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소프트웨어(SW)산업의 분야별 전문화를 위해 SW사업이 기획과 구축단계로 분리 발주되고, 제값주기 운동이 정부 차원에서 추진된다. 또 공공비축물자 비축량이 최대 60일까지 확대되며, 비축기지도 서해안 지역에 추가로 설치된다. 조달청은 26일 공공조달 체질개선을 통한 경제활력 지원을 위해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2015년 5대 정책과제'를 선정해 발표했다. 이번에 발표한 5대정책과제는 ▲SW 산업육성 및 신기술・서비스 조달 활성화 ▲안전과 품질 우선 조달 ▲중소기업이 성장하는 공공조달환경 조성 ▲정부 3.0 기반의 컨설팅 기능 활성화 ▲ 비축물자와 국유재산의 효율적 관리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를 위해 우선 SW 산업 및 신기술·서비스 조달 활성화 부분에서는 SW 단가계약 및 나라장터 쇼핑몰 등록 확대와 검색 및 구매절차 간소화, 공공기관의 SW 분리발주 예외 사유에 대한 타당성 사전심사 의무화 등이 추진된다. 또 조달청은 SW사업에 대한 하도급 지킴이 이용을 활성화하고 추가·변경 과업에 대한 적정대가 지급기준을 명확히해 국산SW 구매를 확대하고 제값주기 문화를 정착시킨다는 복안이다. 특히 SW 사업 발주제도 선진화를 위해 SW사업의
삼성SDI는 지난해 4분기 매출 1조9101억1800만원, 영업이익 372억2900만원을 기록했다고 26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분기 대비 0.97%, 영업이익은 14.37% 증가했다.
국세청은 1월 27일자 국세청 고공단승진 인사를 비롯 부이사관 승진·전보 및 서장급 전보를 끝으로 조직개편에 따른 인사작업을 마무리 지었다. 국세청은 26일, 부이사관 명예퇴직 및 지난해 연말 고위직 명예퇴직에 따라 결원이 발생한 부이사관 직위에 대해 임환수 국세청장 취임후 첫 27일자 승진인사를 단행했다. 이번인사는 임 국세청장이 지속적으로 강조해온 성실신고 지원, 납세자권익보호 및 차세대국세행정시스템 구축 등 역점업무 추진분야에 대한 우대방침과 임용구분이나 연령에 관계없이 승진을 시키겠다는 약속이 실천됐다는 평이다. 김형환 법인세과장은 법무·법규, 전자세원, 부가, 조사, 법인세과장 등 각 분야에서 국세청 실무를 두루 섭렵한 관리자로 정평이 나있으며, 직원 상·하간의 신망이 두텁고 업무처리에 있어 직원들과의 소통을 중시함으로서 맡은일을 빈틈없이 처리해 왔다는 평을 받고 있다. 또한, 공석이었던 중부청 납세자보호담당관은 대통령 비서실에 파견됐던 김진현 前 국세청 감사담당관이 복귀하게 됐다. 5명의 부이사관 승진자 명단에는 이창숙 국세청 전산운영담당관, 조정목 국세청 납세자보호담당관, 김한년 국세청 부가가치세과장, 정재수 국세청 세원정보과장, 박석현 광주청
김형환 신임 부산청 징세송무국장<사진>은 법무·법규, 전자세원, 부가, 조사, 법인세과장 등 각 분야에서 국세청 실무를 두루 섭렵한 관리자로 정평이 나있다. 직원 상·하간의 신망이 두텁고 업무처리에 있어 직원들과의 소통을 중시함으로서 맡은일을 빈틈없이 처리해 왔다는 평을 받고 있다. 세대 2기출신으로 ‘부가세 실무서’를 출간할 정도로 세법이론을 겸비, 일찌감치 고공단 승진대상으로 손 꼽혀 왔다. 63년 전남 해남생으로 국립세무대학과 건국대 대학원을 졸업했으며, 국세청 개인납세국 근무당시 전자세원과장을 맡아 현금영수증 제도 정착에 기여했다. 이후 국세청 부가세과장, 조사2과장, 법인세과장 등 핵심 보직을 맡아왔다. - 프로필 ▷63년생 ▷전남 해남 ▷광주 송원고 ▷세무대(2기) ▷건국대 행정대학원 ▷수원세무서 ▷남인천세무서 세원관리2과장 ▷재경부 세제실 ▷국세청 심사2과 ▷국세청 법무과 ▷국세청 법규과 ▷익산세무서장 ▷국세청 전자세원과장 ▷국세청 부가가치세과장 ▷국세청 조사2과장 ▷국세청 법인세과장
▷69년생 ▷대구 ▷영진고 ▷연대 경제학과 ▷행시38회 ▷경산세무서 총무과장 ▷영주세무서 직세과장 ▷국세심판원 조사관 ▷서울청 조사3국4과 ▷국세청 소득세과 ▷서울청 혁신계장 ▷국세청 소득지원과 ▷예산세무서장 ▷국세청 ▷동안양세무서장 ▷국세청 소득세과장 ▷국세청 조사1과장 ▷국세청 감사담당관 ▷중부청 납세자보호담당관(現)
국세청 역사상 첫 번째 ‘여성 부이사관’이 탄생해 세정가에 화제가 되고 있다. 그 주인공은 이창숙(李昌淑)<사진> 국세청 전산정보관리관실 전산운영담당관. 대인관계가 원만하고 항상 솔선수범하며 긍정적인 사고방식으로 매사에 적극적인 관리자로 평가 받고 있다. 지난 1980년 별정직 6급 상당으로 특채돼 1995년 전산사무관으로 승진했으며, 2003년 서기관으로 승진한 뒤 이번에 영예의 부이사관으로 영전했다. 국세청 관계자는 “그동안 전산직 부이사관은 세무직에 비해 다소 승진이 어려웠던 것이 국세청 인사 분위기였지만, 청장께서 이같은 고정관념의 틀을 과감히 깨고 음지에서 맡은 바 업무를 훌륭히 수행한 직원은 누구나 승진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고 있다”고 이번 인사의 특징을 전했다. ‘여성 1호 부이사관’ 반열에 오른 이창숙 과장은 사무관시절에도 근로소득 관련 부당 공제자 색출 및 오류정정시스템 구축 등으로 국세행정 정보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서기관으로 승진했다. 전산직 여성사무관으로는 처음으로 국세청의 꽃인 서기관의 반열에 올라선 李 서기관은 그동안 TIS(국세통합시스템) 프로그램 개발 및 Web개발 업무를 중점적으로 추진했던 인물로 정평이 나
▷64년생 ▷경북 영천 ▷대구 영신고 ▷서울대 경영 ▷행시 38회 ▷포항세무서 △▷국세청 조사국 조사기획과 ▷국세청 부가가치세과 ▷서울청 조사2국4과 ▷국세청 조사국 세원정보과 1계장 ▷국세청 조사국 조사2과 ▷김천세무서장 ▷포항세무서장 ▷서울청 조사3·4국 조사관리과장 ▷국세청 세원정보과장·국세조사과장·소득세과장 ▷국세청 납세자보호담당관
▷61년 생 ▷경기 판교 生 ▷낙생고 ▷세무대학 1기 ▷고려대 정책대학원 ▷성남세무서 ▷재정부 세제실 ▷강남세무서 법인세과 ▷국세청 총무과 ▷북광주세무서 징세과장 ▷서울청 조사국 ▷국세청 부가2계장 ▷경산세무서장 ▷대구청 세원분석국장 ▷서울청 조사4국 2과장 ▷국세청 심사2담당관
△68년생 △경북 김천 △대구 성광고 △서울대 경제 △행시 39회 △재경부 세제실 △서울청 조사3-1과 △서울청 조사1-1과 △국세청 혁신기획관실 ▷창원세무서장 ▷서울청 조사4국 3과장 ▷국세청 창조정책담당관
KT&G 신탄진공장(공장장 권순철)은 26일(월) 오후 2시 30분 대덕구청 사랑방에서 ‘2015년도 KT&G 상상펀드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하여 고교생 18명에게 총 4,32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권순철 KT&G 신탄진공장장, 박수범 대덕구청장, 박노화 경제복지국장 , 벅수범 대덕종합사회복지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권순철 공장장은 “올해는 담뱃세 인상 등으로 쉽지 않은 경영환경을 예상하고 있지만 이럴 때일수록 더 힘들어지는 이웃들을 기억하고 돌아봐야 한다.”며 “앞으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소외된 이웃의 청소년들이 밝고 건강하게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응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KT&G 상상펀드 장학금'은 신탄진공장 임직원들이 매월 급여의 일정액을 자발적인 기부동참을 통해 모아진 성금에 회사가 1:1로 매칭하여 조성한 기금으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소외이웃과 저소득층 가정의 청소년들이 가정형편 때문에 학업을 포기하는 일이 없도록 2002년부터 12년간 매년 전달하여 왔으며, 그 금액은 현재 까지 5억 2천만원에 달한다. 이밖에도 KT&G 신탄진공장은 ‘이웃사랑 김장
□ 빈 소 : 인천 길병원 장례식장 202호 □ 발 인 : 2015.1.27(화) 10:00 □ 장 지 : 인천가족공원
- 고위공무원 승진 (1명) △부산지방국세청 징세송무국장 김형환(국세청 법인세과장) - 고위공무원 전보(1명) △ 중부지방국세청 납세자보호담당관 김진현(국세청) - 부이사관 승진(5명) △국세청 전산운영담당관 이창숙 △국세청 납세자보호담당관 조정목 △국세청 부가가치세과장 김한년 △국세청 세원정보과장 정재수 △광주청 성실납세지원국장 박석현 - 서장급 전보(1명) △국세청 법인세과장 송바우(국세청) (1월 27일 字)
▷66년 ▷전남 영암 ▷광주 석산고 ▷서울대 경제학과·행정대학원 졸업 ▷행시38회 ▷북광주세무서 총무과장 ▷정읍서 조사과장 ▷여수세무서장 ▷중부청 운영지원과장 ▷세제실 파견 ▷국세청 차세대국세행정시스템추진단 기획과장 ▷국세제원관리담당관
최경환 부총리는 26일, 대한상공회의소 회장단 초청 오찬간담회에 참석, ‘경제혁신 3개년 계획 및 15년 경제정책방향’ 내용을 설명하고, 경제계의 의견 및 건의사항을 수렴했다. 간담회에서 최경환 부총리와 전국 상공회의소 회장들은 ‘2015년은 경제재도약의 마지막 기회’이며 골든타임이라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의 차질없는 추진에 정부와 경제계가 적극 협력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먼저, 최 부총리는 올해 경제정책방향과 관련 경제계가 적극적인 고용과 투자로 경제 혁신에 힘을 보태줄 것을 당부한 뒤, 특히, 2월 졸업후 새로 사회에 진출하는 청년들의 고용을 최대한 확대하고, 금년에 계획한 투자를 최대한 조기 실행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은 전국 71개 지역상공회의소 회장단의 뜻을 모아 경제혁신 3개년 계획 추진과 경제활력 회복을 위한 경제계의 실천계획 및 정책제언을 정부에 전달했다. 제계의 정책제언은 기업경영여건 개선, 사업구조 재편 지원, 지방기업 투자환경 정비, 노동시장 이중구조 개선 등을 적극 추진해달라는 내용이다. 우선, 한국의 규제강도는 OECD 33개국 중 4위이며 경제자유도는 186개국 중 31위에 불과하다며
대한사회복지회에서 매달 영유아 돌보기 봉사활동을 펼쳐온 역삼세무서(서장·김광삼)가 감사패<사진>를 받아 귀감이 되고 있다. 역삼서가 감사패를 받은 것은 지난 20일로, 관내 사회복지법인인 대한사회복지회(회장·이용흥)에서 아동에 대한 꾸준한 봉사와 후원에 대한 감사의 표시였다. 역삼서는 지난 2004년 4월 직원들의 자발적인 자원봉사모임인 '사랑나눔회'를 구성해 지금껏 다양한 사회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직원들의 급여 끝전을 모은 기부활동, 불우아동·독거환자·무의탁 독거노인가정 등에 대한 정기 후원, 사회복지시설에 성품 기증, 사랑의 헌혈, 김장 담그기 등 봉사활동도 매우 다양하다. 특히 사랑나눔회는 2004년 이후 매월 과별로 대한사회복지회에서 영유아 돌보기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사랑나눔회는 이같은 노력의 결과로 지난 2010년에는 강남구청으로부터 감사패를 받기도 했다. 운영지원과 관계자는 "봉사활동은 지속성이 중요한 것 같다"면서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과 계층에 대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