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인회계사회(회장·강성원)는 지난달 27일 일본 도쿄 일본공인회계사회 회관에서 일본공인회계사회(회장·모리 키미타카)와 제22차 한·일 연례회의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사진2] 올해 한·일 연례회의에서는 회계·감사제도 현황 등 한일 회계현안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이뤄졌다. 두 기관은 1991년 정례회의를 개최한 이래 20년 이상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의견과 정보를 교환하는 등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유지해 오고 있다. 강성원 회장은 이번 연례회의에서 양국 공인회계사 업계가 당면한 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을 강조하고, 내년 10월 개최 예정인 ‘CAPA 서울 2015 컨퍼런스’에 일본 측의 관심과 참여를 요청했다. 또한 일본회계사협회와 상호 호혜 관계 유지 뿐만 아니라 국제회계사연맹(IFAC) 및 국제회계기준위원회(IASB) 등 국제기구의 활동에 공동 대응하자고 제안했다.
새정치민주연합 우윤근 원내대표는 1일 담뱃값 인상 합의와 관련, "서민을 아프게 하는 담뱃값 인상을 막지 못한 것은 야당으로서 한계라고 고백한다"며 "국민들께 송구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우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회의에서 12월2일 예산안 처리 합의에 대해 "새누리당이 날치기 처리하면 서민·중산층을 위한 예산 확보가 안 된다는 절박한 심정 때문이었다. 국회 파행과 날치기를 막기 위한 충심이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100% 만족하지는 못하지만 새정치연합은 민생지원과 안전한 대한민국, 지방재정 마련을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며 ▲재벌대기업 비과세 혜택 감면 12% 축소 (5000억 확보) ▲누리과정 국고지원 ▲최초 소방안전세 신설 (3400억 확보) ▲골프장 이용료 감면 저지 ▲사자방(4대강, 자원외교, 방위산업) 비리 관련 사업 3150억 삭감 ▲창조경제 등 실체가 불분명한 예산 대폭 삭감 등을 성과로 꼽았다. 그는 정윤회씨 비선 의혹과 관련, "만만회(이재만·박지만·정윤회)에서 십상시까지 비선 라인에 의한 국정농단 의혹이 사실로 드러났다"며 "이번 주 중에 반드시 국회 운영위원회를 소집해서 실체를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국세청은 오는 10일까지 2015년 '아름다운 납세자' 국민추천을 받는다. 세금을 성실히 납부하면서 ▷기부·봉사 ▷일자리 창출·장애인 고용 ▷노사화합 ▷경영위기 극복 등 사회공헌을 실천해 사회적 귀감이 되는 납세자가 추천 대상이다. 본인이 직접 신청하거나 타인이 추천할 수 있으며, 신청·추천서를 작성해 besttaxpayer@nts.go.kr 또는 전국 세무관서 납세자보호담당관 앞으로 보내면 된다. 아름다운 납세자는 3년간 세무조사 유예, 납세담보 면제(3년, 5억원), 공항출입국 우대 카드 발급, 공영주차장 무료, 대명콘도 요금 할이, 우량 신한카드 발급, 금융우대 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아름다운 납세자는 자기 몫의 세금을 성실하게 납부하면서도 기부, 봉사 등 사회공헌을 실천하거나 경제적으로 재기에 성공한 납세자를 발굴해 시상하는 상으로, 지난 2011년부터 시행하고 있으며 매년 납세자의 날에 시상한다.
내년부터 서울지방국세청 징세법무국이 송무국으로 개편된다. 또 지방청 세원분석국은 성실납세지원국으로 바뀐다. 국세청은 1일 이런 내용의 '직제 시행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서울청 징세법무국의 송무국 개편은 대형 소송 증가에 따른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것이며, 세원분석국의 성실납세지원국 개편은 성실납세 지원 기능 강화를 위한 조치다. 국세청은 또한 대전·광주·대구청의 성실납세지원국장 직위를 4급에서 3·4급으로 상향 조정하고, 분리돼 있는 징세기능 통합으로 시너지 효과를 제고하기 위해 서울청 징세과를 징세담당관으로 개편키로 했다. 세정수요 증가에 따라 당진·벌교·거제지서장의 직위를 5급에서 4·5급으로 상향 조정키로 했다. 본청 법규해석 업무의 품질을 높이고 지방청 조사국내 조사심의팀의 조기정착과 부실과세를 방지하기 위해 총액인건비를 활용해 법률전문가 12명을 충원키로 했다. 아울러 통합 청주시 출범에 따라 청주·동청주·충주세무서의 관할구역을 조정키로 했다.
삼성은 1일 사장 승진 3명, 대표부사장 승진 1명, 이동·위촉업무 변경 7명 등 총 11명 규모의 '2015년 정기 사장단 인사'를 내정, 발표했다. 이번 인사에 따라 삼성전자 삼성전자 김현석 부사장이 삼성전자 소비자가전(CE) 부문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장 사장으로 승진했다. 삼성전자 전영현 부사장은 삼성전자 반도체 등 부품(DS)부문 메모리사업부장 사장으로, 삼성디스플레이 이윤태 부사장은 삼성전기 대표이사 사장으로 승진했다. 또 삼성물산 상영조 부사장이 삼성BP화학 대표이사 부사장으로 내정됐다. 이밖에 삼성전자 홍원표 미디어솔루션센터(MSC) 사장은 삼성전자 글로벌마케팅전략실장 사장으로, 삼성SDI 박상진 대표이사 사장 겸 에너지솔루션부문장은 삼성전자 대외담당 사장으로 이동한다. 삼성SDI 조남성 대표이사 사장 겸 소재부문장은 삼성SDI 대표이사 사장으로, 삼성자산운용 윤용암 대표이사 사장은 삼성증권 대표이사 사장으로 옮겨간다. 삼성경제연구소 육현표 전략지원총괄 사장은 에스원 대표이사 사장으로, 삼성엔지니어링 김재열 경영기획총괄 사장은 제일기획 스포츠사업총괄 사장으로, 삼성증권 김석 대표이사 사장은 삼성사회공헌위원회 사장으로 이동한다. 삼성그룹은 "이번 인
◇사장 승진 ▲삼성전자 김현석 부사장→ 삼성전자 CE부문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장 사장 ▲삼성전자 전영현 부사장→ 삼성전자 DS부문 메모리사업부장 사장 ▲삼성디스플레이 이윤태 부사장→ 삼성전기 대표이사 사장 ◇대표부사장 승진 ▲삼성물산 상영조 부사장 → 삼성비피화학 대표이사 부사장 ◇이동·위촉업무 변경 내정자 ▲삼성전자 홍원표 Media Solution센터장 사장 → 삼성전자 글로벌마케팅전략실장 사장 ▲삼성SDI 박상진 대표이사 사장 겸)에너지솔루션부문장→ 삼성전자 대외담당 사장 ▲삼성SDI 조남성 대표이사 사장 겸)소재부문장 → 삼성SDI 대표이사 사장 ▲삼성자산운용 윤용암 대표이사 사장→ 삼성증권 대표이사 사장 ▲삼성경제연구소 육현표 전략지원총괄 사장→ 에스원 대표이사 사장 ▲삼성엔지니어링 김재열 경영기획총괄 사장 → 제일기획 스포츠사업총괄 사장 ▲삼성증권 김석 대표이사 사장→ 삼성사회공헌위원회 사장
최초의 다자간 무역협정인 WTO 무역원활화협정이 13년여만에 전격 타결된 가운데, 각 국이 채택한 해당 협정문에 대한 상세해설서가 전자파일형태로 공개된다 관세청은 지난달 27일 타결된 WTO 무역원활화협정에 담긴 각 조문을 설명한 해설서를 관세청 홈페이지에 전자파일로 형태로 게재하는 등 수출입업체 누구라도 활용할 수 있도록 공개한다고 1일 밝혔다. 관세청이 공개하는 WTO 무역원활화협정은 지난 2001년부터 시작해 13년만인 지난연말 타결된 최초의 다자간 무역협정으로, 당초 올해 7월말에 채택될 예정이었으나 일부 회원국의 반대로 지연되다가 지난달 27일(현지시간) 극적으로 채택됐다. 이번 협정에는 △무역규제의 투명성 △수출입 통관절차와 수수료 △화물의 통과 및 세관협력 등 무역원활화에 관한 각 회원국의 구체적인 의무를 규정하고 있으며, 특히 싱글윈도, 위험관리, 물품 평균 반출시간 측정·공표 등 우리나라가 제안한 무역원활화 조치가 대폭 반영돼 있다 이와함께 개도국 특별대우 및 지원에 관한 규정이 포함돼 개도국이 자국 실정에 따라 협정상 의무를 3개 유형-A유형(발효즉시 이행), B유형(일정기간 유예후 이행), C유형(일정기간 유예 및 기술지원 필요)-으로 선
화성세무서 황신권 서장이 지난달 22일(토) 열린 ‘제7회 사랑의쌀 나눔대상 시상식’에서 국회 농림축산식품 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상을 수상했다. [사진1] 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중앙회(이사장·이선구 목사)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서 황 서장은 평소 어려운 이웃들을 향해 아낌없이 나눔과 섬김을 실천한 공로가 인정돼 국회 해수위 위원장상을 수상하는 등 국세인의 명예를 높였다. 이날 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중앙회가 공개한 황신권 화성서장의 사회공헌 활동내역에 따르면, 지난해 북인천세무서장으로 재임시 부평구, 계양구 관내 거주 홀몸어른신들께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또한 제3대 화성세무서장으로 부임한 이후에도 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중앙회와 함께 홀몸어르신들을 위한 각종 봉사활동을 활발히 펼쳐오고 있다. 특히, 지난 지난 6월 화성서장으로 부임한 이래 관내 어르신들께 인사드리는 차원에서 화성시 향남읍에 소재한 발안교회(담임목사 노수우)에서 화성시에 거주하는 홀몸어르신 400명을 모시고 중복맞이 사랑의 삼계탕을 대접하는 행사를 전개했으며, 지난 10월에는 홀몸어르신 들을 위한 자선음악회를 개최하는 등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당일 수상식 행사에서
대구상공회의소는 대구시와 공동으로 12월 2일 한국거래소 서울사무소(서울 여의도 소재)에서 기관투자자 및 증권사 애널리스트 100여명을 초청, 「2014년도 대구지역 상장법인 합동 IR」을 개최한다. 이날 합동IR에는 ㈜DGB금융지주, ㈜맥스로텍, ㈜아바텍, ㈜아진엑스텍, ㈜에스앤에스텍, ㈜홈센타 등 지역 상장기업 6개사가 참가한다. 대구상의 관계자는“이번 행사는 대기업이나 수도권 기업에 비해 상대적으로 기업 홍보 기회가 적은 지역 상장기업들에 IR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제대로 된 기업 가치의 평가와 자금 조달을 원활하게 하는데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인천공항 출국장면세점 사업권이 종전 7개에서 12개로 세분화되는 한편, 중소·중견기업에 4개 사업권이 의무적으로 할당된다. 특히 여행객들로부터 큰 인기를 누리는 주류·단배·향수·화장품의 독과점 판매를 막기 위해 6개 이상의 면세점사업권자도 중복해 판매할 수 있게 된다. 관세청은 내년 2월 인천공항 출국장면세점의 특허기간이 만료 예정임에 따라 신규사업자 선정을 위한 특허신청을 최근 공고했다. 관세청의 이번 공고에는 인천공항 면세점의 특허면적 및 기간, 사업권 구성, 사업권별 판매품목 및 특허신청 자격, 제출서류, 특허 심사시 평가요소 등이 포함돼 있다. 관세청 관계자는 “이번 신규 사업자 선장방안 마련시 중소중견기업에 대한 면세사업진출기회 부여 및 운영지원은 물론, 신규사업자 진입 기회 확대 및 경쟁유도에 중점을 두었다”고 밝혔다. 공고내용에 따르면, 현재 인천공항 출국장면세점의 7개 사업권을 3개 법인(롯데·신라·한국관광공사) 운영하고 있으나, 앞으로는 12개 사업권으로 세분하여 8개는 일반경쟁(대기업․공기업 포함)으로, 4개는 중소중견기업에 한정된 제한경쟁으로 추진된다. 또한 기존 주류·담배·향수·화장품이 독과점적으로 판매됨에 따라 발생하는 소비
오비맥주(대표 프레데리코 프레이레)는 오는 29일 '카스 후레쉬(Cass Fresh)'의 신규 TV 광고 '카스 비츠(Cass Beats)편'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사진2] '나를 움직이는 단 하나의 비트'를 주제로 한 이번 광고는 최근 젊은 층 사이에서 유행하고 있는 EDM(Electronic Dance Music) 클럽 파티를 핵심 테마로 비트감 넘치는 EDM음악과 퍼포먼스를 통해 '카스'의 젊고 역동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표현했다. 국내 유명 디제이 크루(DJ Crew)인 데드엔드(DEADEND), 비엔에스크루(BNS KREW), 백앤포스(BACKnFORTH)와 콜라보레이션으로 제작된 광고는 가슴을 울리는 강력한 사운드와 화려한 조명, 감각적인 영상으로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톡 쏘는 상쾌함이 매력적인 ‘카스’와 무대를 장악하는 EDM 사운드가 만나 브라운관을 통해 환상적인 퍼포먼스를 선사할 것이다"며 "앞으로도 젊음을 선도하는 브랜드로서 창의적이고 신선한 발상의 콘텐츠를 앞세워 소비자들과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비맥주는 '카스 비츠편' 신규 TV 광고 방영을 기념해 광고에 참여한 DJ 크루 세 팀과
금호타이어(대표 김창규)가 BMW의 대표 차종인 3시리즈에 OE(Original Equipment,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했다고 30일 밝혔다. [사진2] 지난 2012년부터 BMW 소형차 브랜드 미니(MINI)의 고성능 모델 '미니 JCW GP(Jone Cooper Works GranPrix)에 OE를 공급하며 파트너십을 이어온 금호타이어는 BMW의 인기 모델인 3시리즈 OE 공급을 통해 신차용 타이어 공급에서의 경쟁력을 더욱 더 탄탄히 다지게 됐다. 금호타이어는 1975년 출시 이래 BMW를 대표하는 차종으로 자리매김한 3시리즈에 OE용으로 공급되어 품질경쟁력을 인정받았다. BMW 3시리즈는 세계적으로 연간 50여 만대가 팔리는 베스트셀러로 파워풀한 드라이빙 퍼포먼스와 경제성, 스포티한 디자인을 모두 갖춰 인기가 높은 모델이다. 금호타이어는 3시리즈에 고성능 타이어를 공급하여 주행에 최적화된 성능을 구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3시리즈에 장착되는 ‘엑스타(ECSTA) HM’은 금호타이어의 초고성능 타이어(UHP)로 트레드(바닥면) 컴파운드 기술을 적용해 뛰어난 핸들링과 주행안정성을 갖췄으며, 젖은 노면에서도 탁월한 주행성능을 자랑한다. 해당 제
새정치민주연합 박영선 전 원내대표가 오는 8일 오픈프라이머리(개방형 국민경선제) 토론회를 개최한다. 국회의원 연구단체 '한국적 제3의길'(대표의원 박영선)은 이날 오전 10시 국회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왜 오픈프라이머리인가'란 주제로 토론회를 연다. 김민전 교수(경희대 후마니타스칼리지)와 최태욱 교수(한림국제대학원)는 이날 토론회에서 발제에 나선다. 또 김형준 교수(명지대), 성한용 기자(한겨레신문), 이상돈 명예교수(중앙대), 조성대 교수(한신대·참여연대 의정감시센터소장)가 토론에 참여한다. 박 전 원내대표측 관계자는 "우리 정치의 고질적 폐해로 지적돼 온 후진적 공천 문화를 불식시키고 객관적이고 공정하며 투명한 공천제도를 확립하기 위해 토론회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겨울은 내한공연 비수기다. 날씨는 춥고 국내 뮤지션들이 이미 선점한 공연장 대관 문제로 내로라하는 외국 뮤지션들도 내한공연이 만만찮다. 실내 공연장 중 최대 인원을 수용할 수 있는 체조경기장의 규모가 1만2000명에 불과하다는 점도 거물급 내한을 멈칫거리게 한다. 하지만 올겨울은 다르다. 처음 내한하는 거물급 뮤지션부터 20여년 만에 내한하는 팝 슈퍼스타까지 볼만한 내한공연이 잇따른다. ◇거물 뮤지션 첫 내한 영화 ‘스쿨 오브 록’ ‘사랑도 리콜이 되나요’와 애니메이션 ‘쿵푸 팬더’ 팬더 ‘포’의 목소리로 유명한 할리우드 스타 잭 블랙(45)이 이끄는 록 밴드 ‘테네이셔스 디(Tenacious D)’의 첫 내한공연이 가장 눈길을 끈다. 12월 5일 오후 8시·6일 오후 7시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처음으로 한국 팬들을 만난다. 화려한 무대매너와 연주력을 자랑하는 리더인 블랙의 바쁜 일정으로 테네이셔스 디 공연은 본국에서도 접하기 쉽지않다. 9만9000~12만1000원. 프라이빗커브. 02-563-0595 미국 메탈록 밴드 ‘어벤지드 세븐폴드’는 현대카드(대표 정태영)와 라이브네이션코리아가 펼치는 ‘현대카드 컬처프로젝트 17-5 나이츠(Nights)’를
개그맨 양상국(31)과 탤런트 천이슬(25)이 결별했다. 양상국의 소속사 코코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8일 "두 사람이 최근 헤어졌다"고 전했다. "두 사람이 함께한 광고는 계약 기간이 끝난 걸로 안다. 문제 될 부분은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두 사람은 지난해 10월부터 연인 관계를 이어왔다. 같은 해 11월 열애 사실이 전해진 뒤 예능 프로그램에 함께 출연하고 나란히 주류 광고를 찍는 등 공개 연애를 즐겼다. 양상국은 2007년 KBS 개그맨이 된 후 KBS 2TV '개그콘서트'에서 '촌놈' 캐릭터로 주목받았다. 이후 KBS 2TV 예능프로그램 '인간의 조건' 등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했다. 천이슬은 2012년 '얼짱'으로 이름을 알렸다. 독립영화 '영도다리'(2010), SBS플러스 드라마 '오마이갓 1', tvN 드라마 '꽃미남 라면가게', KBS 2TV '부부클리닉-사랑과 전쟁2' 등에 출연했다. 열애 소식과 함께 주목받은 뒤 '인간의 조건' 등 각 예능 프로그램에 등장, 얼굴을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