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금감원 등 금융당국에 신용카드 결제 거부사례를 신고한 경우 관할 세무서에 통보 함으로써 카드결제 거부단속의 실효성을 높이는 방안이 추진된다. 유일호 의원(새누리당. 사진)은 14일, 카드가맹점이 카드사용을 거부한 사례에 대해 금융위원장에게 신고하면, 금융위원장은 이를 관할 세무서장에게 통보하는 내용의 ‘법인·소득세법 개정안’을 대표발의 했다. 개정안 내용은 신용카드가맹점으로부터 신용카드 거래를 거부당하거나 사실과 다른 신용카드매출전표를 받은 경우 현행 규정상 국세청장·지방국세청장 또는 세무서장에게 신고하도록 했지만, 신고대상에 금융위원장을 명시한 것이다. 현행 금융위원회 등은 일반 카드사용자들이 카드가맹점으로부터 카드사용을 거부당하는 사례에 대한 신고·접수를 받고 있다. 문제는 일반 카드사용자들이 금융위에 신고해 카드사용을 거부한 사실이 입증되는 경우에도 별도의 법적 근거가 없어 가맹점에 가산세를 부과할 수 없다는 것이다. 반면, 일선 세무관서의 경우 카드결제 신고시 해당 사업장에 대한 현지방문을 통해 거부사실이 확인될 경우, 1차 신고 시 행정지도와 함께 발행 거부한 금액 5%의 가산세를 부과하고 중점관리대상으로 선정하고 있다. 아울러 2차 신용카드
페르노리카 코리아(대표·장 마누엘 스프리에)는 19일 지역 한정판 위스키 '임페리얼 클래식12 시티 에디션-대구<사진>'를 출시한다고 밝혔다.[사진2] 위스키 업계 최초로 출시된 시티 에디션은 '임페리얼 클래식 12'의 전면 투명 라벨과 병목 디자인을 지역 특색이 담긴 그래픽으로 차별화해 해당 지역에서만 판매된다. 대구 에디션은 지난해 '임페리얼 클래식 12 시티 에디션-평창'을 선보인 이래, 제주, 부산에 이은 네번째 제품. 대구 에디션의 라벨은 섬유와 패션의 도시, 대구의 이미지를 강조하기 위해 크고 작은 섬유들의 느낌을 모자이크처럼 연결해 상징적으로 표현했다. 또 대구의 슬로건인 '컬러풀 대구'를 연상시키는 화려한 색상으로 다채롭고 활기찬 도시 이미지를 강조했으며, 대구의 명산 팔공산과 갓바위를 삽입해 때 묻지 않은 자연과 살아 숨쉬는 역사를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페르노리카 코리아는 시티에디션을 통해 해당 지역의 소비자에게는 지역에 대한 자부심을 불러일으키고, 지역을 찾는 관광객에게는 이색적인 즐거움을 제공해 지역 마케팅을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임페리얼 클래식12 시티 에디션-대구'의 출고가는 500ml 기준 2만4천915원으로, 일
금융위·금감원 등 금융당국에 신용카드 결제 거부사례를 신고한 경우 관할 세무서에 통보 함으로써 카드결제 거부단속의 실효성을 높이는 방안이 추진된다. 유일호 의원(새누리당. 사진)은 14일, 카드가맹점이 카드사용을 거부한 사례에 대해 금융위원장에게 신고하면, 금융위원장은 이를 관할 세무서장에게 통보하는 내용의 ‘법인·소득세법 개정안’을 대표발의 했다. 개정안 내용은 신용카드가맹점으로부터 신용카드 거래를 거부당하거나 사실과 다른 신용카드매출전표를 받은 경우 현행 규정상 국세청장·지방국세청장 또는 세무서장에게 신고하도록 했지만, 신고대상에 금융위원장을 명시한 것이다. 현행 금융위원회 등은 일반 카드사용자들이 카드가맹점으로부터 카드사용을 거부당하는 사례에 대한 신고·접수를 받고 있다. 문제는 일반 카드사용자들이 금융위에 신고해 카드사용을 거부한 사실이 입증되는 경우에도 별도의 법적 근거가 없어 가맹점에 가산세를 부과할 수 없다는 것이다. 반면, 일선 세무관서의 경우 카드결제 신고시 해당 사업장에 대한 현지방문을 통해 거부사실이 확인될 경우, 1차 신고 시 행정지도와 함께 발행 거부한 금액 5%의 가산세를 부과하고 중점관리대상으로 선정하고 있다. 아울러 2차 신용카드
국세종합상담센터인 국세청고객만족센터의 최남익 센터장이 직원들과의 원활한 소통을 꾀하기 위해 '막걸리 미팅'을 활성화하고 있다. [사진1] 지난달 17일부터 오는 10월26일까지 총 11회에 걸쳐 매주 금요일 점심시간때 우리나라 전통주인 막걸리 한잔을 곁들이며 화기애애한 소통의 장을 만들고 있는 것. 이번 '막걸리 미팅'은 전 직원과의 커뮤니케이션을 활성화해 신나는 직장 문화를 조성하자는 취지에서 시작됐다. 또 지난해부터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전 직원 스마일화 운동' 결과 상담만족도가 개청 이래 최고 수준을 기록하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둔데 따른 감사의 일환이기도 하다. 센터 관계자는 "센터장 부임 이후 직원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앞으로도 계속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기획재정부 도서관에서 근무하고 있는 사서직 허경자 씨가 9월 17일자로 사무관으로 승진임용돼 잔잔한 화제가 되고 있다. 올해 54세인 허경자 사무관은 1979년 고용직으로 공직에 입문한 이래 재무부, 재정경제원, 재정경제부, 기획재정부에 이르기까지 33년간 도서관을 관리·운영해 왔다. 허 사무관은 그간 천 여명의 기획재정부 직원이 이용하는 도서관의 수많은 자료를 차질없이 관리해왔으며 특히, 그가 도입한 경제디지털도서관은 각종 국내외 경제도서 및 정책자료에 목말라하는 기획재정부 직원들에게 엄청난 호응을 얻어 이번 승진인사에서도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인사는 행정직 위주의 인사관행을 과감히 탈피하고 소수직렬에게도 승진임용 기회를 적극 부여한 것으로써 '열린 인사운영'의 대표적 사례로 남게됐다.
하반기 경기침체로 올해 3%대의 경제성장률 달성도 어렵다는 비관적 전망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정부는 지난 6월에 이어 10일 2차 추가 재정지원을 골자로 한 경제활력지원대책을 마련했다. 이번 대책은 주택거래·소비·투자·지방경기활성화·사회안전망 강화 등 5개 분야에 걸쳐 올해 4조 6천억원, 내년에 1조 3천억원 등 총 5조 9천억원의 재정지원을 통해 경제활력을 불어넣겠다는 복안이지만, 그 효과에 대해서는 회의적인 시각이 적지않다. 정부는 부동산시장 및 내수활성화 방안으로 주택거래 활성화를 위해 7천억의 재정지원을 통해 금년말까지 취득세·양도세 등 부동산 거래세가 한시적으로 감면하기로 했다. 이에따라 금년 말까지 미분양주택 취득시 5년간 발생하는 양도차익에 대해 양도소득세 100% 감면이 이뤄지며, 주택거래에 대한 취득세율이 2,4%에서 1,2%로 취득세 50%가 감면된다. 문제는 부동산가격이 지속적 하락추세라는 점을 감안할 때 세금감면으로 주택거래량 제고를 기대하기는 쉽지 않아 보인다. 정부가 주택거래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대책을 쏟아내고 있다는 점에서 정책의지를 과시할 수는 있겠지만 묘책 수준은 아니라는 것이다. 과연 세금을 깎아준다고 해서 주택을 구입
1. 어설픈 질문이지만, 도로 표지판은 그 동네에 살고 있는 사람을 위한 것일까 아니면 초행자나 이방인을 위한 것일까? 지금이야 내비게이션이나 스마트폰의 교통안내 지시대로 대부분 운전하지만, 종전까지만 해도 낮선 지역에 가면 도로 표지판이 최고의 길잡이였다. 그런데 곤혹스러웠던 것은 내가 가고자 하는 목적지가 처음 표지판에는 있었는데 그것을 따라가다 보면 아무런 이유 없이 없어지는 경우이다. 예를 들면 경부고속도로에서 창경궁을 찾아 갈 경우, 한남대교에서는 분명 시청과 창경궁이 동시에 표기되어 있지만, 정작 시청에 가면 표지판에 창경궁이 없어서 그 근처를 몇 바퀴 돌다가 광화문에서 창경궁표지를 발견하고 찾아가는 꼴이다. 이는 일관성 부족 및 이방인에 대한 배려가 없는 전형적인 탁상행정의 대표적인 예이다. 당연한 얘기이지만 도로표지판은 그 지역의 교통실정을 잘 모르는 외부인을 돕기 위한 것이어야 한다. 필자가 프랑스 유학시절, 달랑 지도 하나만 가지고도 유럽 전역의 골목골목을 그리 어렵지 않게 찾아다닌 경험이 있다. 관광선진국이 그냥 되는 것이 아니다. 2. 약간의 과장은 있지만, 사업을 처음 하는 사람이나 세법을 처음 공부하는 사람에게 세법전(稅法典)을 주고
국민의 알권리와 국정참여 증진 등 정보공개제도를 수요자인 국민의 눈높이에 맞추기 위하여 구성된‘정보공개 모니터단’이 함께 모여, 모니터요원의 활동 촉진과 업무 연찬을 위한 자리가 마련되었다. 행정안전부는 최근 정부대전청사 대강당에서 전국의‘정보 공개모니터단’과 중앙, 시·도, 시·군·구, 교육청 정보공개 담당공무원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정보공개모니터단 및 담당자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정보공개모니터단의 역할과 운영방향에 대한 전문가의 특강,정보공개제도 및 사전정보공개 활성화 방안 설명 그리고 정보공개 모니터 우수사례 발표와 토론,퀴즈대회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시민의 정보주권 확보를 위해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투명사회를 위한 정보공개센터’전진한 소장의 강의를 통하여 정부와 국민의 소통을 위해 정보가 더 많이 더 넓게 공유되어야 한다는데 공감하고 정보공개모니터단의 중요성을 확인하는 자리가 되었다. 정보공개모니터단은 공공기관이 사전 공개해야 할 정보들을 충실히 제공하고 있는지, 공개정보를 검색하는 데 어려움은 없는지,주민의 입장에서 추가 공개가 필요한 정보는 없는지 등을 직접 모니터하여 개선방안을 제시하는 역
최근 한길TIS에서 세무포털(www.semuportal.com)을 통해 새로 선보이고 있는 세무사사무소 대상 홈페이지 토탈서비스와 전자팩스서비스에 대한 세무사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홈페이지토탈서비스는 월 이용료만으로 세무사사무소 홈페이지 제작부터 지속적인 업데이트 및 관리는 물론, 세무포털의 주요기능들이 모두 탑재돼 있어, 전자세금계산서 무료발행, 문서 송수신, SMS, 게시판 등을 수임고객과 함께 이용할 수 있다. 수임업체들과의 연락, 공지 등 업무를 세무사사무소 홈페이지에서 처리할 수 있어 사무소 업무편의를 제고할 수 있고, 수임고객에 대한 관리까지 가능해져 기존에 홍보성 명함 성격의 홈페이지와 크게 차별화된다. 업계 최저비용으로 세무포털에서 드라이브방식으로 제공할 예정인 전자팩스서비스는 세무사사무소 회계프로그램과도 연동되어 있어 업무효율은 물론, 사무소 운영비 절감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기존에 사용하던 팩스번호를 그대로 사용할 수 있고, 팩스기 앞에까지 가지않더라도 모니터상에서 팩스를 송수신하여 선택적으로 출력할 수 있으며, PC내에 파일형태로 보관할 수 있어 자동으로 문서관리가 되는 등 다양한 편의기능과 장점이 있다. 한길TIS
한국세무사회 산하 102개 전국지역세무사회의 대외활동 역량이 강화됨으로써 세무사제도발전의 밑거름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보인다. 세무사회는 최근 지역세무사회별로 구성된 ‘운영위원회’의 명칭을 ‘대외전략위원회’로 변경하고 직무를 조정하는 내용의 지역세무사회 운영위원회 개정안을 의결했다. 이번 조치는 제도개선을 위한 대외전략수립 등 관련업무를 원활히 수행하기 위한 조치로, 위원회는 당면 현안에 대한 체계적인 대외전략 수립 및 제도개선을 위한 의견 수렴, 대외활동 추진 등 대외활동 역량을 강화하게 된다. 개정배경에 대해 세무사계는 최근 공인회계사가 업무영역확대 등 제도개선을 강력히 추진하기 위해 대외전략위원회 등 7개 위원회를 신설해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는 점에서 세무사회의 대응책이라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한편, 지난해 까지 운영되던 전국지역세무사회 대외전략위원회는 지역회 활성화 명문으로 운영위원회로 변경된 이후, 1년만에 대외전략위원회로 재차 명칭이 바뀌게 됐다.
선보공업(주) 최금식대표이사가 ‘제9회 조선해양의 날’에 동탑산업훈장 수훈자로 선정되었다. [사진2] 9월 13일 서울 코엑스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조선업계 최대 행사인 ‘제 9회 조선해양의 날 기념식에서 최 금 식 대표는 30여 년간 조선 산업에 종사하면서 기술개발을 통한 신제품개발과 우수 품질의 조선기자재를 공급하여 대한민국 조선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동탑산업훈장을 수훈 받았다. 최금식 대표는 조선기자재 산업의 태동기인 1986년에 남영공업사를 창업하여 선박용 여과기STRAINER와 소음기인 SILENCER를 생산을 시작으로 1996년 선보공업(주)로 법인 전환을 통해 선박 기관의장품인 Package Unit를 개발을 성공하였으며 MODULE UNIT, 선박용 블록, 해양플랜트 기자재등을 국내 대형조선소에 공급을 해 오고 있다. 선보공업(주)는 자회사인 선보유니텍(주), 선보하이텍(주)와 함께 꾸준한 성장을 이룩하고 있는 세계 제일의 MODULE UNIT 전문기업으로 부산시 사하구 다대동에 있는 선보공업(주)의 1,2,3공장, 선보유니텍(주)의 구평공장, 영도공장, 감천공장, 선보하이텍(주)의 영암공장, 군산공장 등 3개 법인에 8개의
한국수출입은행에 1천억원의 현물출자가 이뤄져 중소·중견기업의 자금경색 해소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기획재정부는 17일 한국수출입은행의 중소·중견기업에 대한 무역금융 및 선박제작금융 분야에 대한 지원 여력을 확충하기 위해 12일, 대통령 승인을 거쳐 한국수출입은행에 1천억원을 현물출자했다고 밝혔다. 이번 출자로 글로벌 경기침체에 따른 조선사 및 우량 중소·중견 수출기업의 자금난이 완화될 것으로 기대될 전망이다. 당초 금년도 수출입은행 지원계획을 보면 선박 제작금융부문의 경우 당초 1조 9천억원 규모였지만, 지난 7월 비상경제대책회의에서 3조원으로 상향조정한 후, 지난 달 제3차 경제활력대책회의에서는 3조 5천억으로 규모를 늘리기로 했다. 아울러 중소·중견기업 무역금융부문 역시 당초 5조 2천억원에서 6조 9천억원으로 확대된 후, 7조 4천억원으로 지원규모가 늘어났다. 출자재산은 한국도로공사 주식 955만여주로 이번 출자를 통해 정부의 한국수출입은행에 대한 지분율은 67.1%에서 67.5%로 0.4%p 상승하게 됐다. □ 한국수출입은행에 대한 정부보유 지분현황 (단위: 백만원) 구분 출자 전 출자 후 금액 비율 금액 비율 정부 4,719,469 67.1 4,81
한국공인회계사회(회장·강성원)는 지난 15일 회계사 및 임직원 50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방부대 육군 3군단을 방문해 위문금을 전달하고 안보체험을 실시했다.[사진2] 이번 군부대 위문은 한국공인회계사회가 향후 사회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기 위해 신설한 사회공헌위원회가 주최한 것으로, 국토방위를 책임지고 있는 군 장병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회계사와 임직원의 안보체험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성원 회장을 비롯한 공인회계사회원 및 임직원 50여명은 비무장지대 남방 한계선에서 가장 가까운 을지전망대를 방문해 안보의식 고취의 시간을 가졌다.[사진3] 강성원 회장은 "앞으로 공인회계사들이 사회투명성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전문가 집단으로서 사회적 책임에 보다 적극적으로 나설 생각"이라며 "군 장병 격려 뿐만 아니라 재능기부, 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국가에 기여하는 전문가로 사랑받기를 원한다"고 말했다.
박재완 기획재정부장관은 지난 14일 북경 조어대에서 개최된 제11차 한-중 경제장관회의에 연이어 17일 인도를 방문, 인도 정부의 주요 각료들을 대상으로 녹색기후기금 유치 활동을 전개했다. 인도는 녹색기후기금의 이사국이고 아시아 및 BRICs의 중심 국가로서 영향력이 크므로, 우리나라의 녹색기후기금(GCF) 유치에 있어 인도의 지지 확보 여부는 매우 중요한 요인이 될 전망이다. 이번 인도방문에서 박장관은 인도의 치담바라(Chidambara) 재무부장관, 나타라잔(Natarajan) 환경부 장관 등을 만나 그동안의 우리나라 기후변화・녹색성장 노력을 소개하고 GCF 유치 국가가 가져야 할 요건, 우리나라의 장점·지원패키지 등을 중심으로 인도측을 적극 설득했다. 박재완 장관의 인도 방문과 더불어, 17일(현지시각) 워싱턴DC에서 개최되는 GCF 평가위원회 설명회에 참석한다. 설명회에서 GCF 유치 평가위원회는 GCF 유치 후보 6개국 각각을 제출자료, Q&A 등을 통해 심층 평가하고 GCF 이사회에 평가보고서를 작성·제출함으로써 이사회가 유치국 결정시에 활용하도록 할 예정이다. 정부 관계자는 “GCF 유치활동을 추진할 수 있는 기간이 실질적으로
◇…한국세무사회 차기 회장 선거를 9개월여 앞두고 있는 요즘 세무사계 안팎에서 '국세청 고위직 출신 회장'설이 모락모락 피어오르고 있어 그 배경을 두고 설왕설래가 한창. 아직까지는 출마의사를 공식적으로 표명한 이는 없지만 본회 및 지방회 회직을 역임한 L모 S모 C모 세무사 등이 자천타천으로 회장선거 출마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거명되는 인물. 이런 가운데 최근 세무사계 일각에서 "모씨가 국세청 고위직 출신 가운데 회장으로 나설 만한 인물을 찾고 있다"는 소문이 나돌아 진위여부를 확인하려는 이들이 분주한 모습. 한 세무사는 "실제 모씨가 고위직 출신을 찾고 있는지, 아니면 단지 소문으로만 떠도는 얘기인지 아직 알 수 없는 상황"이라며 "이런 얘기가 왜 떠도는지가 더 궁금하다"고 한마디. 이를 두고 한켠에서는 "추석 이후 본격적으로 선거 국면을 조성하려는 의도이거나, 선거판세에 긴장감을 불어넣어 미리 '진영구축'을 시도하려는 고도의 '책략'이 아니겠냐"는 분석도 제기. 세무사계에서는 본회장 선거가 과열 양상을 띠고, 고시 출신 세무사들과 치열한 선거전을 펼치는 과정에서 본의 아니게 이미지 손상 우려가 있는 점 등을 고려하면 고위직 출신 가운데 선뜻 회장선거에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