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 방송국의 ‘진짜 사나이’ 프로그램이 실제와 다른 생활관에서 촬영을 하고 촬영지원에 나선 병사가 보직을 바꿔 촬영하는 등 실제 군생활을 반영하지 못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김광진 의원은 7일 국방부 국정감사에서 "진짜사나이가 군의 사기진작 차원이라는 데 너무 군을 멋지게 보이게 위해 왜곡하지 않았으면 한다"며 "현장 시찰을 나가보면 환경이 매우 열악하다. 그런 열악한 시설을 보여줘야 예산을 투입해 군을 바꿔야겠다고 하는데, 오히려 멋지게 보이려 의도된 모습이 많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열악한 장병 복지나 생활관을 말해야 하는데, 진짜 사나이에 나오는 침대 등은 실제로 군 시설에는 없는 세트장이다. 장병들은 실제로 이런(방바닥)데서 생활한다"며 "생활관에 20명씩 자는데, 방송은 9명이 잔다. 이렇게 생활 하는 군인은 없다. 계급이나 직책, 업무도 바꿔서 연기하고 있다. 실제 군대 모습을 연예인들이 체험하듯 쇼로 하는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실제 복지회관 장병은 국직부대 보직이 있지만 사단 예하 복지회관의 장병들을 데려다 쓰고 있다"며 "장병들은 거의 노동자들이 생활하는 시설 같은 막사에서 생활한다
SBS TV 오디션프로그램 'K팝스타' 시즌 3 우승자 버나드 박(21)이 데뷔 즉시 주목 받고 있다. 매니지먼트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버나드박이 6일 발표한 새 음원 '난'이 7일 오전 9시 기준 네이버뮤직 등 2개 주요 음원사이트의 실시간차트 1위에 올랐다. 다른 7개 실시간 차트에선 톱 5에 진입했다. 신인의 첫 음원으로는 이례적인 성적이다. 싱어송라이터 김동률(40)의 정규 6집 '동행'의 타이틀곡 '그게 나야' 음원차트 독주에 맞서고 있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두곡 다 가을에 어울리는 짙은 감수성의 곡이다. 특히 '난'은 지난 1997년 발표한 박진영의 3집 '썸머징글벨'에 수록된 팝 발라드다. 담백한 버나드박의 목소리에 맞게 어쿠스틱 기타와 오케스트라로 리메이크했다. 연인을 잊지 못하고 돌아오기만을 바라는 마음을 애절하면서도 감미롭게 녹여냈다. 버나드박은 12일 SBS TV '인기가요' 데뷔 무대를 선보인다. 13일 첫 미니앨범 타이틀곡 '비포 더 레인(Before the Rain)'을 공개한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인천아시안게임 싱크로나이즈 국가대표 선발 과정에서 거액의 금품이 오간 혐의를 포착하고 연맹 이사 A씨에 대해 내사 중이라고 8일 밝혔다. A 이사는 선수 부모들로부터 1명당 5000~6000만원의 금품을 받고 대표선수 선발에 도움을 준 혐의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선수 부모의 은행계좌와 통신내역 등을 조사해 구체적인 정황을 확보했으며 이들을 불러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 A 이사를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하고 소환해 관련 혐의에 대한 수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A 이사가 누구로부터 얼마나 받았는지 등에 관해서는 확인 중에 있다"며 "국가대표 선발에 얼마나 영향력을 행사했는지 등에 관해서는 수사를 통해 밝혀낼 것"이라고 말했다.
경남 김해서부경찰서는 아파트 옥상에 숨어 비밀번호를 알아내 금품을 훔친 송모(31)씨를 절도혐의로 8일 구속했다. 경찰은 훔친 귀금속을 사들인 금은방 주인 이모(41)씨도 장물취득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송씨는 6일 오전 11시께 김해시 한 아파트 옥상에 숨어 주민이 출입문 비밀번호를 누르는 것을 훔쳐본 뒤 침입해 금품을 가져가는 수법으로 10회 900만원을 절취한 혐의다. 경찰은 아파트 옥상에 이상한 사람이 서성인다는 제보를 받고 출동해 송씨를 검거했다. 경찰은 여죄가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서울 서부경찰서는 주택가 일반통행로에서 자전거를 운행하며 역주행하는 차량을 대상으로 접촉사고를 내고 보험금을 가로챈 조모(60)씨를 사기 등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8일 밝혔다. 조씨는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5월까지 서울 은평구와 마포구 일대 주택가에서 자전거 접촉사고를 내고 차량 운전자가 일방통행로를 역주행했다는 약점을 악용해 보험접수를 요구하거나 합의금을 받는 수법으로 5개 보험사로부터 모두 9회에 걸쳐 1200여만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조씨는 입원을 해야 더 많은 합의금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을 이용해 병원에 2~4일 입원한 후 합의금을 받은 뒤 곧바로 퇴원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 관계자는 "보험사에서 경찰에 신고를 하겠다고 할 경우 보험금 청구를 포기하기도 했다"며 "보험사기에 대한 단속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서초동의 한 고급아파트에 들어가 금품을 훔친 모로코 국적 A(33)씨를 절도 혐의로 구속했다고 8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일 옥상 외벽을 타고 꼭대기 층 발코니로 침입한 후 보석목걸이와 금반지 등 10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A씨는 지난 5월 관광비자로 국내에 입국한 후 여관 등을 떠돌다 7월 중순께 서울출입국관리사무소를 통해 난민신청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와 관련해 현재 법적 절차가 진행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난민신청 사유에 대한 진술을 거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여죄를 수사 중이다.
2014년 노벨 물리학상 수상의 영예는 아카사키 이사무(赤崎勇·85) 교수와 아마노 히로시(天野浩·54) 교수, 나카무라 슈지(中村修二·60) 등 3명에게 돌아갔다. 이들은 밝고 에너지 절감 효과가 큰 백색 광원 개발을 가능케 한 청색 발광다이오드(LED)를 발명한 일본 과학자들이다. 국내 학자들은 노벨위원회의 이 같은 결정은 예견된 일이라면서도 업적 기여도 측면에서는 나카무라 교수의 공을 더 높이 샀다. 이들은 1990년대 많은 과학자들이 수십 년 동안 난제로 꼽던 반도체에서 밝은 청색광을 뽑아내는 데 성공했다. 1960년대 빛의 삼원색인 적색과 녹색 계열 광원은 관찰됐지만, 청색광이 없어 백색광이 만들어질 수 없었는데 3인의 발명으로 흰 빛을 창조할 수 있게 된 것이다. 물리학계가 청색 LED 개발에 매달린 데는 적색과 녹색, 청색광이 결합돼 만들어내는 백색광 LED가 공해물질인 기존의 백열등이나 형광등보다 에너지 효율이 뛰어나고 수명도 길어 친환경적이기 때문이다. 특히 미국 샌타바버라 캘리포니아주립대학에 재직 중인 나카무라 교수는 기업체인 니치아(日亞) 화학에서 연구원으로 근무하던 1993년 세계 최초로 청색 LED를 개발해 연간 10억 달러가 넘는 매
▲법제사법위원회 : 서울고등법원, 서울중앙지방법원, 서울가정법원, 서울행정법원, 서울동부지방법원, 서울남부지방법원, 서울북부지방법원, 서울서부지방법원, 의정부지방법원, 인천지방법원, 수원지방법원, 춘천지방법원 (서울고등법원 10:00) ▲정무위원회 : 경제·인문사회연구회 및 소관 출연연구기관 23개 (국회 10:00) ▲기획재정위원회 : 국세청 (국세청 10:00)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 원자력안전위원회,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한국원자력통제기술원, 한국수력원자력(주) (국회 10:00)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 교육부, 국사편찬위원회, 국립특수교육원, 중앙교육연수원, 교원소청심사위원회, 국립국제교육원, 대한민국학술원 (정부세종청사 10:00) ▲외교통일위원회 : 통일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북한이탈주민지원재단, 남북교류협력지원협회 (국회 10:00) ▲국방위원회 : 국방부, 국군기무사령부, 국군복지단, 군인공제회, 국방부조사본부, 국군사이버사령부 (국방부 10:00) ▲안전행정위원회 : 소방방재청 (정부서울청사 10:00) ▲농림축산해양수산위원회 : 농촌진흥청, 농림수산식품기술기획평가원, 농업기술실용화재단 (농촌진흥청 10:00) ▲산업통상자원위원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8일 오전 국회에서 최고중진연석회의를 주재한 뒤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리는 한국방송기자클럽 창립25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한다. ▲새정치민주연합 문희상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비상대책위원회의를 연다. ◇청와대【대통령】통상일정 ◇총리실【총리】11:00 한국방송기자클럽 창립25주년 기념식(서울) ◇외교부【장관】통상일정 ◇통일부【장관】10:00 국정감사(국회 본관 401호) ◇새누리당【대표】08:30 최고중진연석회의(국회 대표최고위원실) 11:00 한국방송기자클럽 창립25주년 기념행사(세종문화회관 1층 세종홀)【원내대표】08:30 최고중진연석회의(국회 대표최고위원실) 10:00 안전행정위원회 전체회의(정부청사회의실) ◇새정치민주연합【비상대책위원장】08:30 비상대책위원회의(국회 대표 회의실)【원내대표 직무대행】08:30 비상대책위원회의(국회 대표 회의실) ◇통합진보당【대표】통상일정【원내대표】10:00 국토교통위원회(한국도로공사) ◇정의당【대표】통상일정【원내대표】10:00 국회 환노위 국정감사(고용노동부)
5만원권 환수율이 올해 급격히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박근혜정부가 들어서면서 환수율이 떨어지고 있어 지하경제 수요가 오히려 증가하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7일 새누리당 류성걸 의원이 한국은행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5만원권 환수율은 22.7%로 작년 48.6%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했다. 5만원권 환수율은 발행 첫해인 2009년 7.3%에서 2010년 41.4%, 2011년 59.7%, 2012년 61.7%로 증가했다. 그러나 2013년 48.6%, 올해 8월 현재 22.7%로 급격히 낮아졌다. 이에 대해 박근혜정부 출범 이후 지하경제 양성화를 국정과제로 내세우면서 환수율이 떨어졌다는 점에서 세금을 피하려는 지하경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된다고 류 의원은 밝혔다. 반면, 1만원권 환수율은 올해 100.8%를 기록하면서 주요 현금결제 및 비자금 등으로 사용됐던 1만원권이 5만원권으로 변경되고 있다는 지적이 있다고 류 의원은 강조했다. 또한 류 의원은 한 쇼핑몰에 따르면 5만원권 발행 이후 한 달 평균 30대 정도 팔리던 개인금고가 최근 1천500대까지 증가하면서 지하경제 확대와 무관하지 않다는 반응이 있다고 덧붙였다.
세무사회는 세무사사무소의 직원인력난을 개선하기 위해 송파구청 및 동남권 한부모가족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세무사회가 한부모 가정 에 대해 세무사사무소 사무원 양성교육을 실시한 후 수료생의 세무사사무소 취업을 지원키로 했다. [사진2] 동남권 한부모가족지원센터는 한부모 가족에 대한 전문적인 복지서비스 및 가족역량 강화 서비스를 제공하고 한부모 가족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해 사회적 지지를 공고히 구축코자 설립된 사회복지 기관이다. 세무사회는 최근 실시된 이번 협약을 통해 교육훈련 프로그램과 교재를 개발하고 한부모 가정에 대한 세무사사무소 취업을 지원하며, 동남권 한부모가족지원센터는 훈련생 모집 및 취업 후 사후관리를 지원하게 된다. 협약식에서 김영수 송파구 부구청장은 “한국세무사회가 우리나라 조세전문가 단체로서 일자리 마련과 세무행정발전에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번에 한부모 가정의 자녀들을 위해 좋은 자리를 마련주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에 정구정 회장은 “한부모 자녀에 대한 세무사사무소 사무원 양성교육으로 배출되는 인원이 세무사사무소에 취업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화답했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한부모가정의 구성
세무사회는 세무사사무소의 직원인력난을 개선하기 위해 송파구청 및 동남권 한부모가족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세무사회가 한부모 가정 에 대해 세무사사무소 사무원 양성교육을 실시한 후 수료생의 세무사사무소 취업을 지원키로 했다. [사진2] 동남권 한부모가족지원센터는 한부모 가족에 대한 전문적인 복지서비스 및 가족역량 강화 서비스를 제공하고 한부모 가족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해 사회적 지지를 공고히 구축코자 설립된 사회복지 기관이다. 세무사회는 최근 실시된 이번 협약을 통해 교육훈련 프로그램과 교재를 개발하고 한부모 가정에 대한 세무사사무소 취업을 지원하며, 동남권 한부모가족지원센터는 훈련생 모집 및 취업 후 사후관리를 지원하게 된다. 협약식에서 김영수 송파구 부구청장은 “한국세무사회가 우리나라 조세전문가 단체로서 일자리 마련과 세무행정발전에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번에 한부모 가정의 자녀들을 위해 좋은 자리를 마련주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에 정구정 회장은 “한부모 자녀에 대한 세무사사무소 사무원 양성교육으로 배출되는 인원이 세무사사무소에 취업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화답했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한부모가정의 구성
앞으로 전기요금 납부일을 소비자가 선택할 수 있게 된다. 전기요금은 지역별로 정해진 납부일과 납부일에서 5일이 추가된 날짜에 반드시 내야 한다. 가령 A지역에 사는 사람들은 매달 25일 또는 5일 후인 30일까지 전기요금을 납부해야만 했다. 정해진 기간에 사용한 전기요금을 지불하지 않을 경우 한국전력은 소비자에게 미납요금에 대한 '연체료'를 부과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 같은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한 방안으로 닷새 간격(5일, 10일, 15일, 20일, 25일, 30일)으로 사용자가 전기요금 납부일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산업부는 7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산업부 공공기관 기획본부장 회의'를 열고 산업부 산하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전기요금 납부일 선택 등 526개 개선 과제를 오는 연말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가스공사는 안전관리 능력이 있는 일반도시가스 사업자와 충전사업자에게도 탱크로리 자가운송을 허용하고 미배관지역 수요자에게 탱크로리 공급기간을 최소 5년간 보장하기로 했다. 지역난방공사는 중온수 냉방사용자의 공급 중지시 요금감면을 냉수 냉방과 연동하기로 했다. 또 임대주택에 대한 기본요금 면제를 위해 제출해야하는 임대조건신고서 제출 의무를 없애기로
한국은행이 경제성장률을 낙관적으로 전망하고 물가상승률을 부정확하게 예측해 정부 예산안이 과다 추계되고 결과적으로 세수부족을 초래했다는 지적이 나왔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김관영 의원(새정치민주연합)은 7일 한국은행 국정감사에서 한국은행이 최근 3년간 하반기 경제전망에서 밝힌 이듬해 물가전망은 실제와 큰 괴리를 보였다고 밝혔다. 한국은행은 2010년 하반기 경제전망에서 2011년의 물가상승률을 3.0%로 예상했고 실제 3.0%를 기록했지만 2011년부터는 점점 오차가 커졌다. 2011년 전망에서는 2012년 물가상승률을 3.4%로 예상했지만 실제치는 4.0%를 기록했고, 2012년 전망에서는 2013년 물가상승률을 3.4%로 예상했지만 실제치는 2.2%에 그쳤다. 또한 전년도 하반기 경제전망에서 발표한 다음연도 전망치와 실제치를 비교한 결과 최근 3년간 GDP는 평균오차가 1.46%P, 물가는 1.1%P로 나타났다고 김 의원은 지적했다. 김 의원은 내년 정부가 예상하는 총수입 규모는 221조5천억원으로 올해보다 2.3% 증가하는 수준인데, 최근 세수진도율을 볼 때 올해 국세수입은 약 10조 가량 펑크 날 것으로 전망했다. 김 의원은 "낙관적인 경제성장과 부정확
주형환 기획재정부 1차관은 7일 서울 은행회관에서 세계관세기구(WCO) 쿠니오 미쿠리아 사무총장과 면담을 갖고 무역원활화 및 관세제도 선진화를 위한 한국과 WCO 차원의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사진1] 이 자리에서 WCO 사무총장은 한국의 WCO 지원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고 무역원활화 등과 관련된 한국의 선진지식과 경험을 공유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조를 부탁했다. 이에 주 차관은 제9차 WTO 각료회의를 통해 타결된 WTO 무역원활화 협정 이행의 중요성 및 동 협정의 이행과 관련, 세계관세행정 최고기구로서의 WCO의 역할을 강조했다. 특히, 통관절차의 간소화 및 투명성 증대, ‘민간부문 - 국제기구 - 정부’와의 협업을 통한 수출입 애로요인 해소 등 무역원활화 및 관세제도 선진화와 관련된 WCO 차원의 노력에 대해 적극적으로 지지를 표명했다. 주 차관은 또, 과거 국제기구의 지원이 우리나라가 경제발전의 기틀을 다지는데 큰 도움이 되었음을 강조한 뒤, 기재부가 지원중인 WCO의 개도국 공무원 능력배양 사업인 펠로우쉽 프로그램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과 확대를 약속하고 개도국 관련 능력개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 발굴 등에 함께 노력해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