고 최근의 조세·재정정책방향 등 상호 관심사항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번 회의에 한국측은 백운찬 세제실장을 수석대표로 조세기획관, 조세정책과장 등 총 10여명이, 중국측은 수석대표인 왕쥔(Wang Jun) 재정부 차관을 비롯, 재정부, 외교부, 주한 중국대사관 등에서 총 10명이 참석했다. 재정부에 따르면, 이번 조세정책회의에서는 유럽 재정위기와 세계 경제의 동반부진에 대응하는 양국의 조세정책과 재정건전성 확보를 위한 방안 등이 핵심주제로 논의됐다. 아울러 한국측은 금년도 세제개편안을, 중국측은 최근 세법개정 동향을 각각 설명하는 등 양국 조세제도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도모했으며, 한-중 FTA 체결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한편, 한-중 조세정책회의는 지난 ’95년 8월 제 3차 한-중 경제차관회의 후속조치로 ’96년부터 상호 방문 형식으로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내년 회의는 중국에서 열릴 예정이다.
천안세관(세관장·김종웅)은 3일 수출입업체의 화물관리 업무를 담당하는 보세사 50여명을 초청, 보세화물 안전관리 강화와 청렴실천 협력 다짐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김종웅 세관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에게 세관의 청렴하고 공정한 업무수행을 다짐하는 ‘청렴실천 약속’ 안내문을 배포하고, “관세행정 동반자로서 투명하고 청렴한 관세행정을 함께 이끌어 가는 한편, 올해 보세구역의 법규준수도 평가 및 현지점검시 적극적인 협조에 나서달라”고 당부했다. 천안세관은 또한 보세사들을 대상으로 2012년 하반기 달라지는 관세행정 등에 대한 안내와 수출입업체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수렴한데 이어, 향후 세관행정 집행과정에 적극 반영해 나갈 것임을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태풍 볼라벤과 덴빈으로 인한 수출입업체의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보세화물 안전관리와 청렴실천을 위한 민·관 협력을 강화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충주세무서(서장 김관동) 탄금미라클 동호회는 1일 충주시 탄금호에서 개최된 ‘2013 충주세계조정선수권대회 D-1년 동호인 조정대회(주최 : 2013 충주세계조정 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에 참가해 상위의 성적을 거뒀다. [사진1] 충주서 탄금미라클 동호회는 총 16개팀이 참가한 실내경기 단체전(박순주, 허남주, 임종화, 장경수)에서 2위의 쾌거를, 수상경기(김승주,나용호,강희웅,이상봉,한상배)에서는 총 18개팀 중 4위를 차지하는 등 좋은 성적을 거둬 관람객들로부터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특히 미라클동호회팀은 평소에 바쁜 국세업무에도 불구하고 업무시간 외의 시간을 쪼개 훈련을 해 연습량이 부족했음에도 상위의 성적을 거둔 결과에 직원들과 관람객을 놀라게 했다. [사진2] 이 날 선수들을 응원하기 위해 나온 직원들은 “조정이라는 새로운 경기에 대해 관람하는 즐거운 시간이었고, 결과까지 좋아 기쁨이 배가 됐다“고 한결같이 말했다. 한편 김관동 서장은 선수들을 응원하면서 “국세공무원은 무엇이든 잘한다는 의식과 직원들의 집중력과 단결력이 밑바탕이 되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고 말했다.
정부는 지난달 26~30일 14호 태풍 '덴빈'과 15호 태풍 '볼라벤'으로 인해 극심한 피해를 입은 전남 장흥군, 강진군, 해남군, 영광군, 신안군 지역에 대해 3일 특별재난지역으로 확정·선포했다. 맹형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행안부장관)은 "앞으로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추진 중인 전남 고흥군 등 4개 지역에 대해서도 신속하게 확정·선포할 예정"이며 "추가 피해조사 결과 피해액이 선포기준을 크게 초과하는 지역에 대해 신속하게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추진할 계획"임을밝혔다. 또한 맹장관은 "이번 집중호우와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국민들이 하루빨리 위기를 극복하고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과 취할 수 있는 모든 조치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면 시군구별 재정력지수에 따라 총 복구소요액 중 지방비로 부담하는 금액의 50~80%를 국고에서 추가지원 받는다. 이에 따라 해당 시·군·구는 복구사업 추진에 따른 지방비 부담이 경감될 것으로 전망된다.
코레일은 전문자격 및 경력을 갖춘 우수 인재를 4급 정규직으로 공개모집한다. 지원서는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코레일 홈페이지(http://www.korail.com)에서 접수한다. 채용분야 및 인원은 ▲공인회계사 7명 ▲IT 전문가 2명 ▲전산운용전문가 2명 ▲정보보안전문가 2명 ▲영어·통번역사 1명 등 총 14명이다. 이번 4급 공채는 ‘고객·환경·미래와 소통하는 국민기업 코레일’과 함께 미래 철도산업을 이끌어갈 핵심 인재를 선발하는 것이다. 선발된 인원은 4주간의 실무수습을 거쳐 실력과 역량을 검증받고 정규직으로 채용된다.
서울지방세무사회(회장·김상철)가 서초구청과 손잡고 청년 일자리 창출과 세무사사무소 인력난 해소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김상철 서울지방세무사회장은 지난 3일 서초구청 대강당에서 진익철 서초구청장과 교육생 50명, 서울회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세무회계 분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제4기 무료 세무회계교육 개강식을 가졌다.[사진2] 김상철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두 기관이 합심해 실시한 두 차례의 무료 세무회계 교육으로 배출된 150여명의 교육생 대부분이 세무사사무소 등에 취업하는 등 취지에 걸맞은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민관 합동의 무료교육을 펼쳐 국가적 난제인 청년실업의 해소에 일조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지방세무사회는 세무회계 분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난해 10월 무료세무회계 강좌 개설과 교육을 위한 업무협약을 서초구청과 체결, 올해 1월과 5·6월 세차례에 걸쳐 교육생 150여명에 대해 무료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에 실시되는 4기 무료 세무회계교육 대상은 50명이며, 이달 4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하루 4시간씩 주4회, 총 80시간의 강의가 진행된다. 세 차례의 교육에서와 같이 서울지방세무사회가 교재를 무료 제공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