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세무서(서장. 최대열)가 관내 노인복지관과 협약을 통해 노인을 공경하는 분위기 조성에 동참하고 나섰다. [사진1] 14일 군산서는 관내 금강노인복지관을 찾아 정호영 관장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전략적 제휴 협약을 체결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지역사회활동 협력 및 노인 복지 현장에서 요구되는 각종 프로그램의 연계 및 지원, 세무상담 및 자문, 문화증진 사업 등 다양한 교류와 협력을 실천하기로 합의했다. 군산서 관계자는 "이번에 실시한 협약을 통해 노인을 공경하는 분위기를 확산시키고, 다양한 지역 사회 활동에 적극 참여해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금강노인복지관은 올해 2월에 개관해 노인들에게 평생교육 및 여가선용, 건강 및 정서생활지원 등 노인복지증진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학영 중부지방국세청장이 14일 일선 세무서 현장 소통의 날 행사 일환으로 인천세무서(서장 윤승출)를 방문했다. 임환수 국세청장이 매월 셋째주 화요일은 납세자와 함께하는 ‘세금 문제 현장소통의 날’ 첫 시행과 관련해 납세자가 느끼는 애로사항과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이학영 중부청장이 일선 현장을 찾았다. 이날 오후 3시경 인천 세무서를 방문한 이학영 중부청장은 곧바로 1층 대회의실에 마련된 행사장에 참석해 납세자의 세금과 관련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건의사항 등 의견을 수렴했다. [사진1] 이어 회의실에서 윤승출 서장을 비롯한 각 부서 과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업무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현안 업무보고를 받았다. 이 중부청장은 이 자리에서 “관리자들이 솔선수범해 각 분야별 업무 능력 향상을 위해 많은 관심을 갖고, 국세업무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강조했다. 이학영 중부청장은 각 과를 순시하며 다른 세무서에 비해 열악한 근무환경에도 불구하고 업무에 여념이 없는 직원들을 일일이 악수를 나누며 격려했다. 인천세무서는 세금문제 현장 소통 행사에서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부가, 소득, 재산, 법인, 조사, 징세, 불복청구 순으로 진행했다. [사진2] 이번 세금문제
울산세무서(서장 현석)은 세금문제 현장소통의 날을 선정하여 지역납세자들을 대상으로 세정 홍보에 나섰다. [사진1] 울산세무서는 '세금문제 현장 소통의 날'은 현장중심 납세자 중심이 되어 있음을 알리고, 앞으로 점심시간을 이용하여 인근 역과 터미널 등에서 거리홍보도 병행해나갈 예정이다.
부산지방국세청(청장 원정희)은 새롭게 도입되는 납세자의 고충을 우선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현장 중심이 되어매월 셋째 주 화요일을 「세금문제 현장소통의 날」로 정하고관내 세무서 및 지서에 ‘세금문제 상담팀’과 ‘세금문제 처리팀’을 설치하여 10월부터 운영하기로 하였다. [사진1] 이 날은 관리자와 직원 모두가 출장을 자제하고 납세자의 고충을 현장에서 최우선적으로 해결하는데 집중해나갈 예정이다. 부산지방국세청은 납세자의 불편사항 및 세금문제에 대한 애로사항과 고충민원을 신속하게 해결하여 납세자가 세금고충 없이 신바람나게 사업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미국에 대한 상식- 과연 미국과 우리는 다른가? 다음 질문에 답하시오 1. 미국 제10차 수정헌법은 다음과 같은데 괄호 속에 들어갈 말은? "헌법에 의해 연방정부에 위양되어지지 않은 권한이나, 혹은 주정부에게 금지되지 않은 권한은 ( ) 혹은 국민에 속한다.” 가 연방의회 나 개별 주 다. 대통령 라. 연방정부 2. 미국의 50개 주 중 우리나라보다 면적이 작은 주는 몇 개? 가. 없다 나. 5 다. 9 라. 13 3. 주법률이 미국 국민의 일상 생활을 규율하는 정도는? 가. 90%이상 나 50%이상 다 30%정도 라. 10%이하 흔히 미국의 제도를 이야기하다 보면 우리는 미국과 다르다하면서 이를 원천 배제시 하고자 하는 태도를 왕왕 목격할 수있다. 영토도 넓고 인종도 다르고…… 그러면서 우리에게는 일본의 제도가 더욱 맞다는 것을 덧붙이는데 과연 그럴런지 ? 우선 미국은 연방주의(federalism)를 택하고 있기 때문에 다른 듯이 보인다. 질문 1의 정답은 "나’인데 연방정부와 주정부간의관계는 상하관계가 아닌 길항관계(trade-off)이다, 우리의 중앙정부와 시도간의 관계를 여기에 비교한다는 것은 넌센스일 뿐이다. 질문 3의 정답은 인데 연방정부는 국방
국민 10명 중 6명은 대북전단 살포를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는 15일 MBN의 의뢰를 받아 지난 13일 전국 19세 이상 성인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유·무선 전화 자동응답 방식의 설문조사를 한 결과, 대북전산 살포에 대해 62.9%가 '막아야 한다'고 응답했다고 밝혔다. '막지 말아야 한다'는 24.6%, '잘 모름'은 12.5%였다. 정당지지층 별로 보면 새누리당 지지층 53.1%와 새정치민주연합 지지층 83%가 '막아야 한다'고 답해 여야 지지층의 의견이 같은 것으로 조사됐다. 또 모든 연령층에서도 '막아야 한다'는 의견이 우세했다. 30대가 75.9%로 가장 높았고 40대 69.1%, 50대 53.4%, 60세 이상 54% 순이었다. 20대도 62.5%가 같은 의견을 냈다.
가수 서태지(42)가 5년만에 내놓는 정규 9집 '콰이어트 나이트(Quiet Night)'의 타이틀곡 '크리스말로윈(ChristMalo.win)' 음원이 16일 0시 공개된다고 서태지컴퍼니가 15일 밝혔다. 이와 함께 이 곡의 밴드 버전 뮤직비디오를 동시에 공개한다. '크리스말로윈'은 하우스 비트을 기반으로 트랩, 덥스텝 장르에서 주로 사용되는 그로울(Growl) 등 다양한 실험적 사운드로 구성됐다. 서태지컴퍼니는 "대중에게는 익숙하지 않은 소리들이지만 서태지는 이를 한 번만 들어도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멜로디로 만들었다"면서 "따라서 '일렉트로닉 리얼 사운드'라는 시도에 가장 걸맞은 트랙이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앞서 이날 '크리스말로윈'의 가사를 공개했다. '긴장해 다들'이라는 가사를 앞뒤로 배치해 운율감을 낳았으며 '울지마 아이야 애초부터 네 몫은 없었어 아직 산타를 믿니?' 등의 노랫말이 의미심장하다. '넌 이제 모두 조심해 보는 게 좋아'라는 서태지다운 현실 풍자 등의 흔적도 보인다. 이야기가 포함된 본편 뮤직비디오는 18일 온라인 포털사이트 네이버와 진행하는 생중계 라이브를 통해 첫 공개한다. 한편 서태지는 18일 오후 6시 서울 잠실 주경기
탤런트 권상우(38)가 차기작으로 중국영화 '적과의 허니문'(감독 장린지)을 선택했다고 소속사 에이치에이트가 14일 밝혔다. 권상우는 주인공 '주운평'을 연기한다. '주운평'은 연애 결혼 주선 사이트 대표로 러더십이 뛰어나고 야심이 많은 인물이다. 영화는 '주운평'이 자신이 운영하는 회사에서 90% 이상의 성공률을 자랑하는 최고의 커플 매니저 '하소우'(장우기)와 계획에 없던 '연애매칭'이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적과의 허니문'은 중국 엔터테인먼트 업계를 이끌고 있는 80년대생 프로듀서 중 대표 주자인 장붕정이 제작하고 중국영상업계를 이끌 25인의 청년감독으로 꼽힌 장린지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곽재용 감독이 감수를 맡는다. 소속사 에이치에이트는 "권상우가 중국 영상 시장을 이끌고 있는 재능있는 영화인들과 작업하는데 기대를 갖고 있다"며 "한류의 영역을 확장하기 위해 중국의 젊은 영화인들과 함께 작업해 트렌드를 만들고 이끌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영화는 상하이와 제주도에서 촬영한다.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부장검사 강해운)는 대마를 흡연한 혐의(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로 가수 조덕배(55)씨를 구속 기소했다고 14일 밝혔다. 조씨는 지난 9월16일 오후 10시30분께 경기 용인시 모 아파트 주차장에 있는 자신의 승용차 안에서 대마 2g을 흡연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씨는 또 지난해 8월 지인 최모(42)씨로부터 필로폰 0.56g과 대마 2g을 3차례에 걸쳐 넘겨받은 혐의도 받고 있다. 조씨는 소변검사에서 마약 성분이 검출되지 않아 음성 반응을 보였으나, 추가로 모발 정밀검사에서 대마 흡연 사실이 적발됐다. 조씨는 검찰조사에서 양성반응이 나오자 뒤늦게 혐의를 시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검찰은 지난 달 23일 조씨를 체포해 25일 구속했다. 조씨는 1990년대에만 4차례에 걸쳐 대마관리법위반 혐의로 사법처리됐다. 2000년에는 대마를 피운 혐의로 긴급체포됐다가 음성반응으로 석방됐지만 2003년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로 구속됐다.
계속된 변화를 예고한 울리 슈틸리케(60·독일) 축구대표팀 감독의 전술은 북중미 강호 코스타리카를 상대로 빛을 보지 못했다. 정예 멤버를 가동한 사실상의 '플랜 A'의 테스트는 수비 부분에서 허점을 드러내며 슈틸리케 감독에게 많은 숙제를 남겼다. 슈틸리케 감독이 이끈 한국 축구대표팀은 14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코스타리카와의 친선경기에서 1-3으로 졌다. 지난 10일 파라과이전에 이어 슈틸리케 감독의 실험은 계속됐다. 변화를 멈출 생각이 없다던 슈틸리케 감독은 기존 파라과이전에서 벤치 멤버였던 선수들을 대거 기용하며 베스트11의 변화를 줬다. 중원의 기성용(25·스완지시티)과 오른쪽 측면의 이청용(25·볼턴), 중앙 공격형 미드필더 남태희(23·레퀴야)를 제외한 8명을 새로운 멤버로 꾸렸다. 최전방 공격수로는 이동국(35·전북)이 나섰고, 좌우 측면은 손흥민(22·레버쿠젠)과 이청용이 섰다. 남태희가 이동국 밑에서 2선 공격을 책임졌다. 중원의 기성용 짝꿍은 장현수(23·광저우 부리)였다. 무실점 경기를 이어가겠다던 슈틸리케 감독은 왼쪽부터 차례대로 박주호(27·마인츠)·김영권(24·광저우 에버그란데)·김주영(26)·차두리(34·이상 서울)를
인천아시안게임에서 한국 축구가 28년 만에 금메달을 따는데 일조한 박주호(27·마인츠)가 다쳤다. 박주호는 14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코스타리카와의 축구 국가대표 A매치 평가전에서 왼쪽 풀백으로 선발 출전했지만, 오른발목을 다쳐 경기 시작 19분 만에 교체됐다. 라미레스의 태클에 걸려 넘어지면서 오른발목이 꺾였다. 극심한 고통을 호소하던 박주호는 스스로 벤치를 향해 교체 사인을 줬다. 다행히 큰 부상은 아닌 것으로 전해졌다.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는 "발목에 붓기는 있지만, 병원에 가지는 않았다. 주치의 소견으로는 발목 염좌로 상태가 아주 심각하지는 않다"고 했다. 그러나 독일로 돌아가도 곧장 경기에 나설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박주호는 15일 병원에서 정밀검사를 받을 예정이다. 슈틸리케호는 박주호가 초반 예기치 못한 부상으로 나가면서 수비 조직력이 흔들렸고, 결국 코스타리카에 1-3으로 패했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모르는 여성을 차에 태운 뒤 성폭행한 고등학교 교사 A(43)씨를 특수강간 혐의로 구속하고 중학교 교사 B(42)씨를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14일 밝혔다. A씨와 B씨는 지난 7월 중순 홍대입구역 인근 거리에서 술에 취해 서 있던 30대 여성 C씨를 차에 태워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이들은 같은 대학을 졸업한 동문 사이로 이날 신촌에서 만나 이동하던 중 C씨를 지하철역까지 데려다 주겠다며 유인한 것으로 드러났다. C씨는 성폭행을 당한 뒤, 차 밖으로 빠져나와 지나가던 사람들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한 시민의 신고로 이들은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이에 대해 A씨는 강제로 한 것이 아니라며 성폭행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B씨는 운전만 했다며 범행에 가담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 관계자는 "B씨도 성폭행하려고 했다는 C씨의 진술 등을 바탕으로 2명에게 모두 특수강간 혐의를 적용했다"며 "진술 외에도 병원 기록 등이 수사 결과에 반영됐다"고 말했다. 경찰은 이들을 검찰에 기소 의견으로 송치했다.
다음카카오가 수사기관의 '감청 영장' 집행에 대해 공식적으로 거부 의사를 밝히면서 사회적으로 큰 파장이 일고 있다. 통신비밀보호법상 '감청'은 전기통신에 대해 당사자 동의없이 전자장치·기계장치 등을 사용해 통신의 음향·문언·부호·영상을 청취·공독하고 관련 내용을 지득·채록하는 것을 의미한다. 검찰이나 경찰과 같은 수사기관은 범죄의 실행이나 범인의 체포 또는 증거수집을 위해 형사소송법과 통신비밀보호법에 근거해 적법한 절차를 거쳐 법원에서 감청 영장을 발부받아 집행할 수 있다. 통신비밀보호법 제5조에 따르면 감청영장(통신제한조치)은 중요범죄의 경우에만 제한돼 있고, 감청 이외의 방법으로는 범인 체포나 증거수집이 어려운 경우에만 가능토록 규정하고 있다. 만약 다음카카오가 법적으로 강제성이 수반되는 영장의 집행을 따르지 않거나 효력을 무력화시키려 할 경우에는 실정법을 위반한 것과 같다. 이는 공무원의 정당한 직무 집행을 방해한 것으로 형법상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형이 가능한 공무집행방해죄로 처벌받게 된다. 대표적인 예로 서울서부지검은 2010년 9월 한화그룹 본사 압수수색 당시 영장 집행을 저지하려 한 그룹 경비용역업체 직원 등 7명을 기소
철도 관련 업체로부터 뇌물을 수수한 혐의로 기소된 일명 '철피아(철도+마피아)' 감사관이 첫 공판에서 혐의를 모두 인정했다. 14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부장판사 이범균) 심리로 열린 감사원 감사관 김모(51)씨에 대한 뇌물수수 등 혐의 1차 공판에서 김씨 측 변호인은 "혐의를 모두 인정한다"밝혔다. 김씨 측은 앞서 공판준비기일에서 자신의 혐의 중 토목공사업체 대표로부터 1900만원을 받은 부분은 부인한 바 있다. 김씨 측 변호인은 그러나 이날 "부인한 혐의도 모두 인정한다"며 선처를 호소했다. 변호인은 다만 김씨가 각 업체들로부터 수수한 돈의 액수와 명목 등이 모두 다른 점을 감안, 김씨의 혐의를 포괄일죄(여러 개의 행위가 동일한 구성요건으로 1개 죄를 구성하는 것)로 다뤄야 한다는 검찰 주장에는 동의하지 않았다. 재판부는 김씨 측이 혐의를 모두 인정함에 따라 다음 기일에 서증조사 등을 거치고 심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김씨는 감사 편의를 봐주는 대가로 철도부품업체 AVT로부터 12차례에 걸쳐 8000만원을 받는 등 철도 관련 업체 9곳으로부터 총 2억2000만원을 받은 혐의로 지난 7월 구속기소됐다. 김씨는 금품을 수수하는 과정에서 범행을 감추기 위
동서식품이 대장균군 검출로 논란을 빚고 있는 자사 제품을 재 사용한 혐의가 적발, 추가 판매금지 조치를 당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동서식품 진천공장에서 대장균군이 검출된 제품을 재사용한 정황을 추가 포착해 '포스트 아몬드 후레이크'외에 '그래놀라 파파야 코코넛', '오레오 오즈', '그래놀라 크랜베리 아몬드' 등 3개 시리얼 품목도 잠정 유통·판매 금지한다고 14일 밝혔다. 2013년 11월에서 올해 4~5월 제조한 제품으로 생산량만 12만㎏에 이른다. 식약처는 해당 제품을 압류·폐기하고 시리얼 제품들을 수거해 식품위생법 위반 여부를 검사 중이다. 동서식품은 출고전 자가품질검사 결과 대장균군이 검출된 부적합 제품을 다시 조금씩 섞어 최종 완제품을 생산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완제품에서도 대장균이 검출되면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적발된다. 식약처 관계자는 "시리얼 제품은 뜨거운 바람으로 건조하는 열풍 건조 공정을 거치는데 제대로 실시했다면 대장균이 죽는다"며 "서부지방검찰청과 공동 조사 중으로 대장균군 검사 결과에 따라 회수 여부를 최종 결정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